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래서 준비한 스텝 쓰리 바로 환전의 기술인데요. 얘기하신 대로 올여름 해외여행 떠나신다면 환율 때문에 환전을 좀 많이 신경 쓰셔야 됩니다.
00:10먼저 기본적으로 트래블 카드라는 거 이용을 하시는 게 유리합니다. 이 트래블 카드는 환전 수수료가 없거나 아주 있어도 아주 낫거든요. 미리
00:18원화를 충전해 두면 현지에서 별도로 환전 없이 카드로 바로바로 결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또 해외 현지 ATM기에서 현금 뽑아야
00:26될 때 있잖아요.
00:26이럴 때 수수료도 면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해외여행 마치고 외화가 남았다. 보통 잔돈 남으면 이거 안 바꿔주는데 여기에서는 원화로 다시
00:35환급을 받을 수도 있고요.
00:37실제로 올해 1분기 국내 거주자의 해외 카드 사용액은 61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는데 신용카드 사용액은 전분기 대비
00:461.3% 정도 줄었지만 체크카드 사용액은 2.4% 증가했거든요.
00:50이 트래블 카드의 대부분이 체크카드 형태로 발급된다는 걸 감안하면 사람들이 이제는 슬슬 트래블 카드를 많이 이용하고 있구나 이렇게 분석해 볼
00:59수도 있습니다.
01:00근데 사실 환전이야말로 타이밍 싸움이거든요. 그게 굉장히 중요한데 계속 쭉 지켜보다가 지금 내렸구나 하면 그때 그냥 왕창 다 환전하는 게
01:10가장 좋을까요?
01:11이게 주식 사듯이 야, 지금이 바닥이야 하는 건 그럴 수도 있잖아요.
01:15또 환율 방향은 예측하기가 더더욱 어렵습니다. 그럴 때는 분할 매수하듯이 환전도 며칠이나 몇 주에 걸쳐서 분할해서 하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01:24예를 들어서 여행 경비가 100만 원이라면 한꺼번에 이 100만 원 모두 다 환전하는 것보다 50만 원 정도는 먼저 환전하고
01:30나중에 한 50만 원 정도는 20, 30 이렇게 쪼개서 환전하는 것도 좋을 수가 있다는 거죠.
01:36하지만 이제 출국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환율 떨어지기만 기다리다가 오히려 가장 비싼 가격에 환전할 수도 있으니까
01:43필요한 현금은 미리 빼두시고 나머지는 트래블 카드라든가 신용카드 결제를 함께 활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01:49그리고 또 한 가지 지금 같은 고환율 시계에 막아야 될 게 있죠?
01:54그렇습니다. 꼭 막고 출발하셔야 될 게 있는데 바로 해외에서 카드 사용할 때를 대비해서
01:58카드 앱을 통해 해외 원화 결제 차단 서비스 이거 꼭 신청해 주셔야 됩니다.
02:03이게 원화 기준 결제 금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인데요.
02:07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현지 통화로 결제되도록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02:12원화 결제를 차단해 두지 않으면 현지에서 DCC 수수료와 또 환전 수수료가 추가로 붙어서
02:17결제 금액의 3%에서 8% 정도 더 지불을 해야 될 수가 있거든요.
02:22이게 결코 적은 돈이 아닌 게 지금처럼 원달러 환율이 한 1500원, 1550원 이렇게 가정을 하면
02:281000달러 정도를 썼다라고 했을 때 원화로 결제하면 10만 원 정도의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02:36혹시 서비스 깜빡하고 못하면 어떻게 해요? 못 찾나요?
02:40그러면 우리가 현지에서 카드 긁을 때 확인하셔야 돼요.
02:43이럴 때 영수증을 확인해 보셔야 되는데 현지 통화와 함께 KRW 그러니까 원화 금액이 같이 표시되어 있다 한다면
02:50이게 원화 결제가 적용된 거거든요.
02:51바로 취소한 다음에 현지 통화로 다시 결제해달라고 요청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02:56특히 공항 면세점이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이런 기념품 매장에서는
03:00원화 결제가 기본 옵션으로 되어 있는 경우들이 있어요.
03:04그러니까 이런 거 주의하시고 해외 호텔 예약 사이트라든가 항공사 홈페이지도
03:08우리나라에서 접속하면 원화 결제가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니까
03:12이런 경우에도 결제 전에 현지 통화로 결제되는지 꼭 한번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03:16마지막으로 점검해 볼 게 여행자 보험인데 이거 필수입니까?
03:20얼마 전에 한 연예인이 여행자 보험 만들고 여행 갔다가 식중독 걸려서 병원에 갔는데
03:26하룻밤에 100만 원 썼다. 이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03:29이렇게 많은 분들이 국내 실손보험 있으니까 별일 있겠어라고 생각하시는데
03:33국내 실손보험은 해외에서 발생한 의료비는 대부분 보상을 안 해줍니다.
03:37그래서 해외에서 병원을 가야 되거나 응급처치를 받아야 하게 되면
03:41상당히 비싼 치료비를, 의료비를 내야 될 수 있거든요.
03:45그래서 여행자 보험은 꼭 가입하시는 게 좋은데
03:47특히 가입하실 때는 휴대폰 손해나 항공기 지연 배상 이런 특약보다는
03:52해외 의료비 보장 한도부터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03:55보험사마다 보장 한도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인데요.
03:5860세 이상은 아예 가입이 안 되거나 아주 그 보장 한도가 적은 경우도 있어서
04:03이런 것들 보험을 좀 비교해 보시고
04:05의료비 보장이 충분한 그런 보험을 가입하시는 게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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