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시간 전
박민식 개소식, 장동혁·송언석 등 지도부 총출동
현역 의원 0명… 한동훈 개소식 "주민 축제"
박민식 vs 한동훈… 부산 북갑 '개소식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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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4가짜 북구 주민, 북구 주민 호소인과 진짜 북구 주민, 진짜 북구 사람 광민식의 싸움인데 광민식 필승으로 보답하겠습니다.
00:53오늘 우리의 이 개설식이 다른 개설식들과는 다르죠.
00:58힘센 사람들 한번 모아놓고 말 한번 시키고 이렇게 전적으로 주민과의 축제로 바꾸게 됐습니다.
01:10바로 어제 정치권에서는 나름 빅 이벤트가 열렸죠.
01:16부산 북구에서 말입니다.
01:17어제 오후 2시에 불과 걸어서 10분 거리를 두고요.
01:22보수 진영에 박민식, 한동훈 후보가 동시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습니다.
01:29박민식 후보 개소식에는 지도부를 포함해서 현역 의원들 약 20명이 총출동했고요.
01:37주최 측 추산 5천 명이 모였다라고 자랑을 했습니다.
01:41또한 한동훈 후보 측 개소식, 여기는 탈당한 서병수 전 의원 그리고 보수 농계 조갑재 대표가 각각 참석을 했습니다.
01:51하지만 현역 의원은 단 한 명도 참석을 하지 않았습니다.
01:54한동훈 후보가 오지 말라고 하기도 했었죠.
01:57대신에 지역 주민들 위주로 주최 측 추산 1만 명이 참석했다 이렇게 자랑을 하기도 했습니다.
02:04개소식을 평가한다는 게 조금 생소하긴 하지만 워낙 특별한 이벤트였기 때문에 어떻게 보셨는지 어느 쪽이 더 잘했다 얘기하는 건 좀 무의미하겠지만
02:14인상적이었죠?
02:15네. 예를 들어서 어떤 발레라든지 혹은 피겨스케이팅에서 점수가 기준이 여러 가지잖아요.
02:22예술성이냐, 기술성이냐. 예술적 점수 따로 주고 기술적 점수 따로 주잖아요.
02:27누가 예술 점수가 많았습니까?
02:28저는 양쪽으로 한다면 예술적이라고 평화하면 누가 더 축제스러웠느냐.
02:34아, 누가 더 그러니까 지역민들이 더 많이 왔고 그 지역민들이 단상에 올랐느냐라고 이야기한다면 사실상 한동훈 후보 측이 그나마 그렇게 주장을
02:44했고 또 많은 사람들이 단상에 오르는 사람들이 다 지역민 아니면 그 지역에서 긁어는 파는 상인들이었어요.
02:51그런데 기술적 점수라고 제가 표현하고 싶은 건 뭐냐면 정통성, 국민의힘의 정통성이 어디에 있느냐를 놓고 봤을 때는 박민식 후보와 점수가 높다고
03:03생각을 해요.
03:04왜냐하면 당 지도부가 다 같잖아요. 당 지도부와 중진 의원들과 또 거기서 부산 의원들의 거의 반이 같습니다.
03:11그렇다면 그분들이 단상에 올라서 딱 박민식 후보를 둘러싸니까 아, 이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구나라는 걸 인지시키는 거에는 확실하게 성공을 했겠죠.
03:23또 이거를 또 예술 점수와 기술 점수로 구분을 해서 말씀을 해주시니까 굳이 당권파의 입장을 듣지 않아도 1대1을 주셨으니까요.
03:31그러면 외부에서 볼 때는 어떻게 느끼셨는지 우리 장인미 변호사님이 한번 평가해 주세요.
03:37박민식 후보와 한동훈 후보의 개소식 어느 쪽에 더 점수를 주시겠습니까?
03:40저는 아무래도 제일 야당의 조직력과 이런 부분은 무시할 수가 없구나라는 걸 외부인으로서는 체감하는.
03:47현역 의원 20명이 왔기 때문에.
03:49그렇습니다. 대표도 자리를 했고 나경원, 김기현 의원 등 중량감 있는 의원들.
03:53그리고 박형준 전 시장이 어디를 갈지도 사실 하나의 가늠가 될 수 있었는데
04:00당연하지만 공당의 절차를 거쳐서 제일 야당의 후보로 선출된 박민식 후보에게 힘을 실어줄 수밖에 없고
04:08아마 이 개소식을 분기점으로 더 화력을 집중할 수밖에 없어 보인다.
