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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 만에 기적 같은 임신 소식을 전한 새 주민 이희경!
기쁨도 잠시, ‘당당한 엄마’가 되기 위한
그녀의 다이어트 고민이 시작되는데...

#잘살면좋잖아 #다이어트 #혈당관리 #장건강

[잘 살면 좋잖아]
수요일 오후 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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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임신을 하려고 보니까 자연 임신도 너무 안 되고 10년 만에 아이가 또 찾아오다 보니까 병원에 가면은 항상 살 빼라는 얘기를
00:08제일 많이 하더라고요.
00:10살도 빼야 된다. 그래서 또 다이어트를 한 면이 있거든요.
00:14제가 우리나라에서 비만인으로 또 이름을 좀 날렸잖아요.
00:18무슨 소미세요. 대한민국 대표 헬스걸.
00:21맞아요. 헬스걸.
00:23제가 헬스걸이었을 때가 한 86kg, 87kg였어요.
00:27근데 그때 이순윤 선배님하고 헬스걸로 운동하고 식단하면서 55kg까지 뺐었었죠.
00:36저는 사실 단기간 체중 감량 힘드셨겠지만 몸에 좀 무리가 왔을까 봐 걱정은 되는데 괜찮으셨어요?
00:42그러니까 저 때는 3, 4개월 만에 그렇게 30kg 가량을 뺐으니까 금방 빠진 거죠.
00:49근데 이제 40대가 되고 나니까 살은 금방 찌는데 또 빠지지는 않더라고요.
00:54그래서 병원에 가면은 임신 준비하시려면 아무래도 체중 조절을 하시는 게 좋겠다라고 이야기를 들어서
01:01이악 물고 살을 다시 좀 뺐고 지금 또 이제 아이가 잘 찾아와 준 것 같아요.
01:08다행이에요.
01:09희경주님 같은 경우는 단기간에 감량을 성공하셨지만
01:13이런 분들이 대부분이 단기간에 또 심한 요연상을 겪는 분들이 계세요.
01:19맞아요. 힘들어요.
01:20이거는 희경주민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이라면 다 한 번씩을 겪었을 문제.
01:25바로 요요.
01:26요요.
01:26문제는 우리가 체중이 빠졌다가 다시 찌는 과정 이 자체가
01:31우리 몸은 엄청난 변화와 스트레스로 인지를 합니다.
01:35이 과정에서 혈당, 혈압, 콜레스테레이 요동을 치고요.
01:40특히 혈관 질환을 기존에 갖고 있던 분들은 더 취약할 수가 있습니다.
01:44실제 연구를 보면요.
01:46요요 현상을 겪은 분들은 그렇지 않은 분들에 비해서
01:49심장마비의 위협은 약 43%.
01:53뇌졸중의 위협은 41% 더 높은 것으로 경계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01:58그렇게나 높아요?
02:00어머.
02:00건강을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가 중요하다는 말이 진짜였네요.
02:05제가 임신을 했다고 하니까 주변에서 정말 많은 걱정을 해주셨는데
02:10특히 야 너 임신했다고 먹고 싶은 거 다 먹지 마라.
02:14너 막 먹다가 살찌면 그거 너만 찌지.
02:17아기는 하나도 못 먹는다 이런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02:20너 임신성 당뇨우면 큰일 난다 이런 얘기도 해주시고
02:23출산할 때가 제일 힘들다고 해서
02:26안 그래도 저도 아 조심해야겠다 늘 경계심을 놓치지 않고 있어요.
02:30아유 그럼요 그럼요.
02:32다이어트는요 산모 건강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겁니다.
02:36그런데 중년을 넘어 노년으로 가고 있는 저도 고민이 참 많습니다.
02:41이렇게 잘생긴 분도요?
02:43제가 이래 봬도요.
02:44나이가 이제 어느 정도 되니까 안 보이는 곳에 살짝살짝 이렇게 막 찌기 시작합니다.
