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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분 전


정몽규 사퇴…"모든 과오 내 책임"
박지성·이영표, 축구협회장 출마 안 한다
차기 축구협회장, 60일 이내로 선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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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도 단연 이슈로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00:03정몽규 회장이 정확히 13년 5개월 만에 축구협회장 자리에서 불러났습니다.
00:09우리 축구는요, 지금 축구협회장도 대표팀 감독도 공석이 됐습니다.
00:33저는 억울한 건 별로 없어요. 억울한 건 없고 제가 감독이고 그런 거기 때문에 그냥 제가 책임을 지는 게 맞고 물론
00:41이런 준비 과정에 의한 거에 대해서 결과가 나와서 한 거에 대해서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지만.
00:50이 얘기해 보겠습니다. 유튜브 새벽의 축구 전문가로 잘 알려진 분이죠.
00:54제 옆에 안민호 해설연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00:56네, 안녕하세요.
00:58원래 정몽규 회장이 월드컵이 끝나면 사퇴하겠다고 미리 예고를 했었는데 지금 월드컵 도중에 사퇴를 했단 말이죠.
01:06그렇죠.
01:07여론이 안 좋아진 건 알겠는데 그래도 이렇게 좀 더 빨리 사퇴한 결정타는 뭐라고 봐야 될까요?
01:14아무래도 우리가 월드컵에서 성적이 너무나도 안 좋았고요.
01:17사실 떨어지는 과정 자체가 창피할 정도로 좀 좋지 않게 떨어졌어요.
01:22그러다 보니까 과정 자체에 대한 문제 그리고 이제 그 전부터 우리가 한 2년, 4년 전부터 누적되었던 문제가 결국 터진 거잖아요.
01:30그러다 보니까 더 이상 이어나가기까지.
01:33아무래도 6월달 월드컵이 끝날 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는 상황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01:38누적된 거라면 비단 홍명보 전 감독 사퇴권뿐만 아니라 클린스만 감독권도 사실을 정몽규 회장이 클린스만 감독을 좋아했다 이런 것 때문에
01:49사착감장이 개입된 선임 아니냐 이런 것까지는 누적됐다고 봐야 되는 겁니까?
01:52그렇죠. 이제 문체부 감사 결과 정몽규 회장이 가장 크게 잘못한 것은 클린스만 감독 선임 때의 역할이었고요.
01:59얼건을 행사했던 거고 그때 이후에 사면 사태라든가 이번 정몽규 회장이 사실 홍명보 감독을 선임하는 그 과정에 있어서나
02:06계속해서 운영을 너무 못했기 때문에 사실 축구 산업 자체가 좀 망가져 있는 상황이에요.
02:12축구 산업 자체가 그렇죠.
02:13이제 아무래도 뭐 그런 과정적인 문제 협회의 그런 국가대표팀 운영에 대한 문제도 있겠지만 축구 팬들의 마음이 완벽하게 떠났기 때문에
02:20이 문제가 결정타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02:25결국은 홍명보 전 감독은 그만둔 다음에 멕시코에서 현재 사진 사퇴하고 출국했고
02:31오늘 공식적으로 사퇴한 정몽규 회장인데 다음 화면을 바로 볼게요.
02:36왜냐하면 홍명보 감독은 출국해 있는데 사실을 일부에서 아니 청문회도 날짜 안정해지신 분 예고돼 있고
02:42그래도 국내에 있어야 되지 않냐는 비판 여론이 있는데
02:46이번에 축구 국가대표팀에 함께 스태프로 일했던 추석 주치의가 뭐라고 그랬냐면
02:53가족 품으로 찾아가는 게 도피인가 이런 얘기를 했어요.
02:57전문가를 소트게 받아들였죠, 저 말.
02:59사실 원론적으로는 맞는 얘기입니다.
03:01대회가 끝나고 그 대회 동안 스트레스가 정말 많이 찾아오기 때문에
03:05감독으로서 또 선수로서 대회에 참여했던 구성원들이 휴가를 가는 건 굉장히 일반적인 일이죠.
03:10하지만 홍명보 감독이 책임을 지겠다 이런 이야기를 했으니까요.
03:15청문회가 끝나고 나서 사실 휴가를 가지는 것까지 비난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03:19그 이후에 본인이 말했던 책임을 지기 위해서는 돌아와서 본인이 청문회 참여를 한다든가
03:25월드컵 과정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03:30한국 축구의 레전드로서 마지막 해야 될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03:34저 얘기는 일단은 여론의 문매를 맞을 때는 맞는 게 중요하니
03:39아까 화면에 나갔지만 LA 한식당 일부에서는 홍명보 감독 출입금지 얘기도 있고
03:45여전히 지금 들끓는 여론이 있다고 하면 홍 감독이 적절한 시점
03:50그게 저도 적절한 타당 표현이 언제든지 모르겠지만
03:52일단 들어와서 그리고 그런 청문회든 앞으로 선임 과정에서의 본인의 입장을
03:58얘기할 그런 부분들이 보여줘야 된다 이 말씀을 하시는 거죠?
