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얼굴이 등장을 했는데요.
00:05박근혜 전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 등 전현직 대통령과
00:09여야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일, 아마 흠치 않을 겁니다.
00:13이 인터뷰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 목소리 들어보시죠.
00:18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박근혜입니다.
00:23요즘 주식하십니까?
00:25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요. 요즘에 대부분 다 잘 어우던데.
00:29안녕하십니까, 안철수입니다.
00:31저를 찾는 곳이 많지가 않습니다.
00:34많지가 않아서 요즘 좀 당황스럽기도 하지만은.
00:38제가 성질을 냈다라는 증거가 있습니까? 이 정도로 하시죠.
00:41가라마겠습니다. 아니, 고함, 저는 고함을 친 적이 없습니다.
00:45방송에서도 그렇고 평소에도 고함을 치지 않습니다.
00:49네, 개그맨 안윤상 씨인데요.
00:52성대모사 자랑이를 워낙 유명한데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까
00:55진짜 누가 누군지 모르겠습니다.
00:57눈을 감고 들어보니까 그 사람같이 들리는데요.
01:00이현정 의원님, 누구를 제일 잘 모사하는 것 같으세요?
01:04보니까 일단 이재명 대통령을 꽤 많이 닮은 것 같아요.
01:08아마 안윤상 개그맨이 이제 국무회를 많이 봤다고 그러죠?
01:12네.
01:12국무회를 많이 봐서 이재명 대통령의 좀 어떤 이 말의 특징,
01:16이런 것들을 잘 캐치를 해낸 것 같습니다.
01:20상대방한테 국무회 하다가 옆에 있는 사람한테 툭툭툭 묻는 스타일 있잖아요.
01:25네.
01:25뭐 추식을 해봤습니까?
01:27뭐 이렇게 이제 묻는 스타일이라든지.
01:29그런 것이 상당히 많이 닮았고.
01:31장동혁 대표도 그 말의 특징이 있죠.
01:34본인이 워낙 독특한 특징이 있으니까.
01:36뭐 그런 것도 많이 닮은 것 같고.
01:39특히 이제 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는 이제 예전에 청문회 때나
01:43뭐 이렇게 국회에 나와서 질문을 받을 때
01:45이제 어떤 상대방과 어떤 디베이터, 논쟁을 하면서
01:49계속 어떤 해왔던 뭐 그런 스타일들을 많이 닮는데
01:51사실 정치라는 게 좀 딱딱할 수가 있는데
01:54요즘 보면 특히 이제 개그맨들 중에서
01:58저는 많이 보는 게 이제 SNL에 보면
02:01그 정치인들 패러디를 굉장히 많이 하지 않습니까?
02:04거기 보면 정말 똑같이 많이 하는 분들이 있거든요.
02:07그 상황도 그렇고.
02:08그렇죠.
02:09그런 것들을 잘 했는데
02:10사실 정치 코미디가 제가 볼 때는 좀 활성화될 필요가 있습니다.
02:14국민들이 느끼시기에 그 말하고 싶은 좀 웃고 싶은 지점들
02:17그런 것들을 좀 친근하게 다가간다면
02:20정치가 좀 더 아마 좀 이렇게 재밌어지는
02:24뭐 그런 측면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02:25저렇게 그래도 개그맨이 따라할 수 있는 정치는 꽤 성공한 정치인입니다.
02:31뭐 전혀 뭐 따라하지 않는 정치인도 있잖아요.
02:33그렇죠.
02:35특징이 좀 있고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야 따라하니까
02:38지금 여기 표기를 안 한 분이 하나 있는데
02:40트럼프 미국 대통령 영어 모사도 하더라고요.
02:44그건 다음 시간에 저희가 한번 준비해서 들려봐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2:48그런데 안윤상 씨가 이 대통령 성대모사들 잘하는
02:51남다른 비법이 바로 국무회의 시청인데요.
02:54어제 국무회의 자리에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02:58네. 고생 많으십니다.
03:00제가 아는 국민들이 좀 많아서 그런데요.
