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00:02용혜인 후보자가 이번 청문회에서 과거 자신이 징계안을 발의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의 검증을 받게 된 건데요.
00:10공수가 완전히 뒤바뀐 상황입니다.
00:36국민의힘의 강선영 의원과 벌였던 설정 모습을 보고 오셨는데요.
00:41지금 국민의힘 소속 성평등가족이 간사입니다.
00:44또 임종득 의원 같은 경우에는 막말 논란으로 윤리위의 용 후보자가 재소를 한 적이 있는데 성평등가족위원회 소속이고요.
00:52이현종 의원님, 본인이 아주 거칠게 했던 의원들에게 검증을 받게 된 상황이네요.
00:58저기 아마 위원장도 국민의힘일걸요.
01:01성평등가족이요?
01:02네, 그럴 것 같습니다.
01:04어쨌건 근데 그까지 갈까요?
01:07청문회까지 갈 수 있을지 아직 날짜도 안정해졌어요.
01:09아직 날짜가 안정해졌어요.
01:10네, 안정해졌고 또 그까지 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01:13우리가 매일매일 지금 이 용혜인 후보자 이야기를 하면서 더 깊은 이야기들을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01:19좀 전에 김현지 실장 이야기가 나왔는데 사실은 이제 PD계열을 향하면 워낙 분파가 많기 때문에
01:26그것보다는 제가 볼 때는 기본소득 계열일 것 같습니다.
01:29기본소득 계열?
01:30왜냐하면 이제 2019년도에 당시에 이제 경기도 지사 시절에 이재명 대통령이 그때 기본소득 박람회를 했어요.
01:37그때 이제 이 용혜인 후보자가 거기에 참여를 합니다.
01:41그래서 꾸준히 그분들하고 어떤 관계를 가져왔기 때문에 그런 인연이 있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01:47그런 상황이고 그리고 본인이 그동안 국회에서 보면 참 저럴 때는 참 목소리도 우렁차고 잘 하는데
01:53왜 요즘은 침묵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런 톤으로 본인이 이야기하면 될 거 아닙니까?
01:58이런 부분에 이렇게 됐다고 공격하면 될 텐데 말을 못해요.
02:02그래서 이제 뭐 청문회가 일단 진행이 된다 그러면 저는 오히려 이게 민주당한테도 더 저는 정말 딜레마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2:10왜냐하면 아마 이제 의원들이 저런 부분도 있겠지만 정책 부분이나 등등.
02:15왜냐하면 이 성평등가족부가요. 약 2조 가까운 돈을 움직이는 부서입니다.
02:21그리고 꽤 이제 예산도 많고 그리고 굉장히 어떤 구체적인 어떤 부분에 대한 것들을 질문할 거 아니겠습니까?
02:28그러면 아마 국민들은 뭐 딴 걸 떠나서 과연 이제 후보자로서의 어떤 장관 후보자의 어떤 지식과 능력이 있는가라는 부분을 또 한번
02:36검증해 볼 거란 말이에요.
02:38과연 거기를 통과할 수 있을지 글쎄요.
02:40저는 아직까지 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용혜인 후보자의 제가 이야기를 못 들어봤기 때문에 오히려 그렇게 청문회가 한다고 그러면 사실은 더
02:48또 언뜻면에서 보면 논란의 어떤 불을 지피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02:53네. 용혜인 후보자가 의정활동하면서 여러 가지 말들을 참 많이 하고 인상 깊은 장면도 많은데요.
02:59그 발언들이 다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상황입니다.
03:02이번에는 이 발언이 재소환됐는데요. 함께 들어보시죠.
03:06계속해서 이어지는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03:10청문회에서 위증하고 증거인멸 시도하고 구속되고 나서도 매월 천만 원씩 국민 세금으로 따박따박 월급 받아가면서
03:17떼법이랑 국민 정석법 운운하면서 억울하다고 하시는 겁니다.
03:21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뻔뻔하고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악랄합니까.
03:26국회의원이기 이전에요. 정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저도 치가 떨립니다.