04:02그렇죠. 사실은 책임을 진다라는 게 사퇴를 한다.
04:05정봉계정도 마찬가지, 홍명보 감독도 마찬가지입니다.
04:07책임을 지는 게 사실 정말 3분 동안 사임 입장문을 읽었잖아요.
04:12그냥 읽은 거죠.
04:13그 짧은 시간에 그냥 책임을 진다는 게 말이 안 되잖아요.
04:15우리가 2년 동안 홍명보 감독에 대해서 비판을 계속했었고요.
04:19축구팬들은 이 홍명보 감독의 불만을 계속 가지고 있었습니다.
04:23우려도 많이 했고요.
04:24그런데 그 2년 동안 쌓였던 그런 불만들과 감정이 단 3분 만에
04:28본인은 사실 책임졌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04:30안민호 해설위원도 여러 방송하셨지만 좀 허무하셨나요?
04:33그렇죠. 사실 이제 팬 입장으로서는 이거는 3분 만에 끝날 일이 아닌데
04:37본인들은 책임을 졌다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아서
04:40굉장히 이제 축구팬들 입장으로는 불쾌하다는 감정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04:44일단 오늘 정몽규 회장이 13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 날
04:50박지성 위원장의 K축혁신위원회가 첫 회을 열었고요.
04:54한 3시간 정도 진행이 됐는데
04:55그 이후에 박지성 위원장이 기자들 앞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05:00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5:02저는 확실히 선을 긋고 이 혁신위회에 참가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던 부분이 가장 컸습니다.
05:09결국 팬들의 신뢰를 쌓고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들은
05:13새로운 회장이 오고 나서부터의 발걸음이라고 생각을 해요.
05:17다음 회장이 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05:18그래도 이제 협회가 변할 수 있겠구나라는 믿음을 가지고
05:22시작을 해나가야 되고
05:26그런데 오늘 제일 눈에 띄었던 말은 저겁니다.
05:30차기 축구협회장에 출마하지 않을 박지성, 이영표, 박주 세 사람을 먼저 뽑았다.
05:35박지성 위원장 스스로도 혁신위 활동을 통해서 차기 협회장에 뽑히거나 혹은 본인이 지원하는 공정하지 않다라고 했는데
05:43어떻게 보세요?
05:44기본적으로는 굉장히 맞는 말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05:47혁신위 활동이 어쨌든 지금 현재 집행부, 축구협회 내부에 앉아있는 이사진과 부회장들이 모두 나가고
05:54이제 물갈이가 됐을 때 그때 이제 사실은 거기까지만 운영이 되는 거거든요.
05:59그 과정에서 사실 혁신이 안에 있는 사람이 그 자리에 앉는다라는 게 사실은 말이 좀 안 맞죠.
06:05그러다 보니까 이제 이영표, 박지성, 박주호 이 세 명의 위원들이 이제 축구협회장으로는 가지 않겠다라는 의견을 밝힌 거고요.
06:14그리고 이제 해외의 축구협회들을 보면 꼭 축구인이 그 자리에 앉을 필요는 없어요.
06:19사실 축구협회라는 이런 컨텐츠를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06:22그 전문가들이 구성이 되면 충분히 축구인들이 꼭 하지 않아도 괜찮은 상황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06:29그런데 이제 좀 냉정하게 보면 물론 저 자체는 과정으로 보면 공정해 보일 수 있는데
06:34이런 것 같아요, 아민호 의원님.
06:36축구협회가 있고 지금 정몽교회장이 물러나면서 정몽교회장과 같이 뜻을 했던 사람도 다 물러날 거 아니에요.
06:41그렇죠.
06:41그리고 지금 오늘 저 박지성, 이영표, 박주호 이런 월드컵 축구 레전드들은
06:47어쨌든 정몽교회장이 순설했던 사람들이잖아요.
06:50그런데 그 사람도 축구협회 안 나갔다고 해요.
06:52그럼 도대체 소는 누가 키우는지.
06:54아니, 다 없으면 냉정하게 누가 어쨌든지 간에 어려운 상황을 하려면
07:00이 사람들도 그냥 다 마치 누가 보면 또 반대로 보면 뒷짐지고 있는 거 아니냐.
