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 아래 자막이 나가고 있죠. 구윤철, 김용범 사실상 우리 정부의 지금 주요 경제정책들을 밀어붙이고 총지휘해야 될 사람들 둘이 투톱이 없어진
00:13겁니다.
00:14그리고 심지어 김용범 전 정책실장의 자리, 후임은 아직 발표도 안 됐습니다.
00:21그럼 공백이 생기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를 당연히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00:25김용범 전 실장이 그동안 정부의 주요 경제정책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밀어붙여왔는지 과거 목소리를 잠시 한번 들어보시죠.
00:55여러 가지로 낯선 풍경들이다.
01:00지금 김용범 전 정책실장의 사표가 수리된 이유에 대해서 우리 전문가들과 정치 전문가들과 여러 가지 추측을 해봤는데요.
01:10청와대에서 일단 밝히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이런 짐작을 할 뿐입니다.
01:14그러다 보니까 이런 짐작까지 나옵니다.
01:16일단 김용범 전 실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과 국회에서 아주 뜨거운 설전을 벌여서 주목받기도 했었는데요.
01:25그 모습을 먼저 보시고 왜 보여드렸는지를 이후에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01:32정책실장님, 지금 따님이 전세 살고 계시죠? 전세금은 누가 모은 겁니까?
01:38실장님은 갭투자로 집을 사셨죠?
01:41아닙니다. 갭투자 아닙니다.
01:43따님한테 임대주택 살라고 얘기하고 싶으세요?
01:46어떻게 그렇게 가족을 막 엮어가지고 그렇게 말씀하세요?
01:49가족이 엮어가지고 그렇게 말씀하세요?
01:50자, 다음은 적당히 하세요.
01:53공직자 아버지 둬가지고 평생 눈치 보고 살면서 전세에 부족하여서 그런 딸에게
01:59자, 정책실장, 정책실장, 정책실장, 정책실장, 정책실장, 지금 뭐 하는 겁니까?
02:12여기 정책실장 화내는 건 없습니까?
02:14송구합니다.
02:18자, 저 때 저 자리에서 정책실장이 뒤에서 만류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뿌리치면서 화를 내던 그 장면이 있었죠.
02:27그 장면을 준비했어야 되는데 좀 아쉽네요.
02:30자, 일단 일각에서는 이번 김 전 실장의 사퇴가 아들과 관련된 의혹 때문이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옵니다.
02:39제 이야기가 아니고요.
02:40나경원 의원이 주장하는 내용입니다.
02:42국민의 영끌 자산과 노후자금이 증발하는 이 아비교환 속에서
02:49정작 이 상품을 주도한 ETF 시장 1위 운용사 미래에셋은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습니다.
02:59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청와대 김용범 정책실장, 그리고 금융시장을 감독하는 이찬진 금감원장,
03:07이 두 사람의 아들이 하필이면 그 미래에셋 자산 운용에 나란히 재직 중이라는 기막힌 팩트.
03:19너무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다 보니까 혹시 청와대에서도 감당 못할 이유가 있어서 그런 거 아니냐, 이런 얘기까지도 지금 일부에서 나오고
03:29있어요.
03:30그러니까 내각 발표 때 빠졌던 수장의 인사가 하루 지나고 나서야 다시 뒤바뀌는.
03:37그러다 보니까 나경원 의원이 주장했던 ETF 도입과 관련해서 김용범 전 실장의 아들이 미래에셋에 지금 재직하고 있는 중이죠.
03:47그리고 이찬진 아들도 재직하고 있어요.
03:50이런 부분들 때문에 혹시 논란을 미리 끄기 위해서 그런 거 아니냐, 이런 지적도 있네요.
03:58저는 충분히 그렇게도 볼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04:00왜냐하면 레버리지 ETF가 도입되는 과정을 조금만 복귀를 해보면요.
04:04금융 당국에서는 굉장히 이 부분에 대해서 우려를 많이 드러냈습니다.
04:09그런데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직접 나서서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금융업계 사람들과 만들어서 건의를 받고 이 문제를 일사천리로 해결이 됩니다.
04:20그래서 금융당국은 이 상품이 출시될 때 굉장히 우려가 담긴 보도자료까지 배포해서 이 부분을 미리 사전에 걱정을 했어요.
04:27그러면 왜 이렇게까지 업계가 원하는 것을 이렇게 빠르게 대통령 정책실장이 나서서 이렇게 한 것이냐에 대해서 그러면 우려를 할 수밖에 없는
04:36것이죠.
