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범죄자들의 속마음을 꿰뚫어보는 범죄 프로파일러 배상원 반장님과 함께하는 돌직구 강력반 시작하겠습니다.
00:07반장 어서 오십시오.
00:07안녕하세요.
00:08첫 번째 강력사건부터 풀어보겠습니다.
00:11첫 번째 강력사건의 단서는 뭘까요?
00:13바로 이겁니다.
00:14장윤기의 심리를 오늘 본격적으로 한번 전문가와 함께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00:20유족들은 피눈물을 흘리는데 장윤기가 자필 의견서를 냈는데 그 내용이 논란입니다.
00:26자필 의견서, 범죄 저질러 죄송, 신상 공개되어도 엄마, 아빠, 형에게는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00:33유족을 향한 사죄는 없었습니다.
00:36반장님, 프로파일링을 좀 해주신다면 이 자필 의견서 내용을 어떻게 분석해야 될까요?
00:42기본적으로 범죄라는 개념을 썼습니다.
00:45자기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 그냥 범죄라는 객관적인 용어를 써버렸네요.
00:49그러네요.
00:50그러니까 우리가 이인화라고 하죠.
00:51마치 남이 보는 것처럼 하는 느낌의 그런 시각이 보통 반사회적인 범죄자들도 많이 나타나거든요.
01:00그리고 이제 흔히 말하는 부모, 피해자가 아니라 자기 부모, 자기.
01:06그러니까 자기가 중심이죠.
01:07보통 에고센트릭하다는 표현을 쓰는데.
01:09에고센트릭하다.
01:10자기 중심성은 너무 강한 겁니다.
01:12그러니까 다른 사람은 보이지 않고 자기만 보는 형태가 되는 거죠.
01:17자기를 통한 혈연적인 것이 있는 그런 사람들만 나한테 중요하다라고 하는 것이 딱 나타나는 겁니다.
01:24그러면 이 자필 의견서에 담긴 진짜 심리는 저도 몰랐는데 반전 무통성으로 처음 알았는데
01:30제가 잘못했습니다.
01:31제가 죄송합니다라는 말이 아니라 범죄를 저질른 점에 대해서 죄송하다라는 건 내가 잘못하거나 내가 반성하고 있다는 뜻이 아니라
01:39그 행동, 누군가가 범죄를 저지른 일에 대해서 유감이다.
01:44객관화죠.
01:44객관화가 벌써 대부분인 거죠.
01:46딴 사람의 일처럼 표현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01:47마치 남의 일처럼.
01:49범죄라는 개념을 저렇게 쓰는 거죠.
01:51이렇게 해야죠.
01:52제가 누구한테 어떤 해를 기쳐서 죄송합니다.
01:56이거는 자기가 했다는 어떤 명확한 거잖아요.
01:58그러네요.
01:58그런데 범죄라는 추상적인 어떤 누구나 쓸 수 있는 개념을 썼으니까
02:03저 개념은 매우 못된 표현입니다.
02:06솔직히 말하면.
02:07프로파일링 하실 때 전문가시니까 이런 단어 하나하나에도 다 이렇게 의미가 있는 겁니까?
02:12그렇다고 해서 또 진짜 사과하고 미안한 마음을 가지 있으면 저런 범죄라는 말을 못 씁니다.
02:19범죄라는 개념을 못 씁니다.
02:20그래요?
02:20그렇죠.
02:21제가 정말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02:23이런 식으로.
02:23이런 식으로 가고 아니면 어떤 행동.
02:26내가 죄를 때린 거 찌른 거 이렇게 표현이 되는 거죠.
02:30대한민국 최고의 범죄 프로파일러와 함께하고 있는 돌직구 강력반입니다.
02:34또 하나는 학창시절의 장윤기 꿈이 알려져서 많은 분들이 놀라우고 있습니다.
02:40경찰관.
02:41검찰 심리검사 장례 희망.
02:44경찰관.
02:46검찰 관계자는 가까운 가족 중에 경찰관 열어대 있어서 그 영향을 받은 것.
