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오늘 참 부산 얘기를 많이 하네요.
00:04부산시장 후보들이 어제 선거 전 마지막 퇴비토론을 가졌습니다.
00:09이 과정에서 거짓말 탐지기까지 등장했습니다.
00:30거짓말 탐지기를 통해서 본인에 대한 의혹을 떨칠 수 있는 의향이 있으신지 좀 여쭙고 싶었습니다.
00:34답변 부탁드립니다.
00:35정의안 후보님, 청년 정치인으로서 토론에 임하고 계신데 지켜야 될 선은 지켜주십시오 하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47이렇게 보여주기 식으로 토론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0:55네, 개혁신당의 정의안 후보 같은 경우에는 본인을 빼고 토론회가 진행되는 것을 좀 반발해서 단식까지 했었는데
01:03이번에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퇴비토론에 참석을 했습니다.
01:07그러다 보니까 전재수 후보를 향해서 엄청나게 공격을 퍼부었는데요.
01:11거짓말 탐지기까지 좀 들고 나왔어요.
01:14이걸 통해서 본인의 의혹을 떨칠 의향이 있냐 이렇게 질문을 했는데
01:18전재수 후보가 상당히 좀 불쾌해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01:21김재석 의원님.
01:23눈에 띄니까 저희가 뉴스탑10에서도 다루긴 하는데
01:26정의안 후보가 들고 난 거짓말 탐지기, 이거 어떤 전략 때문에 가지고 나온 걸까요?
01:31일단 정의안 후보도 굉장히 마케팅을 잘한 것 같습니다.
01:35적어도 우리가 지금 뉴스탑10에서 정의안 후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
01:40확실히 유권자에게 가기는 남았을 것 같습니다.
01:44그런데 제 생각에는 전재수 후보가 불쾌했던 것은 거짓말 탐지기 자체가 아니라
01:49아마 굉장히 불편한 곳, 그다음에 아마 말하기 굉장히 곤란한 내용을 정의안 후보가 물어봤기 때문에 그럴 겁니다.
01:58계속 우리가 논란으로 등장하고 있는 까르띠에라든지 통일구 유착 의혹이라든지
02:04사실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전재수 후보가 명쾌하게 대답을 못하고 있는 상황들이 계속 있지 않았습니까?
02:09그런 과정에서 궁금증들이 다 있을 겁니다.
02:12안 받았으면 안 받았다고 하면 되지.
02:14받았으면 받았다고 하면 되지.
02:15받았다고는 못하겠네요.
02:16아무튼 안 받았으면 안 받았다고 하면 되지 라고 다들 궁금해하시는 상황 속에서
02:21정의안 후보가 아마 그런 유권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려고 했던 것 같고
02:26그런 의미에서는 본인에 대한 마케팅도 잘했고
02:30부산 시민들이 궁금해하시는 지점도 아마 굉장히 아프게 꼬집은 게 아닌가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02:37전재수 후보 같은 경우는 박형준 후보와 워낙 열띤 토론을 벌이다 보니까
02:42상대적으로 정치 후배인 정의안 후보에게는 좀 부드럽게 말하는 것 같기도 했는데요.
02:48김진욱 특본님 어제 토론회 혹시 보셨나요?
02:50유튜브로 조금 짧게 봤습니다.
02:52그런데 지금 정의안 후보가 저 거짓말 탐지기를 들고 나온 거
02:58저는 쇼가 도가 좀 넘었다 이렇게 평가를 하는데
03:02지금 저걸 실제로 사용하지도 못할 거 들고 나와서 결국은 전재수 후보를 공격하는 소재로밖에 더 쓴 겁니까?
03:10실제 전재수 후보가 본인에게 의혹이 제기되었다고 하는 등등의 부분들에 대해서
03:18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얘기했고 어제도 또 공개적으로 얘기했습니다.
03:23본인은 통일교로부터 불법적인 정치 자금이든 금품이든
03:28그 어떤 것도 수수한 바가 없다라는 부분을 명확하게 밝혔고
03:32그것도 또 조사를 통해서 경찰의 조사를 통해서 다 이미 불송치 결정이 내려진 사안 아닙니까?
03:39그렇다면 더 이상 이 문제에 대해서 무엇을 어떻게까지 얘기하고 검증을 하겠다고
03:45저런 거짓말 탐지기까지 들고 나오는 쇼를 펼치시는지 이야기가 굉장히 어렵다.
03:51저런 부분들을 보고 있자니 국민들께서 또는 부산 시민들께서 과연 이것이 부산시장 선거를 위한
03:59그래서 부산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인가라는 그 모습으로 혀를 껄껄 차지 않으셨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4:07민주당의 전재수 후보는 박형준 후보의 LCT 문제를 언급하면서 공세를 이어갔는데요.
04:14그 목소리도 듣고 오겠습니다.
