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시간 전
국민의힘, 부산 북구갑에 박민식 후보 확정
박민식 "더 이상 단일화 희망회로 돌리지마라"
친한계서도 단일화 거부… "윤어게인 아니냐"
카테고리
🗞
뉴스트랜스크립트
00:05박민식 전 의원이 오늘 국민의힘 부산 북갑 후보로 최종 확정되면서 불꽃 튀는 3파전 대진표가 완성이 됐습니다.
00:13박 전 의원은 단일화는 절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00:30빠짐없이 안아서 필승으로 보답하겠습니다.
00:34수차 말씀드린 것처럼 단일화 가능성은 제로입니다.
00:40단일화 더 이상 희망회로 돌리지 마십시오.
00:45저는 양자 구도든 삼자 구도든 필승을 확신합니다.
00:50저는 개소식이든 이럴 때 우리 대표님이 오시리라고 믿고 있고 저도 또 요청을 할 생각입니다. 공식적으로.
01:00중앙에 계신 정치부 언론인 여러분이 잘 모르시는 게 있어요.
01:05현장에 가보셔야 됩니다. 100미터 달리기를 합니다.
01:0990미터쯤 가서 갑자기 빨간색 유니폼 입은 선수가 흰색 잠바로 갈아입겠다고 하면
01:15빨간색 잠바 입은 응원했던 그 당원들의 표심을 왜곡하는 거죠.
01:20당원들이 미뤄졌다면 빨간색 잠바 입고 100미터 피니쉬 라인까지 뚫고 들어가야 됩니다.
01:29박민식 전 의원과 경선에서 경쟁한 이형풍 전 기자도 박 전 의원을 밀겠다면서
01:35한동훈 전 대표가 지금 부산에서 보여주고 있는 것은 다 소설과 같은 얘기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01:42일단 박민식 전 의원은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 거의 0%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01:46정혁진 변호사님, 정치에 있어서 0%란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만 상당히 좀 단호하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01:54구태의원은 이야기지만 정치는 생물이라고 하잖아요.
01:57생물에 어떻게 0%가 있겠습니까?
01:59단 1%라도 가능성은 있을 수밖에 없다.
02:02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02:04중요한 건 뭐냐면 당연히 박민식 의원의 목표는 당선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2:09그런데 만약에 현실적으로 박민식 후보의 지지율이 막 높아가지고 반대로 한동훈 후보의 지지율은 막 계속 폭락하고
02:18그러면 오히려 한동훈 후보에 대한 단일화 압박이 박민식으로의 단일화 압박이 충분히 더 세질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02:27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02:28반대로 한동훈의 지지율은 높은데 박민식의 지지율이 낮다.
02:33그러면 다른 데도 아니고 국민의힘 부산 국회의원들에서부터 굉장히 단일화의 압박이 있지 않을까 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
02:42그다음에 다른 걸 다 떠나서 한동훈이나 박민식이나 다 정치에 대해서 생각할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02:48만약에 단일화가 안 돼가지고 하정우 후보가 당선이 되고 그렇게 되면 3등하는 사람의 정치적 미래는 없지 않겠는가 저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
02:58그런데 제가 봤을 때 지금 부산 북갑의 선거 구도는 오히려 굉장히 하정우 대 한동훈의 양강 대결으로 가는 것 같고
03:07그다음에 그러다 보니까 지금 박민식 후보에 대해서는 오늘 같은 경우에는 지금 공천을 받았으니까 그렇지만
03:14자꾸 언론의 관심에서 조금 멀어지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고요.
03:19이런 부분들이 박민식 후보의 고민 지점이 되지 않을까 앞으로 한 달 동안 선거운동을 어떻게 펼칠 것인가
03:26거기에 결국은 결과가 달리지 않을까 그런 생각 듭니다.
03:29사실 국민의힘이 단일화가 없다라고 할 거면 후보를 좀 빨리 확정을 했어야 될 것 같은데
03:34왜 이렇게 늦게 했는지 그건 정말 의문인 것 같습니다.
