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재난 수준의 폭염과 가뭄 대처 상황을 점검하는 범정부 차원 회의를 처음으로 직접 주재했습니다.
00:08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00:13청와대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강진원 기자, 회의 내용 전해주시죠.
00:18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폭염, 가뭄 대처 상황 점검 회의가 오늘 정부 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됐습니다.
00:27재난 수준의 폭염 관련 대책 회의를 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00:32회의에는 강훈식 비서실장 등 청와대 핵심 참모는 물론 윤호중 행안부 장관과 정은경 복지부 장관 등 관계부처 책임자들이 총출동했습니다.
00:42각 지방정부의 고위 관계자들도 화상으로 참여했습니다.
00:46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극심한 폭염이 당분간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며 전방위적 대응 체계를 가동하라고 주문했습니다.
00:56정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인 만큼 극한 기후에 걸맞은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겁니다.
01:05그러면서 구체적인 대응 지침을 제시했습니다.
01:07우선 독거노인과 쪽방총 주민 등 취약계층은 더 세심히 살피고 냉방시설 이용이 힘든 이들은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토록 했습니다.
01:18가장 더운 시간대 작업 중지나 휴식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야외 작업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도 지시했습니다.
01:26가축이나 양식 어류, 농작물 피해 예방과 전력 수급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01:34이 대통령은 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가뭄이 심해지고 있다며 양수 장비 등을 적극 가동해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게 해야 한다고 있습니다.
01:42특히 도서, 산간 등 상수도 미보급 지역은 비상급수 같은 단기 조치 외에 대체 수원 개발 등 중장기 대책 마련도 병행해야
01:52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1:54이 대통령은 폭염과 가뭄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현장 대응 인력의 건강과 안전도 빈틈없이 챙겨달라고 주문했습니다.
02:06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YTN 강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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