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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임주혜 변호사, 이경민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해 드린 것처럼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단이 오늘 첫 접견 조사에 나섰습니다. 수사의 방향은 당시 지휘부를 향해서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좀 더 자세한 이야기. 임주혜 변호사,이경민 변호사와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광주에서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 사건의 파장이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먼저 준비한 영상 보고 오겠습니다. 자살을 하려고 했었다, 여고생인 걸 모르고 살인을 저질렀다, 이런 얘기들을 했는데 이게 결국 거짓말이었던 것으로 속속 드러나고 있거든요. 일단 오늘 경찰특별수사단이 광주교도소에 직접 사관을 보내서접견조사를 한다고 하는데 어떤 부분을 확인을 하는 걸까요?

[임주혜]
오늘 경찰특별수사단이 직접 조사를 하는 부분은 조사 과정에서,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느냐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질문을 이어가리라고 봅니다. 이미 알려진 것처럼 장윤기는 장윤기 본인의 아버지와 여러 차례 통화를 진행했고 접견도 이루어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장윤기 집의 주소와 비밀번호를 수사기관이 장윤기 아버지에게 알려줬고 리얼돌 폐기라든가 이전에 쓰던 휴대전화 소각과 같은 증거인멸의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떤 편의를 봐준 바가 없는지, 그런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질문 이어가리라고 보고요. 수사 과정에 있어서 아버지가 어느 정도의 정보를 제공받았는지, 실제로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가면서 수사 과정에 도움을 받은 부분이 있는지 그런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나누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앞서 녹취로도 들려드렸는데요. 여학생인 것을 알고 한 것은 아닙니다라고 얘기했지만 2차 공판에서는 성범죄 목적을 인정했거든요. 오늘 접견조사를 통해서 유의미한 진술이 새로 나올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이경민]
오늘 접견조사에서는 확인하려고 하는 부분이 당시 사건 초기에 아버지가 경찰이기 때문에 어떤 특혜가 있었는지, 그 부분에 집중할 것 같거든요. 어떤 부분이 문제가 될 수 있냐면 우리가 보통 일반... (중략)

YTN 홍성혁 (hong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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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전해드린 것처럼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특별수사단이 오늘 첫 접견 조사에 나섰습니다.
00:08수사의 방향은 당시 지휘부를 향해서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00:11좀 더 자세한 이야기, 임주혜 변호사, 이경민 변호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16어서 오십시오.
00:17안녕하세요.
00:19광주에서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 사건의 파장,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00:24먼저 준비한 영상 보고 오겠습니다.
00:30왜 살해하셨어요? 피해자가 하고 싶은 말씀 없나요?
00:34정말 죄송합니다.
00:35뭐가 죄송해요?
00:38실수 없는 죄를 지어서 죄송합니다.
00:40죽으려고 했다는데 왜 여학생을 공격했습니까?
00:42여학생인 걸 알고 한 건 아닙니다.
00:44개인가 아닙니까?
00:47주인한 거 아니에요?
00:50자살을 하려고 했었다, 여고생인 걸 모르고 살인을 저질렀다, 이런 얘기들을 했는데
00:56이게 결국은 거짓말이었던 것으로 속속 드러나고 있거든요.
00:59일단 오늘 경찰특별수사단이 광주교도소에 직접 수사관을 보내서
01:04접견 조사를 한다고 하는데 어떤 부분을 확인을 하는 걸까요?
01:09오늘 경찰특별수사단이 장윤기에 대해서 직접 조사를 하는 부분은
01:13이 조사 과정에서,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느냐라는 부분을
01:18좀 집중적으로 질문 이어가리라고 봅니다.
01:20이미 알려진 것처럼 장윤기는 장윤기 본인의 아버지와 여러 차례 통화를 진행을 했고요.
01:27접견도 이루어졌습니다.
01:29그 과정에서 장윤기 집에 주소와 비밀번호를 수사기관이 장윤기 아버지에게 알려주었고
01:36리얼돌 폐기라든가 이전에서 휴대전화 소각과 같은 증거 인멸의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01:42이 과정에서 어떤 편의를 봐준 바가 없는지, 그런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질문 이어가리라고 보고요.
01:49수사 과정에 있어서 아버지가 어느 정도의 정보를 제공받았는지, 실제로 어떤 이야기들을 오고 가면서
01:57수사 과정에 도움을 받은 부분이 있는지, 그런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나누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02:05저희가 앞서 녹취로 또 들려드렸는데요.
02:07여학생인 걸 알고 한 건 아닙니다라고 얘기했지만 2차 공판에서는 성범죄 목적을 인정했거든요.
02:13오늘 접견 조사를 통해서 좀 유의미한 진술이 새로 나올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02:16일단 오늘 접견 조사에서는 확인하려고 하는 부분이 당시 사건 초기에
02:21아버지가 경찰이기 때문에 어떤 특혜가 있었는지 그 부분에 조금 집중을 할 것 같거든요.