04:13거기에 비해서 한동훈 무소속 후보 같은 경우에도 지역민들과 함께한다라는 그런 기치를 내걸은 점에 대해서는 특장점이 있었지만
04:21비교적 좀 소박하게 치러진 것이 아닌가 예상과 달리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04:26그렇군요. 우리 장윤미 대변인은 또 기술 점수에, 예술 점수보다 기술 점수, 조직력에 더 큰 점수를 주셨습니다.
04:37이건 주관적인 겁니다. 누가 더 낫다라고 평가하는 건 아니고요.
04:41자, 한동훈 후보가 개소식을 주민들의 축제로 치르겠다라고 결심을 했었죠.
04:48그래서 그 이유가 바로 이 사람 때문이라고 합니다.
04:54제가 꼭 모시겠습니다.
04:55나는 질문하고 대통을 하거든요.
04:58알겠습니다. 개소식은 안 오실 거예요?
05:01안 가요.
05:03힘센 사람들 한 번 모아놓고 말 한 번 시키고 그걸 언론에 자랑하는 것.
05:09제가 이분을 만나 뵙고 생각을 바꿨습니다.
05:13바로 이 근처에서 채소 장사를 하시면서 저에게 찰밥 도시락을
05:21어머님 같은 분을 위해서 북구를 획기적으로 바꾸겠다는 약속 분명히 다시 한 번 드리고
05:31유세 도중에 한동훈 후보에게 찰밥 도시락을 건네준 할머님이 계십니다.
05:39사진을 볼까요?
05:40영상을 보시면 한동훈 후보가 이 받은 찰밥을 길바닥에 저렇게 앉아서
05:45같이 맛있게 먹는 모습이 또 주말 동안 화제가 됐습니다.
05:50이 덕분에 찰밥 할머니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는데
05:54한동훈 후보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해병대 전후회 회원, 상인회 회장
06:00이런 분들을 개소식에 초청을 하거나 또 이분들이 참석을 해서
06:05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06:08일단 주민 밀착 분위기가 가장 큰 특징이었던 것 같아요.
06:12아무래도 한동훈 후보는 사실 부산에 연구가 있는 분은 아니죠.
06:16그렇기 때문에 더 부산 지역민들과 더 스킨십이라든가
06:19더 밀착되어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06:21저는 개인적으로 좋은 이벤트였다고 생각합니다.
06:24찰밥은 사실 저도 좋아하긴 하는데
06:29저런 식으로 구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같은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06:36일종의 가족 같은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거거든요.
06:38저런 면에서는 어쨌든 언론에서도 이렇게 다뤄주고 있고
06:41본인이 사실 연구가 없는 점을 저런 식으로 빠른 시간 내에
06:45좀 가깝게 감으로써 부산 북구민들과 좀 더 가깝게
06:49밀착되어 있다는 이미지를 줬다는 점에서는
06:52저는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06:55같은 시간에 개소식을 열었죠.
06:59박민식 후보.
07:0010분 거리.
07:01걸어서 10분이면 불과 몇백 미터입니다.
07:05국민의힘 지도부가 총출동한 박민식 후보 개소식에서는요.
07:09한동훈 후보를 겨냥한 발언들이 많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07:15아무리 잘나고 똑똑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07:19여기 기웃 저기 기웃 하다가
07:21떳다방처럼 난데없이 날아온 사람들
07:24북구 발전시키겠다 하면 여러분들 믿으시겠습니까?
07:28이것은 북구 주민을 무시하는 겁니다.
07:33북구 주민 호소인과 진짜 북구 주민
07:36진짜 북구 사람 박민식의 싸움인데
07:39박민식 필승으로 보답하겠습니다.
07:45한동훈 후보를 직접 언급을 하진 않았습니다.
07:49이름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07:50저 내용을 들으시면 누가 들어도 한동훈 후보를 겨냥한 표현들이죠.
07:55갈등 분열 씨앗을 뿌린 사람
07:57내부 총질을 하는 사람
07:59하얀 옷 입은 사람
08:00앞서 영상에서 보셨죠.
08:02한 목소리로 한동훈 후보를 겨냥을 한 겁니다.
08:06그러면서 박민식 후보가 진짜 북구 사람을 굉장히 강조했네요.
08:10어느 후보들 간이라도 자기가 가장 상대 후보와
08:16우위에 있는 강점을 강조할 수밖에 없는 거죠.
