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영상으로 주의하는ился
00:00정보, 스티킹, 스티킹
00:08문소, 스티킹
00:19잘 계셨어요
00:22여러분, 두 분
00:29잘 아시는 사이신가 봐요.
00:31아 예, 종종 뵙고 그렇죠.
00:33그쵸.
00:34나도 종종 뵙죠.
00:35네.
00:35자주는 못 봐도 종종 봐도 차이고
00:38승수 씨는 언제나 봐도 반가운 사람이잖아요.
00:42정도만큼 보고 싶은 남자고
00:45내 남자가 아니라서 그렇지.
00:49원래는 손님의 추천을 받는 웰컴드링크를 하는데
00:53오늘은 제가 특별히 셰프 추천으로 웰컴드링크 한 잔.
00:57오 렐리? 그게 뭐예요?
01:00기다리시면 됩니다.
01:01잠깐만 기다리세요.
01:02네, 네.
01:03나 성질 급한 거 알죠?
01:04금방 갖고 오겠습니다.
01:13자, 웰컴드링크 나왔습니다.
01:15나 혼자 마셔요?
01:16아 예.
01:16한 번 드셔보세요.
01:18손님이시니까요.
01:19그래도 손님이라도 혼자 먹기가 좀 그렇지만
01:21아 아닙니다.
01:21그래 뻔뻔스럽게 마셔봐야지.
01:23네.
01:28음?
01:29뭐 살짝 파인애플 맛나?
01:31아 예요.
01:32음?
01:34그렇게 달지도 않고 기분 좋은 단맛?
01:37예예예.
01:38괜찮으세요?
01:38네.
01:39뭐 괜찮아.
01:40파인애플 맛도 나고 그럼.
01:41이게 웰컴드링크는 뭐냐면요.
01:44이건 바로 말씀드리지 않고요.
01:48조금 이따가 좀 말씀을 드릴게요.
01:51예예예.
01:51왜?
01:52성격 급하셔도 조금만 참으세요.
01:57선배님이 진짜 대한민국의 원조 K-POP 스타시잖아요.
02:02워낙 국민 가수 시기도 하고.
02:04아니 사실 제가 대한민국 최초 해외 진출한
02:08그렇죠.
02:09걸 밴드.
02:10네네.
02:11그러니까 걸 그룹 사운드.
02:12맞아요.
02:13저 알아요.
02:13레이디 버드.
02:14어떻게 알았어요?
02:16주민 누룩 중.
02:19그룹 사운드 형태니까 국내 걸그룹으로는 지금은 노래들만 하는 그룹이지만
02:26우리는 플레이어를 하는 그룹 사운드였어요.
02:40그래서 그 이후로 미국 갔다가 쭉 미국이 얼마나 넓어요?
02:44그렇죠.
02:44그 투어를 하다가 캐나다 투어 하다가 홍콩으로 해갖고 뭐 저기
02:50싱가폴 뭐 어디 뭐 어디 인도네시아 뭐 할 것 없이 베트남까지
02:56다 돌고 또 다시 미국 들어가서 공연을 하고 7년 만에 들어왔죠.
03:02아니 그럼 거의 지구 한 바퀴를 다 두신 것 같은데요.
03:05지금으로 치면 진짜
03:07케이팝 스테치.
03:08케이팝 선구자 이신 거죠.
03:11월드 투어 다니신 거죠 진짜 월드 투어 다니시고
03:13근데 진짜 우리 선배님의 주옥 같은 명곡 안녕하세요.
03:18안녕하세요 또 만났군요
03:22날마다 시간이 지나더니
03:26그저께부터 안 지나기에
03:30내 마음이 약간 얇았죠 이렇게 불렀지
03:35진짜 너무 잘 알죠.
03:36진짜 유명한.
03:37아니 그럼요.
03:41근데 지금 보니까 내가 그때 입었던 옷들을
03:45지금 많이들 입어요.
03:47맞아요.
03:48당시에 거의 최초로 파마머리 했었거든?
03:50맞아요 맞아요.
03:51그다음에 통굽을 신었잖아요?
03:52네.
03:53그리고 노래를 부르고 막 그랬는데
03:55그때 저 배꼽티도 입었어요.
03:57그리고 이렇게 청바지 나팔바지 입고
03:59그러니까
04:00그 미용실 가면 사람들이
04:02장미화 머리 해달라고 그런대요 그때
04:04그리고 무슨 옷을 입거나
04:06뭐 하면 그 구두랑 이런 게
04:08무지하게 팔렸다는 거 아니에요.
