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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시간 전


청와대 "인사청문회 거쳐야"…지명 철회 선 긋기
김민석, '공항서 부적격 여론 전달' 보도에 "공상 소설"
靑 "용혜인 지명 철회·사퇴 요청받은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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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김승원, 용혜인 후보자와 관련된 각종 의혹이 제기되면서 자격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지만 청와대는 원칙론을 밝혔습니다.
00:09오늘 청와대에서 나온 입장을 정리를 해봤는데요.
00:13인사청문 제도 자체가 후보자에 대한 국민적인 검증 과정이다.
00:17인사 시스템을 거쳐서 지명된 후보이기 때문에 청문회를 가야 된다. 이런 얘기입니다.
00:22이현종 위원님, 청문회 전에 낙마시킬 생각은 없다. 이거잖아요. 어떻게 들으셨나요?
00:28그동안 그런 사례도 있었잖아요. 이현 후보자 같은 경우는 지명처리 했지 않습니까? 강선호 후보자도 마찬가지고.
00:34그러면 지금 인사 시스템이 제대로 됐다고 청와대가 저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처지인가라는 걸 저는 한번 묻고 싶습니다.
00:45지금 이번 인사를 보면 청와대가 저렇게 청문회까지 가야 된다고 저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00:51정말 그동안의 인사 과정을 보면 시스템, 시스템 이야기하는데
00:55정말 우리가 이렇게 쭉 이야기를 하는데 이게 시스템을 걸러진 건가요?
01:00지금 보면 우리가 수돗물 같은 경우도 강에서 걸러와서 여러 가지 어떤 거치는 과정을 통해서
01:06우리가 먹을 수 있는 물로 만드는 거잖아요.
01:08인사 시스텝도를 만들고 다 만들었잖아요.
01:11그런데 왜 이런 인사가 나왔습니까?
01:13이렇게 우리가 지금 맨날 매치를 두고서 이야기해도 모자랄 이야기가 왜 나왔을까요?
01:18그건 그만큼 시스템이 지금 붕괴되어 있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01:21정말 부끄러워해야 됩니다.
01:23제가 볼 때는 정말 청와대가 본인들 개인정보가 어떻고 정보가 없고
01:27국정원이 조남 파일이 없고 이런 변명해봐서 소용없습니다.
01:33그거 기본적으로 그거는 해야 되는 거예요.
01:36그러면 본인들이 필요하면 원인들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01:40그리고 평판 조회도 한번 할 수 있잖아요.
01:43용혜인 후보자 어떤지 저한테도 한번 물어볼 수 있는 거잖아요.
01:45그런데 문제는 본인들 저렇게 그냥 내부에서 뚝딱 해서
01:49우리 시스템 거쳤으니까 그냥 알아서 청문회까지 가야 돼요.
01:53이게 얼마나 오만한 일인가요?
01:55그리고 잘했으면 또 모르겠습니다.
01:56이렇게까지 인사 실패해놔 놓고 어디 청와대가 지금 국민들 앞에 그냥
02:00청문회 시스템 다 거쳤으니까 청문회 가야 된다고 저렇게 뻔뻔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02:05네. 일단 문제가 없다라고 좀 내부적으로도 판단을 한 게 아닌가 싶은데
02:10그러면서 인사위원장은 강훈식 비서실장이다 이런 언급을 했습니다.
02:15최진문 교수님 야권에서는 계속 김현지 실장 얘기를 하고 있잖아요.
02:19그걸 좀 의식해가지고 굳이 강훈식 실장이다 이렇게 얘기를 한 걸까요?
02:23인사위원장은 강훈식 실장이 맞죠.
02:25저는 뭐 이번 장관 인사위원장은 김현지 실장이 역량을 행사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요.
02:30그렇기 때문에 이게 이제 국민의힘에서는 어쨌든 김현지 실장을 자꾸 엮어가지고
02:35대통령의 친분 때문에 이거 역량을 행사하는 게 아니냐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02:38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저는 알고 있고요.
