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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시간 전


"함께 치킨 먹고 제정신이냐"…국힘 당권파 분노
국민의힘, 한동훈 지원 사격에 "처벌해야"
한동훈과 치킨 회동…배현진·고동진 등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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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무소속 후보를 돕는 행위를 놓고 여야 지도부가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00:08특히 한동훈 후보 지원에 나선 친한계 의원들을 향해서 이적 행위라는 말까지 나왔는데요.
00:14그 목소리 들어보시죠.
00:30수치 안 부족하셨어요?
00:34밥 들어가는 배로 따로 있나 보네.
00:37제정신입니까?
00:39배치 내려놔야 되지 않겠습니까?
00:416월 3일 이후 이런 이적 행위를 한 국회의원들에 대해서 분명한 처벌이 있어야 될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00:51어제도 저희가 보여드렸었던 시청자 여러분들 아마 이거 보시면서 치킨을 시켜 먹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셨을 수도 있는데
00:59치킨 회동은 저희가 보여드렸는데 김민수 최고위원 지금 공동선대위원장입니다.
01:04치킨을 먹고 있다는 제보가 빗발치고 있다.
01:076번을 지지할 거면 배지를 내려놔라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01:10호준석 대변인님 어제까지는 별 반응이 없다가 오늘 선대위 회의가 있어서 이 말이 좀 나왔더라고요.
01:17어떻게 들으셨나요?
01:18아니 여기서 보도해가지고 나온 것 같아요.
01:21저희가 어제 하는 바람에?
01:22저도 사실 이건 모르고 있었는데 지금 김민수 최고위원이 말하면서 저도 이제 알게 됐거든요.
01:28저는 이제 그런 생각이 듭니다.
01:30지금 부산 북갑의 선거에 대해서 우리 보수 유권자들, 보수 지지하시는 국민들의 다수의 생각은 뭘까.
01:37그분들은 어쨌건 단일화를 해서라도 여기는 지켜야 된다.
01:42우리가 가져와야 된다라는 게 저는 보편적인 우리 보수 지지자들의 정서라고 생각합니다.
01:47왜 그러냐.
01:47이재명 정부의 저 폭주, 사법부까지 붕괴시키고 헌법을 부정하는 저거를 막아야 된다는 그 정신 때문에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01:55저는 그렇다면 우리 당의 지도부든 또는 친한계든 그런 정신에 입각해서 그런 마음에 입각해서 그것을 받아들이면서 모든 것들을 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02:06하고
02:06그렇다면 부산의 의원들이 다 모여서 부산 북갑의 단일화 문제를 논의하고 회의도 했다고 하는데
02:12그럼 그건 또 어떻게 봐야 되는 거냐.
02:14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그것도 해당 행위라고 볼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2:18저는 지금은 양측이 한 발씩 좀 자제하고 조금씩 참으면서 그러면서 그 대의를 향해서 갈 때다.
02:25어쨌건 한동훈 후보의 개소식 때 친한계 의원들이 안 갔지 않습니까?
02:30한 발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고 그렇다면 이쪽에서도 조금 참고 조금 한 발 말하고 싶은 것도 참고 그러면서 대의를 향해서
02:40조금씩 손잡고 나아갈 때다.
02:42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2:44어제 공개된 영상이나 사진들을 보면 배현진 의원이 길을 그냥 같이 걷다가 한동훈 후보와 한 시민의 사진을 찍어주는 이런 모습을 볼
02:52수가 있었고요.
02:53그리고 그 자리에 함께 있었던 고동진 의원실 쪽에서도 그냥 비공식 식사 일정일 뿐이다. 이런 얘기를 합니다.
03:02저희가 공개된 사진이나 영상을 다 봐도 특별히 한동훈 후보 선거운동을 돕는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 그냥 뒤에 서 있거나 같이 걷거나
03:09같이 치킨을 먹거나 이렇게 하더라고요.
03:12김진영 특보님, 이런 행동만으로 이적행위다 정도까지 비판을 할 수 있을까요?
03:17정치인은 숨쉬는 것도 정치적 메시지가 있다.
03:22이렇게 평가를 하기 때문에 정치인들 한두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이 무소속의 한동훈 후보와 함께 밥을 먹고 산책을 하고
03:33그 와중에 사진을 찍어주는 이런 모습들, 이런 것들은 다 소위 말해서 친한계가 한동훈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서 부산에 갔구나라고 해석될 수
03:46있는 여지는 분명히 존재하는 겁니다.
03:48그런데 이것이 과연 이적행위일 것이냐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저는 제가 평가하기는 어려워요.
03:54왜냐하면 당내에 엄연히 존재하는 친한계를 부정할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04:00그런 존재가 있고 또 친한계의 입장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가 이번에 배지를 달고
04:06여의도에 복귀하는 것만이 보수 재건의 지름길이다라고 생각하는 그런 생각들도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04:14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는 잘 모르겠어요.
04:17그러나 지금 장동혁 지도부에서 이 문제를 가지고 이렇게까지 아주 극단적인 이적행위다라는 표현까지 썼다라는 것은
04:27한동훈의 당선은 곧 장동혁 지도체제의 붕괴를 의미한다고 보기 때문에
04:35이렇게 단순하게 모여서 밥 한 끼를 먹는 것조차도 굉장히 큰 의미 부여하고
04:43이것을 해당 행위를 넘어서 이적행위다라는 표현까지 쓰는 것 아니겠는가.
