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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시간 전


정원오 부부 '민트색 운동복' 착용
정원오 '민트색'… 오세훈 '흰색' 운동복
오세훈, '빨간색 → 흰색' 번갈아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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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정원호 후보, 오세훈 후보 오늘 이렇게 마라톤 대회에서 만났습니다.
00:07그런데 옷 색깔이 하얀색, 청록색 계열?
00:11둘 다 당 색깔은 아닙니다.
00:13다양한 옷을 입고 나오는데 관련하면 준비했습니다.
00:30오세훈 후보님은 과거의 과거를 붙잡고 박원순 전 시장의 그림자와 싸우십시오.
00:43저는 미래로 나가서 시민의 불편함과 싸우겠습니다.
00:49이재명, 정원호 조는 문재인, 박원순 조보다도 훨씬 더 부동산 지옥을 초래하게 될 걸로 확신합니다.
01:01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에 대한 어떤 정책이 나오더라도 전혀 조금 더 입장을 다르게 표명하기 어려운
01:11그야말로 맹종형, 충성형 시장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01:17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렇게 하얀 옷을 입고 나왔죠.
01:21사실 처음에 출마 선언 후보가 됐을 때는 초록색 넥타, 연두색 넥타이를 메고 나왔고
01:27또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께 지금 보면 점퍼 색깔이 초록색이었죠.
01:32그래서 푸른 도시, 녹색 도시를 만들겠다는 그런 뜻인가 보다라고 했는데
01:38흰색도 입고요, 또 빨간색도 입고요, 또 녹색도 입고요 하면서
01:43다양한 옷 색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01:46정원호 서울시장 후보도 결국 오늘 흰색과 청록색이 합쳐진 색깔을 입고 나왔어요.
01:54이 저 옷 색깔, 장현미 대변인 옷 색깔과 비슷한데 저는 무슨 의미입니까?
02:00그러니까 서울에서는 승리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중도층 표심을 잡아야 되는 부분이 있고
02:06저희 민주당의 정원호 후보 같은 경우에는 중도 확장성이 상당히 강력한 장점으로 거론되는 후보이기도 합니다.
02:14성동구청에서 이뤘던 어떤 행정적인 성과와 관련해서 아마 그래도 일관성 있게 정원호 후보는 그래도 파란색 옷을 많이 입고
02:22오늘은 이게 마라톤 대회 출정식이다 보니까 비교적 이제 본인의 옷을 착장한 것이 아닌가 좀 생각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02:31오세훈 오히려 이제 시장에 그 후보의 옷과 관련한 정치적 해석이 더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02:38본인이 후보가 확정됐을 때는 의도적으로 빨간색과 거리두기를 했었죠.
02:43본인이 환경운동가 출신이라는 점을 부각한다고는 했지만 어색했습니다.
02:47이 서울시장이 공당의 후보로서 맞는가라는 지적이 나오고 어떻게 보면 비겁하다는 지적까지 나오니까
02:53내가 아니면 누가 입겠냐면서 빨간색 옷을 입었지만 오락가락하는 행보 속에 그 고민이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03:00고민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03:02여론조사를 보면 정원호 후보 43, 오세훈 후보 32, 11%포인트.
03:09아직 오차범위 바깥에서 정원호 후보가 앞서 있습니다.
03:13이제는 선거가 30일밖에 남지 않았으니까 점점 양측의 공방이 격화되겠죠.
03:19정원호 후보는 정책 경쟁하자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만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03:24양 후보의 이야기 한번 볼까요?
03:27문정인 대변인 지금 보면 오세훈 시장은 특검법 이재명 대통령과 정원호 후보를 동일시하고
03:34또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정원호 후보를 동일해서
03:37이거 잘못하면 박원순 시즌2가 된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 반면에
03:41정원호 후보 쪽에서는 윤호게인 공천에 대해서 답이나 해라.
03:46사실 어떻게 보면 답을 하기가 서로 어려운 얘기들 지금 화두 질문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03:51그런데 우선은 지금 정원호 서울시장 후보 측에 오세훈 후보를 지칭해서
03:58윤호게인 공천을 한다는 것은 누가 봐도 좀 납득이 어려운 것이에요.
04:03아마 윤호게인이라고 불리는 세력이 있다면 그 세력들 중에 가장 욕을 많이 먹는 게
04:10저 오세훈 시장 후보였을 겁니다.
04:12오세훈 시장이었을 겁니다.
04:14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냥 그저 이 내란 프레임.
04:17정말 우리가 정치권에서 보면 국민의힘에 대한 내란은 정말 사골처럼 우려먹는다고 할 정도로
04:23심하게 지난 몇 개월간 우려먹으면서 결국에는 대통령의 범죄를 숨기기 위한
04:29어떤 명분 중 하나로서도 내란, 윤석열 조작 기소 이렇게 이어지는
04:33어떤 이런 스토리를 이어 왔는데요.
04:36정원호 후보가 제가 봤을 때는 오히려 저런 윤호게인이라는 낡은 정치적인 용어보다는
04:42오세훈 후보가 몇 개 던진 화두가 있습니다.
04:45투어노믹스, 디자인노믹스 이런 어떤 서울시의 어젠다에 대해서 수정 보완할 게 있으면
04:50그거에 대한 대안을 내놓으시고 그런 식으로 티키타카를 하면
04:54오히려 정원호 후보가 가지고 있는 좋은 경력, 성동구청장을 연속해서 3선을 했다는
05:00이런 이력도 부각되고 정말 생산적이고 수준 높은 논의가 이루어질 텐데
05:06그저 민주당 지도부, 마치 정청래 당대표처럼
05:10윤어게인이라는 말을 쓰면서 서울시의 어떤 표심을 얻겠다?
05:14이런 것은 너무 저는 서울시장 후보의 전략치고는 하책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05:20박원순 어게인이냐, 윤석열 어게인이냐
05:24양쪽의 화두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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