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이번 지방선거에서 격전지로 떠오른 대구시장 소식도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00:08김부겸 민주당 후보 캠프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캠프가 국민의힘을 탈당한 당원 숫자를 놓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00:17김부겸 캠프는 국민의힘에서 탈당한 당원이 1차, 2차, 3차를 납치니까 3,373명 정도가 탈당을 했다라고 주장을 하는데요.
00:29국민의힘에서는 집단 탈당은 확인이 되지 않는다, 가짜 정보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0:35그리고 일단 실무자 대답만 듣고 선동하고 있다라고 김부겸 후보 측에서는 반박을 했는데요.
00:40호준석 대변인님, 진실은 뭘까요?
00:43제가 일단 많이 모이셔서 탈당했고 우리는 김부겸 후보 지지한다 이런 기자회견을 한번 보긴 했는데
00:50규모가 너무 크고 부풀려졌다 이런 주장이신 건가요?
00:54그런데 저게 무슨 큰 뉴스인 건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00:57지금 김부겸 후보가 과거에 민주당 후보들보다 훨씬 더 지지율이 높지 않습니까?
01:03앞서가고 있지 않습니까?
01:05그 얘기는 대구에서 지금 저희 당을 지지했었던 지지자나 당원들 상당수가 이탈해서 김부겸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는 얘기예요.
01:14그런데 거기에서 3천 명이 탈당했다.
01:16저는 그게 당연한 일 아닌가요?
01:21그게 무슨 엄청나게 큰 뉴스인가요?
01:23일부 이탈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거다.
01:27대구 인구가 230만 명이 넘어요.
01:30그런데 그중에서 3천 명이 했다.
01:32그게 무슨 저는 경천동지할 소식인지 모르겠고.
01:38국민의힘 쪽에서는 1차, 2차 탈당자 중에는 실제 당원도 아닌데 탈당계도 낸 사람이 있다.
01:44그렇게 설명하지 않습니까?
01:46그러니까 사실관관계는 따져봐야 되는 것이고 저는 오히려 지금 저런 것을 가지고서 저렇게 크게 무슨 큰일인 것처럼 저렇게 발표하고 하는 김부겸
01:56후보 측에서 하는 자체가 그만큼 지금 쫓기고 있다는 얘기다.
02:01초조하니까 지금 저런 얘기들을 해가지고 부풀려서 큰일이 있는 것처럼 그렇게 하는 얘기지만 사실은 아무것도 아니다.
02:08저는 그렇게 봅니다.
02:08그렇게 경천동지할 일은 아니다.
02:12이런 말씀 주셨습니다.
02:13김부겸 후보와 추경호 후보는 모두 스포츠로 표심 경쟁에 나서고 있는데요.
02:18먼저 대구 지역 축구계 인사들이 김부겸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02:23이 중에는 삼성라이온즈의 구자옥 선수 아버지도 포함됐습니다.
02:28우리 대구 축구인들은 희망차고 새로운 대구를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지도자를 응원합니다.
02:38그래서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를 지지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02:43우리 애한테 물어봤어요.
02:45대구에 왜 양호장에 사람들이 그렇게 오느냐.
02:48아버지 대구 시민들이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스트레스 별로 안 돼.
03:09대구 지역 축구계 인사들로부터 저렇게 지지 선언을 받았고요.
03:14추경호 후보는 농구를 좋아한다면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03:19대구 다스켓볼클럽 농구하고 있어요?
03:22농구팀이네, 농구팀.
03:24대구팀.
03:26왜 농구팀 옷을 입으셨어요?
03:28대구가 크게 쓰여 있거든.
03:29대구 공부도 해야 되고 나는 대구의 아들이다.
03:32그래서 내가 테토남 이야기를 한 겁니다.
03:34테토남은 전당대회 때 다들 진짜 당황했거든요.
03:36그때 소리 지르고 막 이렇게 하셨던.
03:38왜 그러셨던 거예요, 그때?
03:40당연히, 당연히 내가 해야 될 역할이다 생각했고.
03:43아직 테토남에 대해서 잘 모르겠네.
03:46테토남이 뭔지 아십니까?
03:47테토남은 태어날 때부터 토종 대구 남자.
03:51그것이 테토남이다.
03:52추경문이에요, 테토남.
03:55네, 아주 아재 개결을 하시는데 테토남, 요새 에겐남, 테토남 이런 얘기하는데요.
04:02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로겐 이런 호르몬 얘기를 하는 건데
04:05태어날 때부터 토종 대구 남자, 이래서 테토남이다.