02:41청문회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국민적 판단을 한번 받아보야 된다는 생각인 것 같아요.
02:46그런데 청문회를 청문회까지 간다고 해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거나
02:50아니면 그렇다고 해서 어떤 일이 있어도 이 사람을 계속 장관을 임명한다.
02:54이렇게 단정적으로 얘기할 수 없다고 저는 봅니다.
02:56그러니까 청문회까지는 가서 국민적으로 어쨌든 청문회 소상하게 본인이 밝히겠다고 했으니까
03:01한번 기다려보고 그래도 국민들이 볼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거는 낙마시켜야죠.
03:06저는 그렇게 보고요.
03:07청문회까지 간다고 하는 것이 이 두 후보를 모두 다 임명하겠다는 의지는 절대로 아니다.
03:12저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03:13그래서 국민적으로 어쨌든 평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일단 국회에서 거치고
03:19그걸 거치고 나서 판단해서 어떻게 할지는 아마 결정할 것을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03:24네, 청문회 간다고 무조건 임명이 아니라 청문회 그 과정까지도 지켜보겠다.
03:30이렇게 해석을 해 주셨습니다.
03:31민주당 지도부가 청와대에 용혜인 부적격 의견을 전달했다.
03:36이런 보도도 오늘 있었는데요.
03:38김민석 대표가 직접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03:41당 내외에 이러저러한 의견이 있는 것은 다 아시는 것이고
03:46그것을 제가 종합해서 또 말씀을 드릴 수도 있는 것인데
03:52어쨌든 공항에서 그렇게 말씀을 전달했다.
03:57이건 사실과 다릅니다.
03:58이런 것은 좀 과도한 공상소설이다.
04:03오늘 언론에서 이렇게 일면에 보도를 했고요.
04:07청와대에서도 사실이 아니다. 김민석 대표도 과도한 공상소설이다.
04:12이렇게 부인하는 상황입니다.
04:13윤기찬 부위원장님.
04:15얘기를 좀 들어보면 이번에 대통령 순방 갈 때 공항에서 전달한 건 아니다.
04:20이렇게 좀 애매한 표현도 등장을 하거든요.
04:22어떻게 들으셨나요?
04:23당내 여러 의견을 종합해보면 내용은 그런 내용인데
04:27내가 공항에서 환송식 때 대통령께 전달한 건 아니다.
04:32이렇게 들려요.
04:33왜 저렇게 얘기를 했을까. 가만히 있어도 되는데.
04:35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청문 날짜를 잡지 못하고 있잖아요.
04:38여당이 잡으면 잡는 거거든요.
04:40그런데 과연 용혜인 후보에 대해서 청문 날짜를 왜 못 잡을까.
04:43자진 사태를 기다리고 있다.
04:45자진 사태를 유도하는 것이 사실 진보진영 내에 반발을 무마시키고
04:51용혜인 후보의 기본소득당 이런 당들의 나중에 반발을 없애는 길이기 때문에
04:59실제 왼쪽으로 좀 더 가고 있는 대통령이나 아니면 민주당 입장에서 보면
05:03진보진영의 균열을 괜히 임명해가지고 사실 낙마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고
05:09그런데 낙마 이후에 정치 판세가 또 본인들한테 불리하게 들어갈 것 같고
05:13그러니까 결국 답은 뭐냐.
05:14이건 자진 사태다.
05:16그러니까 자진 사태를 하는 길은 안 잡고 있으면 또 국민 여론이나
05:20저희들도 지금 비판하고 있잖아요.
05:21이런 것들 용혜인 후보가 듣고 있으면 이거 도저히 안 되겠다라고 하는
05:24결심 시점이 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거죠.
05:27그러니까 오래 걸리는데 마치 저렇게 부적격 의견을 전달했다라면
05:30또 감정에서 할 거 아니겠어요.