08:19박민식 후보는 하정훈 후보와 한동훈 후보 비교해서 모두 강점이 있는 게
08:24어머니 때부터 북구에서 육남이가 다 자랐습니다.
08:28어머니가 또 구포 초등학교에 나왔는데
08:30그 초등학교에 또 박민식 후보도 나왔어요.
08:33그 정도로 역사가 깊게 오랫동안 북구에서 자랐었고요.
08:37또 어머니가 구포 시장에서 실제로 난전을 했었습니다.
08:42본인이 직접 작물해서 그걸 내다 팔면서 박민식 후보를 키워왔었고
08:46그렇기 때문에 북구 구포 시장에서는 박민식 어머니에서
08:50월남댁, 월남댁 아들로 굉장히 유명했다고 합니다.
08:54그런 강점을 내세우고 지역과 연구를 강조한 것은
08:57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08:59다른 후보가 못 가진 그런 단점에 비해서 비교 후에 있는 거기 때문에
09:03저는 굉장히 잘 선택했다고 보고요.
09:06제가 어제 현장에 있었습니다.
09:08아, 그런 거 아셨어요?
09:08당연히 있었죠.
09:10저 자리가 원래는 저 사진 보시면 영상 보면 의원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09:14원래 전부 다 앉아있는 자리를 세팅해놨는데
09:17워낙 많은 사람들이 오다 보니까 전부 다 자리에 안아앉고 다 서기로 한 거예요.
09:22좌석에서 입석제로 다 바뀌었구나.
09:24원래는 좌석이 있었는데 다 입석으로 바꿨었고
09:26오신 분들도 청년들 포함해서 월남댁 동호회 노인회
09:30전부 다 굉장히 많이 왔다 말씀드리고
09:32또 반면에 한동훈 후보 쪽에서는요.
09:34우리한테는 없는 특이한 장면이 있었어요.
09:36바로 버스가 있었다는 겁니다.
09:38한동훈 후보 캠프에 버스가 쭉 줄지었었거든요.
09:41그 이유가 뭐겠습니까?
09:43북구 주민들이 아닌 외인들이 많았던 거 아니겠느냐.
09:46그런 의미에서 지금 한동훈 캠프에서는 1만 명이 왔다 그러는데
09:50제가 보기에 절반 이상의 외인이 아니겠는가?
09:53좀 의심이 든다 말씀드리고
09:54마지막으로
09:55잠시만요.
09:56그 버스가 한동훈 후보가 인력을 동원한 버스인지 아닌지는 확인을 안 하셨죠, 아직?
10:01캠프에서 동원해서 왔다.
10:02그건 상식적으로 다 아는 거죠.
10:03그거는 이제 확인을 해봐야 되니까요.
10:06저쪽 후보 쪽에서 문제 제기를 할 수 있으니까.
10:07버스가 온 건 사실입니다.
10:08알겠습니다.
10:09확인된 부분이 아닌 경우에는
10:11저희가 좀 엄격히 선거 분위기 아니겠습니까?
10:14또 방송, 선거 방송 심의위원회가 가동이 되고 있습니다.
10:18균형적인 부분에서 제가 사실이 아닌 부분 또는 확인이 해야 된
10:22필요한 부분은 엄격하게 제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27개인적인 의견으로 말씀을 해주신 부분입니다.
10:29한 가지, 아까 잠깐 언급이 나왔었는데
10:33박형준 부산시장, 시장 후보로 뛰고 있기도 하지만
10:37어느 후보의 선거 캠프에 갈지 굉장히 궁금했어요.
10:43심지어 아무데도 안 갈 거다라는 예상도 있었는데
10:46결국엔 갔습니다.
10:47그런데 또 균형을 지켰어요.
10:49SNS에는 단일화를 또 촉구를 했습니다.
10:52아주 현명한 홍보인가요?
10:55아니, 그런데 SNS에 글을 올렸다고 하더라도
10:58일단 동시에 열린 개소식에
11:00지금 박민식 후보한테 갔음으로
11:03박민식 후보에 좀 더 많은 어떤 힘을 보태는 건 사실이겠죠.
11:07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형준 시장의 입장에서는
11:11단일화가 꼭 필요할 겁니다.
11:13전재수 후보를 누르기 위해서는
11:15사실 북구갑이 되게 중요해요.
11:18왜냐하면 전재수 후보 지역구이기도 하지만
11:21전체적으로 봤을 때 엄청나게 많아요.
11:244천 표 이상의 그런 어떤 표를 계속 얻을 수 있는
11:27그러니까 부산시 전체에서 시장 선거도
11:30전재수 후보는 북구갑에서 전적으로 좀 많이 받아야만 하는 곳이거든요.