02:27사실 어떤 부분이 문제가 될 수 있냐면 우리가 보통 일반인 같은 경우에는
02:30접견을 할 때 유치장에 가서 접견을 하게 됩니다.
02:33유치장에 가서 접견을 하는 이유가 유치장에서 서로 대화를 나누는 내용들이 녹음이 되거든요.
02:39만약에 마약 사건 같은 경우에는 마약을 어디에 숨겨뒀는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진술을 하게 되면
02:45가족과의 관계에서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폐기를 해줘라고 했던 부분들이
02:49검찰이 그런 부분들도 하나의 증거로 쓸 수도 있습니다.
02:52그래서 이 사건 같은 경우에 만약에 아버지가 경찰이 아니었다고 할 것 같으면
02:56유치장에서 접견이 이루어졌을 것이고
02:58그때 당시에 대화 내용이 어떻게 보면 이 사건과 관련해서 아버지가 조언을 해줬을 수도 있고
03:02이런 부분들을 밝혀낼 수가 있었을 텐데
03:04아버지가 경찰이다 보니까 아버지가 직접적으로 통화를 할 수 있게끔 만들어줬거든요.
03:09그렇다는 말은 앞으로의 수사 과정이 있어서 녹음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이 전혀 없었다는 겁니다.
03:14그럼 이 과정에서 만약에 정말로 성범죄 목적을 숨길 수 있는 부분이라든지
03:19아니면 이 사건과 관련해서 여러 다른 증거들이 있었을 수 있다고 할 것 같으면
03:22그 증거들을 어떻게 폐기를 할지 아니면 이 사건에 있어서 앞으로 우발적이라는 방법으로 조사를 받을 때 진술을 하라고 한다든지
03:30이런 식의 지시가 이루어졌을 가능성도 배제를 할 수가 없거든요.
03:33그래서 통화를 했다는 자체가 그 하나만으로도 사실 엄청나게 파장이 큰 만큼
03:38그 통화 말고도 사실 아버지가 경찰이었기 때문에 일반인이 이 사건이 구속되고 나서
03:44어떻게 보면 얻을 수 없었던 그런 특혜가 있었든지
03:47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아마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03:50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장윤기 범행의 직접적인 어떤 그런 수사보다는
03:55주변에 아버지의 행적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조사를 하고 있는데
03:59그런 의미에서 큰아버지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했다고 봐야 될까요?
04:03그렇죠. 이제 큰아버지가 사실 경찰 간부라는 사실까지는 지금 알려져 있고
04:07여기에 있어서 어디까지 지금 개입을 했는지 여부는 사실은 아직까지는 초기 단계인 것 같거든요.
04:13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있어가지고 만약에 장윤기가 조사를 진행하는 그 과정에서
04:17그 과정에서 만약에 그런 게 나온다고 할 것 같으면
04:20큰아버지도 조사가 대상이 될 것 같습니다.
04:22네 알겠습니다.
04:24잠시 브리핑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04:26인천 쿠팡 물류센터와 관련해서 현장 브리핑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04:30연결하겠습니다.
04:33본화재는 7월 18일 오전 06시 54분경 최초 신고가 접수되어 현재 화재 발생 후 약 55시간째 화재 진압 작전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04:46소방은 여전히 대응 2단계와 국가 소방 동원력을 유지하며 전국 단위의 소방력을 동원하여 국가 차원의 총력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4:55쿠팡 물류센터는 지하 1층, 지상 8층의 연면적 29만 9,308평방미터 규모로
05:05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6층은 바닥 면적이 2만 8,329평방미터로 대략 축구장 면적의 4배 크기입니다.
05:18브리핑의 편의상 램프를 기준으로 각각 우측이 1번 구역과 좌측이 2번 구역으로 명명하여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5:28최초 화재는 1번 구역 6층에서 시작되어 7층으로 연소되었고
05:34이후 2번 구역 6층과 7층으로 확대되었습니다.
05:40이는 건물 내부에 생활용품 등 다량의 가연물이 대량 적재되어 있어
05:44극심한 열 축적과 복잡한 내부 구조로 소방대원 진입 및 배연의 어려움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였다고 보여집니다.
05:565층에는 리튬 배터리를 사용하는 물류창고형 로봇 수백 대가 위치하고 있고
06:02연소 확대 시 건물 전체로 연소가 급격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06:06대원들이 내부에 진입하여 연소 확대를 저지하였습니다.
06:12또한 고가차 등 31대의 특수차량을 건물 각 방면에 배치하여
06:17화세를 누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06:22특히 열화상 드론을 활용해 건물 내 열축척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06:28연소가 심한 구역에 장비를 집중 투입하여
06:32하부층으로의 연소 방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06:37다음은 인명피해 현황입니다.
06:40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소방공무원 2명으로
06:432차 브리핑 때와 동일합니다.
06:46전일 20시 20분에는 서해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간
06:52주민대피 관련 위관기관 회의 결과
06:56화재 현장 반경 116m 범위 내의 주민 안전을 위하여
07:00대피령이 발령되었습니다.
