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태풍급 강풍까지 몰아치면서 지난밤 수도권 곳곳에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00:06바람에 쓰러진 가로수 그리고 부서진 시솔물 파편들이 전력망을 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00:13주민들은 무더위 속에서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00:16윤지우 기자입니다.
00:20가로수가 전신줄을 덮쳤습니다.
00:22밤사이 몰아친 강풍에 못 이겨 쓰러진 겁니다.
00:25서울 봉천동 인근 900여 세대엔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00:31냉동실에 넣어둔 고기는 완전히 녹아버렸고 애써 만든 반찬은 쉬어버렸습니다.
00:38휴대용 선풍기가 더위를 식힐 유일한 방법입니다.
00:47아침까지도 전력 복구가 되지 않으면서 날이 밝아도 집안은 한밤중처럼 컴컴합니다.
00:53주민들은 무더위에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01:02주민센터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01:05정전으로 주민센터 민원 업무도 중단되면서 주민들도 불편을 겪었습니다.
01:12초속 19.6m 태풍급 바람에 정전 피해가 발생한 인천 의랑리 해수욕장에선 상인들이 손전등에 의지해 밤을 보냈습니다.
01:21삼성동과 역삼동 등 서울 강남 일대에서도 쓰러진 나무가 전력 공급을 끊으면서 건물 곳곳에서 엘리베이터가 멈췄습니다.
01:31경기 시흥에선 강풍에 날린 물체가 전신주에 부딪혀 950여 세대의 전력이 끊기는 등 수도권 곳곳에서 정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01:41채널A 뉴스 윤지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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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7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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