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현재 히말라야 곳곳엔 이번처럼 대홍수를 일으킬 수 있는 잠재적 시한폭탄, 이 빙하호가 5천 곳 넘게 있습니다.
00:08그러니까 물과 진흙이 빠른 속도로 섞이면서 액체 콘크리트처럼 변한 거대한 물결이 언제든 쓰나미처럼 다시 덮칠 수 있다는 겁니다.
00:18정윤아 기자입니다.
00:21거대한 빙벽에서 미세한 얼음 조각이 떨어지며 산비탈을 타고 내려갑니다.
00:27이윽고 큰 빙하와 암석이 무너지며 흙먼지가 계곡을 뒤덮습니다.
00:33네팔 대홍수를 일으킨 히말라야 고산지대의 붕괴 당시 모습입니다.
00:39이렇듯 빙하가 녹으면 그 자리에 물이 고여 빙하호가 만들어집니다.
00:43이 빙하호가 터지면서 막대한 양의 물이 암석과 흙, 얼음까지 섞이며 가파른 계곡을 타고 내려갑니다.
00:51이 토성류는 걸쭉한 액체 콘크리트처럼 변하면서 하류로 갈수록 파괴력도 거대해지는 겁니다.
00:59이번 대홍수가 일어난 지역이 포함된 히말라야 카라코람 지역을 조사했더니
01:04빙하호는 2008년 4천여 개에서 9년 만에 1,000개 넘게 늘어 2017년에 5,500개 가까이 늘었습니다.
01:13히말라야를 포함한 아시아 고산지대엔 9만 5천 개의 빙하호가 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01:20기후변화로 빠르게 늦는 빙하호 탓에 제2, 제3의 참사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01:36또 다른 전문가는 네팔에서 녹아내리는 빙하를 빙하 붕괴로 부르며 시한폭탄 같다고 경고했습니다.
01:44채널A 뉴스 정윤아입니다.
01:50채널A 뉴스 정윤아입니다.
01:5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