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시간 전
조갑제 "다른 사람이 이야기하니까 발언 상충돼"
조갑제 "발언 상충돼…이 대통령이 직접 설명해야"
조갑제 "순방 중 더 좋아…기자들에 한마디만 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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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네, 이번 주 아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조정식 국회의장의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 발언과 관련해서 파장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0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혀야 된다, 이런 목소리까지 나옵니다.
00:30과거에 다른 발언하고 이렇게 상충되고 해가지고 명쾌하게, 또 이건 중대사안이잖아요.
00:36시간이 끌수록 불리해지잖아요.
00:38보안수사권 폐지를 담은 이 개정안에 대해서 거부권을 행사하고 플러스 공소 취소하지 말라는 발표를 하는 거예요.
00:52그리고 연임 문제, 연임 없다. 이 세 개를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가지고 대국민 발표를 하고 결단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
01:04어떻게 될 것 같으세요?
01:05저는 6.29 선언이 생각나는데요.
01:08저는 대통령께서 성격상 하실 것으로 봅니다.
01:14국회의장이 똥벌찬 것을 대통령이 수습해야 되는가 하는 문제는 3권 분립 차원에서도 한번 생각해 볼 만한 문제인데, 당신의 문제이기 때문에 하실
01:26가능성이 높다.
01:29보수 농개 조갑재 대표는 필요하다라고 얘기를 했고요.
01:33박지원 의원도 대통령의 성격상 아마 하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1:38지금 대통령이 순방 중이니까 아마 돌아와서 할 것 같다, 이런 얘기인데요.
01:42장유미 대변인님.
01:43강훈식 비서실장이 전원 형식으로 밝히긴 했는데 대통령의 직접 입장 표명 있을까요?
01:49그거는 사실 예측하기 좀 어렵고요.
01:52사실 이재명 대통령이 이전에도 정권을 연장하는 그런 개헌은 당시에 대통령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다는 점은 분명히 밝힌 바가 있어요.
02:02그래서 이것을 또 대통령이 나와서 밝히는 것이 과연 맞을 것인지 어느 정도 또 논란이 좀 일단락되어 가는 그 상황 속에서
02:11재점화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여러 좀 고려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02:16다만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우리 헌법이 현직 대통령의 임기를 연장하는 부분을 허용하고 있지 않다라는 점은 해석에 있어서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02:28지금 근데 여권에서는 이런 것들이 좀 걱정이 되는 것 같아요.
02:32내년에 선거가 없다 보니까 개헌에 적기다, 이런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조정식 의장이 이 발언 때문에 개헌 동력 만드는 게 힘들어졌다,
02:40이런 얘기가 윤건영 의원에게서 나왔습니다.
02:42강대규 변호사님, 필요한 개헌도 못하게 될 것 같다, 이런 우려들을 많이 하시네요.
02:48네, 저는 우려에 대해서는 저도 동감을 하고요.
02:51개헌에, 이재명 정부의 개헌에 있어서 동력이 지금까지 있었냐라는 의문도 들기도 합니다.
02:56국가가 혼란에 있을 때만 원포인트로 이거 고치자, 원포인트로 개헌하자, 이런 얘기를 할 게 아니라,
03:01사실 헌법이 구성하고 있는 기본권이나 국가 전반적인 통치 제도에 대해서 87년 이후에 30년이 다했기 때문에 고쳐야 될 곳이 굉장히 많은데,
03:11굉장히 많은데 거기에 대해서 동력을 잃을까 봐 국민으로서 걱정되기는 합니다.
03:15국민의힘 일각에서는 앞서 유시민 작가가 했던 여러 가지 경고들 있죠.
03:22필연적인 실패, 이런 것들이 다 개헌, 연임 개헌에 대한 경고가 아니었냐, 이런 주장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03:28최진봉 교수님, 유시민 작가가 이것까지 내다보고 얘기를 한 거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요.
03:34어떻게 보시나요?
03:34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요.
03:36본인의 생각을 그냥 얘기했다고 생각합니다.
03:38그런데 조정식 의장이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해요.
03:42본인이 의도적으로 얘기했다기보다는 실수로 얘기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고요.
03:46대통령의 뜻은 명확해요.
03:48어제 청와대에서 그런 발표를 했습니다만,
03:50지난번에 장동영 대표가 청와대에 들어가 대통령을 만났을 때,
03:53그때도 물어봤다는 거 아닙니까, 장동영 대표가.
03:55그때 그래도 그때 또 똑같이 얘기했다는 거 아니에요.
03:57이미 장동영 대표는 들으신 거예요, 그러니까.
04:00이재명 대통령이 만약에 법을 고쳐서 연임 규정을 만든다 하더라도
04:07현직 대통령은 포함되는 거 아니라고 이미 얘기를 했고
04:09본인이 대통령 후보 시대로도 얘기를 했고 여러 번 얘기를 했어요.
04:14저는 그 부분에 변화가 없다고 생각해요.
04:16조정식 의장이 왜 이런 말을 해서 이런 논란을 불러일으키지.