07:03소방대는 민간기술사 및 안전 전문가들과
07:07붕괴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07:10진압을 계속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07:14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건물 주요 지점 3개소에
07:18붕괴 경보기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07:21붕괴 조진 부착 시 경보음이 즉시 작동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07:28향후 화재가 완진된 후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는
07:31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07:36합동조사단을 구성하여 조사할 계획입니다.
07:40소방에서는 가염 가능한 모든 소방력을 총동원하여
07:445층으로의 연소 확대 방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07:48다만 물류센터 건물 규모가 워낙 넓고
07:51가연물이 많아 완전 진압까지는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07:57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08:00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08:02질문하실 기자님들께서는 소속과 성명을 말씀해주시면 되겠습니다.
08:28스프링클러 설비는 저희가 진압활동 당시 때는 작동을 했습니다.
08:33그렇지만 그게 적정한 시기 때 작동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08:37화재가 완진된 후에 합동 감식을 통해서 밝혀낼 예정입니다.
08:421층이 지하 1층?
08:46당재시는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09:09임시대표소 관련해서는 구청에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9:16서해구 부구청장입니다.
09:19지금 오늘 1시 기준으로 해서 대표소가 2개 운영 중입니다.
09:23신현초등학교하고 신현북초등학교 2개 운영되고 있는데
09:27총에서 169명이 지금 대피해 있고요.
09:3266개 쉘터에서 지금 이동해서 거주하고 있고
09:3690세대가 들어와 있습니다.
09:45어디에요?
09:47아 그거는 저희가 예비로 해서 세팅은 다 완료했습니다.
09:51했는데 아직 추가로 들어오신 분은 없습니다.
10:01아 그거는 이제 이주민 대피소하고는 별개로요.
10:05어제 우리가 밤 11시 부로 대피 명령을 발령을 했는데
10:10그 전에 저희 상황판단회의를 했습니다.
10:13그래서 첫 번째는 이제 구조안전 전문가들하고
10:16쿠팡치레 전문가 그다음에 우리 이제 국내 전문가들하고 같이 회의를 하고
10:21그걸 참고로 해서 유관기관들하고 또 회의를 했어요.
10:24상황판단회의를 하고 구청장이 이제 발령권자이기 때문에 발령을 했습니다.
10:29그런데 그 판단 근거는 그때 나왔던 전문가 의견이
10:33그 주차램프 기준으로 해서 반경 116m 정도가
10:38만약에 주차램프가 이제 파괴가 되고 붕괴했을 때
10:41파편이라든지 이런 게 날릴 수 있는 반경이 된다.
10:45그래서 그 기준을 삼았습니다.
10:51주차램프 하나입니다. 이렇게 계속 층으로 올라가는
10:55앞쪽에
10:57문하이로 문자재입니다.
10:59그 우측에
11:00또 조치에 있는
11:01물류 로봇이
11:03수백 개가 있다는 게
11:05이게
11:05현재가 정직사 화제에
11:07수찬
11:07피해를 나타낮게 있는
11:09부분인지
11:10뭐 이런지
11:12그곳은 저희가 정확하게 확인을 안 했지만
11:14관계자들의
11:15화재 진압 작전을 위해서
11:17관계자들에게 확인해 본 결과
11:19한층에 있는
11:21물류 로봇에 들어가 있는 파테리 모드 속량이
11:24국내에 생산되는 자동차에 들어가는 가장 큰 배터리의 20개 분량으로 확인을 했습니다.
11:36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20개 분량
11:4620개짜리가 아니고요. 한 층에 있는 걸 모두 합치면 20개 분량
11:56연수확대 저지를 위해서 일단 가장 적극적으로 연수확대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12:00가장 적극적으로는 5층에 직접 진입해서 화재를 진압하고요.
12:04그리고 간접적으로는 건물 외부에서 물을 주수해서 상층부에서 열이 전달되는 것을 차단했습니다.
12:26빠졌다는 시점이 초기 진압대가 빠진 시점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12:31죄송한데 그거는 현재 저희가 초기 출동대의 정확한 인력과 들어가고 나간 시간까지는 체크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12:54보건 구청에서 실시한 내용입니다.
13:00서해구 부구청장입니다.
13:02아까 말씀드린 대로 11시에 서해구청장 명의로 뱀피 명령이 나갔는데요.
13:09나가서 전달 경로는 재난문자하고 홈페이지도 게재하고
13:13그다음에 기업 담당하는 담당자들 해서
13:16여기 길주로 말하자면 동서쪽으로 나 있는 길이 길주로 1번에서 60번까지 있어요.
13:22거기에 있는 입주에 있는 업체들이 대략 44개 업체입니다.
13:26정확하지 않은 것은 또 그게 전대에 있을 수 있기 때문에
13:30대략 44개 업체가 있어요.