04:17박형준 후보님께 LCT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04:23한화랑 그 집이 한화랑의 음무용입니까? 아니면 아드님 개인 주거용입니까?
04:29정말 딱합니다. 우리 전재수 후보가 오직 할 일이 없으면
04:34지금 저를 검증을 해야지 독립법인이 회사 용도로 쓰고 있는 것을 갖다가
04:40그렇게 비리가 있으면 비리를 얘기하세요.
04:43그러니까 주거용입니까?
04:44비리가 있으면 비리가 얘기를 하세요.
04:4630초대였습니다.
04:47그러니까 묻는 이야기는 하나도 답변 안 합니다.
04:52부산시장 선거에서는 참 두 후보가 토론회를 많이 가졌습니다.
04:56정책 얘기도 하지만 늘 반복되는 이슈가 있는데요.
05:00박형준 후보는 계속 명품식의 얘기를 하고
05:02전재수 후보는 저 화랑, 박형준 후보의 부인이 운영하는 화랑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05:08장철민 의원님, 두 후보가 네거티브 공방 거세게 주고받았는데
05:12뚜렷하게 남는 건 없는 것 같고요.
05:15어떻게 보셨나요?
05:17말씀하신 대로 남는 건 없죠.
05:19특히나 마지막에 워낙 선거 국면이 치열하다 보니까
05:22실제로 지금은 한 표 한 표, 그리고 이런 어떤 공격 한 번 한 번이
05:28굉장히 후보들 입장에서는 되게 중요한 상황이니까
05:32아마 DB 토론회에서 저런 어떻게 보면 좀 소모적인 공방이 오갔던 것 같습니다.
05:37그런데 이게 또 저도 이제 늘 선거를 하는 선출지이기는 하지만
05:42저런 종류의 공격을 받으면 또 그냥 넘어가기가 어렵거든요.
05:47왜냐하면 이게 선거가 뭔가 수세로 몰리는 그런 방식의 선거를 잘못하면
05:52거기에서 약간 삐끗해버려요.
05:54그래서 정말로 이 후보들에 대한 여러 가지 공방들을 오고 갈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06:01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06:03그래서 전재수 후보는 정말로 어떻게 보면 이재명 정부에서 장관으로 지명되기도 했었고
06:09부산 지역에 우리 민주당의 유일한 국회의원을 하면서
06:11그런 어떤 비전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었을 텐데
06:15유권자들께서 그런 부분들을 조금 더 보고 싶어하지 않으셨을까라는 아쉬움이 있고
06:20아마도 남은 시간 동안 또 대통령님도 지금 부산에 다녀가시는 부분들이
06:28여러 언론에도 나오고 하는 이런 여러 상황들이 겹쳐서
06:31후보가 가지고 있는 부산 발전에 대한 어떤 비전들
06:35그런 부분들에 대한 유권자들의 공감도도
06:38이 DB 토론 이후에 그런 판단들이 많아지지 않을까라고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06:45박형준 후보 측에서는 법적으로 좀 대응을 하겠다라고 나선 것 같은데요.
06:49윤희석 대변인님, 이 화랑 문제를 계속 제기를 하니까
06:52이건 정말 허위 사실이다라고 하면서 오늘 고발하겠다라고 밝힌 것 같아요.
06:56박형준 후보 입장에서는 배우자 운영하는 화랑과 관련된 의혹 제기를 토론의 과정에서 계속 하니까
07:04의혹 제기라고 하면서도 유권자 입장에서는 마치 이것이 사실이냐 받아들여질 여지가 있어서
07:10이 부분은 차단해야 된다 이런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07:13이런 경우가 많이 나오죠.
07:16서로가 정치권 안에서 해결을 못하고 사법적인 과정으로 넘기면서 고소고발을 서로 하고
07:23또 나중에는 그걸 다 취하하고 이런 과정이 반복이 되는데
07:26장천민 의원 말씀하신 것처럼 이 토론회를 자주 하는 것도 아니고 기회가 굉장히 적은데
07:32과연 유권자들이 듣고 싶은 얘기가 무엇이냐.
07:35진짜 시장이 되면 어떻게 바뀌지?
07:37아니면 지금 시장이 다시 선출이 되면 그동안 했었던 건 어떻게 또 계속 추진하지?
07:43이런 걸 궁금해하실 텐데
07:45의혹 제기하고 또 서로 간에 얼굴 붓기고 하는 장면이 반복되는 것에 대해서
07:50정치권 전체가 다시 한번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된다.
07:55저는 그런 소외를 밝히고 싶습니다.
07:58토론회가 많아도 좀 문제고 어떻게 관리를 할지
08:02또 토론회 횟수 어느 정도 보장을 해줄지 이런 것들은
08:05이번 선거 끝난 이후에 제대로 논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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