03:37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는요. 계속 흰색 옷을 입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데
03:41오늘 한 가지 장면이 포착이 됐습니다. 그냥 흰 옷이었는데 갑자기 이름을 저렇게 새겨넣더라고요.
03:47이현종 의원님. 물어보니까 자수를 놓은 거라고 해요.
03:51저 옷을 입고 끝까지 무소속으로 완주하겠다 이런 의지일까요?
03:55일단 예비 후보가 됐기 때문에 프랭카드도 걸 수도 있고 또 이름도 저렇게 할 수도 있고 명함도 나눠줄 수 있고요.
04:02여러 가지 예비 후보가 돼서 할 수 있는 법적인 게 많습니다.
04:06그런 상황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사실은 내려가면서부터 계속 저 옷을 똑같은 옷을 입고 있거든요.
04:13단벌 신상인가요?
04:14저걸 한 5벌 정도 똑같은 것을 구입했다고 합니다.
04:17그래서 이제 흰색 옷을 입고 가는데 아무래도 물론 다 얼굴을 보면 그래도 다 한동훈 전 대표라는 걸 알긴 알지만 그러나
04:26선거운동이라는 게 자신을 일단 알려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래서 아마 이름이 자수를 넣은 것들을 해서 저렇게 운동을 직접 시작하고 그만큼
04:37공식적인 후보다라는 것들을 좀 상징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아요.
04:41보통 지금 다른 후보들 같은 경우는 이제 색깔 있는 점퍼를 입지 않습니까? 선거 때마다 있는...
04:47네, 기호를 적어놓고...
04:48그렇죠. 기호와 이름과 당 이름을 적은 그런 색깔을 하고 있는데 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는 무소속이기 때문에 어떤 색깔을 해도 괜찮습니다마는
05:01그래도 흰색을 기준으로 해서 또 이름을 새기고 저렇게 알리기에 직접 나선 것 같습니다.
05:07양측 모두 단일화에 대해서는 좀 관심이 없고 본인의 어떤 인지도 그리고 지지율을 높이는 데 더 주력하고 있는 것 같긴 한데요.
05:16장동혁 대표도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 제명된 사람이라면서 단일화 불가를 재차 언급했습니다.
05:22그런데 당대표 특보단장인 김대식 의원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05:30한 전 대표에 대해서 손을 내밀 것이냐의 문제는 당의 원칙을 가지고 제명을 했던 사안입니다.
05:37제명을 했던 인사에 대한 연대, 이 문제와 다른 당과의 연대, 이 문제에 대해서는 분명히 다른 차원의 문제라는 것을 예전에도 밝혔고
05:49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도 제 입장의 변화는 없습니다.
05:54지금도 단일화로 가지 않으면 굉장히 선거가 어려울 것이다.
05:58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저는 단일화를 해야 된다.
06:014일 동안 미국에 같이 계시면서 장 대표한테 단일화 얘기 해보시지 않으셨어요?
06:07이야기했죠.
06:08제가 정무적인 판단은 물론 대표가 하시겠지만 저는 특보단장으로서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 했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06:17장도혁 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을 가졌는데 기자들의 질문에 제명한 인사 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06:24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 당에서 제명한 인사와의 연대는 좀 다른 차원이다.
06:29아예 선을 그었고요.
06:31김대식 의원은 당대표 특보단장이기도 하지만 부산 지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의원입니다.
06:36그러다 보니까 끊임없이 단일화 필요성을 얘기를 하고 있는데 미국에서도 대화를 좀 나눴다라고 하네요.
06:43최진범 교수님, 미국에서 이미 김대식 특보가 얘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오늘 이렇게까지 얘기를 한 거면 장도혁 대표는 아예 생각 없는 거
06:51아닐까요?
06:51아예 생각 없는 것 같아요.
06:52그리고 미국에서도 얘기를 했더니 그냥 가만히 있었다는 거 아니에요?
