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박근혜 전 대통령이 내일 보수의 심장, 대구 서문시장을 찾습니다.
00:10그런데 대구시장에 출마한 민주당 김부겸 후보가 하루 먼저, 그러니까 오늘 같은 장소를 찾았습니다.
00:19박근혜 전 대통령도 직접 언급을 했는데 목소리 들어보시죠.
00:38박근혜 전 대통령이 내일 오후 4시에 서문시장을 찾을 거다 이렇게 알려지고 있어요.
00:59그런데 추경욱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서인데 오늘 오후에, 그러니까 하루 앞서서 보니까.
01:05그런데 김부겸 후보가 오후 2시에 한 번 가고 이때 7시쯤에 야시장을 또 한 번 간다, 두 번을 간다는 거예요, 서문시장을.
01:13김부겸 후보가 국회의원 선거 나온 거 아니지 않습니까?
01:16부산 북갑 같은 데 나온 게 아니라 부산 북갑이라고 하면 그 면적이 상대적으로 작단 말이에요.
01:22그러니까 국포시장을 두 번이 아니라 세 번도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김부겸 후보가 출마한 것은 대구시장이란 말이죠.
01:30대구는 광역시 아니겠습니까?
01:32그러니까 하루에 두 번씩, 2시에 낮 시장 방문하고 그다음에 7시에 야시장 방문하고 이런 거는 굉장히 이례적이다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고.
01:42그걸 생각해 보면 결국은 내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거기에 오시니까 미리 사전적으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차단하고 싶은 그러한
01:52마음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
01:55그런데 제가 이야기를 쭉 들어보니까 김부겸 후보가 지금 초조할 수밖에 없지 않나 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02:02그다음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그냥 말씀이나 하시고 그렇게 도와주는 걸로 생각을 했었는데.
02:08그게 아니라 이번 지방선거에 여기저기 적극적으로 나서고 그다음에 대구에서도 칠성시장이었나요?
02:16이미 방문했었잖아요.
02:17그래서 저는 대구에 그 정도면 되지 않았나 싶었는데 서문시장, 대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서문시장까지 방문한다고 하니까.
02:26그러니까 추경호 후보 입장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내일 방문으로 인해서 아예 그냥 도장을 찍은 것이 아닌가, 변론이 난 것이 아닌가
02:35그런 기대까지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고요.
02:38과연 내일 서문시장에서 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서 대구 시민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이번 대구시장 선거의 최대 관건이 아닐까 그런
02:50생각 듭니다.
02:51여성부대변에.
02:52그러니까 김부겸 후보의 속내를 하고 분석을 하신 거예요.
02:56그러니까 초조해서 서문시장을 내일 박근혜 대통령이 오니까 오늘 앞서서 두 번 발도장 찍는 거다.
03:01정말 그렇습니까?
03:02뭐 그런 건 아닌 것 같고요.
03:04지금 김부겸 후보가 대구에 있는 많은 시장들을 돌았습니다.
03:08새벽시장도 마찬가지고 칠성시장, 서문시장 다 같이 이제 많이 돌면서 이렇게 선거 요세를 하고 있는데.
03:15저는 지금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주말에 추경호 후보와 같이 칠성시장인가요?
03:21그곳에 방문한 것은 어느 정도 조금 많은 대구시 분들이 조금 이해는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03:28그런데 지금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한 번이 아니라 두 번이나 사실상 지금 추경호 후보 선대위원장처럼 아니면 지금 박근혜 전 대통령이
03:38국민의힘 전국 선대위원장처럼 전국을 다 돌고 있는데
03:42그게 과연 대구에 계시는 많은 중도층이나 아니면 중도 보수인 분들한테 어떤 도움이 될까.
03:51저는 그 정도는 전혀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습니다.
03:54그러니까 일정 부분 선거에 나와가지고 한 번쯤은 도와주는 건 괜찮지만 사실상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게 선거인데요.
04:00선거 유세를 완전히 같이 이렇게 한다는 거는 사실상 지금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다시 정치를 하는 것으로 보여요.
04:06실제로 지금 국민의힘의 장동영 대표는 보이지 않고 박근혜 전 대통령만 지금 화면에 많이 나오고 있는데
04:13그런 것들이 과연 대구에 계시는 중도나 보수 분들한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아니면 안 좋은 영향을 미칠지 이렇게 조금 판단을 해보면
04:23될 것 같고.
04:24그리고 지금 추경 후보가 이야기하는 것이 보수 결집, 예전에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하는 것이 대구 경제를 살리는 일인가.
04:32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04:34그런데 김부겸 후보 측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이런 유세 지원을 놓고 상당히 또 신경전을 벌이는 모양새예요.
04:42보면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04:44캠프 대변인이 문종영 대변인.
04:46보면 100번 양보해서 한 번 모신 건 이해를 하나, 연로하신 전직 대통령을 좀 거둬보시게 해야 하나, 특히 이렇게 더운 날씨에
04:55서문시장의 수석목까지.
04:57참 이제 김부겸 후보 입장에서는 아주 난처한 입장에 처한 것 같습니다.
05:02이제 저번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에 방문했을 때 그 현장에서 정말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05:09그래서 그 이후에 계속해서 박 대통령을 한 번만 더 모셔달라는 이런 어떤 요청이 쇄도한 것이고 제가 봤을 때 내일 이제
05:18박근혜 전 대통령의 일정이 수석목에도 방문하고 서문시장에도 방문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05:23어떻게 보면 대구시장에서 세기를 박는 그런 모습이 저는 연출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05:29왜 그러냐면 박근혜 대통령이 지금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사실상 진영을 대표하는 인물로 참전을 하고 있습니다.