11:36그렇기 때문에 박 시장 입장에서는
11:38이렇게 분열돼서 혹은 하정우 후보가 된다는 건
11:41곧 하정우 후보를 찍으러 간 사람들이
11:44전재수 후보를 찍을 거다.
11:46이렇게 코트테일 선거라고 해서
11:49일렬로 딱 찍잖아요.
11:51그러니까 그게 불리할 거다라고 판단을 할 겁니다.
11:54박형준 부산시장 현 시장이자 지금 선거 후보
11:59단일화 이야기를 언급했지만
12:02가능성은 현실적으로 굉장히 낮아 보인다라는 의견이 많죠.
12:07박민식 후보는 아예 가능성 제로라고 선을 긋고 있습니다.
12:10이런 박 후보를 향해서 오늘 한동훈 후보가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12:16어떤 입장인지 들어보시죠.
12:20단일화 가능성은 제로입니다.
12:22더 이상 희망회로 돌리지 마십시오.
12:26절대 안 되는 것은 없어요.
12:28절대 안 된다고 말하는 사람은 마음속에
12:31그렇게 되면 어떻게 하지 하는 두려움이 숨겨져 있는 거죠.
12:36단일화 가능성은 제로라고 말하는 박민식 후보
12:40하지만 한동훈 후보
12:41세상에 절대 안 되는 게 어디냐
12:44이 말은
12:47가능성이 있다는 소리로 저는 들리거든요.
12:49그렇죠. 한동훈 후보가 단일화에 대해서는 열려 있다
12:51이런 의미를 공개적으로 얘기한 건데요.
12:54아무래도 만약에 여기서
12:55국민의힘 후보가 피한다
12:57그래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다 그러면
12:59민주당 후보 당선 책임이 누구에 있겠느냐
13:02당연히 한동훈 후보 본인이 얘기 있을 수밖에 없을 겁니다.
13:05그럼 본인이 보수해서 아무래도 지금
13:07굉장히 비투를 받으면서 재미되어서 밖에 나와 있는데
13:10본인이 당에서 헌신했던 평가도 받지 못하면서
13:14영원히 당 밖을 밀려낼 가능성이 있는 거예요.
13:17그러면 한동훈 후보가 박민식 후보를 지지하는 단일화를 할 가능성이 있다는 말씀이신 건가요?
13:23그렇게 해서 본인은 선당 부사를 해서
13:25좀 더 우호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그러면
13:27국민의힘의 복당할 가능성이 있지 않겠느냐는
13:30그런 정치적 계산을 드러냈다 이렇게 보입니다.
13:32글쎄요.
13:33한동훈 후보가 이렇게까지 달려왔는데
13:36책임을 피하기 위해서 박민식 후보를 지지하면서 단일화를 한다?
13:41어떻게 보세요?
13:42만약에 그 선택을 한다면 사실 정치적 미래는
13:46그렇죠.
13:46닫힐 것 같고요.
13:48왜냐하면 여기에 승부를 걸어야 됩니다.
13:50본인도 어제 개소식에서 이걸 어떤 거점으로 해가지고
13:53대통령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숨기지 않았거든요.
13:56그런데 계속해서 정치적 휴지기를 갖는다?
13:59단일화라고 한동훈 후보가 언급했을 때는 본인을 중심으로 한 단일화라고 해석되는 부분이 있고
14:06다만 지금까지는 한동훈 후보의 측근이나 주변이나 또 본인의 워딩도 단일화를 좀 거리를 둔다는 뉘앙스로 했었거든요.
14:17다만 지지율 추이 등과 관련해서 단일화 가능성을 완전히 닫아놓지 않겠다고 하는 것 자체가
14:23어떻게 보면 좀 저자세로 보이는 그런 부분에 대한 어떤 정무적인 판단은 조금 아쉽지 않나
14:30어떻게 되든 본인이 완주하겠다는 뜻을
14:33왜냐하면 지금 이준우 대변인 주신 것 같이 해석하는 국민의힘의 의견도 있을 테니까요.
14:38그러니까요.
14:39좀 그런 부분은 아쉽게 생각합니다.
14:40알겠습니다.
14:41오히려 강단 있게 끝까지 밀고 나가야 되는 게 맞지 않느냐
14:45저런 말을 하는 자체가 좀 약해 보일 수 있다.
14:49이런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14:51그럴 수 있다.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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