04:19저도 답답한데 저는 이게 의도적으로 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는 않고요.
04:23다만 정부적 판단이 안 돼서 그런 실수를 한 거예요.
04:26그렇다고 해서 대통령이 거기서 동의를 하거나 무슨 대통령과 무슨 교감이 있거나 이런 건 전혀 아니라고 저는 봅니다.
04:32대통령이 상당히 지금 뭐 아무튼 좀 걱정하시는 것 같아요.
04:36이런 문제 때문에.
04:36왜 이런 얘기를 해가지고 이렇게 문제를 일으키는지.
04:40유시민 작가는 제가 그냥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는요.
04:43그냥 본인의 레피셜 생각을 쭉 풀어내면서 그런 방식으로 설명을 한 것 같아요.
04:47그런데 우연히 이 얘기가 나오다 보니까 거기에 끼워 맞춰져가지고 마치 유시민 작가가 그걸 예측하고 얘기한 것처럼 돼버렸는데
04:54그게 이제 조정식 의장의 실수죠.
04:56저는 좀 앞으로도 많이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05:00명확한 건 대통령의 입장은 만약에 연임 제도로 바꾼다 하더라도 그럴 가능성이 낮기는 하지만
05:05그렇다 하더라도 본인은 안 한다라는 게 명확한 입장입니다.
05:09본인에게는 해당이 되지 않는다.
05:10그렇습니다.
05:11네.
05:12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요.
05:15당대표 후보들이 어제 처음으로 TV토론회를 가졌습니다.
05:18김민석 후보와 송영길 후보가 공격을 하면 정청래 후보가 맞서는 모습이었는데요.
05:24어제 모습 보고 오시죠.
05:26최근에 유시민 작가가 대통령을 일개 그룹의 수장이라고 지칭해서 사실은 당과 국가와 대통령을 모독하고 국민을 모독하고 저주에 가까운 그런 말씀을 했는데
05:38그런 상황에서 한마디도 못하는 노코멘트를 하는 지도부나 당대표가 과연 가능한가.
05:44김민석 후보께서 이재명 대통령과의 사원형 관계 속에서 대화를 많이 하셨다는데
05:49저는 단연코 제가 더 많은 속깊은 대화를 가장 오래 했다는 생각이 들고요.
05:53십자가 밟기는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05:55누구를 욕하면 친명이고 욕 안 하면 뭐고 이런 식으로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06:00너무 잔인하지 않습니까?
06:02굳이 이렇게 잘하시겠다.
06:05자신감은 좋으신데 그래서 제가 묻고 싶은 것은 대통령의 시각, 저나 다른 의원의 시각과 분명히 이 지방선거의 평가에 현격한 차이가 있는데.
06:17정 후보께서 대표 시절에 부산 선거 때는 말실수로 평택 때는 입장이 정리가 안 돼서 사실은 부산과 평택을 거의 못 가다시피
06:25하셨습니다.
06:26장 대표를 한 번 해보면 장 대표가 실제로 지휘를 하고 참모는 사실상 도와주는 역할이다 하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06:35싸움도 경쟁도 1대1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06:41정청래 후보도 듣다 보니까 이게 지금 2대1인데 이런 생각이 들었나 봅니다.
06:46그래서 싸움은 1대1로 했으면 좋겠다라고 얘기를 했고요.
06:50이번 지방선거에 대해서 엄청나게 책임론을 좀 몰고 가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06:54이현정 위원님.
06:55그런데 정청래 대표가 확실하게 얘기를 하네요.
06:58수치상은 이긴 선거다.
07:00일단 수치로 보면 예전보다는 나아졌으니까요.
07:03이긴 건 맞지만 또 내용적으로 볼 때는 또 실패한 측면이 분명히 있잖아요.
07:08부산 북감에서 본인이 오빠 논쟁을 부를 일으켰고 또 평택 같은 경우는 공천 문제로 사실은 논란이 일으켰고.
07:17그러다 보니 정치적으로는 패배한 선거다라는 그런 해석이 있지 않겠습니까?
07:21그렇기 때문에 아마 본인은 그걸로 방어를 할 것 같은데 지금 여야 대표들이 다 비슷한 것 같아요.
07:27선거를 본인들이 사실상 패배했음에도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이러한 이제 있다 보니까 아마 정청래 대표가 이제 곤혹스러운 상황 같은데
07:37사실은 이제 아까 우리가 조정식 의장의 이제 개헌 문제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 사실 이 문제 때문에 김민석 후보가 꽤 아마
07:48곤경에 처할 가능성이 저는 있다고 봅니다.
07:50왜냐하면 김민석 후보도 옛날에 5년은 짧다라는 그런 이야기는 한 번 공개석상에서 이제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인용하는 식으로 해서 이야기를 한
08:01번 했었잖아요.
08:02그리고 지금 보면 대통령은 절대 안 할 거라고 그러는데 문제는 이재명 대통령이 이 문제와 관련해서 내가 이걸 하지 않겠다라고 이야기한
08:12적이 없어요.
