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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시간 전


이건태, 한동훈 제안 수락 하루 만에 취소
이건태 "당원 뜻 외면하는 건 옳지 않아"
한동훈 "토론 앞두고 도망…일부 지지자들이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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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네, 이건태 민주당 의원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다음 주 수요일 검찰 선후배 간의 보완 수사권을 놓고 맞짱 토론을 할 거라고
00:12예고했는데 하루 만에 토론이 취소됐습니다.
00:17이건태 의원이 취소를 한 건데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00:22관련된 발언 들어보시죠.
00:25저처럼 민주당의 생각에 반대하고 거기에 대한 논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민주당 측이 토론해야 마땅합니다.
00:33그런데 민주당 의원들 다 폭문이 빼고 도망가고 있어요.
00:37한동훈 전 장관이 조작기소에 직접 본인이 관여했다고 한다면 이 자리에 나올 수 있죠.
00:45그러면 우선 본인의 그 핸드폰 24자리 그것부터 국민 앞에 까고 그 핸드폰에 조작기소의 증상이 있는지 증거가 있는지 먼저 검찰에 나가서
00:56확인을 받으세요.
00:58검사 선후배 사이 두 사람이 검찰의 보완 수사권 폐지와 관련해서 토론회를 하기로 했습니다.
01:06원래는 한동훈 의원은 먼저 김한규 민주당 의원에게 제안을 했는데 거절을 당했고
01:12송영길 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왜 우리 당에는 이렇게 한동훈과 맞짱 토론을 할 사람이 없느냐라는 이야기가 나온 뒤에
01:19이건태 의원이 수락을 한 거였죠.
01:23어제 수락했습니다.
01:25검사 20년 대통령 변호인, 대장동 변호인이라도 나와 토론하자라고 해서 뭔가 극적 성사가 됐었는데
01:32오늘 당원 동지들의 뜻을 외면하는 건 옳지 않다면서 토론회를 취소했습니다.
01:41자, 보니까 여러 대통령에 관련된 커뮤니티 이런데
01:45이건태, 정우 씨 이상하다. 왜, 이거 토론회를 왜 접속받았냐. 난리가 났던데요.
01:50네, 그러니까 한동훈 의원과 관련해서 장단 맞춰줄 필요가 없다라는 그런 공감대가 당원들 사이에서는 좀 많았던 것 같은데요.
01:59이를테면 한동훈 의원이 안철수 의원과의 설전을 벌이다가 어떻게 보면 이 공세의 대상을 개혁신당으로도 돌리고
02:08정의안 씨 구속이 되면서 자작극을 했던 부분, 설전을 벌이고 민주당 의원들한테 갑자기 보완수 사건과 관련해서 토론하자고 하고
02:17내가 토론 제안하는데 내빼지 말라고 하고 그러니까 뭔가 이런 맥락 속에서 장단 맞춰줄 필요가 없다라는 부분이 분명히 있었던 것 같고요.
02:25한동훈 의원이 이야기하듯이 이게 도망친다, 그렇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02:29지금까지 보수 진영의 검찰 개혁과 관련한 입장은 검찰을 그냥 원복시켜야 된다는 거였어요.
02:35그동안 민주당에서는 대안을 모색하고 어떻게 하면 이 부분과 관련해서 정책 설계를 할지 여러 논의가 있었고
02:42그 중심에 이건태 의원이 있었습니다. 검찰 선배이기도 하고요.
02:45그러니까 도망친다는 그 평가는 굉장히 일방적인 견해에 불과하다는 점.
02:50또 민주당 당원들 사이에는 한동훈이라는 정치인이 건설적인 토론을 할 만한 상대방은 아니라는 평가가 굉장히 높습니다.
02:58이를테면 나경원 의원과 주고받았던 전당대회 국면에서의 그 설전.
03:03동지에게도 몰아세우고 인신공격성 발언을 마다하지 않는 정치인과 건설적이고
03:09어떻게 보면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 자체에 대한 기대감이 없어서 당원들의 의견이 많이 모아졌던 것 같습니다.
03:15문종인 대변인, 한동훈 의원은 바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03:18처음부터 도망갈 생각으로 대국민 사기 글 펼친 것 아닌가라고 하면서 한마디쯤 사과는 해야 하지 않느냐라고 직격을 했습니다.
03:27한동훈 의원 뱀카페에는 한동훈 혼자서라도 대담 형식으로 TV토론해라.
