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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시간 전



파묘네요.

영화 아닙니다.
 
이번 선거 경쟁 후보 과거 행적 파헤치는 게 마치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사진 하나 볼까요.

경기도지사에서 붙는 양향자 후보가 추미애 후보의 어깨를 주무르고 있습니다.

한 때 친했던 두 사람을 부각하면서 당을 바꾼 양향자 후보를 좀 더 저격한 겁니다.

[양향자 /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BBS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
제가 민주당 출신이라는 걸 비판하시는 말씀일 거예요. (조응천 후보도 민주당 출신인데요.) 그러니까 조응천 후보님 자신에게 이제 부메랑이 되는 그런 자충수를 잡고 계시는데 그 조응천 의원님이 원래 다른 사람 인신공격하는 분이 아니에요. 그래서 요즘에 좀 많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고…

평택에서도 마찬가지로 당을 바꾼 김용남 후보를 향해 조국 후보가 이렇게 겨눴습니다.

[조국 / 조국혁신당 평택을 후보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김용남 후보가) 세월호와 이태원 참사 관련 발언은 사과를 거부하셨어요. 저는 참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고. 오히려 김용남 후보께 기회라고 보고 사과할 것은 분명히 사과하고, 앞으로 본인께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뭘 노력하겠다 이런 말씀하시면 좋은데 이태원,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서 심각한 발언을 하셨는데 왜 사과를 거부하시는지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김용남 후보는 관련해 사과 메시지를 썼고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에서 활동했던 것에 대해서도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런데 눈에 띄는 건요.

문재인 전 대통령도 민주당 후보가 아닌 조국 후보에게 SNS 좋아요를 누른 겁니다.

조국 후보는 본인이 더 민주당스럽다 혹은 조국혁신당이 당 차원에서 김용남 후보를 전사적으로 공격하는 것에 비해 민주당 지도부 김용남 후보를 감싸는 힘이 부족해 보이죠.

이를 두고 유시민 김어준 조국으로 이어지는 카르텔을 제대로 못 받아치는 거 아니냐는 지적이 내부에서도 나옵니다.

다음 주제 가보겠습니다.

이 또한 또 따른 파묘일까요.

작년 초였죠. 탄핵 반대 집회에서 '영원한 대통령' 외쳤던 박민식 후보.

과거 SNS에서 왜 지웠냐고 했더니 요즘 같은 세상에. 제 과거를 숨길 게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말을 덧붙였습니다.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후보 (MBC 라디오 )]
재판이 쉽게 말해서 아직 끝난 게 아닙니다. '탄핵 반대한 사람들은 반민주 세력이다'라고 하는 태도는 저는 상당히 과할 뿐만 아니라 이것은 맞지도 않고, 재판도 지금 끝나지 않은 상태인데 역사적 평가는 긴 호흡을 가지고 보아야 될 것이다.

글쎄요. 긴 호흡이든 짧은 호흡이든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다 끝난 거 아닐까요.

반면 국민의힘은 서울시장 정원오 후보 31년 전 전과를 들춰냈습니다.

주진우 의원 정 후보의 양천구청장 비서실장 당시 경찰관 폭행 사건 판결문을 공개하며 후보직에서 사퇴할 것을 요구한 건데요.

과거 개혁신당 쪽에서도 문제제기 했었죠.

[이준석 / 개혁신당 대표 (지난해 12월, BBS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
본인이 예전에 양천구청장에서 양천구청장 일하던 시절에 이런 데 휘말려가지고 기사화된 것들이 이제 막 이렇게 돌고 있거든요.