02:49검찰 심리검사 이런 것도 있나 봐요.
02:52네.
02:53경찰 단계에서 하고요.
02:55그걸 통합심리검사라고 해서 검찰 단계에서 따로 합니다.
02:58대검찰청에는 통합심리 부서가 따로 있습니다.
03:01이건 흔히 말하는 경찰에서 조금 부족하거나 아니면 보완해야 될 부분을 검찰에서 과학수사부에서 따로 이렇게 평가를 통해서 여러 가지 면에서 평가를
03:10하고 거기서 다시 사폐 검사도 다시 하거나 아니면 어떤 이런 형태로 PCI 검사도 따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03:17네.
03:18아니, 그런데 너무 매칭이 안 되는 게 경찰관을 희망하는 제 동생들도 후배들, 친한 동생들 많이 있는데 공명심이 있거든요.
03:28정의감이 있거든요.
03:28자기가 경찰 임관이 안 됐는데도 나는 경찰관이 될 거야.
03:33이런 게 있잖아요.
03:34평소 행동도 딱 그렇죠.
03:36올바르고 바르고.
03:37그러려고 하죠.
03:38정의감 넘치려고 하는데 아니 어떻게 본인이 이전 전과도 있었고 미성년 여성에 대해서 외국인 여성에 대해서 저지른 행동들도 있는데 경찰관은 꿈꾼다?
03:49이게 매칭이 안 되는데 어떻게 분석해야 됩니까?
03:51미국의 경찰 가족들의 아주 일부지만 이런 자녀들 중에서 일탈적인 청소년이 있다고 하는데 너무 과잉 경찰화됐다고 합니다.
04:02너희 너무 과잉 경찰화돼서 그 자체를 하나의 어떤 자기의 도덕 기준으로 삼는 건데 그 도덕 기준은 자기만의 도덕 기준입니다.
04:12그러니까 나한테 안 맞으면 내께 중심인 형태가 되는 거죠.
04:15그래서 보통 사회화가 된 형태의 경찰관이 돼야 되는데 그래서 경찰 가족들 중에서도 이런 심리적인 부분을 많이 다룹니다.
04:24그러니까 우리 선배님들 중에서 자기 자식이 이렇게 경찰이 되려고 하면 일단은 사람부터 만들어야 된다.
04:30그렇죠.
04:31경찰을 먼저 만들고 사람 만들려고 하면 안 된다.
04:33그렇죠.
04:33그런 얘기를 많이 하죠.
04:35사실 이번 장기 사건으로 많은 대체적인 선량한 우리 경찰관들까지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04:42거듭 말씀드리지만 정말 정의로운 형사분들, 일선에서 고생하는 경찰관들이 다 대다수거든요.
04:4999.99%는 그렇게 봐야죠.
04:51그럼요.
04:52성실하시고 정의로우신데 꼭 이런 경우가 있어서 좀 안타깝습니다.
04:57이 대목에서 피해자의 어머니, 고 이채원 양의 어머니의 이야기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5:04가해자가 그동안 얼마나 속으로 비웃었을지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구칩니다.
05:11저 악마 같은 자에게 법이 줄 수 있는 가장 무거운 형벌, 법정 최고이니 사형을 송구해 주십시오.
05:20범행 후 장윤기가 둔기를 검색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05:27둔기로 정신만 잃게 했으면 저 악 못했을 것이다.
05:31그러면 제3의 장소로 옮겨 성폭행할 수 있다는 일종의 반추행이다.
05:36담당 검사, 이번에 보안수사로 진실을 밝혀낸 담당 검사는 이렇게 분석을 했습니다.
05:41범행 후 빨래방에 들려 세탁하고 손에 장갑 같은 걸 낀다.
05:46직전 범행이 미완성이었기 때문에 추가 범행의 가능성이 있었다고 본다.
05:51이 검사의 촉 같은 직감 같은 게 결국 진실을 밝혀냈는데
05:56베테랑이신 배성원 반장님께서 보시기에 이 수사검사의 대목 어떻게 보십니까?
