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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할 것만 같았던 그녀! 야식은 참지 못한다?
빈혈과 가려움증으로 몸의 이상 신호를 느낀 유혜정

#건강한식당 #유혜정 #김승수 #건식당 #독소 #체중감량 #다이어트

맛의 즐거움 속에서 삶의 행복을 되찾고 건강한 일상을 만드는 건식당
[건강한 식당] 매주 월요일 밤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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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셰프님, 오늘 예약자명은 승수누리입니다.
00:03네? 승수누리요?
00:05네, 셰프님 이름이 예약자명에 있네요.
00:13승수누리 제 공식 팬클럽 이름인데 어떻게...
00:18셰프님 팬이 오시나 보네요.
00:20아, 그래요?
00:21네.
00:22이야, 그러면 다른 때보다 더 심혈을 기울여서 음식을 준비해야겠네요.
00:27아, 기분이 갑자기 확 올라갑니다.
00:28네, 저도 의욕이 납니다.
00:30아, 예, 예, 예. 준비해야죠.
00:48안녕하세요.
00:49안녕하세요.
00:51안녕하세요.
00:51어휴, 이거 유혜정씨가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00:55네.
00:55정말 반갑습니다.
00:56네.
01:01네, 이쪽으로, 왼쪽으로 앉으세요.
01:03네.
01:03우와, 기대돼요.
01:06감사합니다.
01:08아니, 어떻게 승수누리로 예약을 다 하셨어요?
01:11제가 이런 질문은 처음 해보는데 혹시 거기에 팬클럽 가입하신 그런 건 아니시죠?
01:16아, 사실 회원은 아니에요, 회원은 아닌데 선배님을 제가 조금 너무 좋아했었기 때문에 그 팬심을 가득 담아서 제가 썼습니다.
01:27아, 센스가 엄청나신 손님이시네요.
01:31아, 네.
01:31얼마나 좋아하셨는지 오늘.
01:33아, 그럼요.
01:33네.
01:33진짜요?
01:34네.
01:35좋아하셨다니까 정말 다행이에요.
01:36근데 선배님 기억하세요?
01:38어?
01:39저희 예전에 뵀던 거?
01:41그렇죠. 저희 드라마 연인에서 같이 연기했었잖아요.
01:46아, 저는 선배님이 저 기억 못하실까 봐 조금 걱정됐었거든요.
01:52왜냐하면 그때 저는 완전 신인이었고 선배님은 저한테 너무 큰 배우고 또 너무너무 잘생겼었고.
02:00아유, 참.
02:01근데 저는 진짜 오늘 놀랐어요. 하나도 안 변하셨어.
02:03아유, 무슨 좋은 말씀.
02:05그래서 오늘 식당 오픈하셨다고 해서 제가 선배님 뵈러 왔어요.
02:11아, 예, 예. 진짜. 아니 오늘 정말 제 팬이라고 해주시고 그리고 또 이렇게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02:18제가 오늘 또 특별하게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기 전에 그럼 또 웰컴 드링크를 하나 먼저 준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2:26오, 웰컴 드링크도 있어요?
02:28웰컴 드링크도 있어요?
02:28잠깐만 기다리세요.
02:29네.
02:34자, 웰컴 드링크 준비해 드리겠습니다.
02:39와, 색깔이 너무 예뻐요.
02:41예, 예.
02:42와인인가요?
02:43아, 와인 같아 보이죠?
02:45네, 와인.
02:45와인은 아닌데 한번 드셔보세요.
02:47네.
02:54네.
02:55약간 시큼하면서 새콤하고 되게 입안을 깔끔하게 해 주는데요.
02:59네. 이거는요. 레드와인 비니거라고 합니다.
03:04이렇게 식전에 레드와인 비니거를 한 잔 드시면 입맛도 돋워주지만 또 우리 요새 걱정 많이 하는 혈당 스파이크라고 그러죠.
03:12갑자기 식후에 혈당이 확 올라오고 이런 것도 잘 잡아줘서 오늘 아마 많이 도움이 되실 겁니다.
03:18그럼 많이 마셔도 되는 거네요.
03:20네. 충분히 드셔도 됩니다.
03:22많이 드시는 거 좋아하시나 보네.
03:25그럼 그나저나 오늘 어떤 음식 드시고 싶으세요?
03:28제가 그냥 말씀을 하시면 다 해드릴게요.
03:31제가 사실은 건식당에 오면 먹고 싶은 거를 다 해주신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03:36그래서 제가 혜정아 너 뭐 먹고 싶니 마지막으로 하면 딱 정말 떠오르는 게 저는 하나가 있어요.
03:42어떤가요?
03:47짜장면이에요.
03:49아 짜장면.
03:51아 짜장면.
03:52네. 저는 짜장면을 너무 좋아해요.
03:54중식 좋아하시는구나.
03:55너무 좋아요.
03:56짜장면 안 좋아하는 사람 없죠?
03:58그쵸. 그럼요.
03:59아주 그냥 면 비비는 거부터 우리 설레잖아요.
04:02그러니까.
04:02뭐 여러 가지 말씀하시면은 그냥 코스로 이번에는 해드려야 되겠네.
04:07코스로 다 해주신다고요?
04:08아 예예예.
04:09우와.
