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자 이번엔 집권 여당으로 가보겠습니다.
00:03이재명 대통령 해외 순방, 이탈리아 순방 중에 SNS를 또 올렸습니다.
00:09이게 당 지도부 정청래 대표를 겨냥한 메시지라는 해석도 나오는데
00:15민주당 당권파들은 펄쩍 뛰고 있습니다. 절대 그런 거 아니라고요.
00:20자 발단이 됐던 이재명 대통령의 1주년 기자회견 발언부터 들어보죠.
00:43강훈식 비서실장의 발언은 정청래 대표가 해외 순방을 나가는 이재명 대통령을
00:50함께 동반하지 않았던 공항에 나오지 않았던 저기에 대한 발언이었어요.
00:54자 정치인부 대민님. 아니 해외 순방 중에 바쁜데 국내 정치에 대한 발언을 아주 길게 올렸습니다.
01:02중요하니까 올렸겠죠. 여러 가지 내용 중에 마크 스페버의 말을 인용했어요.
01:07정치인이 지녀야 할 세 가지 사질. 사획이 아닌 대의에 대한 열정이 있어야 된다.
01:12자신의 행위가 초래할 결과에 대한 무한한 책임을 져야 한다.
01:16현실과 이상 간의 균형감이 있어야 한다.
01:19자 1부에서 나오고 있는 걸 대입해 볼게요.
01:23정청래 대표 사익을 챙기고 있다.
01:26정청래 대표 무한한 책임을 져야 된다. 선거에 대해서.
01:31자 정청래 대표 너무 이상만 추구해서는 안 된다.
01:36자 이렇게 보는 사람들도 있던데.
01:38자 그 말이 맞습니까?
01:39그렇게 해석할 여지가 분명히 있죠.
01:42왜냐하면 저 글을 올리신 게 순방 가시기 전에 취임 1주당 기자회견 때 했던 우리 당행과 관련된 이야기들.
01:50저는 그거에 연장 손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01:53그런데 그 당시에 집권 여당의 자세에 대해서 야당일 때와 여당일 때는 달라야 된다라는 얘기를 분명하게 하셨었잖아요.
02:00그런데 이제 순방을 가셨고 그런데 정청래 대표가 여러 가지 글이나 말을 하셨습니다만
02:06그중 이제 보안수석과 관련돼서 또 갑자기 글을 올리셨단 말이죠.
02:10그게 사실 이 당내의 이견 진보진장의 이견이 존재하는 내용이었습니다.
02:14사실 이재명 대통령도 당대표 시절에 야당일 때는 뭔가 보안수석권 폐지와 관련된 강력한 주장을 하셨습니다만
02:21대통령이 되시고 이제 중도 실용주의 노선을 선택하신 이후에는 보안수석권과 관련돼서도 뭔가 좀 다른 의견을 들어야 된다.
02:29여지를 좀 남길 수도 있다라는 얘기를 하셨었고 사실 정성호 법무부 장관도 그런 것 때문에 그런 의견을 계속해서 표출하지 않았습니까?
02:36그래서 당내 이견이 존재하는 내용인데 하필이면 대통령 순방 중일 때 또 당대표가 그 SNS 글을 올렸잖아요.
02:43사실 과거에도 대통령이 순방 기간인 중에는 좀 이렇게 당내의 이견이 존재하는 것을 화두로 던지지 말아라.
02:50왜냐하면 이 순방이 묻히잖아요.
02:52사실 외교적 순방은 순방은 사실 저희 정부뿐만 아니라 보수정부일 때도 순방 다녀오면 외교적 성과가 늘 있기 때문에 국정주지율에 긍정적 영향을
03:01줍니다.
03:02그런데 늘 뭔가 이재명 정부 1년 동안은 뭔가 그럴 때마다 당내의 이견으로 뭔가 분쟁이 생기고 논쟁이 발생하고 이런 것 때문에
03:08순방이 묻혀왔거든요.
03:10그렇기 때문에 대통령께서는 아마 이번 순방 때 또 뭔가 균형 감각을 상실한 듯한 발언, 그걸 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03:17논쟁.
03:17이게 또 시작되다 보니까 좀 답답하셨던 것 같아요.
03:20그러다 보니까 본인이 취임 1주년 때 분명히 그거에 대해서 언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그런 논쟁이 불거지다 보니까 그것에 대해서 다시
03:27한 번 명확한 메시지를 던지신 걸로 보여집니다.
03:29송용훈 대변인 보기에는 저 글을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쓴 것 같습니까?
03:35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썼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03:38그런데 직접 썼다면 정말 큰 유체 이탈 화법이죠.
03:41왜냐하면 앞서 보면 막스베버를 인용하면서 사익이 아닌 대의에 대한 열정, 그리고 자신의 행위가 초래할 결과에 대한 무한한 책임 이런 것들을
03:49이야기했잖아요.
03:50그러면 당장 공소 취소부터 접어야죠.
03:52이 대통령의 재판을 특검이 됐든 혹은 검찰을 압박을 하든 무슨 위원회를 동원하든 정말로 재판을 없애게 되면
03:59그 행위가 초래할 결과는 얼마나 어마어마하겠습니까?
04:02그거야말로 사법부 파괴이자 헌법 파괴 아니겠습니까?
04:05그리고 대통령 재판이 없어지는 것이야말로 대통령의 가장 큰 사익 아니겠습니까?
04:10그러니까 정치인의 자질 세 가지 중에 앞에 두 가지만 봐도 이재명 대통령 스스로가 지금 낙지점을 보이고 있는 거예요.
04:16그러니까 정말로 대통령 본인이 썼다면 유체 이탈 화법이고 어느 참모가 이런 초안을 대통령께 올려드렸다면 그야말로 불충인 겁니다.
04:24어느 모로 봐도 이해되지 않는 것이고 그러면 정말로 정청래 대표를 견제하는 일종의 당무 개입에만 혈안이 되어서 이런 메시지를 올렸다고밖에 달리
04:33이해할 도리가 도저히 없어 보입니다.
04:35김지특보, 저희가 좌상단 왼쪽에 올려놨죠.
04:39쌍따에서 무능한 선동가 안되라고 되어 있습니다.
04:43저기도 SNS에 글이 있는 거예요.
04:44무능한 선동가가 누굽니까? 누구를 지목한 겁니까?
04:47글쎄요. 특정인을 지목했다 이렇게 보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요.
04:50그렇죠. 대통령께서 이번 글을 통해서 집권 여당은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 되는가 하는 부분을 말씀 주시는데 이것은 지난 1주년 기자회견에서 분명히
05:01나왔었던 얘기입니다.
05:03집권 여당은 그릇과 같아야 된다.
05:06그래서 모두를 포용하고 통합할 수 있어야 된다.
05:09그리고 이번에 저는 가장 주목했던 그 메시지가 신념을 버리지 않되 신념의 언어보다는 책임의 언어를 써야 된다.
05:20이런 말씀을 주셨던 것 같습니다.
05:22그만큼 지금 우리 민주당이 집권 여당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05:27여전히 너무나 당위적으로 꼭 필요한 일을 해야 한다라는 것에 갇혀서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통합하고
05:39그래서 차기 어떤 정권 재창출을 위한 그런 씨를 뿌리는 그런 마음의 자세가 좀 부족한 거 아닐까
05:47그런 부분들을 조금 더 함께 더 노력해달라 이런 취지로 저는 읽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05:54우리가 지금 특정인이 선동가의 역할을 하고 있다.
05:58이렇게 지금 판단할 부분은 아직은 아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6:02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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