06:01김진희 검사, 부장검사님이십니다.
06:03아주 제대로 팍 찍으셨거든요.
06:06본인이 얘기하는 부분에 있어서 이렇게 저희 심리학적으로 리콜이라고 하는데요.
06:13검사님께서는 반추라는 말씀을 주셨네요.
06:15같은 내용입니다.
06:17자기가 이걸 회상하면서 여기서 내가 조금 잘못했는데 잘못했다는 게 뭐냐면
06:22실수했는데 이렇게 했으면 내가 안 걸릴 거.
06:25그거를 스스로 얘기를 합니다.
06:28자기가 심리적으로 통제가 안 되게.
06:30살인자들은 살인을 저지르고 그런 식으로 행동을 합니다.
06:33그런 식으로 얘기를 하는데 자기도 모르게 말을 합니다.
06:37그거를 딱 캐치해내는 게 수사관의 능력입니다.
06:39검사님은 저거를 경험을 많이 시기 때문에, 유능하시기 때문에
06:43아, 이거는 얘가 성범죄를 하려고 했고 못했기 때문에 된 일종의 리콜이나 반추행이다라는 금방 찾아내신 겁니다.
06:51빨라방에 들른 것도 추가 범죄를 준비하고 있는 행동으로도 프로파일링이 되는 거예요?
06:56아무래도 쉰 다음에, 아니면 연속 살인으로서 잠깐 쉰 다음에 또 다음 나가려고 했을 가능성에 대해서 검사님은 얘기하신 것 같고
07:04그래서 장갑을 안 벗은 거라고 표현하신 겁니다.
07:08장갑을 벗어야 되잖아요.
07:10끝났으면.
07:11그런데 벗지 않고 또 끼고 나갔잖아요.
07:14그거 왜 끼고 나갔겠습니까?
07:15라고 이제 물으시는 거죠.
07:18그런가 하면 경찰 발표 후폭품도 2차 가해 논란이 되어 오고 있습니다.
07:25경찰 발표 후폭풍 2차 가해 논란.
07:27장윤기 검거될 때 가지고 있던 공기계 휴대전화 포렌식서.
07:31범행 전부터 피해 요구생 알고 있었던 정황이 확인된다.
07:34휴대전화 속 동명이인 프로필이 발견, 동일인 여부 확인하지 않고 발표를 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07:41피해 요구생 유족 측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섣불리 공개해 딸과 가족의 명예를 훼손했다.
07:46아, 경찰이 발표한 내용이 알고 봤더니 동명이인의 프로필이었군요.
07:50이게 굉장히 치명적인 실수네요.
07:53저도 깜빡 속았습니다.
07:55같은 경찰이 저도 신뢰를 했는데 특수단의 발표가 정황이 발견된다고 하고 그다음에 얘기가 나오니까
08:01저도 아, 그게 확인하고 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08:05그런데 특수단의 발표 자체가 그냥 저렇게 프로필을 안 보고
08:10그건 사실 하면 안 되는 거죠.
08:12몇 번을 확인하고 해야지 되는 부분을.
08:15그러게요.
08:15글쎄요.
08:16본인들도 이제 여러 가지 이전의 광주경찰 때문에 그것 때문에 부담이 됐는지 이렇게 섣부른 발표를 했는데
08:23절대 해서는 안 되는 거고 본인들이 사과를 하셔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08:27네, 이게 사실은 사전 인지 정황을 얘기하는 건 어마어마한 국면이라.
08:33굉장히 중요한 건데.
08:34잘 확인했어야 되는데 동명이인 그거 봤다고 이렇게 얘기하면.
08:38그러니까 이제 보통 우리가 오는 SNS에 프로필이 동명이인이 있을 수 있잖아요.
08:44그럼 번호를 확인한 걸 아니면 정황을 확인했어야 되는데.
08:47안타깝습니다.
08:48동명이인이 많잖아요, 그 이름에.
08:50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08:51강익석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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