07:05이런 해석도 피할 수 없을 것 같아서요.
07:07맞습니다.
07:07그래서 실제로 지금 축구계에서 사실 지금 계속 앉아있는 이사진, 부회장들이
07:12예전부터 계속 그 말을 했어요.
07:14젊은 사람들이 하지 않아서 우리는 지금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07:17결국에 이런 협회장 혹은 옆에 있는 이사진들을 누가 손을 들고 해줄 것이냐가 매우 중요해진 축구협회의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07:27그러니까 말씀하셨던 부분, 그러니까 이웃나라 일본이 축구가 어마어마하게 발전했는데
07:32박지성, 이영표 이런 전설들과 같이 동시대를 뛰었던 선수들은 어쨌든 지금
07:39북측멀도 코치도 하고 있는데
07:41우리나라 레전드들은 물론 다시 현업에 복귀하려고 하고 있지만
07:46그동안 유튜브 너무 많이 하고 예능 많이 했다 이런 지적도 축구계에서 있긴 있었어요.
07:50실제로 그것도 축구인들이 쓴소리로 좀 받아들여야 되는 게
07:53이제 젊은 축구인들이 사실은 이어갔어야 되는 그 자리를
07:56계속해서 오래된 이제 이사진들과 축구인들이 이어나가고 있다 보니까
08:01거기서 문제가 생긴 거거든요.
08:02실제로 우리 축구인들이 조금 더 현장에 참여를 하고 행정에 참여를 하는
08:06이런 축구인들이 좀 생겨야 되고
08:07그러다 보니까 한 세대를 건너뛰고 박지성, 이용표, 박지호
08:11이 젊은 축구인들에게 그런 지금 기회가 오기도 했는데
08:15사실 조금 더 이제 이렇게 은퇴하고 나서
08:18현업에 좀 현장에 참여하는 이런 축구인들이 좀 많아져야
08:22우리 축구가 좀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08:24어쨌든 선진축구도 많이 배워왔던 유럽에서 배워왔던 사람들, 선수들이니까요.
08:30제일 중요한 건 이런 것 같아요.
08:31세 판을 짠다고 했고
08:33뭐 축구협회 뽑는 과정, 합의장 뽑는 과정, 시기나 방식도 다 들여다보기 다 좋은데
08:38안민호 의사위원 전문가이시니까
08:41뭘 처음부터 첫 단추 제일 뜨거워질 게 뭡니까?
08:44일단은 이제 박지성 공정위원장이
08:47이제 현행 제도로는 안 된다.
08:49이제 이런 이야기를 했잖아요.
08:50사실 이게 간성제냐 직선제냐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08:54사실 그게 큰 문제는 아니거든요.
08:56왜냐하면 지금 축구협회장 자리 자체가 축구인들을 좀 만족시켜야 되는 자리예요.
09:01그러다 보니까 사면 사태도 사면을 해줘야 당신을 지지하겠다.
09:05그러니까 사면을 해주고요.
09:06홍명보 감독을 선임해야 당신을 지지하겠다.
09:09그러니까 홍명보 감독을 선임을 오케이를 해줍니다.
09:11잠시만요. 그러니까 안민호 해설인 해설 듣기에 따라서는
09:14축구협회가 축구인의 협회가 됐다.
09:16지금까지 그렇게 받을 수 있는 거예요?
09:18맞습니다.
09:18그래서 이제 이사진과 부회장의 표를 얻어야 되니까
09:21축구협회장 자체가 그 자리가 어떤 사람이 오든
09:25그 사람들을 만족시켜야 되는 자리인 거죠.
09:27그러다 보니까 이제 그 이사진, 그 뒤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바꿔놓고
09:32그때부터 이제 축구협회장을 제대로 선임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될 일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09:37그러니까 중요한 건 직선제든 간선제든 이렇게 뽑는 게 몇 명이 뽑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09:42그 과정을 공정하게 하는데 대신 지금 축구협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부터 체질 개선부터 해야 된다는 말씀이신 거죠?
09:48그렇죠. 축구인 중심. 사실은 축구라는 것이 팬들이 없으면 안 되는 곳이잖아요.
09:53그런데 지금까지는 축구인들이 본인들의 만족을 위한 축구협회를 운영을 했었거든요.
09:58그러다 보니까 이제 모든 팬들이 납득 가능할 만한 그런 협회가 되었을 때
10:03제대로 된 축구협회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10:05정몽규 회장이 물러난 날 오늘 K혁신위, 축구혁신위가 출범했습니다.
10:10앞으로도 짚어볼 내용이 많을 것 같은데요.
10:12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안민호 해선인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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