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3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얼굴이 등장했는데요.
00:06스타벅스가 5.18 민주화운동 46주년인 어제 시작한 이벤트에서 5월 18일을 탱크데이로 또 책상에 타기라는 문구까지 넣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00:17정용진 회장이 대국민 사과에 나섰고 또 신세계 임원이 직접 광주로 내려가서 사과하려고 했지만 거부를 당했습니다.
00:30정용진 환경이 조성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00:33이해해주시고
00:33밖에 나가서세요. 기자회견.
00:36밖에도 안 돼.
00:37나가세요.
00:38어떻게 오셨는가 모르지만 재단이 이 상황에 대해서 대표가 될 수가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00:44재단과 5월 3단을 같이 드시고요.
00:47이해해주시고
00:48죄송합니다.
00:49그 정도가 가실게요.
00:52정용진 회장께서도
00:57스타벅스 백수의
00:59여기로
01:00결의 수강을 진행을 했습니다.
01:03일단 나가서 하시라고
01:04여기서 하시면 안 된다.
01:06나가세요.
01:07나가세요.
01:12나가세요.
01:14다 나가시라고.
01:16다 나가시라고.
01:18이 문 밖에서 나가세요.
01:23하필이면 5월 18일에 시작된 이벤트 이름이 탱크데이라서 스타벅스가 엄청난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01:30정용진 회장이 사과문을 발표를 했고 이렇게 김수한 부사장이 광주까지 내려갔지만 5월 단체는 사과를 받지 않겠다라고 했습니다.
01:38방금 보신 것처럼 기자들과의 약간의 간담회 같은 것도 본인들 재단 근처에서 하지 말아라.
01:45더 나가시라.
01:46이렇게 얘기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
01:47최진풍 교수님 정말로 문전박대를 당하고 돌아온 것 같아요.
01:52광주에 5.18 관련된 단체가 얼마나 분노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01:58이게 한 번의 사과를 끝날 문제도 아니고요.
02:01말씀하셨지만 5월 18일 날 왜 그런 이벤트를 하는지 이해가 안 돼요.
02:05다른 날에도 논란이 될 텐데 특히 5월 18일 날 그런 행동을 했다는 것 자체가 도저히 납득이 안 되고
02:10탱크 텀블러라고 하는 게 특이한 이름이기도 하지만 5.18의 피해자들이나 아니면 광주에서 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엄청난 트라우마가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2:20그런 것들을 다시 이렇게 긁어서 상처를 긁어내는 그런 일이 된다고 볼 수 없어요.
02:25그리고 책상에 탁이라고 하는 건 박종철 열사의 고문치사 사건, 그 사건이 생각나게 만든 거잖아요.
02:33당시에 탁친이 역하고 죽었다, 말도 안 되는 경찰 발표.
02:36그랬었죠.
02:37서울에 보면 다 나오는, 영화에 나오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02:40그런 내용들을 어떻게 저렇게 쓸 수 있는지가 도저히 납득이 안 되는 거죠.
02:43그래서 아마 제가 볼 때는 신세계나 아니면 스타벅스 코리아 같은 경우에는 지속적으로는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02:51화가 풀릴 때까지.
02:52광주 시민들이나 피해자의 어떤 유가족들이나 단체들은 이 문제가 한 번의 사과를 끝날 문제도 아닌 것 같고
02:59이제 더더욱 그쪽에서 요구하는 것은 진상 파악을 좀 해달라.
03:02이게 정말로 스타벅스 코리아의 단독적인 결정이었는지
03:06아니면 지금 의심을 하고 있는 부분은 정용진 부회장의 연관성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이런 부분에 대한 의심이 있는 것 같아요.
03:13그런 부분에 대해서 물론 사과는 했지만
03:15더 계속적으로 그분들의 상처를 어루만질 수 있는 지속적인 행동들이 필요한 상황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03:22스타벅스를 둘러싼 논란은 다른 쪽으로도 좀 번지고 있는데요.
03:26온라인에서는 좀 확인되지 않은 주장이지만 각종 음모론이 또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03:31허주연 변호사님, 이번에는 텀블러의 용량 수치를 놓고도 뭔가 다른 의혹이 제기됐더라고요.
03:38그렇습니다.
03:38문제가 된 이벤트에서 출시된 탱크 텀블러라는 이름의 용량이 503ml라는 거예요.
03:46이게 박근혜 전 대통령의 수임번호 503과 똑같다.
