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오늘 여야 대표 물론이고 후보들이 전국 방방 곳곳에서 선거 유세를 펼쳤습니다.
00:11그중에 등장한 박근혜 전 대통령 선거의 여왕으로 불렸죠.
00:15과연 오늘 대구에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했는데 그 분위기가 어땠을까요? 함께 가보시죠.
00:33박근혜 대통령 선거의 여왕으로 불렀습니다.
00:40참 오랜만에 이렇게 칠성 시장에 오게 됐는데 이렇게 막 반가워해 주시고
00:47진작 와서 뵙어야 되는데 이거 죄송한 마음도 들고 감사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00:52마침 추경호 후보도 같이 오셔서 어려운 경제 상황을 다 잘 알고 계시니까
00:59좋은 정책을 마련하실 거로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01:07네, 정신 변호사님. 추경호 후보가 경제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니까 좋은 정책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01:16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렇게 선거 유세에 직접 등판한 게 2017년 탄핵 이후 처음이라고 그러네요.
01:23탄핵 이후 처음일 거고요.
01:25그다음에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직 대통령이 현실 정치 그것도 선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그런 행동은
01:33제 생각에 원칙적으로는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1:37하지만 지금은요. 보수가 괴멸 직전의 상황 아니겠습니까?
01:41당장 다른 걸 떠나가지고 대구에서 언제 민주당 후보가 보수 후보를 이기고 있었던, 압도했던 적이 언제 있었습니까?
01:50그런데 3자 구도로 갔으면 무난하게 김부겸 후보가 이겼을 텐데 그나마 단일화 돼가지고 지금 접전 양상 아닌가.
01:58제가 찾아보니까요. 대구에서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던 적은 있었어요.
02:03문희갑 시장 때.
02:04하지만 그 문희갑 시장도 결국은 보수적인 그러한 인사였는데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던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이번에는 당선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고
02:14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02:16그러니까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입장에서는 보수를 살리기 위해서 그다음에 보수가 살아야 새가 좌우 날개로 날듯이 우리나라가 회복될
02:27수 있다는 그런 신념을 갖고 계시지 않나 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02:31그다음에 이렇게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나서주니까 추경호 후보한테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같지 않겠는가.
02:38그런 생각 듭니다.
02:39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찾은 전통시장은 칠성시장입니다.
02:45보통 보수의 성지라고 얘기하는 곳, 서문시장인데 한 3k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죠.
02:51이 칠성시장은 박근혜 새누리당 당시 선대위원장이 방문했던 적이 있는.
02:57이때 얼굴과 지금의 얼굴을 많이 비교해보시면 차이가 좀 있는 것 같아요.
03:03자, 문정연 대표님.
03:04네.
03:04박근혜 전 대통령이 결국 등판을 했는데 이게 보수 결집에 도움이 되겠습니까?
03:14뭐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03:16그러니까 아직도 TK 지역에서 박근혜 대통령이라고 한다면 단순히 전직 대통령이 아닙니다.
03:24특히 60대 이상 그리고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가 있는 분들한테는 어떤 정서적 구심점을 줄 수 있는 그런 인물이기 때문에
03:34매번 박근혜 대통령이 사실 대구에 갈 때마다 특히 서문시장 또는 오늘처럼 칠성시장 같은 이런 시장에 갈 때마다 많은 언론의 주목을
03:44받고
03:45또 대부분의 어떤 정치인들이 그 유세 현장에 참여하려고 어떤 경쟁을 벌이는 모습도 이때까지 있어 왔는데요.