04:09그때 당시에.
04:10그러니까 지금으로 치면 이제 1970년대
04:12이혜리 씨 같은 거죠.
04:13그렇죠.
04:14모든 여성들의 워너비
04:15맞아요 맞아요.
04:16이셨던 거죠.
04:17워너비이시고
04:18지금도 워너비이신데
04:19근데 이 워너비이신 우리 선배님께서
04:23건식당에 찾아보신 혹시 이유가 있으세요?
04:27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게
04:29지금 너무너무 우리
04:31내가 살 많이 췄잖아요 그때 비해서
04:34그러니까 지금 얼마나 우리가
04:36그 워너비가 그립냐고
04:38살찐 걸로 틈은 좀 이렇게
04:40이 스트레스를 좀 풀어보고 싶고
04:42리즈 시절로 또
04:43이것을 어떻게 좀
04:44좀 어떻게 도와줘
04:46아니 그러면 지금도 다이어트를 하세요 혹시?
04:49당근이죠.
04:50나는 평생 다이어트 중이라니까
04:54맞아요.
04:54365일 다이어트 중에 365일을 먹고 싶은 거
05:00너무너무 많아서
05:01맞아요.
05:02돈 벌러 다니는 이유가 뭔데
05:04그거 다 먹고 싶어서 그러잖아요
05:05그거 먹고 나면 뭐하냐고
05:07그냥 있는 데 쪄가지고
05:09쪘다 빠졌다 쪘다 빠졌다
05:11정말 수십 번을 내가 하거든요
05:13맞아요.
05:14한 번은 제가 다이어트를 하는데
05:16식욕을 너무 참지 못하는 거야
05:18뭘 먹고 싶어 죽겠어요
05:21며칠 지나니까
05:23도저히 고민 고민하다가 안 돼가지고
05:26선생님한테 전화했어
05:28나 못 참겠다
05:30난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했는데
05:31이거 더 이상 못하겠다 그랬더니
05:34그거 안 참으면요
05:35지금까지 한 거 아무것도 아니니까
05:37김치를 1cm만 잘라래요
05:39김치를요?
05:41김치를 1cm만 자르래요
05:42잘라가지고 물에 씻혀서
05:44그걸 꼭꼭 씹듯이 집으래요
05:47그래서 내가 1cm를 잘라가지고
05:50물에 씹혀서 씹었는데
05:52이건 승이 안 차는 거야
05:54그냥 이따만 거 하나 먹고 싶은 거야
05:57그래서 선생님한테 얘기 나누고
06:00안 보니까 3cm를 썰었어
06:023cm 썰어서 씻어가지고
06:04그걸 그냥 천천히 씹었어요
06:07금방 씹으면 또 안 될 거 같아
06:09천천히 씹으니까
06:10나도 모르게 이 머리에서 그런지
06:13뭐가 먹고 싶다 이런 생각이 좀 줄어들더라고
06:17혹시 그 김치에다가 밥 마신 건 아니죠?
06:20아니 그렇게 먹고
06:21김치만 드신 거지?
06:22그냥 그땐 또 그대로 지나갔는데
06:23어느 날 또 다이어트 한다고 했는데
06:27잠이 안 오는 거야 배가 고프니까
06:29맞아요 맞아요 잠 안 오는 거
06:30잠이 너무너무 안 와서
06:32새벽인데
06:34에휴 몰라 그냥 다이어트 먹고 그냥
06:36난 몰라
06:36보기에 나가서
06:37이만한 그것에다가 밥을 딱 넣고
06:40고추장을 넣고
06:42김치를 썰어가지고
06:43막 비벼서 생기름 넣고
06:44그냥 서가지고
06:45다 먹었어
06:47나 지금 침 넘어가네
06:49저도 그래요
06:50넘어가네 이렇게 먹고
06:51그 다음날 딱 일어나서
06:53치카치카치하려고 화장실 딱 가서 거울을 보는 순간
06:56너 누구니?
06:58그렇죠
06:58후에 막
06:59이따만큼 먹었어
07:00그러니까요
07:01눈 쌍꺼풀이 없어졌어
07:03맞아요
07:03이따만 이렇게 먹었어
07:04고맙습니다
07:04고맙습니다
07:04고맙습니다
07:04고맙습니다
07:0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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