06:55특별히 뭐라고 언급을 안 하고?
06:57그때부터도 별로 마음에는 불편함이 있었다고 저는 생각해요.
07:01김대식 의원이 지금 얘기하는 건 현실적인 문제잖아요.
07:04지금 당장 단일화를 안 하면 사실은 이기가 어려운 상황이에요.
07:07왜냐하면 표가 분산되니까.
07:09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단일화라는 게 공식적으로 맞죠, 선거 전략상으로 보면.
07:15그런데 지금 장도혁 대표는 선거의 승리보다는 한동훈 전 대표를 어떻게 하면 떨어뜨릴까에 목적이 있다고 저는 보인다니까요.
07:21그러니까 한동훈 전 대표 입장에서는, 장도혁 대표 입장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와 단일화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된 일이라고 얘기해요.
07:28계속 앞에 제명한 인사, 제명한 인사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07:31이게 프레임을 만드는 거거든요.
07:32양 사람이 아니다.
07:33그렇죠.
07:33그리고 저렇게 당 사람이 아는 사람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사람은 해당 행위다 이렇게 얘기할 거예요.
07:38그리고 국민의힘을 지지하거나 아니면 국민의힘에게 우호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분들 입장에서는 저 사람은 우리 당이 아니야.
07:44이런 이미지를 만들고 싶은 거예요.
07:47한동훈 후보라도 얘기 안 하고 제명당한 인사, 계속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서 당으로부터 쫓겨난 인사라고 하는 프레임을 씌우려고 하는
07:56거예요.
07:56제가 볼 때는 장도혁 대표 입장에서는 단일화하는 걸 절대로 안 한다고 막을 겁니다.
08:02물론 제가 예전에서 한번 말씀을 드렸는데 박민식 후보가 후보가 되고 나면 두 사람이 어떻게 결정할지는 모르겠어요.
08:08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 가능성은 좀 줄어들고 있다.
08:12왜냐하면 장도혁 대표가 저렇게 압박을 하면 박민식 후보가 과연 그걸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생겨요.
08:17그리고 또 하나는 단일화를 하더라도 실제적으로 지지층이 좀 다르거든요.
08:22그러니까 한쪽으로 모을 수 있다는 것도 한계가 있을 거다.
08:25이런 점에서 본다고 하면 단일화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는데 장도혁 대표가 저렇게 나오는 이상 단일화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
08:32한동훈 후보 입장에서는 정말 저렇게 이제 장도혁 대표가 저렇게 나오니까 싸우기가 참 힘든 상황에 싸우고 있는 거다.
08:39이렇게 보이집니다.
08:41이런 상황에서 단일화를 할 수도 있겠지만 했을 가능성을 좀 전제를 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서 이것도 한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8:513자 구도 여론조사는 어제 저희가 전해드렸고요.
08:54이건 양자 대결인데요.
08:56하정우 민주당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맞붙었을 때는 37.4대 38.2% 이렇게 나타났고
09:04박민식 전 의원이 국민의힘 후보로 오늘 확정이 됐는데 39.7대 33.1%로 나타났습니다.
09:11물론 박민식 전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기 전에 여론조사이기 때문에 후보 확정 이후에는 또 변동이 있을 가능성은 있어 보이는데요.
09:19이동학 최고위원께 좀 여쭤보겠습니다.
09:22양자 대결 구도만으로 보면 누가 앞선다 뒷선다 할 수가 없는 상황이거든요.
09:27단일화를 한다 했을 때도 한동훈 전 대표라든지 박민식 전 의원은 다 나로 해야 된다고 생각할 만큼 너무 붙어있는 것 같아요.
09:36그러니까 저게 어찌 보면 국민의힘에는 독약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09:40왜냐하면 단일화를 해야만 이길 수 있다.
09:43서로가 이제 그런 생각들을 하게 되면 서로가 동상이몽이에요.
09:48나로 돼야 된다라는 생각을 할 것이고요.