04:09이런 아재 개결을 했습니다.
04:12그런데 먼저 김부겸 후보 얘기부터 좀 해볼까 하는데요.
04:14장현주 부대변인님,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선수의 부친이 포함된 축구계 인사들로부터 지지를 받았는데
04:21또 김부겸 후보 당연히 삼성 팬이니까 엄청나게 여기에 대해서 의미 부여를 크게 하시더라고요.
04:28그렇죠.
04:28이런 부분들은 지역 선거에서 굉장히 영향이 있을 거라고 저는 보입니다.
04:32특히 구자욱 선수의 부친이 포함되어 있다.
04:35이것도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겠지만
04:38그 지역에 계시는 원로라고 하실 수 있는 분들이 사실상 김부겸 후보를 지지해줬다고 한다면
04:44이것 자체가 또 대구에 계시는 유권자분들의 표심을 저는 흔들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04:50왜냐하면 김부겸 후보가 사실상 대구에 내려가서 선거를 할 때부터 계속했던 말씀이 있습니다.
04:56그리고 민주당이라는 당을 보지 말고 본인이라는 김부겸이라는 임무를 봐달라라는 이야기를 계속해왔었는데요.
05:03특히 김부겸 후보가 대구를 위해서 어떤 걸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계속 얘기를 하고 있고
05:08대구 경제를 어떻게 발전시킬지에 대한 구체적인 안들을 저는 유권자들에게 호소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05:14게다가 이런 부분들은 사실 힘 있는 여당의 후보이기 때문에
05:18더 현실 가능성이 있고 그렇다면 대구에 계신 시민들께서도
05:23이번만큼은 김부겸을 통해서 대구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것 아니냐
05:27이런 기대감이 분명히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05:29그런 기대감들을 사실 대구 지역에 계시는 원로분들의 어떤 지지 선언으로서
05:34이런 부분들이 눈으로 보여지고 현실화가 된다라고 한다면
05:38선거 국면에서 김부겸 후보에게는 굉장히 큰 힘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해 봅니다.
05:43네, 태토남 아직까지 했는데 추경호 후보도 확실히 스포츠 팬심을 잡기 위해서 농구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고요.
05:51그런데 김부겸 후보에게는 좀 풀어야 할 숙제가 하나 있습니다.
05:55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날 수 있느냐가 마지막 남은 과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05:59아직까지는 별다른 답을 듣지 못한 것 같습니다.
06:03그런데 보수 일각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만나줄 필요가 있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 같아요.
06:09윤희석 대변인님, 조갑재 닷컴 대표가 그런 얘기를 하셨던데 그 얘기는 왜 나온 걸까요?
06:18일단 김부겸 후보가 대구의 상징적인 존재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는 얘기는 계속 해왔었어요.
06:25그럼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반응을 어떻게 하실 거냐에 대해서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인데
06:31조갑재 대표 입장에서는 대통령을 지내신 분이다.
06:35대통령이라는 것은 어느 한 정파의 대표라기보다는 전 국민을 아우르는 그런 존재였기 때문에
06:40비록 정파가 다르다 할지라도 면담을 요청했는데 그 면담을 거절하는 것은 명분이 서지 않는다.
06:48아마 이렇게 판단하신 걸로 보이고
06:50제가 판단할 때도 정말 직접적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김부겸 후보가 찾아뵙겠다고 굉장히 강하게 요청을 하면
06:58박근혜 전 대통령 입장에서도 안 만나주기가 어려운 상황이지 않을까.
07:04특별한 물리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으면 적어도 면담 정도는 허용하실 수밖에 없지 않나 이 정도로 봅니다.
07:12그러면 이제 이게 선거에 어떻게 영향을 주느냐.
07:14물론 김부겸 후보 입장에서는 좋은 영향이 있다고 생각할 텐데 모든 것은 유권자가 판단하는 겁니다.
07:21박 전 대통령이 김부겸 후보, 민주당 후보를 만났는데
07:25그 만난 것 자체만으로 의미를 삼는 분이 있을 수도 있고
07:28또 박 전 대통령이 그 만난 과정에서 어떤 말씀을 하시느냐.
07:32이것도 유심히 보실 것이기 때문에 성사 여부, 면담 성사 여부
07:37그 다음부터 또 면밀히 봐야 하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7:40네, 내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이 됩니다.
07:44박근혜 전 대통령이 유세 현장에는 나올지 이 부분도 관심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07:49놓치고 있는 공식선이 있는 걸까요?
07:4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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