13:32식당도 있고 카센터도 있고 소형 제조업체도 있는데
13:36거기에 전화번호가 있고 저희가 판단할 수 있는 대표자들 휴대폰들이 있어요.
13:42일일이 저희가 다 전달할 만큼 전달을 했는데
13:44그중에 연락이 직접 못 받으신 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13:48저희가 공적으로 할 수 있는 통로는 다 했습니다.
14:17방화 샷단은 저희가 도착했을 당시 때는 작동에 있었고요.
14:21그리고 방화구액은 통상 스프링클러서 헐트킷이 된 대상은
14:253000평방미터로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14:30초진 목표 시간은 저희가 원래 초진이라는 것은 사실은 개념적으로 저희가 따져보면
14:43화재 대상의 특성에 따라서 초진 시간을 달리 잡습니다.
14:48그런데 2차 브리핑 때 아마 뭔가 오해가 있으셨던 것 같은데
14:51초진 목표 시간이 아니고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에 대하여
14:56앞으로의 가용 가능 시간을 말씀드렸던 사항인데
14:59그 부분에서 제가 말씀을 잘못 드렸는지 조금은 오해가 있어서
15:03언론 보도를 제가 보니까 어제 저녁 때 23시로 아마 보도가 된 것 같더라고요.
15:10그런데 그건 초진 가는 시간이 아니라 현재까지의 저희가 진압 활동을 수행한 결과
15:17앞으로 이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될 것 같다는 것을 말씀드렸던 사항이었습니다.
15:29초진이라는 개념은요. 저희 입장에서는 사실은 더 이상의 급격한 연소 확대가 발생하지 않는다라는 것을
15:36간단하게 말씀드리면 그것을 의미하는 건데
15:46그것은 반드시 어떤 시간이 딱 정해진 건 아닙니다.
15:50건축물의 특성이라든가 화재의 성상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15:54언제든지 시간은 늘어나고 줄어들기도 합니다.
15:57넓게 잡았다고 줄기도 하고요. 줄어들게 잡았다가 늘기도 합니다.
16:03네. OBS 하나가 있습니다.
16:04그래서 어제 16시간 걸린다는 기준으로 지금 현 상황을 봤을 때는 얼마나 걸리나요?
16:13네.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해서 현장 브리핑 내용 들어보셨습니다.
16:18지금 화재 발생 후 55시간째 화재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6:24전국 단위의 소방역을 총동원해서 현재 총력적으로 대응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16:29그렇지만 워낙 물류센터가 크기 때문에 상당히 진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16:35물류센터 6층이 축구장 면적의 4배 크기에 달할 정도로 크고
16:39또 건물 안에는 생활용품 등 가연물이 상당히 많이 적재되어 있기 때문에
16:44현재 위험한 그런 상황입니다.
16:46특히나 5층에 리튬 배터리 사용 로봇 수백 대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16:49화재 상황이 5층으로 내려갈 경우에 더 큰 폭발을 우려해서
16:545층으로 내려가지 않게끔, 화재가 확대되지 않게끔 작전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고 있고요.
17:00주민 안전을 위해서 116m 범위 내 주민 대피령을 발령을 했는데
17:05이 116m의 기준은 주차 램프가 붕괴했을 때 파편을 우려해서
17:10116m를 대피 기준으로 삼았다 이렇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17:15내부 진입이 지금 좀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17:19건물 외부에 물을 뿌려서 연소 확대를 저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밝히긴 했는데요.
17:24현장에서 또 추가 소식이 들어오면 전해드리겠습니다.
17:27저희가 앞서서 장윤기 사건을 짚어보고 있었는데
17:30아무래도 지금 물류센터 화재 사고도 상당히 규모가 크고
17:34또 지금 현장 상황이 녹록지 않기 때문에
17:37두 분께 좀 관련해서 질문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17:40이런 물류센터 화재가 발생하면 일단 대형 화재로 상당히 번지기 쉬운 그런 상황이지 않습니까?
17:46그렇죠. 물류센터라는 그 공간적인 특성을 좀 고려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17:50일단 많은 물건이 적재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17:53겹겹이 최대한 많은 물건을 좁은 공간에 쌓아두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에
17:58물건이 빽빽하게 쌓여있을 것이 예측이 되고 있고요.
18:02그런 부분 그리고 이 물류센터 내부는 공간이 굉장히 구불구불 이루어져 있을 것입니다.
18:07그래서 현장 진입에 소방당국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어 보이는데요.
18:12일단 영상으로도 확인이 되는 것처럼 검은 연기가 매쾌하게 지금도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18:17가뜩이나 시야 확보가 어려운데 축구장보다도 훨씬 넓은 그 면적 그러니까 한 번 들어가면 길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인 거죠.
18:27거기다가 언제 어떤 물건들이 쓰러지고 또 폭발물까지 있을지 모르는 상황 때문에
18:32지금 소방당국도 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고요.