04:09그러면 사실 저는 뭐 양장피도 좋아하고 누룽지탕도 좋아하고
04:15그 다음에 깐풍새우도 좋아하고 탕수육도 좋아하고
04:18베이징역도 좋아하고
04:21다 가능한 겁니까? 어떻습니까?
04:23아 욕심이 좀 많으시네.
04:25욕심이 좀 많으시네.
04:27예예.
04:28근데 제가 먹고 싶은 건 진짜 너무 많은데 사실은 다 먹을 수가 없어요.
04:32왜냐면 진짜 먹고 싶은 거 다 먹었다가 최근에 얼마나 살이 많이 쪘는지를 몰라요.
04:39그래서 지금 솔직히 좀 다이어트 중이에요.
04:42아니 연기할 때부터 25년 전인데 그때.
04:46그렇죠.
04:46그때서부터도 그렇고 중간에 방송 나오실 때 모습 봤었을 때
04:50단 한 번도 살찐 모습을 제가 본 적이 없는데 무슨 다이어트를 하신다고 그래요?
04:55아니 저도 사실은 살이라는 게 나한테 찔까?
04:59그러니까.
04:59이런 의문이 들 정도였거든요.
05:01절대 그럴 일 없을 줄 알았는데
05:02사실은 제가 뭐 이 생활습관이 변해서인지 모르겠는데
05:07저도 살이 찌더라고요.
05:09찌니까 몇 킬로 이 단자리가 아니라 15킬로나 쪘었어요.
05:1415킬로요?
05:14그러면 거의 한 50%가 늘어났다는 얘긴데.
05:18그렇군요.
05:19옷도 다 새로 사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 정도는?
05:22옷도 사실은 여성복은 XL 가 제일 크거든요.
05:27그것도 안 맞아서 남성복 가서 바지 사입고
05:30티셔츠도 남성복 입었었어요.
05:33살이 그렇게 찌게 되는 무슨 변화나 원인이 있었나요?
05:36제가 사실은 옷가게를 했었어요.
05:39벌써 지금 한 15년 차 되는데
05:41그때 이제 옷가게를 하다 보면 밤에 물건 하러 나가잖아요.
05:46그러면 사실 야식이 그냥 집에서 TV 보다가 저거 먹고 싶다가 아니라
05:52코를 찔러요.
05:54물건을 하러 가면
05:56엘리베이터를 타도 식판에 맛있는 거 다 들고 가.
05:59그럼 저거 먹고 싶다 먹고 싶다.
06:01막 그런 게 너무 많았었어요.
06:03맛있는 걸 막 먹다 보니까 살이 찌더라고요.
06:05아 그렇죠. 또 이 시장 통에서의 먹는 요 음식들이 전부 다 이렇게 지금 당장 먹어야 될 것 같은 그런 음식들이잖아요.
06:14그러면 그때 그 시간에 먹다 보면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되잖아요.
06:19그런 경우들이 거의 다였어요.
06:22아니 그래도 야식을 드신다 하시더라도
06:24또 드시고 난 다음에 바로 또 이제 일하시러 움직이시잖아요.
06:29그러면 그렇게 살 찌거나 그럴 일이 별로 없을 것 같은데.
06:33근데 저도 그럴 줄 알았거든요.
06:35아니에요.
06:35생각보다 아무리 일을 열심히 해도 소화가 잘 안 되는 거예요.
06:40그러니 살이 찌더라고요.
06:42맞아요.
06:43근데 이게 밤에 먹고 잘 수 있는 것도
06:45좀 젊을 때나 가능하지.
06:47요새같이 저도 이제 나이 먹고 나니까
06:49밥 먹고 들어놓으면 바로 소화 불량.
06:52진짜 정말 저게 힘들더라고요.
06:54맞아요.
06:55살이 찌면서 솔직히 소화도 안 되고
06:58저는 건강도 너무 많이 나빠졌었어요.
07:01건강이 나빠지셨으면 특별히 걱정할 만한 그런 변화나 진단 결과가 있었나요?
07:07사실 이제 살이 찌다 보니까 저는 생각지도 못한 그런 증상이 있더라고요.
07:13검진을 했는데
07:17검진을 했는데 빈혈인 거예요.
07:20빈혈인 거예요.
07:21살은 쪘는데
07:23네.
07:24그리고 콜레스테로의 수치도 너무 많이 올라가고
07:27그리고 밤마다 너무 가려워서
07:30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을 정도로 계속 긁고
07:35너무너무 힘들었었어요.
07:36야 진짜 힘이 좋겠다.
07:39건강이 너무 나빠지니까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07:42제가 바로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07:45지금은 예전에 한참 활동할 때 몸무게
07:4840kg대로 내려갔습니다.
07:51완전 성공하셨네요.
07:53네 대단하십니다.
07:54저도 약간 솔깃하긴 하는데
07:56어떻게 다이어트 하셨어요?
07:58저는 주변에서 살을 급하게 빼면 요요가 온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08:04아 그러면 나는 목표를 천천히
08:07내 나름 탄수화물을 좀 줄이자
08:10그리고 운동을 진짜 하나도 안 했었거든요.
08:14근데 무조건 좀 많이 걷자
08:16제가 딱히 시간을 해서 운동하는 거는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08:20그럴 시간도 없어서
08:21생활 속에서 걷는 거를 한 만보를 채우려고 되게 노력을 했었어요.
08:26네.因為
08:26...
08:27...
08:2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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