03:321대 180의 전적에 주랭랑을 친 거다 등등의 발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03:38그런데 한동훈 의원 입장에서는 굉장히 아쉬울 것 같습니다.
03:40사실 어떻게 보면 지금 당적이 없는 무소속 의원이고
03:43어떻게 보면 본인의 언론이나 여러 가지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서
03:48저 보완수사권 폐지라는 이슈로 이건태 의원과 토론을 하게 된다면 소위 말해서 각이 좀 나오거든요.
03:57좀 여러 가지 재미있는 모습도 연출될 수 있고.
03:59그렇기 때문에 정치인으로서 국회의원으로서 이런 어떤 제안을 했고
04:05거기에 이제 두 명의 어떤 후보들이 안 됐고 마지막 세 번째로 이제 이건태 의원이 오케이를 한 거예요.
04:12그런데 하루 만에 이렇게 취소했던 것은 사실 이건태 의원의 개인적인 상황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04:17이분이 지난 2026년 1월에도 민주당 최고위원 전당대회에 나가서 4위로 낙선을 했습니다.
04:23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만약에 이분이 전당대회에 나온다고 한다면 무엇보다도 당원들의 어떤 민심이 필요한 상황이에요.
04:32그런데 알려졌다시피 이 토론이 성사된 이후로 민주당 내 어떤 당원들의 커뮤니티 안에서 굉장히 반발 여론이 있다는 거 아니었습니까?
04:41그렇기 때문에 당원 여론을 의식해서 어떤 이건태 의원 입장에서는 정치적인 판단을 내린 것이고
04:47한동원 의원 입장에서는 굉장히 아쉬운 어떤 해프닝으로 남게 됐다.
04:52저는 그리고 이건태 의원이 만약에 당원 여론만 의식해서 이번에 토론을 했다면
04:57저는 생각지 않게 굉장히 여러 가지 흑역사를 많이 생산했을 수 있다고 봐요.
05:03여러 가지 장윤기 사건이라든지 최근에 국민 여론이 이 보안수사권 관련해서는 심각하기 때문에
05:08저는 이건태 의원 입장에서는 약간 모양새는 좀 구겼지만
05:13본인의 어떤 정치적인 어떤 장기적인 모습을 봤을 때는 차라리 잘 된 건 아닌가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05:19뭔가 토론회가 좀 이뤄지고 국민들이 그 토론회를 보면서
05:23그 사람의 어떤 성격도 파악할 수가 있고 논리도 좀 파악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됐는데
05:30아쉽지만 토론회는 무산이 됐습니다.
05:33한동원 의원, 이 복당 관련돼서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05:36찬성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하는 사람도 제법 있지만
05:39이 문제 말고 대여투쟁, 민주당과 싸우는 것에 있어서는 한동원만 한 사람이 없다는 얘기도 듣는 게 사실입니다.
05:51과거에 장관 시절에 이렇게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05:54들어보시죠.
05:56아니 저기 정청련 의원님 계속 소리를 들으셔가지고 제가 안 들립니다. 제가
06:00뭐라고요?
06:02정청련 의원님 질문하실 말 있으면 나와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06:06정 의원님 야구장 오셨습니까?
06:07이게 자꾸 야유를 하세요.
06:10장관은 국회에 지금 싸우러 온 것이죠?
06:13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06:13제가 사과일 기회를 한번 드리겠습니다.
06:16아니 저는 저는 안민석 의원님한테 그런 식의 훈계를 들을 생각은 없습니다.
06:20사과를 받기 전에는 질의를 하지 않겠습니다.
06:23그렇게 하십시오.
06:27장관 시절에 저렇게 민주당과 설전을 보이는 모습에
06:33국민의힘 지지자들은 굉장히 통쾌했고 민주당 지지자들은 굉장히 불쾌했었습니다.
06:40정 변호사님 보시기에는 한동훈 의원이 지금 복당 문제만 나오면
06:45안철수 의원도 있고 또 이준석 의원 등과의 갈등 문제가 있는 반면에
06:49이런 문제 사실 국민의힘 내부에서 무소속이 아닌 국민의힘 내부에서 이런 것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고
06:57정말 한동훈처럼 나가서 좀 싸워줄 만한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는데
07:01그런데 그거를 지금 한동훈 의원이 하고 있는 것 같아요.
07:04제가 봤을 때 한동훈 의원은 지금 굳이 빨리 복당할 필요가 없어요.
07:09지금 저런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07:12그다음에 이거는 정치 공세가 아니지 않습니까?
07:17이거야말로 민생 문제잖아요.
