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올해부터 인천시민은 1,500원만 내면 여객선을 탈 수 있게 됐습니다.
00:05인천시가 섬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며 도입한 정책인데요.
00:10여객선이 만석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정작 섬 주민들은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00:17고동이며 쑥이며 보이는 대로 쓸어가기 때문인데요.
00:20현장 카메라 서창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2여객터미널 앞에 섬에 들어가려는 차량이 꼬리를 물고 늘어섰습니다.
00:34매표소도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00:37올해부터 인천시민은 1,500원만 내면 배를 탈 수 있어 섬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23% 늘었습니다.
00:45밀려드는 관광객에 섬 주민도 배를 타려면 표사기 경쟁을 해야 합니다.
00:52줄을 서서 차도 마찬가지로 우리야말로 먹고 살고를 위해서 다녀야 하는 입장인데.
01:00더 큰 문제는 따로 있었습니다.
01:02제 뒤로 보이는 갯벌 주민이 관리하는 어장입니다.
01:06이렇게 표지판 안내처럼 관광객은 주민 허락 없이 어패류를 캘 수 없는데요.
01:12한번 지켜보겠습니다.
01:14여러 명이 무언가를 줍고 있습니다.
01:15누구 짓나 그래요?
01:17잡기만 해.
01:19가까이 가봤더니 고둥과 갭니다.
01:20바위 틈을 뒤쥐길 10여 분째 빈 봉지가 꽉 찼습니다.
01:30주민이 말려도 아랑곳 안습니다.
01:37곧 제철인 바지락을 캔 흔적도 선명합니다.
01:42안내방송조차 무용지물입니다.
01:44연합송조차 무용지물이 절대 들어가시니 마시기 바랍니다.
01:50단속을 하느라고 나와서 있고 했는데도 말을 안 들어요.
01:53그리고 위안장 가는 거 다 싣고 와서 저렇게 한다니까요.
01:57임산물 불법 채취도 골칫거립니다.
01:59어디서 따신 거예요?
02:01이런 데서 뜯었는데 뜯고 와서 보니까 바위상을 갖자.
02:05전자 수핑 기능을 하고요.
02:07낚시를 하거나 차박을 하다 버린 쓰레기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02:13조금 전에 나간 사람들이 다 탈퇴 치고 있다가.
02:17거기 와서 소비를 하는 게 아니라 다 싸가지고 와서 쓰레기를 버리고 오는 거야.
02:23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주민불만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02:29현장 카메라 서창우입니다.
02:31한글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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