03:50공교롭게도 이 숫자를 왜 똑같이 했냐 이런 음모론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03:54사실 스타벅스의 텀블러 사이즈가 제가 살펴봤더니 355ml, 473ml로 나오고 있는데
04:02503ml라는 게 일례적인 용량이긴 합니다만
04:08이걸 온수로 바꾸면 17온수여서 다른 텀블러 사이즈로는 있거든요.
04:13사이즈가 있는 사이즈인데
04:14스타벅스에서 발매한 텀블러로는 상당히 이례적이다 보니까
04:18이번 논란과 맞물려서 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04:22뿐만 아니라 지난 4월 16일에 진행했던 그 이벤트까지도 파묘되다시피 하면서
04:28논란에 더 불을 붙이고 있는 상황인데
04:304월 16일에 미니 탱크 텀블러라고 소형 사이즈의 탱크 텀블러 출시를 기념해서
04:35또 홍보 행사를 열었었거든요.
04:37그런데 4월 16일이 세월호 참사 추념일이다 보니까
04:42또 이것까지 지금 나오면서 뭔가 계속해서 이런 의도한 것이 아니냐
04:46이런 음모론이 제기가 되고 있는 상황이고
04:48그러다 보니까 텀블러를 좋아하면서 모으던 스타벅스 소비자들도
04:53이제 더 이상 스타벅스 불매하겠다, 사지 않겠다라고 하면서
04:57컵이라든가 굿즈 같은 것들을 깬 사진이라든가
05:00이런 것들을 올리면서 공분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05:03아예 불매운동으로 번져서 머그컵을 깨기도 하고
05:07스타벅스 전용 카드를 자르기도 하고
05:09이런 것들이 지금 온라인에서 엄청나게 확산이 되고 있더라고요.
05:13정용진 회장이 어제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를 전격 경지를 했고요.
05:17오늘 아침에는 대국민 사과문까지 발표를 했습니다.
05:21이 일에 대한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05:25그리고 전 직원, 그리고 나조차도 역사 교육을 받겠다.
05:28이런 내용이 다 포함이 되어 있는데요.
05:30과거에 정용진 회장이 여러 가지 구설에 휘말린 적이 있었습니다.
05:34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지적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05:37이현종 의원님, 지금 정치권 일각에서는 과거 정용진 회장의 행동들을 또 다시 언급을 하면서
05:46이거 회장이 직접 연관된 거 아니냐고 이런 얘기까지 하더라고요.
05:49이런 식으로 하면 사실은 끝이 없죠.
05:51모든 의혹들을 이렇게 마케팅을 할 때 분명히 실수라고 봅니다.
05:56보통 이런 마케팅을 하게 되면 담당자뿐만 아니라 마케팅 팀장이라든지
06:02위에까지 다 결제를 받지 않겠어요?
06:04그러면 이런 것들을 좀 정무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제가 있었어야 될 텐데
06:09그런 것도 없이 어떤 이 날짜의 어떤 중요성들, 이런 것들을 다 고려해야 될 텐데
06:15그러다 보니까 이게 이제 거듭거듭 확대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6:19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사실은 이 문제에 참전을 하면서
06:25사실은 김성식 지금 부의장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한마디씩 지금 다 거들고 있는 상황이고
06:32또 여당도 거들고 있는 상황인데 저는 너무 좀 도가 넘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06:36자, 이 문제에 대한 어떤 비판과 지적, 충분히 국민들이 할 수 있다고 봅니다.
06:42그런데 이거를 정치권 영역으로 가져가버리면
06:45이게 굉장히 큰 정치적 압력으로 행사될 수가 있거든요.
06:48저는 대통령께서 이렇게 화나신 건 이해하겠지만
06:52그러나 그 SNS에 올린 글이 보면 굉장히 거칩니다.
06:57그리고 뭐 정치, 법적인 모든 책임들, 아니 예를 들어서 이런 거에 대한 분노는 할 수 있지만
07:02그러나 그거를 가지고 지금 정치적인, 법적인 모든 책임을 다 질환하고
07:06이야기를 하는 것은 너무 과하지 않은가요?
07:08거기에다가 지금 또 김성식 부의장, 여당까지도 전부 다 이렇게 하는 거는
07:13제가 볼 때는 한 기업에 대한 너무나 과도한 저는 개입과
07:17또 과도한 어떤 반응이 아닌가 싶습니다.
07:20이러니까 지금 일선에서도 전부 다 이런 것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인데
07:24우리가 정확히 이 문제에 대한 잘못은 잘못대로 지적하지만
07:29그러나 이걸 너무 정치의 영역으로 가져가버리면
07:31이거는 자칫하면 정영진 회장의 무슨 뭐 예전의 성향, 정치적 성향 이런 문제까지
07:37전부 다 이어가버리면 지난번 대한상공회의소 사태 아마 기억나실 겁니다.
