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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앵커]
피서철 이 뉴스는 언제 그만 전해드릴 수 있을까요?

'계곡 장사' 얘기입니다.

계곡은 엄연히 모두의 것인데, 계곡 앞에서 펼쳐지는 주인 행세 돈벌이는 여전했습니다. 

현장카메라 이서우 기자입니다.

[기자]
완벽한 물놀이 복장입니다.

근데 오히려 그게 문제였습니다.

저만 복장이 너무 튑니다. 

바로 말을 걸어 옵니다.

[현장음]
"여기 찜질복 가운을 갈아입어야 돼요"



"그냥 걸어서 들어오셨다고요?"

그냥 가나 싶었습니다.

근데 다른 직원이 옵니다.

[현장음]
"숯가마 입장하셨어요?"



"입장 안 하면 여기 사용 못 하죠. 식당에서 밥을 먹든가 아니면 (찜질방) 입장을 하시든가"



"그렇게 밖에 안 돼요. 여기는 그냥 와서 노는 건 안 돼요"



"여기 집 건 아닌데 정부 건데, 저희가 관리를 하기 때문에"

찜질방 앞 계곡이지만, 이건 나라 겁니다. 

하지만 자기들 관리하는 곳이니, 다른 데서 놀랍니다. 

돌과 비닐로 물길을 막습니다. 

수위 높여 물놀이장처럼 만듭니다. 

바로 밑 계곡은 풀만 무성합니다. 

시청과 다시 갔습니다. 

[현장음]


"아니 그런 소리 안 했어요"



"의도적으로 들어오는 분이…우리 직원이 뭐가 기분이 나빠서 그러실 수 있을 거예요. 그래서 물고 늘어져서 어떡하자고. 잘못했다 하고 빌어드릴까요?"

물막이도 불법입니다.

[현장음]
"작년에도 하셨다가 치우시고, 올초에도 물막이 하셨다가. 또 물막이를 하셨네요. 왜 자꾸 재발을…"

[시청 단속반]
"이렇게 막아야 손님이 많이 오고 돈으로 연결되니까요. 업주는 그 돈을 포기를 못 해요. 계속 반복되는…"



"누우면 딱 좋잖아요. 비닐이 있으니까 물이 내려가더라도 완전히 내려가지 않고…"

계곡 가는 유일한 길목이 사유지입니다.

거기 매표소가 섰습니다.

[현장음]


"그럼 2만 2천 원"

[현장음]


"물 담그러 가세요. 입장료 4천 원씩 주고"



"돗자리 깔든 안 깔든 텐트를 치든 안 치든 들어가면 (인당) 4천 원이라."

돈은 냈지만 뭔가 찜찜합니다.

[방문객]
"계곡 물이 개인의 물이 아니잖아요."

[방문객]
"계곡은 모두의 것인데 왜 이렇게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땅주인]


"이거 입장료를 안 받으면 산에 오물 쓰레기 똥 뭐 엉망입니다."

근처에 시청이 만든 다른 길이 있긴 합니다.

근데 계단만 내려가도 반응합니다.

[현장음]


"돈 내고 와야지 이게 사업장이야. 저리가면 표 파는 데 있어. 돌아가면."

매표소 통해서 들어오란 겁니다. 

여기 매표소로 출입하라고 되어 있는데, 바로 맞은편에 이렇게 통행 방해하면 처벌받을 수 있다고 안내판이 있네요.

누구 말이 맞는지 문의했습니다. 

[정부 관계자]
"저희가 확인했을 때 그 앞 뒤 계곡들은 다 본인 사유지가 아니기 때문에 그분이 그렇게 주장하실 근거는 없다고…"

나흘간 계곡만 돌았습니다.

막진 않지만 눈칫밥 주는 곳도 있었습니다. 

[현장음]
"식사하러 오셨어요?"



"놀러 왔다고? 물놀이 한다고? (가게) 주인 알면 안 되니까. 가만히 저로 내려가서 가만히 하고 가라고…"

해마다 단속하고 해마다 지적되지만 올해도 여전했던 모두의 계곡 앞 '주인 행세' 이 뉴스를 내년에도 전하게 될까요.

현장카메라, 이서우입니다.

PD: 장동하
AD: 진원석


이서우 기자 seowo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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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피서처리 뉴스는 언제 그만 전해드릴 수 있을까요?
00:03계곡 장사 얘기입니다.
00:05계곡은 엄연히 모두의 것인데
00:07계곡 앞에서 펼쳐지는 주인 행세 돈벌이는 여전했습니다.
00:11현장 카메라 이서우 기자입니다.
00:16완벽한 물놀이 복장입니다.
00:18근데 오히려 그게 문제였습니다.
00:22저만 복장이 너무 튑니다.
00:25바로 말을 걸어옵니다.
00:35그냥 가나 싶었습니다.
00:37근데 다른 직원이 옵니다.
00:57찜질방 앞 계곡이지만
00:59이건 나라 겁니다.
01:02하지만 자기들 관리하는 곳이니
01:04다른 데서 놀랍니다.
01:07돌과 비닐로 물길을 막습니다.
01:11수위 높여 물놀이장처럼 만듭니다.
01:15바로 밑 계곡은 풀만 무성합니다.
01:19시청과 다시 갔습니다.
01:39물막이도 불법입니다.
01:41작년에도 하셨다가 치우시고
01:44올 초에도 물막이 하셨다가
01:46또 물막이를 하셨네요.
01:47왜 그렇게 자꾸 재발을
01:49이렇게 막아야 손님이 많아요.
01:50돈으로 연결되니까요.
01:52업주는 그 돈을 포기를 못해요.
01:54계속 반복되는 이런 일이 생기는 거죠.
01:57여기 수영장처럼 딱 마르리 되어 있네요.
01:59그렇죠.
01:59저기 누우면 딱 좋잖아요.
02:00비닐으로 있으니까 물은 내려가더라도
02:02만지는 내려가진 않고
02:03계곡 가는 유일한 길목이 사유지입니다.
02:07거기 매표소가 섰습니다.
02:23돈은 냈지만 뭔가 찜찜합니다.
02:27불공물이 개인의 물이 아니잖아요.
02:33입장료를 받고 있는
02:43근처에 시청이 만든 다른 길이 있긴 합니다.
02:47근데 계단만 내려가도 반응합니다.
02:51여기 왜 못 들어와요?
03:01매표소 통해서 들어오란 겁니다.
03:03여기 매표소로 출입하라고 되어 있는데
03:05바로 맞은 편에
03:08이렇게 통행 방해하면
03:10처벌 받을 수 있다라고 안내 편이 있네요.
03:14누구만이 맞는지 문의했습니다.
03:17저희가 확인했을 때
03:18그 앞뒤의 계곡들은
03:20다 본인 사유지가 아니기 때문에
03:22그분이 그렇게 주장하실 근거는 없다고
03:24나흘간 계곡만 돌았습니다.
03:27막진 않지만
03:28눈치밥 주는 곳도 있었습니다.
03:41해마다 단속하고 해마다 지적되지만
03:44올해도 여전했던 모두의 계곡 앞 주인 행세.
03:47이 뉴스를 내년에도 전하게 될까요?
03:51현장 카메라 이서우입니다.
04:00그래서 천사람의 계곡은
04:03그 다음 주에
04:05한 번 더 하시는 게
04:07이렇게 확인받아가
04:07이 길이 안에서
04:10그의 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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