07:19지금 대한민국은 나라가 들썩들썩거려요.
07:21왜 그렇습니까? 장윤기 때문에 나라가 들썩들썩거리고
07:25이게 어떤 의미가 있냐 하면 나도 피해자가 될 수 있는 거 아니냐.
07:29그다음에 핵심은 뭡니까?
07:31보안수사권이잖아요.
07:32경찰이 애써 이걸 갖다가 은닉하고 감추려고 했던 것들을 검찰이 보안수사해가지고
07:37밝힌 거 아니겠습니까?
07:39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여당은 보안수사권 폐지를 계속적으로 강행하려고
07:44하는데 지금 같은 상황에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느냐, 어떤 논리로 강행이 돼야
07:49되느냐, 이런 부분 관련해가지고 그 여당의 180명 되는 그 의원들 중에 한 명도
07:54못 나온다는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07:56이건태 의원이 어떤 분이냐면요.
07:58이건태 의원도 이른바 소년 등과하신 분이에요.
08:01재학 중에 고시 합격해가지고 그래가지고 검찰에서 무지하게 잘 나왔던 분입니다.
08:06검사장까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고양지청장이면 검사장 바로 밑자리거든요.
08:11그다음에 한동훈 의원보다는 무려 검찰 기수로 8년이나 선배라고요.
08:16그러니까 저는 어제까지만 해도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08:19왜냐하면 두 에이스 검사 출신들이 도대체 어떤 논리로 이 문제에 대해서 국민들을
08:25설득할 것인가 한번 기대해보겠다,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데 저렇게
08:29줄행랑 치면 이게 뭐가 되겠는가, 토론도 못하나 이런 중대한 문제에 있어서
08:33그다음에 저는 이건태 의원은 그렇다고 치고 오히려 지금 민주당에는요.
08:383명의 아주 최고위직 검사 출신 의원들 계십니다.
08:43누구냐면 박균택, 양부남, 이성윤이에요.
08:46왜냐하면 고등검찰청 검사장까지 하셨던 분이니까 김한규 의원 이런 분들 말고
08:51진짜로 박균택, 양부남, 이성윤 이렇게 검찰의 최고위직에 있었던 분 중에
08:57한 명이 나오든 아니면 세 명이 다 나오든 이렇게 해서 무소속의 한동훈 의원하고
09:03한번 이 문제에 대해서 보완수사권 관련해서 배틀을 하는 그러한 모습을
09:08국민들한테 보여줄 책무가 민주당에게는 있는 것이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합니다.
09:12뭐 검찰 출신 인사가 민주당에 많이 있습니다만 사실 유명세로나 말빨로 따지면
09:18강성필 부대변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09:20혹시 강성필 부대변이 나가서 나랑 한번 붙자 한번 응할 생각이 있으십니까?
09:26저야 뭐 충분히 응할 용의가 있죠.
09:28제가 손해볼 게 있겠습니까?
09:30지금 한동훈 의원의 상황이 딱 그래요.
09:33손해볼 게 하나도 없어요.
09:34무조건 나가야죠.
09:35그런데 일단 절차가 틀렸어요.
09:38무슨 말이냐면 저희 민주당 안에서도 지금 보완수사권을 완전 폐지하느냐
09:43아니면 일부 예외적으로 허용을 하느냐를 가지고 찬성과 반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어요.
09:49원래 다른 세력하고 어떤 토론회를 할 때는 우리 내부적으로 의견이 결정된 다음에
09:54그 결정된 안을 가지고 다른 세력하고 토론을 하는 것이지
09:58우리 내부적으로 결정이 안 되는데 다른 세력하고 한다?
10:01그런데 사실 또 다른 세력도 아니에요.
10:04저는 한동훈 의원이 어떤 대표성을 가지고 있죠?
10:06국회의원 한 명이 하자면 다 해야 되는 겁니까?
10:09그런데 한동훈 의원은 벌써부터 하기 전부터 마치 이건태 의원을 민주당 대표선수라고 규정을 해버렸어요.
10:15그러니까 이러한 프레임 자체도 사실 저는 상당히 불건전해 보인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10:20어쨌든 이건태 의원이 너는 조금 성급했다.
10:25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비판을 수용해야 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10:29네. 이건태 한동훈. 한동훈 이건태 의원의 토론회는 무산됐지만
10:34이것과 관련해서 또 다른 토론회장이 필요하다고 하시면
10:38채널A를 출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10:41감사합니다.
10:41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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