04:49그렇다면 지금 국민의힘이 얘기하고 있는 어떤 지지층의 통합.
04:56그것이 과연 한동훈 전 대표를 포함해서 하는 것인가.
05:02아니면 한동훈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만의 통합으로 이번 지방선거를 치를 수 있다고 얘기하는 것인가.
05:09지금 이 정도면 한 지붕 두 가족을 넘어서는 그런 상황이 되고 있는데
05:14과연 앞으로 한동훈 후보가 6월 3일 이후에 어떠한 모습으로 국민의힘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보여줄지
05:25저는 잘못 궁금한 상황이 생각이 좀 드는데요.
05:29지금의 이런 정도를 가지고 해당 행위다라는 정도까지도 아니라 이적행위까지를 말씀하신다면
05:35사실상 당 내에서 전쟁은 시작된 것이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05:40선거가 끝난 이후에 아마 이어지지 않을까 싶은데 이렇게 정리를 한번 해봤는데
05:45한지하 의원 같은 경우는 예비 후보 등록 현장을 갔다가 한번 진상을 파악해보겠다 이런 얘기를 들었고
05:53진정호 의원도 거처를 마련하겠다라고 했었고요.
05:56배현진 의원은 지금 북구로 내려가서 함께하는 일정을 올렸고
06:00정선국 의원도 지지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06:04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국민의힘 상황은 한번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06:08민주당도 비슷한 내용을 겪고 있습니다.
06:11민주당에서 제명된 뒤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를 겨냥해서
06:16강한 경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06:20정청래 대표를 사퇴시키고 싶으면 이번에 김관영을 찍어주십시오.
06:26김관영을 찍으면 민주당이 바뀌고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06:31누구 마음대로 복당을 합니까?
06:33본인 마음대로 들락날락할 수 있는 정당이 아닙니다.
06:35김관영 지사를 돕는 혹시 우리 당의 당원들이 있다면
06:40엄정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6:43문재인 대통령과 이호철 수석이 공개적으로 조국 대표, 타당 후보를 지원하도록
06:50거기부터 제명을 해줄 거 아닙니까?
06:52품 있는 사람에게는 말 못하고
06:57김관영 후보가 탈당을 해서 무소속으로 출마를 했는데 최근 이런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07:04이원택 민주당 후보가 40.5, 김관영 무소속 후보가 42.1%인데요.
07:10여기 역시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입니다.
07:13민주당 입장에서는 사실상 텃밭과도 같은 곳에서 지사 자리를 뺏길 수도 있는 우려 때문에 여러 가지 목소리가 나오는 것 같은데요.
07:23그러다 보니까 조승래 사무총장 말은 더 거세지고 있는데
07:26그 어떤 대표가 온다 하더라도 복당은 안 된다라고 했고
07:30김관영 후보 같은 경우는 조국 후보를 지지하겠다라고 하는 친문 진영에는 아무 말도 못하면서
07:37왜 나에게만 그러느냐, 나를 돕겠다는 민주당원들이 많다 이렇게 맞받았습니다.
07:42장현주 부대변인님, 이게 앞으로 갈등이 불씨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07:47특히 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는 만약에 이 지역에서 만에 하나라도 지사 자리를 뺏기게 되면
07:53리더십에 좀 타격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07:55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당 안팎에서 여러 우려의 목소리들이 나오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08:02사실 전북 선거는 사실 공천 과정에서 김관영 현 지사가, 전 지사죠.
08:07전 지사가 제명을 당하면서 당시에도 공천 과정이 좀 시끄러웠던 지역인 것은 분명합니다.
08:13그러나 김관영 당시 지사를 제명하는 결정을 하는 데 있어서는
08:17민주당 지도부와 또 정청래 대표도 상당히 또 고민스러운 부분도 있었을 것 같고
08:22어려운 결정이었으면 분명할 것 같습니다.
08:25그렇지만 김관영 후보가 당시에 CCTV 영상을 통해서 금품을 주는 장면들이 이미 나온 상황이었고
08:33그 영상을 보신 국민들도 많은 상황이었습니다.
08:36게다가 야권에서도 거세게 공세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08:39사실상 지도부로서는 고육지책의 일환으로서 제명을 할 수밖에 없었던 그 결정에 대해서도
08:45저는 전북에 계신 도민들이 또 생각을 해 주실 거라고 그렇게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08:50다만 그 과정에서 지금 김관영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고
08:53여론조사 결과들을 봤을 때는 물론 여론조사 결과가 반드시 투표 결과로 이어진다.
08:59이렇게 단정할 수는 없는 것이지만
09:02지금 그 지역의 어떤 민심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조금은 좀 혼란스러워지는 것 아닌가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09:08당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우려의 목소리로 좀 바라보고 있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09:13그렇지만 지도부가 공청 과정에서 김관영 후보를 제명할 수밖에 없었던 부분에 대해서만큼은
09:20또 많은 분들의 이해가 있을 것이다 라는 생각도 들고
09:23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에 당으로서는 또 유권자들에게
09:28그리고 당원들께 진정성 있게 호소를 한다라고 한다면
09:31선거에서도 그래도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09:38제명된 이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들 때문에 여야 지도부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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