02:49아유 큰일 났습니다.
02:50확인 한번 해야 되겠네.
02:52아니 육안으로는 모르겠어요 지금 아직.
02:54아직 힘주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02:56우리 꽃미남 반장님도 찌는데 여자들은 어떻겠어요.
02:59그러니까요.
03:00평생 살 안 찌게 하려고 관리하던 여자들도 나의 살은 어쩔 수가 없는 거야.
03:06이거 덜렁거리는 팔뚝살, 뱃살 이런 거 막을 수가 없어요.
03:10천사인 줄 알더라고 이러니까 날아간다고 천사인 줄 알더라고.
03:16맞아요 너무 속상하고 야속하고 그래요 그죠.
03:19다이어트는 건강도 건강이지만 일단 눈바디도 엄청 중요하잖아요.
03:24눈바디.
03:24더군다나 요즘처럼 더운 여름이면 옷도 막 처음 좀 얇아지고 노출의 계절이 왔는데
03:30어떻게 가릴 수도 없고 정말 짜증이 납니다.
03:33아 왜 아니야 나 그 마음 진짜 안다.
03:36나도 작년에 그렇게 가고 싶던 스위스를 다녀왔거든요.
03:40거긴 공기부터가 다르더라고요.
03:43창문만 열문만 정말 그림 같은 그 알프스 산매에 쫙 펼쳐지는데
03:48거기서 커피 한 잔 마시니까 세상에 부러울 게 없는 거야.
03:57오 멋있다.
03:59진짜 멋있다.
04:01진짜 좋은 데 갔다 오셨네.
04:03너무 부럽다.
04:04사진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진짜 그림 같아요.
04:06근데 다 좋았는데 딱 하나 아쉬운 게 있어.
04:09아 그래요?
04:09나 바로 내 뱃살.
04:11나 저거 사진 찍을 때 숨도 못 쉬었어요.
04:14아 배가 나오니까 사진빨이 덜 받는 거야.
04:17그럴 줄 알았으면 진작 다이어트를 좀 하고 갔으면 좋았을까.
04:20얼마나 후회됐는지 몰라.
04:23근데 저도 이제 좀 쓰면 애들 방학이잖아요.
04:27여름방학.
04:28애들 막 수영장 가자 워터파크 가자 막 이렇게 쪼르는데
04:32저도 가고 싶죠.
04:34당당하게.
04:35비키니 입고.
04:37그렇지만 현실은 그냥 다 가리는 거.
04:40그것만 찾고 있어요.
04:42계속.
04:42일단 온몸을 가려도 사이즈 맞는 수영복 있으면 다행인 거예요.
04:48아 그래요?
04:49정말 비만인일 때는 남이 내 살을 쳐다보는 것 자체가 너무 부끄럽고
04:54그냥 어디 물속에 들어가도 여기만 내놓고 싶고
04:58막 그럴 때가 있거든요.
05:00근데 요즘에 아이들이 예쁘고 안 예쁘고 이거를 딱 알아본대요.
05:04뚱뚱하고 안 뚱뚱하고.
05:05그래서 우리 엄마나 할머니가 좀 뚱뚱하다 싶으면은 할머니 탈빼.
05:10엄마 탈빼 이렇게 얘기를 한다는 거예요.
05:13그 얘기를 듣고 나도 나중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나 학교 가면은
05:19나도 그러면 안 되겠다 싶어서 관리를 좀 해야겠다 싶더라고요.
05:23저희 막내가 그래요.
05:24제가 이렇게 조금 걷다가 막 땀이 엄청 나고 힘들잖아요.
05:28아 엄마 너무 힘들어 좀 쉬어가자 이러면
05:30엄마 살 빼야 돼요.
05:32저한테 그래요.
05:33진짜요?
05:34충격이에요.
05:367살밖에 안 됐는데.
05:377살인데.
05:38우리 엄마가 제일 예쁜 나인데.
05:39우리 엄마가 제일 예쁜 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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