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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민주당 전당대회 '고액 기탁금' 논란
민주당 선관위 측 "권리당원 수 늘어 인상 불가피"
이 대통령, 與 기탁금 지적…"원외 청년들 부담 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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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오늘 오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00:13오늘 오전 영상 함께 보고 계시는데요.
00:16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 참석을 했습니다.
00:20이 자리에서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렇게 당부했습니다.
00:24선의의 경쟁을 하자 그리고 긍정적인 당대표 선거운동을 하자라고 당부를 했습니다.
00:33하지만 현재 민주당은 또 한 번 전당대회 룰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00:40지난주까지만 해도 투표 방식을 놓고 뜨겁게 맞붙었는데 물론 그건 최종 결정이 돼서 해결이 됐죠.
00:48그런데 곧바로 전당대회 후보들이 내야 할 기탁금 문제가 다시 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00:56기탁금이라는 건요.
00:58민주당 지도부 그리고 선관위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01:01후보자들이 난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기탁금을 받는데 이거를 4배로 높였다는 겁니다.
01:09그러니까 후보들이 난립하는 것을 막기 위해 그리고 선거의 공정한 운영을 돕기 위해 필요한 경비를 조달하는 일종의 참가비 개념인데요.
01:20그런데 이를 두고요.
01:22최근에 최고위원 예비 경선에 나서는 정민철 예비 후보자가 SNS에 올린 글이 관심입니다.
01:30눈물로 호소하는 그런 내용인데 뭐가 문제였던 거죠?
01:35네, 지금 정민철 후보 같은 경우 기탁금이 너무 많기 때문에 자기 자신이 지금 진입할 수 없었고 가장 큰 문제가 뭐냐
01:46하면 기탁금을 그렇게 받으려면 미리 통보를 해야 될 거 아니에요.
01:50청년층들은 또는 정치 신인들은 자산 축적이 쉽지 않기 때문에 그 돈을 마련하는 데 시간도 필요하고 또 거기에 대해서 동의 여부도
02:01제대로 구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02:03직전에 통보를 하고 기탁금을 이전에 이재명 당대표 시절보다 4배 가까운 금액으로 하니까 이건 정치 장벽을 높이기 위한 거 아니냐.
02:13기득권들끼리 계속 자신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거 아니냐라는 지금 지적을 한 거죠.
02:18기존의 정치인들, 이미 화면에 딱 보면 여러분도 알아보는 정치인들은 후원회도 든든하게 있습니다.
02:27그리고 내가 후원하겠소 하는 사람들도 많죠.
02:30하지만 정치 신인 또는 이제 막 정치를 시작하려는 젊은 정치인들은 솔직히 얼굴이 알려지지도 않았고요.
02:39적게는 수백만 원, 많게는 수천만 원에 달하는 이런 기탁금을 쉽게 모을 수도 없습니다.
02:46그렇기 때문에 본인 사비로 충당해야 되는 상황인데요.
02:49정민철 예비 후보는 물론 청년 출마자들 사이에서 청년 홀대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02:57선거 공고가 일단 후보 등록 29시간 전에 났습니다.
03:01국밥집에서 국밥값을 1천 원 올려도 부득이 올리게 됐습니다라는 안내문을 붙이지 않습니까?
03:08이렇게 되면 돈 없는 사람들은 결국에는 선거에 도전할 수 없게 되는 것이고.
03:13예를 들어서 정청래 당대표 후보 같은 경우에는 하룻밤 사이에 4억 4천만 원이 모였다고 자랑하고 있네요.
03:18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상대적으로 원우의 청년 후보인 저희들은 법적으로 막혀져 있고
03:23이런 데에서 사실은 좀 안타까웠던 부분이 있는 거죠.
03:29가격이 얼마나 올랐냐면요.
03:33기존에 최고위원 예비 경선의 경우에는 2024년 전당대회 때 500만 원 내는 거였거든요.
03:41그런데 2026년 전당대회 때 최고위원 후보의 경우 2천만 원, 4배가 는 거죠.
03:47대표 예비 경선은 1,500만 원에서 2천만 원 늘었습니다.
03:50그런데 최종 결선까지 가면 1억을 내야 되는 걸로 그렇게 나와 있어요.
03:55저렇게 복잡한 거 빼고 일단 돈이 최대 4배로 기타금이 늘었다는 건데
04:00그리고 저렇게 기타금 4배로 늘린 걸 후보 등록 이틀 전에 갑자기 일방적으로 공지를 했다는 거예요.
04:06청년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의제기를 할 수밖에 없고 틀린 말 아니잖아요.
04:12돈 있는 사람만 나와라 아닙니까?
04:14그렇죠. 굉장히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살펴보고 조정할 수밖에 없는 그러한 사안이라고 하겠고요.
04:21물론 선회를 하자면 이번 민주당 선거의 임함에 있어가지고 민주당 당원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났습니다.
04:28여러 가지 선거 비용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 그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고 하나.
04:33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금액이 많아요. 4배라는 수치 너무나 많습니다.
04:37500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늘어났어요.
04:40그렇다고 한다면 사실상 원외 정치인 그리고 청년 정치인의 경우에는 현재 후원회를 운영할 수가 없어요.
04:46조직과 지지세가 굉장히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04:48그렇다고 한다면 자비로 이 금액을 2천만 원에 대한 큰 돈을 마련할 수밖에 없어요.
04:53물론 금수저인 경우에는 가능하겠죠.
