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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시간 전


삼전 노조, 내일 총파업 강행 선언
반도체 성과급 배분 두고 노사 의견 엇갈려
이 대통령, 삼전 노조 겨냥 "적정선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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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제가 악수부터 했고요. 지금 현재 진행 중인 협상까지 결렬이 된다면 삼성전자 노조는 바로 내일 오전 6시부터 진짜 얼마 안 남았습니다.
00:09총파업에 돌입합니다.
00:11고동진은 모시고 여러 가지 얘기를 좀 해봐야 될 것 같은데요. 의원님,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사를 노동청에 불렀어요. 정말 이례적이거든요.
00:23굉장히 이례적인 사안인데 그만큼 삼성전자의 파업 문제를 국가 차원의 굉장히 중대한 사안으로 보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고
00:38이게 오늘 첫 번째가 아니고 지금 두 번째로 알고 있어요.
00:45이게요. 오늘 오전에 삼성전자가 정부의 중재안을 받아들이지 않아서 협상이 결렬됐다고 하면 삼성전자 사장을 지내셨으니까
00:54지금 여러 안들을 보면 이게 사측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안이라고 보세요?
01:01저도 이제 삼성을 떠났기 때문에 회사 내부의 자세한 상황은 제가 알 수가 없는 거고
01:09제가 이제 크게 파악을 한 내용을 보면 아까 우리 앵커님도 말씀하신 게
01:16적자사업부한테 5억 원의 성과급을 준다고 하는 게 말이 안 됩니다라고 하는 말씀을 하셨는데
01:23이게 지금 현재 노조가 요구하는 내용 중에 보면 올해 예상되는 반도체의 이익에
01:3470%를 공동으로 나누어서 잘하고 있는 메모리 적자지만 파운더리나 비메모리 이쪽도 전부 다 좀 나눠주고
01:4530%는 또 추가로 더 성과에 따라서 나눠주자.
01:50그렇게 되면 아까 우리 앵커께서 말씀하신 적자사업부도 한 4, 5억을 가져갈 수 있는
01:55그렇죠. 성과급으로요.
01:56그런 결과를 가져갈 수가 있는 거죠.
02:00이 부분을 아마 회사는 제가 있더라도 그건 받아들일 수가 없을 겁니다.
02:07왜냐하면 진짜 성과 있는 곳에 보상이 있고 이건 임금 문제가 아니라 성과급 문제니까요.
02:11이게 제가 회사 직장생활 할 때도 저도 물론 한 회사 뵙기 40년 안 다녔지만
02:20삼성이라고 하는 데는 신뢰와 믿음이 있었어요.
02:25이거는 삼성은 항상 최고의 대우를 해준다.
02:30그다음에 업계 최고의 대우다.
02:34이런 신뢰와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 때만 해도 회사가 정해주는 원칙에 따라서
02:42받고 그렇게 생활을 해왔던 거죠.
02:46오늘 블룸버그 기사를 한번 보니까요.
02:49제가 한번 화면으로 좀 볼까요?
02:51블룸버그 얘기에 외신까지 제가 다 거론하기는 좀 그렇습니다만
02:56AI 시대의 첫 대규모 노사 갈등이고 가진 자와 더 가진 자의 대결 아니냐.
03:01사실 저는 그런 것 같아요.
03:03제가 고동진 의원 모시고 꼭 질문 드리고 싶었던 게 뭐냐면
03:06사실 이 노사에서 파업 총파까지 가는 길은 노조의 기본권 문제를 보통 시작이 되는데
03:12성과급을 두고 저 외신 내용 다 인용하지 않더라도
03:16누가 더 많이 갔냐라고 하면
03:18누가 더 돈을 어떻게 갖고 애는 국민들이 이걸까지 관심을 가져야 되나?
03:24그런데 또 관심을 안 갖기에는 대한민국 경제가 이거에 뒤흔들리기 때문에
03:28많은 감정들이 교차한다는 시선들이 참 많거든요.
03:33임금과 성과와 복지는 분명히 근로자의 기본적인 어떤 쟁의 대상입니다.
03:40그런데 우리 국민 여러분들께서 좀 확실하게 알고 계셔야 될 게
03:45어떤 겁니까?
03:46이런 반도체 노조에서 왜 파업의 문제까지를 끌고 나왔는가
03:52그래서 그것이 21일 데드라인으로 정해놓고 내일 6시에 하겠다라고 하는
03:58이 파업은 사실은 노조에서도 굉장히 극단적인 마지막 수단입니다.
04:05이런 부분을 이렇게 가지고 몰아붙일 때
04:08이거는 지난 3월에 우리가 만든 노랑봉투법에 보면
04:12노조가 파업을 해서 발생하는 손실에 대해서
04:16노랑봉투법 이전에는 회사가 노조에게 연대 책임을 물을 수가 있었어요.