07:43보도자료 하나 잘못됐다고 해서 대통령이 이 문제를 언급하니까 바로 해당 부처가
07:48그냥 감사에 들어가고 해당 입문들을 전부 다 경진하고 뭐 이런 지금 사태까지
07:52벌어졌잖아요. 그러니까 기업의 일에 대해서 너무 대통령이
07:56앞장서서 이런 문제를 개입해버리면 이거는 제가 볼 때는 너무 과도한 개입을
08:01개입과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08:03지금 잘못한 거지만 그러나 잘못에 대해서 회초리를 때려야 될 것을
08:07너무 몽둥이로 때려버리면 이거는 제가 볼 때는 너무 과한 지적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08:135월 단체 그리고 광주 시민들에게는 끝까지 사과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08:18사과를 안 받겠다라고 하더라도 끝까지 마음을 풀 수 있도록 사과를 해야 될 것 같고
08:22하지만 정치권에서 너무 나서는 것은 문제다라는 말씀 주셨는데
08:26정영진 회장 기획작품 아닌가 뭐 이런 말까지 나온 상황이고요.
08:31말씀 주신 것처럼 대통령도 어젯밤에 글을 올렸습니다.
08:34이런 표현을 쓰는데요.
08:37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행태다라고 했고요.
08:41법적, 정치적, 도덕적, 행정적 책임까지 다져야 된다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08:46그러다 보니까 정영진 회장까지 직접 나선 게 아닌가 싶은데
08:49윤기찬 부위원장님.
08:51신세계그룹 입장에서는 최대 위기를 좀 맞은 것 같은데
08:53이거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있을까요?
08:55글쎄요. 저도 대통령께서 저렇게 나서는 건 맞지 않다고 봐요.
08:59저 부분은 사실 국민적 공감대가 있는 상황에서
09:03누구 이견 없이 저 부분에 대한 마케팅 전략은 잘못됐다.
09:07쓰여진 문구나 하든가 5.18 기념식 그 날에 하필 또 탱크라는 단어를 연상시키는
09:14아예 직접 썼죠.
09:16저런 식의 마케팅 전략은 정말 잘못된 거죠.
09:19거기에 대해서 본인들이 고의가 없다 하더라도
09:22그 부분은 사과로 나아갔고 또 수정으로 나아갔기 때문에
09:26다만 대통령께서 저렇게 도덕적 책임, 법적 책임까지는 모르겠어요.
09:34그런데 정치적 책임을 대통령이 왜 운운하죠?
09:36대통령은 정치 중립적인 나라의 국가 원수인데
09:39정치적 책임을 지라.
09:41이 부분도 굉장히 저는 이례적으로 들렸고
09:43그다음에 또 이례적으로 들린 것이 행정적 책임이라는 단어를 쓴 거예요.
09:47행정적 책임이라는 단어를 대통령이 쓰게 되면
09:49내 권한 내에 있는 뭔가를 하겠다라는 걸로 들려요.
09:53그런데 그렇게 해야 되는 건가요? 저 사안이?
09:56국민적 지탄을 받고 거기에 대해서 사업적으로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10:02그런데 신세계그룹 같은 경우에는 호남권 광주에 특히나
10:05스타필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요.
10:071조 6천억을 들여서.
10:09그다음에 광천터미널 복합 개발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10:122조 6천억 들였어요.
10:13그건 어떻게 하겠다는 건가요?
10:14이런 식으로 오해를 살 만한 대통령이
10:17이거 잘못된 발언이다.
10:19이 정도로 드라이하게 해 주시면 될 일이지.
10:21저렇게 극하게 마치 민주주의를 가치를 부정하는 듯한
10:26그다음에 장사치라는 단어를 쓰는 것도 그렇고요.
10:30저는 개인적으로 같이 판단을 드리고
10:32정치권 쪽으로 아예 이 사건을 떼미는 듯한
10:36정치적 책임은 대통령이 우론할 게 아닌 거예요.
10:39대통령이 우론하시는 순간에 대통령의 정치적 중립성 이 부분에
10:43저는 상처가 나기 때문에 하여튼 대통령이 저 과한 반응도
10:47저는 조금 이례적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10:49어쨌든 지금 불매운동에 일부 정치권 인사들도 동참을 하는 분위기인데요.
10:56너무 과하게 몰아가서는 안 되겠고
10:58또 기업도 이벤트를 할 때는 좀 신중하게
11:00여러 가지 다각적인 검토가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