05:31버틴단 말이죠.
05:32따라서 그래서 아마 저런 명시적인 의견을 밝힌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듭니다.
05:37어쨌든 청와대와 민주당 지도부는 지명 철회나 사태론에는 선을 긋고 있는 상황인데요.
05:44국민의힘은 물론이고 진보진영에서도 쓴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5:49그동안 쭉 보면 인사 문제가 불거지는 거에 대해서는 안에서 저는 모를 수가 없다고 봐요.
05:57내부적으로 확증 편향의 문제가 있어요.
05:59이 정도는 우리끼리 넘어갈 수 있다.
06:01별거 아니다.
06:02라고 생각해서 물건을 내놓는 경우가 있는 거고.
06:05진보진영에서 고개를 갸우뚱하는 인선.
06:09그리고 청년과 여성들이 그다지 개연성 있게 읽기 힘든 인선이었는데
06:15왜 청와대에서는 이렇게 좀 쉽게 생각하셨을까.
06:20나아가서 의원직 겸직 문제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사전 검토 조율이 없었던 건가.
06:26이런 부분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06:27그러니까 지금 보니까 없었던 것 같아요.
06:30청와대나 민주당에서도 예의주시하는 게 국민의힘에서 나오는 목소리가 아니라
06:35이렇게 진보당, 정의당 쪽에서 나오는 목소리일 것 같은데요.
06:39김재현 전 진보당 대표가 사전 검토 없었냐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06:44이동헌 최고위원님.
06:45이게 뭔가 왼쪽을 챙기자고 했다는 인사라면 제대로 챙겨지고 있는 것 같지는 않거든요.
06:52그러니까요.
06:53정무적 판단 혹은 시뮬레이션 혹은 시나리오를 어느 쪽으로 이것이 여론이 움직이게 될까.
07:00미리 예측을 해보는 건 매우 중요했었다고 생각합니다.
07:03지금 의도했는 대로 의도를 했는데 이렇게 벌어진 것인지 의도하지 못한 쪽으로 지금 이게 튄 것인지 이 부분은 나중에 서랑설레가 있겠습니다만
07:13그 지점은 상당히 좀 뼈아프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07:17왼쪽을 챙긴다라고 하는 발언 이후에 어찌됐건 연합정치의 일환으로 저는 등장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측면에서 그 취지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07:26그런데 국민적 반감이라든가 야당의 공격은 차치하고서라도 국민적 반감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예측을 하지 못했다면 그건 상당한 문제가 될 수 있을
07:36것 같고요.
07:37그런데 차후에 그럼 이걸 어떻게 수습해 나갈 거냐까지도 상당히 문제가 있어 보여요.
07:41왜냐하면 이걸 청와대에서 걷어들이게 되면 앞으로 추천되는 여러 가지 인사들이 있을 것이고 또 지원하는 인사들도 있을 겁니다.
07:50그런데 청와대에서 이걸 어느 정도는 선을 가지고 지켜주지 못하게 되면 지원을 할까 앞으로 나도 저렇게 되는 거 아니야 이런 우려점들이
08:00생길 수가 있잖아요.
08:01그런 측면에서 고민이 좀 되는 측면들이 있는데 당에서도 그렇고 여론을 좀 주시한다.
08:07당연히 이제 여론을 넘어가서 완전히 우리가 그것까지 다 책임지겠다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부담이 좀 있을 겁니다.
08:14지금 저희가 여유로운 상태도 아니고 국민적 지지를 엄청나게 받고 있는 상황도 아니기 때문에 어찌 보면 일신, 쇄신 이러한 모습들이 더
08:22필요한 측면 때문에 아마도 좀 고심은 깊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8:26일단 김승원 후보자는 오는 15일에 청문회가 열릴 예정이고요.
08:31용혜인 후보자는 청문회 날짜가 잡히지 않았습니다.