03:03그 아이 키우는 국민들 입장에서
03:05국가가 좀 더 책임을 져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게.
03:08저 혹시 대통령님이세요?
03:10복지가 굉장히 궁금한 일반 국민 중에 한 사람입니다.
03:16복지부 재밌네요.
03:20네. 복지부에서 어떤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서
03:23안윤상 씨를 이재명 대통령 역할을 맡겨서 저렇게 영상을 만든 건데
03:27문재현 대변인님 그냥 들으면 깜빡 속을 것 같은데 어떻게 들으셨나요?
03:32네. 저 안윤상 개그맨의 성대모사 실력이 상당한 것 같습니다.
03:37눈을 감고 들었을 때는 정말로 대통령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모사를 잘하는 것 같고
03:41이제 저렇게 성대모사를 잘하시는 개그맨분들이 가끔 라디오나 TV 같은 데 나와서
03:47이제 얼굴을 가리고 마치 성대모사를 하는 당사자인 것처럼 해서 전화를 해서
03:53몰래카메라 식으로 하는 이런 예능 프로그램도 많이 있었습니다.
03:56그래서 이제 그런 모습들이 떠오르는데 개인적으로 이제 제가 학교를 다닐 때
04:02노무현 대통령의 어떤 성대모사를 하시는 개그맨들이 많아서
04:06그런 기억도 저도 문득 떠오르는데 누군가를 따라한다는 것은
04:10정치인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그래도 그 사람에 대한 어떤 관심
04:14국민적인 관심도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따라하는 건데
04:17대한민국이 항상 여야가 이렇게 다투고 하지만
04:21좀 개그맨들이나 아니면 공인분들이 좀 더 많이 따라할 수 있는
04:26정치인들이 많이 나와서 좀 정치가 조금 더 국민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그런 문화가
04:31조금 자리 잡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04:34그리고 예전에는 성대모사하는 이런 개그맨도 꽤 많았던 것 같은데
04:37안윤상 씨가 실제로 본인이 성대모사를 했던 당사자 앞에서 목도리를 내본 적이 있다고 합니다.
04:44그게 바로 이명박 전 대통령이었다고 하는데요.
04:47최진명 교수님, 이 전 대통령이 뭔가 반응을 좀 보였다고 하네요.
04:51사실 이제 안윤상 씨가 그렇게 얘기했어요.
04:53이명박 대통령이 목이 쉬워서 오리지널 목소리가 고장이 났습니다.
04:56오리지널보다 훨씬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하셨다고 말했다고 하는데
04:59그러니까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제 이명박 전 대통령처럼 얘기한 똑같이 해서
05:07너무 감탄을 했다는 거예요.
05:09그런 부분이 이제 이분이 갖고 있는 능력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05:12또 하나 앞에서 성대모사를 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이 그런 얘기를 했답니다.
05:17이게 목소리로 성대모사하는 거 압니까? 라는 질문을 드렸다고 얘기했는데
05:24그만큼 안윤상 씨가 보여주는 이 태도라고 하는 것은
05:27지금까지 여러 대통령들의 성대모사를 통해서 본인이 갖고 있는 특징을 잘 살리는 것 같아요.
05:33아까 우리가 이재명 대통령의 성대모사도 봤지만
05:37기본적으로 그 사람이 갖고 있는 특징적인 부분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05:41그중에 특징을 잘 찾아내는 것은 그 사람의 능력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05:45그만큼 대통령들이 선호도 하고 또 좋아하기도 하고
05:48때때로 그걸 통해서 유쾌하게 웃기도 하잖아요.
05:51그런 점에서 본다고 하면 제가 볼 때는 안윤상 씨가 보여주는 이런 모습은
05:55대통령들에게도 그래 기분 나쁜 얘기보다는 즐거움을 주는 요소가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05:59저희가 아까 앞에서 성대모사하는 유명인들 모아봤는데
06:03시청자 여러분들도 보시면서 많이 웃으셨었으면 좋겠습니다.
06:07기상캐스터 배혜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