04:56그렇지 않은 일반적인 청년 정치인의 경우에는 본인 스스로 어떻게든지 모으거나 아니면 가족들에게 손을 벌릴 수밖에 없는 그런 사정입니다.
05:04이런 것들을 충분히 감안한다고 한다면 당연히 이런 기타급 부분은 당연히 조정이 돼야 될 문제이고요.
05:10지난번 적어도 지난번 전당대회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이 적절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
05:14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이런 부분들을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는 문제입니다.
05:19이번에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전 대표, 지금은 예비후보죠.
05:27정청래 예비후보도 기타급이 너무 많다라고 꼬집었습니다.
05:33그러면서 예전 수준으로 낮췄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는데요.
05:36정청래 예비후보말에 의하면 민주당의 지금 통장 금고에 몇백억 원이 있는데 이게 말이 되냐 이런 주장인 겁니다.
05:48저도 기타급이 이렇게 많이 올라갔는지 몰랐어요. 최근에 알았습니다.
05:52왜 이렇게 많이 올라갔냐고 알아보니 후보들이 너무 많아져서 비용이 실제로 많이 든다.
05:58제가 당대표 때 실제로 더불어민주당이 돈이 많이 있습니다. 몇백억이 있어요. 잔고가.
06:05그래서 대통령께서도 선거공영제와 준하는 것을 하자고 했으니 당에서 부담을 했으면 좋겠고
06:12작년 전대 수준으로 낮췄으면 좋겠고.
06:16아니 지금 뭐 예비후보이긴 합니다만 얼마 전까지도 당대표였던 정청래 전 대표도 몰랐다는 거 아니에요.
06:24아니 그리고 지금 민주당 통장 잔고에 몇백억이 있다는데 왜 올린 거예요 도대체.
06:31그러니까 이 사안이 최고위 의결 사안이 아니라서 당에도 선관위가 별도로 있거든요.
06:37당 선관위에서 결단을 내리면 되다 보니까 그 부분과 관련해서는 최고위 정청래 대표 체제까지는 보고가 되지는 않았던 걸로 보이고
06:47다만 현금 자산이 비교적 저희가 150만 당원이 있습니다.
06:52그렇기 때문에 당비가 계속 들어오지만 국민의힘은 상대적으로 부동산 자산이 많다라는 점은 좀 말씀을 드리고요.
06:58아니 그러니까 돈이 많은데 왜 올렸냐고요.
07:00그래서 올린 부분과 관련해서는 아까도 조연산 변호사님이 말씀 주셨지만
07:04저희가 한병도 대행이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최고위원들이 여러 차례 문제제기를 했던 부분이 있어요.
07:12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과 별도로.
07:14그래서 얼마 전에 당 선관위에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다시 재고가 필요한 거 아니냐라고 검토를 요청한 부분이 있어서
07:23여기에 대해서는 특히 청년, 원외 정치인들한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좀 가르마가 타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07:30그러면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지금 다시 기타급이 낮아질 수도 있다는 거예요?
07:35그 가능성이 있습니다.
07:36그렇군요.
07:36사실은 이재명 대통령도 SNS에 너무 비싸다 기타급이 그러면서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거를 좀 고려해야 되는 게 않겠냐.
07:46돈 없는 사람은 정치도 못하느냐 이렇게 대통령까지 나서서 지적을 한 겁니다.
07:52그런데 그러자 국민의힘에서 이재명 대통령 또 당무 개입하냐 그러면서 공격이 시작됐어요?
08:00네. 2024년 1월이었습니다.
08:02그때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에 대해서 뭐 한마디 합니다.
08:06그랬더니 그 당시 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은요.
08:10이건 노골적인 당무 개입이다면서 비판한 적이 있습니다.
08:13즉 본인 야당일 때는 대통령이 국민의힘에 대해서 자기 당에 대해서 한마디 하면 노골적인 당무 개입이라고 했는데
08:20지금은 본인이 대통령이 되고 나서 이제 자기 당에서 한마디 하니까 이거는 평당원의 의견이다라고 또 얘기를 해요.
08:26그런데 대통령이라는 그 직책을 가진 사람이 한마디 하는 게 어떻게 평당원의 의견이라고 수용을 할 수 있겠습니까?
08:33그러니까 이건 기준이 이제 안 맞는 거죠.
08:35남이 했을 때는 그건 개인인 거고 내가 했을 때는 의견이다라고 얘기하는 자체가 기준이 맞지 않다 말씀을 드리고요.
08:42그리고 지금 청년들에 대해서 좀 민주당에서는 조금 배제하는 그런 게 있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08:48사실 2030 세대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지 못하죠.
08:51그런데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얼마 전에 소영길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아주 예외 규정에 따라서 이번에 전당대에 출마할 수
09:00있게 됐습니다.
09:01원래 원칙은요. 당비를 낸 지 6개월이 6번이 돼야 되고 복당한 지 6개월이 지나지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할 수가 있는데
09:10이 룰을 예외로 적용시켜줬습니다.
09:13정체에서 보면 필요할 때 민주당에서 필요함을 이렇게 예외로 적용하면서 왜 청년들에 대해서는 사정을 돌아보지 않고 이렇게 높은 기타금을 책정을 해서
09:23청년들을 배제하느냐.
09:24그러니까 청년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공정하다.
09:27그리고 굉장히 기독권 세력의 어떤 자기 이익을 지키기 위한 그런 식으로밖에 볼 수 없었던 거죠.
09:33알겠습니다. 일단은 민주당 내 선관이 그리고 지도부에서 다시 기존 기타금 액수로 다시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까 좀 더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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