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헨리 8세 이혼 문제로 로마 가톨릭과 영국 성공회가 갈라선 게 500년 전인데요.
00:07영국 성공회의 수장인 찰스 3세 국왕이 바티칸에 방문해 교황과 만났습니다.
00:13두 종파 수장이 약 500년 만에 만나 함께 기도를 올렸는데요.
00:18그 역사적 순간 장채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00:21군의대 환영을 받으며 영국 국왕 찰스 3세와 카밀라 왕비가 바티칸에 도착합니다.
00:31교황과 만난 찰스 3세 부부는 시스티나 성당의 미켈란젤로 천장화 아래에서 함께 미사를 받습니다.
00:40역사적인 순간입니다.
00:41헨리 8세 이혼 문제로 1534년 로마 가톨릭으로부터 독립했던 영국 성공회가 약 500년 만에 화합에 나선 겁니다.
00:52헨리 8세 이후 성공회 수장은 영국 국왕이 맡아오고 있습니다.
00:57미국 출신 교황 레오 14세가 영어로 기도문을 읊었고 교황청과 영국 왕실교회 성가대가 함께 성가를 불렀습니다.
01:16찰스 3세는 레오 14세에게 신앙심이 깊었던 영국왕 성 에드워드의 성화와 함께
01:23외국인에게 줄 수 있는 최고 훈장, 대십자 훈장을 수여했습니다.
01:29레오 14세는 시칠리아 대성당의 모자이크와 축소판을 담래로 선물했습니다.
01:35찰스 3세는 성 바오로 대성당 미사에서 라틴어로 하나가 되리라는 문구가 적힌 특별의자도 선물 받았습니다.
01:45이 의자는 찰스 3세의 후계자들이 바티칸을 방문할 때 다시 사용될 예정입니다.
01:51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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