08:12이래서 못하고 이래서 못하고 이래서 못하고.
08:14그러니까 그런 조건을 이야기했지만 내가 이걸 추진하겠다? 이런 안 하겠다라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어요.
08:20이제 그런 걸 지금 이야기를 원하는 거거든요.
08:23대통령이 명시적으로 나는 절대 이걸 추진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아니 지금 의석이 안 되잖아요.
08:30지금 이걸 이렇게 못하잖아요. 지금 헌법이 저렇게 못하게 돼 있잖아요.
08:32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뭐 여러 가지 방법들이 나오잖아요.
08:35그 부분에 대한 명시적인 이야기를 하는 건데 사실 이 문제가 오히려 제가 볼 때는 이번 경선에서 꽤 안 좋게 지금
08:43김무부 측에 영향을 미칠 겁니다.
08:46글쎄요. 조정식 의장이 제가 알기로는 이미 기자들의 질문을 사전에 다 파악을 하고 답변조차도 다 고려를 했다고 그래요.
08:56예상 질문을 미리 좀 받아봤나 보죠.
08:58예상 질문을 다 받고 답변도 했는데 준비를 했는데 왜 저런 준비를 했을까?
09:05저는 솔직히 그래서 이게 뭔가 의도성이 있지 않을까?
09:07실언은 아니다는 생각이 들어요.
09:09그러니까 자꾸 이게 그래서 유시민 작가도 이런 이야기를 한 이유는
09:13여권 핵심부에서 자꾸 몇몇에서 이런 계획을 갖고 있는 거 아닌가라는 의심을
09:19조원철 지난번 법제처장도 똑같은 이야기를 했지 않습니까?
09:23그런 의심이 있기 때문에 아마 이번 지금 경선에서도 꽤 이 문제가 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09:29연임 개연 아니라고 다들 선을 긋고 있습니다만 아마 전당대회 표심에도 영향을 줄 거다 이런 말씀이셨습니다.
09:37김민석 후보는요.
09:38또 유시민 작가의 발언에 대해서 다른 후보들은 다 입장을 냈는데
09:42정청래 후보가 노코멘트한 것에 대해서도 캐물었습니다.
09:45장윤미 대변인님, 정청래 후보 입장에서는 너무 또 곤혹스러운 질문이기도 하니까
09:51십자가 밟기 강요 이런 얘기 하시더라고요.
09:54그러니까 유시민 세 글자를 일단 제시하면서 어떻게 생각하냐로
09:59이게 찬반 잘못됐음 잘못되지 않았음으로 분별하는 게 좀 문제가 있지 않느냐라고
10:06원론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 같고요.
10:08더 나아가서는 저도 개인적으로 유시민 작가의 이 발언은
10:12박홍근 장관 이야기했듯이 동지의 언어를 넘어섰습니다.
10:15상당성은 넘어섰다는 게 민주당 구성원의 어떤 공통된 평가인데
10:20다만 대통령에게 레드팀 역할을 해야 되겠다는
10:24그 본인의 의지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당원들이 그럴 수도 있겠다라는 평가
10:30그리고 그 연장선상에서 그런 당원들의 어떤 표심을 얻고자 하는
10:34정청래 대표의 지금 서 있는 지형 이런 게 맞물려서
10:37유시민 작가에 대해서는 조금 말을 아끼고 있는 게 아닌가 이렇게 평가됩니다.
10:408월 17일이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10:44그리고 이번 주말부터 경선이 또 진행이 되잖아요.
10:48여론조사가 많이 발표가 되고 있는데
10:50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한 것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좀 앞서고 있고요.
10:55민주당 지지층을 대상으로 하면 오차범위 내이긴 합니다만
10:59이런 식으로 나타나게 되는 상황입니다.
11:02강대규 변호사님 이걸 보면 민심과 당심이 조금 다른 것 같기도 하고
11:07그런데 이번에 또 전당대회에서 당원 표심이 중요하니까
11:10결과를 정말 예측을 못하겠네요.
11:13결과 예측은 아마 이번 주말에 충청도에서 경선 1차 경선에서 어느 정도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11:20이렇게 조심스럽게 예측을 해봅니다.
11:22왜냐하면 충청도의 위치가 위로는 수도권 아래권은 아래로는 호남으로 해서
11:26전략적 요충지 역할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이번 주말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고요.
11:31다소 좀 아쉬운 점은 대한민국에 지금 굉장히 중요한 아젠다가 많은데
11:36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로 인해서 모든 아젠다가 잠식하고 있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되면서도
11:42그런 아젠다를 뚫고 나오는 게 바로 우리 청년들의 주식에 대한
11:46주식에 대한 그러한 쓰라린 아픔 이런 것인 것 같습니다.
11:49그래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많다라는 것이 생각이 됩니다.
11:54그러니까 정청래 후보도 레버리지 투자 중단하자 이런 얘기까지 하시더라고요.
11:59민주당 상황까지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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