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이번에는 조금 올라가서 대구로 이동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00:05대구시장 선거 대진표가 확정된 이후에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가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아주 혼전 양상입니다.
00:12먼저 도 후보의 목소리부터 들어보시죠.
00:30제가 단언을 했잖아요. 대구 선거는 그런 구도 간 적도 없고 의미도 없다.
00:36결국은 양자 대결로 회귀될 것이고.
00:39제가 이 한 최종 단일 후보로 되고 나서 다녀보면 많은 분들께서 역시 경제 전문가 경제 살려달라.
00:49그리고 보수의 심장 대구는 반드시 지켜라 하는 말씀하시면서 많이 결집을 해주고 계신다.
00:56그런 것을 느꼈는데 실제로 여론조사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빠르게 반등을 했다.
01:04여론조사 결과가 두 군데에서 나왔는데요.
01:07매일신문 의뢰로 한길 리서치가 조사한 결과를 보면 42.6 대 46.1% 추경호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 있긴 합니다.
01:18이런 결과가 나왔고요.
01:19다음 조사도 한번 보실까요?
01:20이거는 TBC에서 의뢰를 해서 리얼미터에서 조사를 한 건데 47.5 대 39.8%로 나왔습니다.
01:29그런데 보시면 조사한 날짜도 겹치고 조사 방법도 무선 ARS 100%로 겹치는데 결과가 좀 달라요.
01:37이현정 위원님, 왜 다를까요?
01:39일단 지역의 민심이 아직까지 어떤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을 상징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01:47양 후보에 대해서 어떤 서로 간의 어떤 우열을 갈 수 없을 정도로 아마 박빙 승부를 벌일 겁니다.
01:53그런데 중요한 건 이번 선거에서 대구 선거의 쟁점은 일단 중앙정치 여부예요.
02:00정청례 대표를 비롯한 중앙정치에서 지금 이제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와 관련된 특검을 막 밀어붙이고 있잖아요.
02:08이러한 것들이 실제로 대구에는 굉장히 악영향을 미칠 겁니다.
02:12그러니까 자기들이 권력 잡았다고 마음대로 대통령의 죄를 그냥 자기들이 그냥 없애는 거야라는 어떤 중앙정치 이슈들.
02:20이런 것들이 지금부터는 아마 대구에 영향을 미칠 거예요.
02:24그래서 김부겸 후보는 과연 이 부분을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
02:28왜냐하면 너무 이게 지금 선거 기간 내야 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02:32그런데 만약 이걸 하게 되면 굉장히 악재가 될 수 있어요.
02:35전국 선거에.
02:36그러면 이걸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
02:38그다음에 추경호 후보의 문제점은 뭐냐 하면 지금 보수 지지차 중에서 투표 포기층이 꽤 있습니다.
02:46이번에는 그냥 장동혁 대표를 중심으로 국민의힘이 싫어서 나 그냥 투표 안 할래.
02:52라는 분들이 꽤 있어요.
02:53그러니까 저 여론조사에서 안 잡히는 투표의 포기층들이 있어요.
02:57이런 분들을 어떻게 투표장으로 이끌어낼 것인가.
03:00이게 이제 추경호 저는 후보의 가장 중요한 관건이라고 봅니다.
03:04그러면 이분들이 대부분 중도보수 이런 분들이 꽤 있을 겁니다.
03:09그렇다면 앞으로 본인 추경호 후보가 취해야 될 어떤 이 입장이 과연 그러면 장동혁 지도부와 함께 뭔가 밀착을 해서 뭔가 선도운동을
03:18벌인다?
03:18그러면 저는 이분들이 투표를 안 할 가능성이 높아요.
03:21그렇다면 추경호 후보는 뭔가 다른 확장성 있는 이슈를, 즉 사실 동남풍을 대구로까지 끌어올리는 어떤 이슈가 있어야 돼요.
03:32그러려면 이 동남풍이라는 게 지금 뭐 있는지 없는지 아직 모르지만 어쨌거나 만들어 나가는 상황이니까.
03:38이런 바람을 실제로 대구까지 끌어올리려면 이제부터는 추경호 후보의 입장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03:44그게 결국은 지금의 여론조사에서 많이 나온다는 거는 이게 다 투표할 분들이 아니에요.
03:50상당 부분이 아마 투표를 포기한 분들이 꽤 있기 때문에.
03:53이런 보수 지지자들을 어떻게 달래고 어떻게 투표장을 이끌어낼 것인가.
03:57저는 그게 관건인 것 같습니다.
04:00오차범위 내 접전도 있고 오차범위 밖에서도 아직 뒤지는 조사도 있는데.
04:05어쨌든 이제 투표를 하지 않겠다라는 층을 어떻게 끌어낼 것이냐.
04:09이게 가장 핵심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4:11그러다 보니까 투표장의 보수층을 끌어낼 수 있는 인물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나야겠다.
04:17이런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04:19이번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여야 후보 중에 누가 먼저 만나느냐도 관심입니다.
04:26공과 살을 아주 엄격하게 구분하시던 모습.
04:31그런 가르침이 많이 떠올라서.
04:34나라가 어려우니까 아버지 생각도 많이 나고.
04:38범호사에 전에도 왔었는데 올 때마다 부산 시민 여러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04:49우리 대구 경북 지방의 예의는 무슨 일을 앞두고 항상 지역에 있는 어른들을 찾아뵙고
04:55제가 이런 일을 하게 됐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리는 게 우리들의 예의로 돼 있잖아요.
05:00저희들은 적절한 시기에 하겠습니다만 여러분한테 알리고 진행하기는 좀 어렵지 않겠습니까.