03:52제가 봤을 때 이번 박근혜 대통령이 정말 오랜만에 저렇게 민생 현장을 방문한 저 모습은
03:58비단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한테도 좋은 영향을 주겠지만 보수가 결집하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떤 결정적인 구심점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굉장히
04:10의미가 있고
04:11또 추경호 시장 후보 입장에서는 추경호라는 사람이 사실 어떤 전투적으로 정치적인 어떤 강성이 아니라
04:18경제 관료 또 안정적인 느낌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어떤 정치적인 상징성이 큰 서문시장보다
04:25대구 북부의 어떤 생활시장이라고 불리는 칠성시장에 가서 저렇게 이미지와 다소 이렇게 맞는 결의 선거운동을 했다는 점에서
04:34저는 굉장히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04:37박근혜 전 대통령 선거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죠.
04:42가는 곳마다 많은 사람들을 많은 유권자들을 끌고 다녔던 그 모습
04:48많이들 기억하시는데 오늘도 그 비슷한 장면이 연출이 되었습니다.
04:52과거 모습도 함께 보시죠.
04:55저희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여러분께서 후회하지 않으시도록 반드시 대답해드리겠습니다.
05:07제가 달성에 오면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봐드리겠다는 내용의 언론 기사를 보고
05:15깊은 감동을 받았고
05:18대통령께서 이번 선거에 열심히 해서 꼭 당선되기를 바란다 하는 득담도 주셨습니다.
05:26말씀하셨는데
05:27그동안 또 이렇게 사적인 인연을 통해서 조금 했는데 아직 다 없으셔서
05:34서재현 부대변인
05:35김부겸 후보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찾아뵙고 싶다고 했습니다만
05:42결국은 추경호 후보 지금 지지 유세에 나섰어요.
05:45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도 기자들이 물었어요.
05:48혹시 김부겸 후보를 만날 생각이 있느냐.
05:50묵묵보다고 하고 웃기만 했다고 합니다.
05:53자, 어떠세요?
05:55지금 김부겸 후보 측에서는 추경호 후보가 급하니까
05:59박근혜 전 대통령을 불러낸 거다.
06:01지금 이렇게 얘기하던 누군데요?
06:02그렇죠.
06:04어떻게 보면 김부겸 효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응답하신 것이죠.
06:08사실 저도 4년 전에 대구시장 후보 홍준표 시장과 했었는데
06:11그때는 홍준표 시장 후보는 하루에 일정을 두 군데, 두 곳
06:16오후 저녁만 그냥 가볍게 운동하듯이 하신 거예요.
06:19그러나 지금은 추경호 후보는 오늘 또 문자도 오고 전화도 오고
06:23저렇게 박근혜 전 대통령도 끌어올렸잖아요.
06:26그러나 김부겸 후보께서는 3차례 정도 박근혜 전 대통령을 뵙자고 한 것은
06:31표를 위한 것이 아니고 정치적으로 어르신이기 때문에
06:36문의갑 시장도 예방하고 표하고는 상관없는 것이고
06:39다만 추경호 후보는 지금 급한 겁니다.
06:42지금 박빙의 선거인 경우인데 지금은 일주일밖에 안 남았는데
06:46추경 후보도 사실은 내란 행위, 우두머리 종사자잖아요.
06:51그러니까 1심에서도 지금 재판 중에 있기 때문에 재판 리스크도 있단 말입니다.
06:54그렇기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해서 모든 가용한 자산,
06:58사실 이게 김부겸 효과입니다.
06:59이렇게 정치 어떻게 보면 선거 기간에는 모든 가용 자산에서
07:03잘하기 경쟁에서 시민의 유권자에 대해 호소를 해야 되는 것인데
07:07이게 과거 30년 동안은 일당 독점 체제에서는 선거운동 안 해도
07:11색깔만 뽑아주다 보니까 그런 습관에 대해서 이번만큼은 김부겸 효과로 있어
07:17대구시장이 사상 최초로 민주당, 파란색의 대구시장을 볼 수 있다는
07:22위기감에 발렀기 때문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나오셨는데
07:25아쉬운 점은 정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됐잖아요.
07:29사면됐잖아요.