04:23그런데 노랑봉투법이 3월에 시행된 이유
04:25연대 책임을 묻지 못하고
04:28노조원 개인 개인의 누가 무엇을 얼마나 잘못했는가
04:34이것을 가지고 손해배상을 묻게 돼 있습니다.
04:38그 얘기는 굉장히 회사 입장에서는 파악하고 정하기가 어려운 거예요.
04:43그러면 노조 입장에서는 어떤 손해배상 문제에 대해서
04:48굉장히 지금 좀 자유스러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닌가
04:53그러다 보니까 이 파업의 문제를 굉장히 쉽게
04:56마지막 카드로 지금 쓰고 있는 게 아닌가라고 하는 그런 우려가 좀 있습니다.
05:01여러 생각 중에 현직 국회의원으로서는 노랑봉투법 통과 이후가
05:06이런 파업에 좀 금물살을 타기한 근본적 원인 아닌가 이렇게 보시는 거네요?
05:10없지 않다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05:12없지 않다.
05:13실제로 삼성에서 대표이사 지내셨을 때도
05:16노사협상을 해보신 적이 있으세요?
05:19저때는 제가 현직으로 있었을 때
05:23노사협상, 노조는 사실은 그때 별로 의미가 별로 없었어요.
05:28노조는?
05:29네, 그리고 저는 그때는 사실은 지금은 좀 아니지만
05:33그때 노조는 회사에 불만을 많이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
05:37그래서 굉장히 극소수
05:39그러다 보니까 일반 직원들이 노조 자체에 대해서 크게 관심이 없었다.
05:46그러나 지금 반도체 같은 경우는 사실 저도 이번에 깜짝 놀란 게
05:51굉장히 적은 숫자로 시작을 했다가 지금 6만 명 정도가 참여를 하고 있다고 그러는데
05:56그게 아마 우리나라의 SK하이닉스에서
06:01어떻게 보면 성과급을 그렇게 지급한 이후에 많은 자극을 받은 게 아닌가.
06:07왜?
06:07네, 반도체는 사실은 지난 3년 동안 적자를 내서 법인세를 못 냈었어요.
06:14그러다 보니까 성과급을 못 받았고
06:16그런 것들이 누적돼서 상당히 좀 상대적 박탈감을 얻은 상태에서
06:22그렇게 노조에 참여하는 인원이 많이 늘어나지 않았나
06:27그런 생각도 들게 됩니다.
06:30오늘 대통령도 한마디를 했어요.
06:32사실은 국무회의 때
06:37영업이익 배분은 투자자가 하는 거고
06:39제도적으로 영업이익을 나눠가는 건 투자자도 할 수 없다고
06:41굉장히 센 비판을 했는데
06:44사실 아직도 협상 타결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기 때문에
06:48대략 한 8시간 정도 뒤면 진짜 총법이 시작이 돼요.
06:52고 의원님, 벌써 사측이 필수 근무인원 파트별로 편성을 하고 있는데
06:58이게 아무리 7천 명 정도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07:01이제 예전에 사용자 입장에서 결국은 이 관리들을 좀 했었을 때
07:07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이
07:09법원에서도 사실 그렇게 필수 인력 7천 명으로는 쉽지 않다.
07:16물론 그 말씀을 좀 드리기 전에
07:18먼저 아까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저 내용
07:21그 다음에 며칠 전에 근로자의 어떤 권리도 중요하지만
07:26경영자의 권리도 중요하다.
07:28이런 얘기도 했지 않습니까?
07:29대통령이 언급했죠.
07:30대통령께서 그런 말씀은 고마운데
07:33저는 그 말씀을 듣는 순간
07:36내가 진짜 누구 존경한다고 했더니
07:40진짜 존경하는 줄 알더라.
07:41그게 연상이 됐어요.
07:43왜냐하면 지금 노랑봉투법을 올해 3월에 만들었습니다.
07:47이런 문제가 있는 것을 우리 대통령께서도 저는 알고 있으리라고 봅니다.
07:53그 다음에 우리나라의 어떤 노동법 자체가
07:58근로자의 해고나 이런 것이 전혀 불가능하고 자유스럽지 않은 나라입니다.
08:05그런데 지금 삼성전자의 경쟁 상대는 사실은 국내에 있는 게 아니라 해외에 있거든요.
08:11전부 글로벌 컴퍼니입니다.
08:13이런 상황을 다 알고 계시면서도 저렇게 말씀하시는 내용을 보면
08:18조금 좀 현장에서 우리 산업계에서 일하는 사람과 조금 거리감이 좀 있지 않는가
08:24그런 느낌이 제가 좀 듭니다.
08:28사실 제가 고 의원님과 어제도 통화를 했고
08:30오늘도 인터뷰를 요청하는 와중에도
08:33목소리가 좀 마음이 무거워 보셨던 게 뭐냐면
08:36아까 잠깐 지나갔지만
08:37이게요 단 1분만 멈춰도 반도체 산업은
08:41천문학적인 손실이 발생하는데
08:43아까 잠깐 나갔던 최대 100조부터
08:46나라 밖에서는 40조 적어도 40조는 될 거다 최대
08:49많게는 이게요 삼성전자가 어쨌든 올해 몸 담으셨으니까
08:56대한민국 경제에 미칠 치명타가 좀 쉽게 설명해 주세요.