18:36이 리튬 배터리를 사용하는 이 로봇들이 지금 아래층에 또 있기 때문에
18:40제대로 불을 잡지 못하면 추가 폭발로 이어질 수 있는 이런 상황들 조심스러운 접근이 불가피합니다.
18:48네 저희는 여기서 장윤기 사건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이 부분 다시 한 번 짚어보겠습니다.
18:53신상공개 결정 앞두고 경찰에 제출한 자필 의견서가 공개됐는데
18:57여기를 보면 장윤기가 엄마 아빠 형에게 피해가 안 갔으면 좋겠다.
19:01또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공분을 사고 있거든요.
19:02그렇죠. 사실 그 의견서도 보면 결국은 그 피해가 자기를 위주로 해서
19:09그 가족에게 번져나갈까 봐 걱정을 하는 거거든요.
19:12이게 어떤 부분이랑 맞물려 있냐면 우리가 반성문 제출을 했을 때도
19:17결국은 본인이 유치장에 있을 때 접근을 왔을 때 부모의 모습을 보고
19:21본인이 그때 부모가 슬퍼하는 걸 보고 힘들었다고 했는데
19:25그러면 유족들은 얼마나 힘들 것인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부분을 봤을 때
19:29역시나 본인 위주로 작성을 했었거든요.
19:32이 의견서도 마찬가지입니다.
19:33당시 어떻게 보면 사건이 발생한 직후이고
19:36본인이 이 사건에 있어서 당시에는 우발적이었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지만
19:40반성을 한다는 그런 전제하에 의견서를 제출을 했는데
19:43그 내용조차도 결국은 이 신상정 공개가 됨으로 인해서
19:47본인 가족들이 다칠까 봐
19:49부모님, 형이 어떻게 보면 불이익이 있을까 봐
19:53그 부분이 우려된다는 그런 내용이었기 때문에
19:55진정으로 반성을 하는 게 맞는지
19:57피해자에 대한 사과도 없던 그런 의견서에 대해서
20:00사실 이게 장윤기가 이 사건 이후에 지금 입장들도 결국
20:03그 연장선 상황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게 아닌지
20:05이렇게 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20:08장윤기와 관련된 내용들이 밝혀지면 밝혀질수록
20:11상당히 또 많은 놀라움을 자아내는 것이
20:13본인의 장래 희망이 경찰관이었다라는 게 알려졌거든요.
20:18검찰에서 진행한 심리검사에 따르면
20:21본인의 장래 희망은 경찰관이었다라고 언급했던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20:26충분히 가능한 내용이겠죠.
20:29본인의 아버지도 그렇고 큰아버지도 그렇고
20:31경찰로서 일을 하고 있다 보니까
20:34자연스럽게 영향은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36그런데 일반적인 어떤 일반인의 관점에서 보자면
20:40정말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20:42실제로 신상공개정에 제출했다는 그 잡힐 의견서를 보더라도요.
20:47범죄를 저질러 죄송하다라는 표현이 담겨 있습니다.
20:50굉장히 냉정하고요.
20:52본인이 저지른 범죄가 아니라 마치 제3자적 관점에서
20:55누군가가 저지른 범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20:59느껴질 정도로 좀 섬뜩합니다.
21:00그런데 장래 희망은 경찰이었다?
21:04어찌 보자면 본인의 어떤 반사회적인 특성이라던가
21:07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들
21:09그리고 다른 사람의 어떤 감정을 생각하지 않는
21:12그런 모습들이 좀 복합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고요.
21:16아마도 본인의 장래 희망은 가족들의 영향이 있을 수 있겠죠.
21:20하지만 본인이 직접 제출한 이런 끔찍한 범행 직후에 제출한 의견서에
21:25범죄를 저질러 죄송하다.
21:27어찌 보자면 정말 객관화되어 있는 제3자적인 관점에서의
21:30그런 표현들을 보자면 여전히 일반인의 관점에선 납득하기 어려운
21:36그런 복잡한 심리상태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21:38장윤기는 성폭행 목적을 인정했는데
21:41광산경찰서 전 형사과장이 이거 성폭행 목적 살인 아닌
21:45일반 살인죄 적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도 지금 드러나고 있습니다.
21:49그런데 이유가 검찰에 가면 조사시간 넉넉하니까
21:52거기서 장윤기가 자백할 수도 있겠다 싶어서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21:55이게 논리적으로 맞는 얘기입니까?
21:57경찰에서 수사를 했을 때는 1차적으로 수사 결과를 내고요.
22:01그다음에 검찰에서 그 수사에서 미진했던 부분을 추가로 조사를 하게 되는데
22:05사실 1차적으로 그 결과를 밝혀냈어야 되는 경찰이
22:09이걸 단순 살인죄로만 결과를 밝혀냈다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고
22:13여기서 더 나아가서 검찰에서 이걸 밝혀내줄 줄 알았다고 하는 것은
22:18결국은 경찰 입장에서는 제한된 시간에 본인들이 수사를 할 역량이 없었다는 부분을
22:23잔인하는 그런 느낌으로도 들리는 부분이거든요.
