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3차례 진행된 티비토론에서 후보들이 정책 대결에 나서기보다는 네거티브 공세에 열을 올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비판이 거셉니다.
00:08저급한 토론이 유권자들에게 정치 혐오만 키우는 만큼 토론 방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종원 기자입니다.
00:18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모두 발언.
00:23범죄자가 자기를 방탄하기 위해서 독재를 하는 방탄독재는 처음 들어봅니다.
00:32정치 분야 토론자리였지만 마무리 발언까지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저격으로 채웠습니다.
00:39이재명 부부의 법인카드 비리를 폭로한 뒤에 지옥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00:45상대 후보 헐뜯기에선 이재명 후보도 밀리지 않았습니다.
00:49그 부정 자금 받은 걸로 그 캠프에 있는 아주 가까운 사람 다 처벌받았죠.
00:55그 부정에서 수급한 정치 자금이 4억이 넘던데.
01:01정점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찍었습니다.
01:05이재명 후보 아들이 과거에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댓글을 저격하겠다며
01:10여성 혐오 욕설을 직접 옮겨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01:14그것은 그런 언행이 만약에 사실이라고 한다면
01:18그것은 충분히 검증이 필요한 사안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1:24이번 대선 후보자 TV토론은 경제와 사회, 정치 분야로 나뉘어
01:28세 차례 모두 6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01:31그러나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해낼 비전을 듣긴 쉽지 않았습니다.
01:36간혹 정책적 질문이 나올 때면 두루뭉술한 답변이 이어졌고
01:40네거티브 공세와 휘발성 이슈가 그 자리를 대신했습니다.
01:53토론 진행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로
01:57먼저 사회자가 적극적으로 토론에 개입하는 방안이 거론됩니다.
02:02엉뚱한 답변을 하거나 주제와 무관한 인신공격 발언이 이어질 경우
02:07이를 제지할 수 있도록 권한을 주자는 겁니다.
02:09또 토론 형식을 1대1 토론 위주로 개편해 깊이 있는 토론을 유도하거나
02:15선거일이 임박할수록 네거티브 공방이 과열되는 만큼
02:19토론 개최 시점을 앞당기는 방안 등도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02:24YTN 이종원입니다.
02:25고맙습니다.
02:27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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