05:36그리고 민주당에서는 비판하는 논조로 선대위원장 아니냐라고 얘기하는데 그걸 부인할 필요가 없어요.
05:43실제로 비공식 총괄 선대위원장 정도의 어떤 권한으로 그런 영향력으로 실제 이번 선거에 참전을 하고 있고
05:51그 이유는 입법권, 사법권, 행정권 다 넘어간 상태에서 지방권력까지 민주당한테 뺏기면 정말 이 보수 진영이 다 죽는 거 아니냐.
06:03이런 어떤 생사의 기로라는 어떤 정치적인 어떤 판단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쪽 유권자들은 그 진영을 대표해서 박근혜 대통령이 이렇게
06:10소환된 것이다라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06:12그래서 박근혜 대통령이 아마 내일 가서 대구에서 어떤 메시지와 행보를 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사실상 어떤 대구시장 선거에 있어서는 세기를 박는 정말
06:23아주 영향력 있는 모습을 연출할 것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06:28이제 세 분이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박 전 대통령이 거의 사실상 전국 지원이나 다름없는 그런 유세에 나서고 있습니다.
06:36일각에서는 선대위원장급 일정이다 이런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 어제 한 번 보면 경남 남해 그리고 마산을 또 연달아서 찾았습니다.
06:56마산 어시장은 지난 2012년에 제가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07:04그런데 그때도 정말 여러분들께서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또 어려운 때일수록 경험을 가진 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7:15경남의 발전을 위해서 더 많은 일을 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07:31그런데요. 이렇게 전국 각지를 돌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유세지에서 유독 많이 언급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07:39들어보시죠.
07:42남해는 충렬의 보장입니다.
07:45선판은 또 아버지께서 쓰셨습니다.
07:49박정혜!
07:50박정혜!
07:50네, 4년 동안.
07:53박정혜!
07:54박정혜!
07:55박정혜!
07:55공산에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은.
07:59우리는 북한 공산 집단과 치열한 투쟁을 하면서 경제 건설을 밀고 나가야 하겠습니다.
08:07공산이야말로 아버지께서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신 결과물이다.
08:18이제 박 전 대통령의 유세 일정을 보면 물론 확정은 아닙니다.
08:24변동 가능성은 있습니다만 대구에서 거의 시작을 해서 대구에서 마무리되는 코스로 거의 도는 것 같습니다.
08:30그러니까 여성 후대변인, 보면 이 대구에서만큼은 민주당에게 뺏기지 않겠다.
08:35이 의지를 강력하게 보여주려는 그런 건가요?
08:38그러니까요.
08:39지금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저는 정치를 다시 하시는 것 같아요.
08:42이 정도면 만약에 지방선거 끝나고 국민의힘 전당대회 열리면 당대표로 출마하실 기세입니다.
08:48그러니까 이 정도로 지금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실상 국민의힘의 선거 전체판을 이렇게 지금 짜고 계시고 일정을 행하시는 게
08:57이게 과연 국민의힘한테 도움이 될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09:01특히나 지금 박근혜 전 대통령은 사실 대전, 충남, 충청 그리고 부산, 울산, 경남 이렇게 다니시지만
09:08결국에는 가장 중요하고 또 격정지 중에 하나인 서울은 못 오고 계십니다.
09:14이게 국민의힘에서도 서울만큼은 박근혜 전 대통령한테 도움이 안 된다 이렇게 평가한 거 아니겠습니까?
09:21특히나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꽤 오래 사셨어요.
09:26그 정도면 갈 명분은 충분한데 서울을 못 가는 이유.
09:29저는 역시나 계속 말씀드리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전반적으로 중도 표심한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09:36그것을 박근혜 전 대통령 측도 알고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9:41어쨌든 지금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렇게 사실상의 국민의힘 선거 운동을 다 이끄는데
09:46혹시나 만약에 전당대회 때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위시로 하는 그러한 친박 세력들
09:53박 어게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분들이 다시 정면에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우려가 듭니다.
09:59정영진 변호사님, 서울을 못 가는 겁니까?
10:02글쎄요, 서울을 못 간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안 가시는 거겠지?
10:06제가 봤을 때는 여대변인은 그렇게 말씀을 하셨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10:11그다음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치를 재개하는 것이겠습니까?
10:15일단 연세가 70대 중반 이상이 됐고요.
10:18그다음에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건강도 그렇게 썩 좋지 않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10:24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가 봐도 저렇게 강행군 하는 것은
10:27그만큼 국민의힘이 절박하다는 이야기고 그만큼 국민의힘이 절박하다라고 한 것은
10:33우리나라 전체적으로도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10:37좌우의 날개로 날아야 되는데 지금 우측 날개가 너무너무 지금 부족하니까
10:42그러니까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이명박 전 대통령이 나설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10:47거기에다가 지금 야당을 이끌어야 되는 사람은 당대표인데
10:51당대표가 제대로 역할을 해주지 못하니까
10:54어떻게든 힘을 보태야 되겠다 그런 충정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고요.
10:58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지는 뚜껑을 열어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그 생각입니다.
11:03조금 전에 저희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사전투표소 줄 논란에 대해서 전해드렸었는데요.
11:09당시 해당 투표소에는 줄이 없었다 이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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