04:36의심이 될 수밖에 없고 지금 시점이 저는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04:40왜냐하면 곧 있으면 이제 정기국회가 개막을 했습니다.
04:43어제 예산정책질의에 당초에 김용범 정책실장이 출석을 한다고 했는데 출석을 도련하지 않았어요.
04:49앞으로 국정감사가 또 펼쳐집니다.
04:52그렇게 되면 김용범 정책실장이 국회에 나가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다 답변을 해서 됩니다.
04:57레버리지 ETF 어떻게 도입됐는지 그 자식들과 관계가 없는지 호남 반도체는 누가 어떻게 결정했는지 그 과정에 대해서 김용범 정책실장이 다 답변을
05:09해야 하는 당사자입니다.
05:10그런데 그런 것들을 국민 앞에 소상히 답변해야 할 자리를 회피하기 위해 꼬리 자른 것 아니냐.
05:16야당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렇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저는 김용범 실장은 이렇게 경질돼서 물러나지만 그 책임 소재는 야당이 끝까지 따져보겠다는
05:25말씀 꼭 드립니다.
05:25알겠습니다. 일단 이 사표 수리의 사유는 청와대가 밝히지 않았습니다.
05:32그 전제로 우리가 분석을 해본 내용이었고요.
05:36참 많은 현안들이 쌓여 있습니다.
05:38그 가운데서도 우리나라의 경제, 대한민국 경제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요.
05:44다음 정책실장이 누가 될지가 아주 중요한 시점입니다.
05:51이재명 대통령의 경우에는 정책실장을 대체할 만한 마땅한 사람을 찾지 못하고 있을 거예요.
06:00그러니까 정책실장을 바꾼다는 것이 굉장히 힘든 상황이 아닌가 봐요.
06:05새로 들어간 정책실장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서 할 거 아니에요.
06:09그런데 그런 능력이 없는 사람이 들어가 봐야 아무 의미가 없어요.
06:12솔직히 얘기해서 우리 대통령들이 쓸데없는 고집을 부리다가 성공을 하지 못한 사례가 있는데
06:21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탈피할 그런 자세가 난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06:28아까 박지원 의원도 그랬죠.
06:30김용범 전 정책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가장 필요한 사람이라고 했던 사람마저도 사표 수리한 거 보면
06:37김종인 전 위원장의 얘기 들어보면 그거예요.
06:40후임자도 아직 없는데 못 고르면서 사표 수리한 거 보면 아마 청와대가 되게 힘들긴 힘든 거 같은 상황인 거 같다.
06:48이렇게까지 얘기했거든요.
06:49지금 일정한 위기 국면이다라는 부분은 동의해야 될 것 같습니다.
06:55어쨌든 지금 이재명 정부 출범 한 1년 조금 지난 이 시점에 소폭, 중폭의 개각을 해야 하는 시점이고
07:04또 청와대의 모든 정책을 총괄해왔던 정책실장이 돌연 사퇴했다면
07:11이 부분에 대해서 청와대가 느끼는 어떤 부담감, 이것도 상당히 적지 않을 거라고 보여지는데
07:18어쨌든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추구하는 국정 운영 방안을 가장 잘 지원해낼 수 있는 청와대 정책실장을 물망해
07:29지금 여러 사람들은 오늘부터 올려놓고 검증하지 않겠습니까?
07:34이런 과정들에서 추가적으로 누가 후임 정책실장으로 오게 될지에 따라서 어떤 인사하는 메시지라고 하니까요.
07:43대통령의 메시지가 전달될 것이다 이렇게 기대하는데
07:46일단은 갑작스러운 사퇴라고 보여지기 때문에 당분간 정책실장의 공백 사퇴는 불가피하지만
07:56최대한 빠르게 대통령께서 새로운 정책실장을 지명하시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08:03공백은 걱정 안 해도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08:05일정한 공백이 있을 수는 있었습니다.
08:08그러나 지금 현재 장관들이 새롭게 지명이 된 상황이 여전히 그 자리에서 지금 수행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08:16큰 공백이 발생할 것이다 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08:21걱정되는 건 그거죠.
08:22이제 막 임명되는 장관들 아직 청문회를 거쳐야 되는 단계가 남아있고요.
08:28임명되더라도 업무 파악하고 뭐 이런 거 저런 거 정리하려면
08:32그 기간이 다 경제 공백 아니냐 지금 시급한 부동산 증시 다 이거 어떻게 하는 거냐
08:38국민들은 이런 우려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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