05:07박 전 대통령의 입장도 있으실 거고.
05:10아직 날짜를 잡지는 않았는데 박근혜 대통령께서 사저가 지금 계시는 곳이 제 지역구인 달성군입니다.
05:16당연히 제가 대구의 보수 정당의 대구시장 후보가 돼 있기 때문에 당연히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다.
05:26물론 국민의힘 소속 후보를 먼저 만나는 게 맞아 보이긴 합니다만
05:30정치적으로 지금 박근혜 전 대통령이 김부겸 후보를 만날 거냐 안 만날 거냐
05:35이런 얘기가 너무 오랫동안 이어지다 보니까요.
05:38추진범 교수님 왠지 저는 아무도 안 만날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05:42둘 중에 하나일 것 같아요.
05:44아무도 안 만나니 둘 다 만나든.
05:45저는 그렇게 할 거라고 생각해요.
05:47박근혜 전 대통령이 예를 들면 추경호 지금 후보만 만나고 김부겸 후보를 안 만난다.
05:51그렇게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05:52그러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아예 정치적 부담감 때문에 두 사람 다 안 만날 수도 있고
05:57아니면 시찰을 주고라도 두 분을 다 만날 수도 있다.
06:00저는 그렇게 봐요.
06:01그래서 누가 먼저 만나고 아니고는 별 의미는 없다고 저는 생각하고요.
06:05중요한 건 김부겸 후보가 계속 그 얘기를 하잖아요.
06:08찾아뵙고 싶다.
06:09인사드리고 싶다.
06:10그런데 그걸 만약에 거부한다고 그러면 그건 누구한테도 비판적 입장이 되겠습니까?
06:14제가 볼 때는 좀 큰 정치를 하는 전직 대통령이라면
06:18물론 본인이 보수 정당의 출신의 대통령이었긴 했지만
06:23그 두 사람이 다 그렇게 얘기하고 김부겸 후보가 계속 그렇게 얘기하는데
06:26추경호는 만나주고 안 만나준다?
06:28그렇게는 안 할 거예요.
06:29저는 그렇게 보지 않고.
06:30또 주민들이 볼 때도 그런 모습을 박근혜 전 대통령한테 좋게 보이지 않을 겁니다.
06:34그래서 둘 중에 하나를 할 것 같고요.
06:36크게 이제 두 사람을 다 만나거나 두 사람을 다 안 만나게 되면
06:39박근혜 전 대통령의 의미 자체가 크게 선거에 의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아요.
06:43그리고 이제 김부겸 후보가 계속 얘기하고 있잖아요.
06:46지금 박근혜 전 대통령 꼭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다.
06:48두 번째는 박정인 컨벤션센터 만들고 싶다.
06:51계속 그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결국은 특별히 보수 진영에 큰 이익을 주거나
06:56아니면 무게감을 실어주는 정도로 갈 가능성은 낮다.
06:59그렇게 생각합니다.
07:01아무래도 대구시장 선거는 인물 경쟁력도 있지만
07:05중앙당에서 어떤 식으로 후보들에게 영향을 미치느냐.
07:08이것도 상당히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07:11그리고 달성군에 어떤 후보가 함께 뜨느냐도 중요할 것 같은데요.
07:15추경호 의원이 어제 의원직을 사퇴를 했습니다.
07:18그리고 대구시장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고요.
07:20달성군 보궐선거 후보로는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7:32대구 달성 재보궐선거 출마하시나요?
07:35저의 첫 번째 과제, 또 그 최후의 과제, 지금 현재는 민주당 후보와 맞서서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하도록 돕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07:45대구마저도 민주당의 좌파 퍼플리즘 정권이라고 해야 되나요?
07:50시정을 좌파 퍼플리즘 정권이 내려보낸 인물이 잡도록 할 수는 없다.
07:56그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08:00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재보궐선거 지역이 14곳이나 됩니다.
08:04그리고 그중에 13곳은 민주당의 지역구고요.
08:08한 곳만 대구 달성군, 국민의힘이 가지고 있는 지역구인데
08:11사실 대구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좀 높은 지역입니다.
08:16그러다 보니까 누가 공천을 받을 거냐, 이게 관심이었는데요.
08:20정혁진 변호사님, 결국 이진숙 전 위원장이 신청을 했다는 얘기가 들려와요.
08:24제 생각에 너무 쉬운 길 택한 거 아닌가 그런 생각 들고요.
08:28그다음에 이진숙 후보자가 불출마하는 바람에 다자 구도, 3자 구도에서 1대1 구도가 되는 거고
08:36그다음에 그렇기 때문에 지금 국민의힘에서 대구를 수성할 수 있지 않을까
08:41그런 기대가 높아지는 것도 사실 아니겠습니까?
08:44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지지율 1위는 이진숙 후보자였으니까
08:48이진숙 후보자가 결단 내린 건 참 살만한 그러한 일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08:53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진숙 후보자가 큰 정치하려고 하면
08:57추경호 후보자가 나가는, 떠나는 달성에 거기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09:02그래도 험지라고 할 수 있는 수도권에서 당선되면
09:06이진숙의 몸값이 훨씬 더 올라갈 건데
09:08조금 안타깝다, 아쉽다 그런 생각은 들고요.
09:11만약에 달성에서 국회의원 당선돼 봤자 그럼 0.5선일 거고
09:16재선한다고 해도 중앙정치에서 얼마나 큰 영향력이 있을 것인가
09:20그런 생각은 들고 그래서 그런데 본인이 그렇게 선택했다고 하니까
09:25그것이 이제 이진숙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