22:25그래서 그런 부분도 문제가 되고
22:27만약에 진짜 이 사건에 있어서 그렇게 수사를 하기에
22:30시간이 촉박했다고 할 것 같으면
22:31이 이전에 다른 사건들도 혹시나 그렇게 부실하게 수사를 진행해서
22:36검찰에 사건을 넘긴 경우도 있지 않았을까
22:38그런 부분도 우려되는 대목이어서
22:40경찰이 이렇게 당시에 검찰에서 이 사건에 대해서
22:44어떻게 보면 더 밝혀낼 수 있었고
22:46거기 가서 자백을 할 수 있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은
22:49조금 무책임한 발언에 가깝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22:52네 알겠습니다.
22:53지금 저희가 앞서서 장윤기 사건과 관련해서
22:56여러 가지 주변에 어떤 조언들이나 이런 협조들이 있었을 수도 있다
23:02그리고 왜 빨리 신속하게 경찰이 처리를 하지 않았는지
23:08이런 부분에 대해서 짚어봤는데
23:10당시에 장윤기가 이 살인사건과는 별개로 스토킹 사건의 피의자이기도 했잖아요.
23:16그런데 이 부분을 경찰 서정에게까지 보고를 했다라는
23:20또 내용이 새로 전해졌더라고요.
23:22그렇죠.
23:23당시 여성 청소년 과장이
23:25이 청소년 과장 역시 성범죄 목적이 있었다는 점을 연결할 수 있는
23:30가장 큰 고리라고 볼 수 있겠죠.
23:32이전에 스토킹 범죄를 저질렀었다는 부분
23:35그리고 이번에 이 살인사건이 있었다는 부분을 보고를 했다는 겁니다.
23:39그렇다면 서장 역시도 성범죄 목적이 있을 수 있겠다라는 부분을 인지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인데
23:46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일반 살인죄로 넘겼는가 이 부분은 여전히 의문점으로 남습니다.
23:53이제 그런 부분들을 밝히기 위해서요.
23:56이제 앞으로 진행돼 이 형사 과장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에서도
24:00이 성범죄 목적의 동기를 언제 어느 시점에 보고를 받고 인지를 할 수 있었는지
24:06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일반 살인죄로 적용을 했는지
24:10이런 부분들에 대한 집중적인 질문이 이어질 수밖에 없는 개념인 것 같고요.
24:15과연 어느 선까지 성범죄 목적의 동기에 대해서 보고가 되었는지
24:19이런 보고가 구체적으로 있었음에도
24:22어떤 지시를 통해서 성범죄 동기에 대해서는
24:25우리 단계에서는 더 이상 밝히지 말자라는 지시가 있었다면
24:28이것은 책임을 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이 되고요.
24:32여러 가지 부분들이 문제가 좀 맞물려 있습니다.
24:35검찰에 가서 이런 부분들은 추가로 진술을 받아서
24:38성범죄 동기를 밝힐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는 건
24:41좀 핑계로 들립니다.
24:42보안수사권이 곧 폐지될 마당에
24:45경찰 단계에서 수사를 완벽히 해서 넘기는 것이 당연한 부분인데
24:49위에 가서 검찰에 가서 다시 이 부분을 밝힐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라는 부분은
24:54국민들의 눈높이에 좀 맞지 않는 답변이 아니었나 아쉬움이 남습니다.
24:59지역온정주의라고 하죠.
25:00한 곳에서 너무 오래 근무하다 보니까
25:01경찰 쪽에서는 순환근무를 좀 확대하겠다.
25:04이렇게 얘기를 한 것 같고
25:06이런 이야기 때문에 경찰 내부에서 지역별로 뽑아놓고
25:10순환근무한다는 게 말이 되냐 반발이 또 커지는 것 같더라고요.
25:12그렇습니다.
25:13순환근무죄를 어떻게 보면 이런 뿌리를 뽑겠다는 취지에서
25:17도입을 하겠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25:19사실 순환근무제가 지금 경정급까지는
25:23어느 정도 순환근무가 돌아가고 있고
25:25그 밑에 있는 계급까지
25:27지금 그거를 고려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25:29사실은 이런 부분들이 경찰 내부에서 나오고 있는 목소리는
25:32한 지역의 한 조직이 지금 이런 문제를 일으킨 거를
25:36경찰 전반의 문제로 끌고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25:40이런 목소리를 내놓은 것도 있고
25:41그리고 경찰 특성상 이 지역에서 계속해서 근무를 하면서
25:45전문성을 키워왔기 때문에
25:47그 전문성을 배제하고 계속해서 순환근무를 하게 되면
25:49수사에 그런 영향이 좀 떨어지게 되는 거 아닌가
25:52이런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것 같거든요.
25:54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지금 앞으로
25:56경찰 내부의 그런 목소리까지 반영을 해서
25:59순환근무죄를 어디까지 도입을 할 건지
26:01이런 입장을 나중에 정리를 하겠다고 했는데
26:03어쨌든 지금 상태에서는 검찰은 계속해서
26:06지방과 수도권을 계속해서 순환근무를 이어가고 있거든요.