03:33이태원 참사 국조특위 때 당시 용산구청장을 향해서 했던 얘기인데요.
03:38지금 온라인상에서는 용 후보자가 본인에게 하는 말이냐 이런 반응까지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03:44과거 발언들 중에 보면 국고부족은 폐지하자고 하면서 기생충 정당을 양산한다 이런 얘기도 했었고
03:50직에 연연하고 있다 과거 장관들에게도 여러 차례 질의를 했었습니다.
03:55신현영 대변인님 정치인이 본인의 말을 좀 조심을 해야 되는데 이게 다 청문회 때 다시 거론이 될 것 같은 상황이에요.
04:02그렇죠. 사실은 소수당이잖아요.
04:05그러면 쭉 야당만 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언제 본인이 검증을 받을 거라고 예상을 했었겠습니까.
04:12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여야가 맨날 싸우는 국회이긴 하지만 상대에 대한 그런 품격, 존중 이런 것들은 항상 지켜져야 되는 부분인데
04:22요즘에 그런 우리 의정활동에서는 저렇게 시원하게 사이다 발언하는 사람들이 또 인기가 있고 의정활동 잘한다, 잘 싸운다 이러면서 지지자들이 좋아하는 부분도
04:32있거든요.
04:32그 딜레마가 항상 그 국회의원들한테는 있는 것인데 막상 당해보면 또 입장이 달라지는 건 사실입니다.
04:40네. 청문회 때 만약에 청문회가 실제로 열린다면 어떤 해명을 할지도 좀 기대해 보겠습니다.
04:47기본소득당이 용혜인 후보와 함께 뛰겠다면서 적극적으로 엄호화에 나서자
04:52국민의힘에서는 국민 모독하지 말고 사퇴하라 이렇게 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04:57노자관 최종 관련해서도 논란이 확산되고 있어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05:02당에서 하나하나 해명드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05:06기본소득당, 정당 논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5:07전혀 아닙니다.
05:09비례대표와 장관직을 겸직하는 사례에 대해서 그동안의 사례가 없었다라는 의견들이 많은데요.
05:18언제나 새로운 길은 새롭게 도전이 되어야 하고 시도가 되어야 또 새로운 선례가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05:29기본소득당 차원에서 겸직을 요구하고 있다 이렇게 엄호하고 있습니다.
05:34새로운 길은 도전되어야 된다. 새로운 선례가 될 거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요.
05:38그러다 보니까 국민의힘에서는 겸직특권이 무슨 선례냐 이런 얘기를 합니다.
05:43윤기찬 부위원장님, 좋은 길이어야지 좋은 선례인 건데 이 기본소득당의 주장은 어떻게 들으셨나요?
05:51그러니까 그 선례가 불공정한 길을 가고 있잖아요.
05:54그러니까 본인들한테 이득되는 선례죠.
05:56본인들 입장에서 보면 선례인은 선례예요.
05:59그런데 국민들 입장이나 다른 소수정당 입장에서 보면 불공정한 선례가 되는 거잖아요.
06:04그다음에 가뜩이나 사실 저희가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경우에
06:08실제 저희는 반대했지만 어쨌든 정의당이 앞장서서서 기득권 정당을 견제하기 위해서
06:15공생한다는 기조하에 이걸 이뤄낸 거잖아요.
06:19야합하면서까지 이뤄낸 겁니다.
06:21그런데 거기 이뤄낼 때 그 제도적 취지는 뭐냐 하면 기득권 정당을 견제하자.
06:26그래서 우리의 정치 공간을 넓히자인데
06:27그걸 깨고 나와서 기득권 정당의 기생에서 본인 비례대표직을 받은 거잖아요.
06:33그것도 떳떳하지 않아요.
06:34그렇게 받았으면 다른 진보정당이나 다른 소수정당의 불만이나 이런 것들을 뒤로 했으면 잘해야죠.
06:42그런데 본인은 이것도 갖고 저것도 갖겠다는 겁니다.