07:29그러면 그 사면에 대해서 반면 교사를 사면서
07:32추경호 후보에게 정말 어떤 보수의 어르신이라면
07:36정말 왜 윤석열 대통령 때, 계엄 때 왜 그렇게 국회에서 방해를 하지 않았냐
07:41왜 방해했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문제제기도 했었으면
07:44조금 좋았겠다 이런 생각도 듭니다.
07:46오늘 김부겸 민주당 후보 역시 이른 새벽부터 시장을 찾아갔습니다.
07:51칠성시장, 서문시장은 아니고 바로 이곳이었습니다.
07:56화면으로 만나보시죠.
08:17선거철만 되면 정말 전국의 전통시장의 문턱이 다를 정도입니다.
08:23최근 나왔던 여론조사를 보면요.
08:27김부겸 40, 추경호 39.
08:30거의 뭐 깻잎 한 장 차이로 붙어 있습니다.
08:33차이라고 할 수도 없을 정도로 누가 이길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08:38이런 상황이다 보니까 정말 나를 도와줄 수 있는,
08:42내 표에 한 표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을 끌어내기 위해서
08:47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08:50여선은 김부겸 후보 캠프 쪽에서도 그렇더라고요.
08:55이게 여론조사 결과 한 10%, 두 자릿수 정도는 앞서고 있어야
08:59막판에 보수 결집을 감안하더라도 한 번 가능성이 있는데
09:03지금 이런 숫자가 굉장히 위기의식이 느껴지는 숫자라고 그러더군요.
09:09사실은요.
09:10위기라기보다는 지금 그전에 김부겸 후보가 가져왔던 여론조사 결과가
09:16사실은 기적의 수치였죠.
09:18이게 이제 점점 섞어 일이 가까워지고
09:20보수층들이 이제 여론조사에 응답을 하면서
09:24사실은 이제 격차가 많이 줄었다.
09:26이렇게 좀 해석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09:28한편에서 보면 지금 추경호 후보가
09:31예상만큼 빠르게 치고 올라오지 못한다.
09:34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09:35지금 우리가 박근혜 전 대통령 이야기도 했듯이
09:38어쨌든 지금 이번 주말이 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첫 주말이었는데
09:43첫 주말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을 등판시켰다?
09:47그러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번 주말뿐만 아니라
09:51선거운동 기간에 얼마나 몇 번을 더 나올 수 있는지
09:55사실은 핵심은 다음 주 주말 이때부터 이제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것인데
09:59박근혜 전 대통령을 얼마나 계속해서 선거운동을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10:05그리고 지금 추경호 후보 같은 경우에는요.
10:08지금 대구시 시장 경선에서 어쨌든 지금 주호영 의원이라든지
10:13이진숙 의원 여러 가지 내부적인 갈등이 있었는데
10:17그 갈등을 끌어내지 못했어요.
10:18오히려 박근혜 전 대통령보다 주호영 의원의 손을 잡는 것이
10:23저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10:25그런 모습들을 잘 보이지 못하고 있어서
10:27지금 김부겸 후보 쪽에서는 어쨌든 지금 다급하다.
10:31추경 후보 쪽이.
10:33그리고 지금 김부겸 후보는 원래 나왔던 이 경제를 살리겠다는
10:36그러한 페이스대로 선거운동을 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10:40이런 생각입니다.
10:41지금 많은 곳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지원 유세를 바라고 있는 모양이에요.
10:46박근혜 전 대통령 다음 주에는 충북, 어머니의 고향이죠.
10:53유경수 여사의 고향, 충북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0:57지난해 5월에는 저렇게 홀로 갔었죠.
11:01이번에는 후보들과 혹시라도 같이 움직이게 되면
11:04사실상 전국 선대위원장 같은 모습을 연출하지 않을까.
11:09장동혁 대표보다 오히려 더 지금 보면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고
11:15그게 또 표로 어떻게 연결이 될지 많은 국민들이 궁금해할 것 같습니다.
11:21오늘 오랜만에 등장한 박근혜 전 대통령 이야기 나눠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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