26:10그런데 그러면서도 뭔가 이 수사권 관련해서
26:13지금 수사를 부실하게 했다든지
26:15이런 부분들은 사실 드러나지 않은 부분도 있고
26:17전문적으로 진행을 하는 데 있어서
26:19크게 문제는 없는 부분도 보이기 때문에
26:21이런 부분들은 이제 경찰 입장에서도
26:23조금 순환근무를 도입의 필요성을 조금 느끼고
26:25좀 바뀔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6:28어쨌든 장윤기 사건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지금 또 파장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26:32관련해서 계속 저희가 또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26:35이번에는 주제를 바꿔서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26:37큰 관심을 끈 영상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26:40지금 보고 계시는데요.
26:42인천공항 출국장의 모습인데
26:44갑자기 사람들이 우르르 막 들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26:47변호사님 어떤 상황인 걸까요?
26:49인천공항 출국장입니다.
26:50승깽들이 전력질주를 하면서 세치기하는 모습입니다.
26:55아 이게 세치기를 하는 거군요?
26:56그렇죠. 지금 질서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는 것 같아요.
26:59원래라면 출국장에서 한 줄로 서가지고 차례차례 들어가야 되는데
27:02카운터가 열리자마자 먼저 가려고 이 선을 무시한 채
27:07그네로 질주를 하는 겁니다.
27:08이 선이 안전선이 쳐 있었는데 그 밑으로 이 가방,
27:13캐리어를 밀어넣고요.
27:15본인도 이 줄 아래로 해서 빨리 들어가는 그런 모습이 확인이 됩니다.
27:18누가 보면 대피 상황인 것 같은데요?
27:20그렇죠. 대피 상황같이 보일 정도로 좀 무질서한 상황인데
27:24위험하다는 것이 문제죠.
27:26실제로 지금 일부 중국에서 보따리장이라고 불리는 이런 분들이
27:31한국에서 출국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니까 출국장 대기의 시간이 걸리다 보니
27:37빠르게 가기 위해서 이런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27:41이 출입을 통제하는 인원들, 인천공항공사 직원들이 일부 찰과상을 입을 정도로
27:46사태가 좀 심각하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27:48일부 네티즌들은요.
27:50AI 합성 영상인 줄 알았다라는 그런 반응까지 전하고 있는데요.
27:55통제선을 무시하고 허리를 숙인 채 이렇게 질서를 지키지 않는 모습
27:59자칫 잘못하면 서로 뒤엉켜서 안전사고 날 수 있습니다.
28:03어느 정도 제재가 필요한 상황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28:06실제로 안내 직원들이 좀 다치기도 했다고 하더라고요.
28:09가이드라인이 그대로 쓰러지기도 하다 보니까요.
28:11그런데 이뿐만 아니라 인천공항에서 장기 체류를 하신다거나
28:14또 화장실에서 빨래나 샤워를 한다거나 이런 일들도 있는데
28:17이거 막을 방법은 없는 겁니까?
28:19그러니까 사실 이제 각각의 장기 체류하는 사람들이 그런 사정이 있긴 하거든요.
28:24예를 들어서 난민 신청을 해놓고 아직까지는 공항이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28:29그렇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그걸 넘어서 가지고 화장실 내에서 빨래를 한다든지
28:34그런 거는 조금 도를 넘는 행동이기 때문에 문제가 될 소지는 있지만
28:37그런데 그렇게 한다고 해서 법적으로 처벌을 하기까지는 사실 좀 애매한 부분이 있고
28:43그래서 공항 내부에서도 질서 유지 차원에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경고를 한다든지
28:48이렇게 안내를 조금 하는 쪽으로 할 수는 있겠지만
28:51그런 부분을 제지를 하는 거는 사실 현실적으로 좀 쉽지 않은 부분이 있어가지고
28:55그런 부분들의 이용객들도 조금 에티켓 수준을 좀 지켜줘야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9:00그러게요. 이런 부분들은 기본적인 어떤 예의가 좀 생각을 해본다면
29:05이런 문제들이 좀 해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9:07이번에도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29:11유명 프랜차이즈 한 매장에서 직원이 같은 장갑을 낀 채 음식 조리를 하다가
29:18이후에 또 설거지, 배수구 청소 등을 반복하는 그런 영상인데요.
29:23이 영상은 왜 화제가 된 건가요?
29:25그러니까 지금 한 유명 프랜차이즈 빙수 매장에서 일을 하는
29:29그 지금 알바생 직원이 올린 건데
29:32본인 입장에서는 이게 브이로그라고 해서 올린 내용인데
29:35문제가 뭐가 되냐면 당시에 설거지를 하다가 아니면 배수구를 만지다가
29:41그 위생장갑을 낀 그대로 이거를 그때 당시에 빙수를 만들면서 토핑을 올린 게 아닌가
29:46이렇게 지금 생각을 하는 건데
29:49일단은 이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까지는 사실관계가 드러난 건 아닙니다.