06:45본인들이 그렇게 얘기하는 기득권을 비판하면서 본인은 상기득권이 되겠다는 거예요.
06:51어떻게 저게 소수정당이 할 얘기입니까?
06:53더군다나 지금 남편분도 나왔지만 얼굴에 낯빛 하나 변하지 않아요.
06:59그래서 미안한 기색이라도 있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07:01사실 가족이 대표하고 가족이 최고위원하고 한 사람 비례대표하고 국고보조금 받고
07:07이것이 전국적인 메커니즘을 갖고 있는 정당이 아니잖아요.
07:11그러면 일정 부분 소수정당이기 때문에 저희가 이해하려고 해도 너무 많은 요구를 하고 있는 거잖아요.
07:17아니 무슨 청년 정치가 저렇습니까?
07:19청년 정치라는 것은 떳떳해야죠.
07:21오히려 기득권과 다른 길을 가기 때문에 기득권을 비판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는 건데
07:26다른 기득권을 비판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더 이상 노력하지 않는, 더 이상 앞서가지 않는, 더 이상 오버하지 않는
07:33예컨대 정의당 같은 경우에 그럼 그 사람들은 왜 희생을 해야 되는 거죠?
07:37거기에 대해서 분명한 국민을 설득하고 답을 내놔야 되는 것이지
07:41소수정당이니까 불가피합니다.
07:43하지 마세요 그렇게.
07:44그럼 정당 활동하지 마세요.
07:46그렇게 하는 거 정치 아닙니다.
07:47그러다 보니까 정의당에서도 소수정당이면 다 허용되느냐.
07:51오히려 진보 소수정당들이 더 용 후보자를 비판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07:56여권에서도 용 후보자에 대한 쓴소리가 또 나왔는데요.
08:00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08:03아끼는 후배지만 과한 욕심과 무리수를 두는 것 같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08:08반면 김승환 후보자에 대해서는 억울한 점이 좀 있어 보인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8:13이동학 최고위원님, 박홍근 장관의 얘기를 좀 들어보면
08:18용혜인 후보와는 거리를 좀 두고 여기는 엄호하겠다 이렇게 좀 읽히거든요.
08:22그러니까 김승환 후보자의 경우는 정치적 속셈으로 지금 상대방이 공격을 하고 있다.
08:26이런 판단을 내리고 있는 것 같고요.
08:29용혜인 후보자의 경우는 제가 볼 때는 첫 단추부터 조금 잘못 끼우지 않았나.
08:33그러니까 비례대표를 두 번이나 했다.
08:35그런데 그 과정에서 장관까지 할 수는 있는데
08:38그 부분과 관련돼서 비례대표를 내려놓지 않겠다라고 고수를 하게 되면서
08:44거기에서 국민적인 어떤 관심사가 확 집중이 됐고
08:48그것도 아주 안 좋은 쪽으로요.
08:50그 과정에서 지금 기본소득당이 상당히 가족과도 연루가 되어 있는 것 같고
08:55굉장히 소수 정당인데 뭔가를 더 얻은 것처럼 지금 프레임화 되고 있는 측면들이 있고
09:00또 어느 정도는 본인이 나와서 해명을 해야 될 텐데
09:03그것도 약간 소극적이고 그러다 보니까 전반적인 비호감을 굉장히 많이 사고 있는 것 같습니다.
09:09그거를 좀 대변하는 말씀이 아닌가 싶습니다.
09:11그런데 박 장관님이 요즘 예산 짜느라 많이 바쁘실 텐데
09:15이렇게 당일에 이렇게 콜콜 개입하시는 게 맞는가 모르겠습니다.
09:20이 전에도 마찬가지고.
09:21이 전에도 그랬고.
09:22그러니까 좀 장관들은 제가 볼 때는 조금의 그나마 그래도 정치 중립을 하는 모습들 보이는 게 낫지 않는가 싶습니다.
09:28예 알겠습니다.
09:30용혜인 후보자 논란 한번 짚어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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