08:34이번 달 말에는 추석 연휴도 있는데 만약에 추석 연휴 직전에 열리거나 연휴를 넘겨서 열리게 될 경우에는 추석 민심에도 좀 영향이
08:42있을 것 같은데요.
08:43이현종 위원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문회까지 가자.
08:47이걸 조금 더 가져가겠다 이렇게 판단한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08:51그런데요.
08:51이게 지금 이런 사례가 있었지 않습니까?
08:54이해운 전 후보자, 또 강선우 전 의원.
08:58청와대가 이런 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지금 잘못을 반복하고 있잖아요.
09:04저는 그게 문제라고 봐요.
09:07그리고 지금 저 자신감, 끝까지 가본다는 자신감.
09:10저는 도대체 이게 어디서 나올까라는 건데.
09:12첫째는 청와대가 지금 민심하고 굉장히 동떨어져 있다는 거죠.
09:17그러니까 늘 보면 청와대는 구중궁권이라고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09:20그 안에 있으면 반대하기 쉽지 않습니다.
09:24예를 들어서 대통령이 그 사람 어때?
09:26그러면 안 되겠는데요?
09:28그런 이야기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구조예요.
09:31그럼 그 역할을 그래도 강원식 실장은 해줘야 돼요.
09:34그것 좀 제가 들어보니까 아닌 것 같습니다.
09:36이야기를 해줘야 되는데 그 이야기를 누구도 못한다고.
09:39우리 지금 4명 다 용혜인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으로 이야기를 하잖아요.
09:42그러면 청와대에 그 많지 않은 인사수석도 있고 또 당에서 간 사람도 있고.
09:47그러면 그 인사위원회를 할 때 그중에 누군가는 이거 좀 힘들 것 같은데요?
09:51라고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아무도 못하는 분위기가 있다는 거거든요.
09:55그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게 저는 첫 번째 문제라고 봅니다.
09:58두 번째는 지금 이 인사를 일단 발표를 했어요. 어쨌거나.
10:03그러면 이걸 빨리 지금 수습을 해야 되고.
10:05이게 지금 당과 대통령의 지금 지지율이 흔들린다면
10:08지금 벌써 공직사회가 어떤 이야기가 나오냐면
10:10이제 대통령 발표하는 정책이 이제 이번에 공기업들 이전하잖아요.
10:14대충 우리 그냥 버티면 되겠다. 이런 이야기 나와요.
10:18왜? 대통령의 인기가 떨어지니까. 힘이 없으니까.
10:21이게 국정 전반에 영향을 미칩니다.
10:23대통령이 뭔가 한다고 해도 조금 버텨보지.
10:26세금 조금 버텨보지. 왜? 어차피 정권이 흔들릴 테니까.
10:31이런 판단이 나와요. 굉장히 중대한 문제입니다.
10:34그런데 김민석 대표가 공항에서 안 전달했다고 하는데
10:37공항 그럼 뭐하러 나갔습니까? 그런 이야기 전달 안 하며.
10:40뭐하러 그럼 뭔데까지 갔어요?
10:42환성을 위해서.
10:42대통령이 지금 심각합니다. 이거 지금 빨리 결정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10:46이거 지지율이 이렇게 덧떨어지면 안 됩니다.
10:48다음 주 되면 김원준 씨 이야기하잖아요. 이거 20%로 간다고.
10:51그러면 본인이 그거 가서 대통령이 이거 빨리 결단하셔야 되겠습니다.
10:54저희 당한테 맡겨주세요. 이런 이야기를 해야 될 거 아닙니까?
10:57가서 그냥 대통령 잘 갔다 오십시오. 인사할 거면 뭐하러 거기까지 가겠습니까?
11:00이게 결국은 지금 지지율 하락의 근본 원인이 되면 비상을 걸어야 돼요.
11:06그런데 그 누구도 지금 비상을 걸고 있지 않아요.
11:08총무대 해보지 뭐. 지나서 20% 떨어지면 누가 책임집니까?
11:11예.
11:12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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