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런데요. 이번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가 막판에 이르면서 친명과 친청 간의 신경전도 예민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0지지자들 사이에서 출생월 그리고 출생연도에 따라서 구분해서 투표를 하라는 하달이 있었다 뭐 이런 주장이 지금 제기가 된 건데요.
00:22차기 지도부에서 과반을 차지하기 위해서 그러니까 최고위원이라든가 이런 지도부에 특정 계파의 사람들이 좀 더 많이 진입할 수 있도록 하려고 의도적으로
00:35저렇게 한 거다라고 지금 의심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00:40맞습니다. 국민의힘도 그렇고 민주당도 그렇고 선거 때마다 그러니까 전당대회 때마다 이게 고민이에요.
00:46왜냐하면 우리 다 봤잖아요. 당대표가 되면 최고위와 함께 이제 의결을 해야 되는데 이 최고위에 자기 편 사람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서
00:57당 운영이 결정이 됩니다.
00:59그러니까 어떻게든 당대표가 되려는 사람은 자기와 가까운 최고위원을 많이 당선시켜야 되잖아요.
01:05그쪽 진영이 골치가 아파요. 어떻게 하면 이게 이제 3명을 써야 되잖아요.
01:09이번에는 선호 투표니까. 그러다 보니까 어느 쪽이 뭘 쓰냐에 따라서 사실은 굉장히 고도의 전략이 필요합니다.
01:18함수 관계죠. 그런데 문제는 이거예요.
01:21그러다 보니까 이번에는 아예 이렇게 월별, 생년월일별 이렇게 나눈 겁니다.
01:27이 정도 되면 이게 강압에 의한 어떤 그런 담합이 아니기 때문에 불법적인 요소가 아니더라도 사실상 담합이나 마찬가지가 됐죠.
01:37이 선거라는 게 이렇게 복잡했습니까?
01:41원래 우리 국민들이 알고 있는 선거는 비밀리에 본인의 뜻대로 가서 딱 찍어서 그 결과를 보고 나오는 건지 알았는데
01:49정치인들의 그들의 선거는 굉장히 장치들이 많네요.
01:53이럴 때는 어떻게 하고 이럴 때는 1인 3표제, 2표제.
01:57또 지금 또 생년월일에 따라서 투표하는 건데 그건 또 개입이 아니라 또 불법이 아니다.
02:03뭐 이렇게 얘기하고요.
02:04뭐 당내 선거도 본인이 어떤 후보에게 투표를 했는지 공개하지는 않죠.
02:08비밀 투표는 맞습니다.
02:10그런데 왜 이렇게 복잡합니까?
02:11그렇죠. 최고위원회 선거에서만큼은 투표를 행사하기 때문에 어떤 후보에게 기표를 했는지 투표를 했는지에 따라서
02:18일명 개파 간의 그런 여러 가지 그런 것들이 형성이 될 수가 있겠죠.
02:22당내 지도부에 얼마나 많은 최고위원들을 구성할 수가 있느냐가 추후에 있을 여러 가지 그런 당의 정책 방향을 결정할 수가 있기 때문에
02:30이러한 얘기들이 오가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저는 설마 이것이 특정 후보 진영의 그런 캠프에서 나온 그런 문구라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02:38아마 특정 지지자들이 이런 일명 지침 상황이라고 해서 만들어서 공유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굉장히 위험하다고 봐요.
02:46이것은 어떻게 보면 민주당 권리당원들을 사실상 무시하는 그런 결과일 수 있습니다.
02:51특정 월에 태어났기 때문에 특정 후보를 지지해라? 그렇게 그게 말이 되는 겁니까?
02:56본인이 충분히 지지하고 싶은 후보가 있을 수가 있어요.
03:00그리고 그 후보가 개파를 떠나서 어떤 후보가 더 적절한 후보인지 판단할 수가 있습니다.
03:05그럴 능력이 충분히 있어요.
03:06그렇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이번 최고위원 선거 당대표 선거를 왜곡시킨 것은 굉장히 부적절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3:13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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