08:59어느 정도 된다고?
09:00제가 이거를 화면에 나가는 대로 아까 100조에서부터 43조, 30조 이렇게 나오는데
09:06저런 데이터는 사실은 반도체가 외부로 유출할 수 있는 데이터가 아닙니다.
09:13왜냐하면 저 데이터가 나오면
09:15아, 이게 무슨 제품을 얼마나 생산하는구나.
09:18이거 역추적이 가능하거든요.
09:21절대 저 데이터는 사람들이 추정을 하는 거예요.
09:24그런데 제가 확실하게 이미 공개된 데이터를 가지고 얘기를 해보면
09:28해보면
09:282018년 3월에 평택공장에서 28분간 정전이 됐었어요.
09:36그때 순손실액이 500억이었습니다.
09:3928분간 정전에 순손실 500억?
09:41500억. 그런데 그걸 24시간으로 따지면 2조 6천억이에요.
09:46그냥 곱하기로 해버리면.
09:47그런데 2018년에 생산했던 품목은 HBM이나 이런 고집적도 메모리가 아니었었어요.
09:54지금 가격으로 따지면 아마 최소한 2배, 3배 올랐을 겁니다.
09:59가격. 시장 가격으로 볼 때.
10:01그러면 2조 6천억에 18일이면 그 금액 그대로 하면 47조가 나와요.
10:08생산.
10:102018년 기준.
10:12그거에 2배, 3배가 올랐다고 하면
10:158, 90조에서 100조 이상으로도 얘기할 수가 있는 거죠.
10:18100조 이상이 될 수도 있는 거군요.
10:19그래서 그런 데이터가 나온 게 아닐까.
10:212018년도 28분 정전된 2조 6천억 하루 손실 금액.
10:2828분에 500억이 실제로 발생한 거니까.
10:32그러니까 우리 국민 여러분들께서 이게 몇 조 몇 조 이렇게 막 왔다 갔다 왔다.
10:37그러니까 하루에 2018년 기준 2조 6천억이야?
10:42그러면 2026년 현재 기준으로 보면 3배에서 4배면 5조, 6조가 돼?
10:48그렇죠.
10:49이러면 아마 그 금액의 규모를 여러분들이 대충 상상하실 수 있을 거예요.
10:56마지막 질문 드릴게요.
10:57일단은 고용노동부 장관대 애를 쓰고 있고
11:00거의 사실상 중재 역할로 지금 노사를 불러 모아서
11:02지금 노동부에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11:06바로 협상 타결 소식이 들려오지 않으면
11:08내일 여섯 총파비 예고도 있고
11:10그러면 긴급 조정권 발동도 불가피하다.
11:16파국의 예상을 어느 정도까지 하세요?
11:19저는 지난주 금요일 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면서
11:2421일 날 파업을 하는 것을 사전 대비해서
11:29긴급 조정권 발동을 준비해달라고
11:33미리 말씀하셨군요.
11:34제가 정부에 부탁을 했었습니다.
11:37그러나 산업부에서는 지금 그렇게 해야 된다고 하는 입장이고
11:41우리 고용노동부는 아무래도 우리 근로자들 입장에서
11:45많은 판단을 하고 생각을 하시기 때문에
11:48상당히 좀 결정하기가 쉽지는 않은 거로 알고 있습니다.
11:53그런데 긴급 조정권이라고 하는 것은 결국은
11:56반도체 산업은 대규모 이런 규모를 떠나서
12:00국가 기관 산업이고.
12:02지금 AI 반도체에서 병목을 딱 쥐고 있는 게 메모리거든요.
12:08이게 지금 대한민국 삼성전자, 마이크론, SK아닉스
12:13이 세 회사 삼성하고 SK가 70%입니다.
12:16이 돈이 어마어마한 금액이에요.
12:19올해 300조 정도 이익을 예상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12:24저는 제가 직장 생활하면서 300조라고 하는 이익은
12:30아마 제가 100조 정도 년간 이렇게 한번 경험을 해봤지
12:34이건 우리 국가 차원에서 바라봐야 된다.
12:37알겠습니다.
12:37그다음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총이 47%를 차지하지 않지 않습니까?
12:43이런 거를 감안을 했을 때 아마 정부, 대통령께서도 그러고
12:48정부도 굉장히 깊게 들여다보고 있는 것 같은데
12:51저는 파업이 일어난다면 긴급 조정권은 발동이 돼야 된다.
12:57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12:59총파업 바로 예고된 전날 삼성전자 대표에서 출신
13:03국민의힘의 고동진은 모시고 지금 현 상황을 한번 분석을 해봤습니다.
13:07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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