09:50제가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1 플러스 1은 2가 되면 좋겠지만 오히려 이 두 지지층,
09:56그러니까 박민식 후보를 지지하는 국민의힘 기본 당원 조직과
10:00그리고 한동훈 전 대표를 지지하는 약간의 국민의힘 지금 스탠스보다 조금 더 확장되어 있는 유권자들이 한동훈 전 대표를 지지한다 치면
10:08이게 너무나 이질적인 거거든요.
10:10그래서 오히려 1 플러스 1이 2가 아니라 0.5가 될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라는 생각이 들고
10:15오히려 단일화를 안 한다고 했으니까 두 후보 중에 수치가 점점 선거가 종반으로 치달을 경우에
10:24수치가 점점 떨어지는 후보가 있을 겁니다.
10:27그럼 그 후보 둘 중에 한 명이 단일화는 하지 않고 그냥 사퇴하는 그런 그림까지도 염두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10:34민주당 입장에서는.
10:35그렇기 때문에 민주당 입장에서는 계속해서 정책 선거라든가 이런 걸 주도적으로 해나갈 수밖에 없고
10:42또 하나 예측되는 건 박민식 후보와 이영풍 전 KBS 기자.
10:47그분이 경선을 해서 박민식 후보가 이겼잖아요.
10:50애초에 이영풍 전 KBS 기자의 경우는 이분은 지금 장동혁 대표를 만드는 과정에서 당대표 과정에서 엄청난 기여를 하신 분이에요.
11:00그래서 굉장히 미미한 수치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경선을 붙여줬단 말이에요.
11:04그것은 포석이 두 가지가 있어요.
11:06하나는 나를 도와줬다라고 하는 것에서 하나가 있고
11:09두 번째는 이분이 한동훈 저격수로 이번 선거에서 활동할 가능성이 굉장히 큽니다.
11:15돕겠다고 했으니까요.
11:17많은 괴롭힘을 선거전에서 찾아가서 이 질문 저 질문을 해가면서
11:21한동훈이 이렇게 말했다 저렇게 말했다 하면서 굉장히 괴롭히는 장면들이 연출될 거거든요.
11:28그러면 한동훈 전 대표 입장에서는 민주당과의 전선도 있고 이 사람과의 전선도 있기 때문에 전선을 두 개를 해야 돼요.
11:34그런데 이영풍 후보자가 그걸 해주면 박민식 후보자의 경우는 민주당하고만 싸우면 되거든요.
11:40그런 상황에서 구도가 정리되는 측면들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국민의힘에서 그런 방향으로 분위기를 만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11:49이번 주말인데요.
11:51오는 10일에는 박민식 전 의원과 한동훈 전 대표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 예정입니다.
11:57장도학 대표에 대해서는 초청을 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박민식 후보의 사무실에 장도학 대표가 나타날 가능성도 좀 있어 보이는데요.
12:05정혁진 변호사님, 이 모든 사람이 부산에 모이게 되는 건데 혹시 선거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좀 장도학 대표와 한 전 대표가 마주칠
12:15가능성 있지 않을까요?
12:16글쎄요. 제가 듣기로는 북갑이 면적이 그렇게 넓지가 않다고 그래요.
12:20그래서 지나다니다 보면 마주칠 가능성, 특히 만약에 국포시장 같은 데 또 간다고 하면 그럼 마주칠 가능성이 없지는 않겠지만,
12:28제 생각에는 장동혁 대표하고 한동훈 전 대표가 서로 만나는 게 그렇게 유쾌하지는 않지 않겠습니까?
12:36그러니까 물론 이제 박민식 후보가 장동혁 대표를 대표니까 초청해가지고 개소식을 하기는 당연히 할 텐데,
12:44그렇다고 하더라도 서로 동선 같은 것들이 겹칠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인다.
12:49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2:51동선을 조정하지 않을까 이런 말씀까지 들었습니다.
12:54부산 얘기를 한번 짚어봤고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