정 후보 앞서 지금까지도 당시의 미숙함을 반성하는 반면교사로 삼고 있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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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제 지방선거 얘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00:03첫 번째입니다.
00:05파묘.
00:06영화 아닙니다.
00:08이번 선거 경쟁, 이번 선거 경쟁 후보 과거 행적 파헤치는 게 지금 마치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00:17지금부터 사진 한 장 만나볼까요?
00:20경기도지사에서 맞붙는 양양자 후보와 추미애 후보입니다.
00:26양양자 후보가 추 후보의 어깨를 주무르고 있죠.
00:30한때 같은 당에서 꽤 돈독했던 두 사람을 부각하면서 조응천 후보가 당을 바꾼 국민의힘의 양양자 후보를 좀 더 저격한 겁니다.
00:43제가 민주당 출신이라는 걸 비판하시는 말씀일 거예요.
00:48조응천 후보도 민주당 출신인데요.
00:50조응천 후보님 자신에게 부메랑이 되는 그런 잡총수를 자꾸 주시는데
00:55조응천 후보님은 원래 다른 사람 인신공격하는 분이 아니에요.
00:59그래서 요즘에 좀 많이 안타깝다는 생각을 들고
01:07평택에서도요.
01:08마찬가지로 당을 바꾼 김용랑 후보를 향해서요.
01:11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말고도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오늘 아침에 이렇게 비판 가세했습니다.
01:21최월호와 이태원 참사 관련 발언은 사과를 거부하셨어요.
01:25저는 참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고
01:27저는 오히려 김용랑 후보에게는 기회라고 보고
01:30사과할 건 분명히 사과하고
01:32앞으로 모님께서 이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뭘 노력하겠다
01:36이런 말씀하시면 좋은데
01:37이태원 세월호 참사 관련해서 사실 심각한 발언을 하셨는데
01:42왜 사과를 거부하셨는지 이해하기도 힘듭니다.
01:45조국 후보의 저 비판에 대해서 오늘 김용랑 후보는요.
01:49관련해서 저렇게 세월호 유가족분들께 사과드립니다.
01:52사과 메시지를 썼고요.
01:54거기다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에서 활동했던 것에 대해서도 고개를 숙였습니다.
02:01그런데요. 눈에 띄는 건요.
02:04저 SNS 보이십니까?
02:07민주당 후보가 아닌 조국 후보에게 문재인 전 대통령도 저렇게 SNS에 좋아요를 누른 겁니다.
02:14최근에 조국 후보가 김용람 후보 진보 진영에서 꽤 진흙탕 싸움을 벌이면서
02:20본인이 더 민주당스럽다.
02:23혹은 조국 혁신당이 당 차원에서 김용랑 후보를 전사적으로 공격하는 것에 비해서
02:29글쎄요. 민주당 지도부는 김용람 후보를 감싸거나 도와준 힘이 다소 부족해 보입니다.
02:36이를 두고요.
02:37유시민, 김어준, 조국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친문 카리텔을 민주당 내부에서도 인정해 주는 거 아니냐.
02:44이런 지적이 민주당 내부에서도 나옵니다.
02:48두 번째 얘기도 파묘입니다.
02:51그런데 좀 또 다른 차원의 파묘일 겁니다.
02:56박민식, 국민의힘의 부산 국밥 출석표 던진, 부산 국밥 출석표 던진 박민식 후보의 SNS를 한번 볼까요?
03:03제목은 여기 윤 이즈백으로 써 있습니다.
03:07윤 전 대통령 돌아옵니다.
03:09그리고 저 SNS, 탄핵 반대 집회에서 영원한 대통령으로 외치기까지 했습니다.
03:18과거 SNS를 왜 지웠냐고 했더니 박민식 후보, 요즘 같은 세상에 제 과거를 숨길 게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03:27그러면서 오늘 아침에 이런 말을 덧붙였습니다.
03:31재판이 쉽게 말해서 아직 끝난 게 아닙니다.
03:34탄핵 반대한 사람들은 박민주 세력이다라고 하는 태도는 저는 상당히 과할 뿐만 아니라 이것은 맞지도 않고
03:43재판도 지금 끝나지 않은 상태인데 역사적 평가는 긴 호흡을 가지고 보아야 될 것이다.
03:52글 호흡이든 짧은 호흡이든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어느 정도 끝난 거 아닐까요?
04:00반면 국민의힘은 오늘 서울시장 정원호 후보에 30여 년 전 전과를 들춰냈습니다.
04:09저 화면의 주인공 주진우 의원이요.
04:12정원호 후보의 과거 양천구청장 비서실장 당시 경찰관 폭행 사건 판결문까지 공개하면서
04:19어떻게 이런 사람이 공무원을 지시할 수 있는 거냐.
04:23후보직에서 사퇴할 것을 요구한 겁니다.
04:26과거 개혁신당 쪽에서도 이런 문제 제기, 비슷한 문제 제기를 한 바가 있습니다.
04:45정원호 후보는 앞서 지금까지도 당시의 미숙함을 반성하는 반면교서를 삼고 있다.
04:51이렇게 해명한 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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