29:53사실관계가 드러나진 않았고 정말 위생용 장갑을 바꿔 끼고 했을 수는 있겠지만
29:56그런데 이게 설마 정말로 만약에 쓰레기도 만졌고 걸레도 만진 손으로
30:02그 상태 그대로 이렇게 식재료를 만졌다고 할 것 같으면
30:05그러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지금 인터넷에서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30:12위생장갑은 그야말로 음식이 상하지 않게끔, 음식이 오염되지 않게끔 하는 장갑인데
30:17이것을 끼고 배수구를 만졌다가 음식을 만졌다는 말이죠.
30:21프랜차이즈 어떻게 보면 본사 측에서는 어떤 입장을 밝힌 게 있습니까?
30:24네, 본사 측에서는요. 즉시 해당 업체에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관련 인원을 파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30:31정확한 사실관계는 본사에서 확인 후에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하는데요.
30:36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좀 우려스러운 지점이 있을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30:39이 니트럴 장갑 같은 경우에는 음식할 때 많이들 사용을 하는데
30:43지금 해당 영상을 놓고 보자면 장갑을 꼈다는 이유로
30:48위에 토핑도 직접 장갑을 낀 채로 올리고
30:50별도로 장갑을 교체하지 않고 마치 설거지 등의 다른 작업을 하는 것처럼
30:55충분히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모습들이 담겨 있습니다.
30:59정확한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은 필요해 보이겠지만
31:02이 사람 입에 들어가는 음식과 관련된 부분이잖아요.
31:06이런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본사 측에서 당연히
31:09이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될 사안으로 보여집니다.
31:12사실 저게 일회용 장갑인데 말 그대로 일회용인데
31:15좀 아끼는 그런 차원에서 여러 번 사용하는 경우들도 있고
31:19다른 식당에서도 이런 경우들이 종종 있다.
31:23이런 또 사례 제보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31:26좀 이런 부분들도 주의해서
31:29사용자 측에서도 좀 주의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1:32오늘 준비한 마지막 주제 살펴보겠습니다.
31:34시청자들로부터 후원금을 받는 만큼 맞는 방송
31:38이른바 맞방이 인터넷 방송에서 활개를 치고 있다고 하는데요.
31:42구체적으로 이게 어떤 내용인가요?
31:44말 그대로 맞방입니다.
31:45맞방, 맞는 방송이라는 뜻입니다.
31:49정말 깜짝 놀랐는데요.
31:50폭력을 대가로 후원금을 받는 이 방송이 인기를 끄는 겁니다.
31:55몇 분 동안 몇백대를 맞는 그런 모습
31:58지금 영상을 보면 충격적입니다.
32:01정말 시퍼렇게 멍이 드는 모습이 확인이 되는데요.
32:04서로를 때리고 그 때리는 모습을 시청자들은 보게 되는 것이고요.
32:09이 시간 동안 이 맞방, 때리는 모습이 중개가 되면서
32:12후원금을 받는 기이한 행태입니다.
32:15이런 부분들이 버젓이 인터넷 방송에서 자행되고 있다는 것이
32:19참으로 충격적이고요.
32:21후원금에 모금되는 액수 역시 상당하고
32:24실제로 이로 인해서 너무나도 큰 피해, 상해를 입는 사람도 생기고 있기 때문에
32:29제재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32:32이거 지금 돈을 내는 거 아닙니까?
32:34어디어디를 때려라 이렇게 하면서.
32:35그럼 구타를 종용한 거고 또 구경한 거고
32:37이런 상황들에 대해서 법적으로 문제 없는 겁니까?
32:39그러니까 지금 이런 부분들을 제재하는 게
32:43방송통신미디어위원회에서 하는 건데
32:44그런데 사실 이 부분에 있어서 음란한 영상을 올리거나
32:47이런 경우에는 사실 제지를 많이 하지만
32:49지금같이 과학적이고 폭력적인 방송에 대해서는
32:52어느 정도 조치를 취하겠다고는 하지만
32:54외국하고는 다르게 그걸 어느 시점까지 해야 된다는
32:57그런 의무가 없습니다.
32:58그렇기 때문에 그걸 지키지 않는다고 해서
33:00여기에 대해서 불이익이 사실 현실적으로 없는 상황인데
33:03그래서 지금 저렇게 맞방이 논란이 되고
33:05특히나 이 사건이 지금 보면
33:078시간 동안 1300대를 맞았다고 하거든요.
33:09그래서 너무 수위가 과학적인 만큼
33:11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법적인 장치를 강구해서
33:14앞으로 이런 방송을 못하도록 막을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
33:18네 알겠습니다.
33:19지금까지 사건, 사고 소식들
33:20임주혜 변호사, 이경민 변호사와 함께 분석해봤습니다.
33:23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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