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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시간 전


이재용, 리사 수와 승지원 만찬… '혈맹' 본격화
승지원, 故 이병철 회장 자택… '영빈관' 개조
'AMD' 리사 수, 삼성과 반도체 동맹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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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네, 깐부 회동하면 젠슨왕 CEO가 떠오르시죠.
00:05그런데 젠슨왕 CEO와 오촌지관이자 또 라이벌 관계인 리사수, AMD CEO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고 합니다.
00:13삼성전자와 여러 가지 협력을 약속을 했다고 하는데 이 사진을 보시면 어제 저녁에 삼성과의 승지원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00:22승지원에서 이재용 회장과 리사수 CEO가 만찬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00:26최진봉 교수님, 저는 사실 리사수 CEO가 조금 낯선 인물인데 삼성과의 파트너십이 벌써 20년째라고요?
00:34그렇습니다. AMD라고 하는 회사가 삼성의 반도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00:38그러다 보니까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온 걸로 보여지고요.
00:41사실 이번에 더 눈길을 끼는 게 뭐냐면 본인이 CEO가 되어서 처음으로 한국을 직접 방문했어요.
00:47그러니까 이재용 회장이나 삼성의 관계자들을 만나긴 했지만 이렇게 직접 한국을 방문해서 만난 경우는 처음이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00:55들고요.
00:55또 하나는 사실 리사수하고 그다음에 젠슨 왕이 경쟁 관계거든요, 미국 내에서는.
01:01두 사람의 경쟁 관계에서 삼성이 사실 양쪽에서 납품을 하기 때문에 어느 쪽에 더 많은 또는 물량을 확보하는, 특히 반도체가 요즘은
01:08상당히 어려운 상황 아니겠습니까?
01:10물량이 딸리는 상황이에요.
01:11이런 상황에서 HBM 같은 경우에는 서로 필요한 상황이니까 이런 관계들을 얼마나 잘 형성하느냐에 따라서 먼저 우선 계약을 할 수 있는
01:19그런 어떤 선점할 수 있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리사수 입장에서는 한국을 방문해서 삼성 이재용 회장과 만나서 이 문제를 좀 더
01:28깊이 있게 논의한 걸로 보여집니다.
01:30아마 승지원이 말씀하신 건 삼성이 운영하는 영민관이거든요.
01:34삼성에 오는 손님들 중에 정말 중요한 손님들 이런 분들을 모셔가지고 이렇게 식사도 하고 이런 장소인데
01:41이곳까지 모셨다고 하는 것 자체가 리사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된다고 보여지고
01:48이번에는 HBM 기술 공급뿐만 아니라 파운드리하고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까지도 함께하기로 논의가 있기 때문에
01:55삼성으로서는 더 많은 고객을 이렇게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가졌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02:02리사수 CEO가 첫 방안인데 기습 방안이다 이런 얘기도 있더라고요.
02:07왜냐하면 젠슨왕 CEO 같은 경우는 지금 계속 해외 일정들을 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02:13이 틈을 노려서 한국을 찾아서 이재용 회장 만난 거 아니냐 이런 생각들이 나오는 건데요.
02:19일단 어제 두 사람은 회동을 했고 이 두 사람은 지난해 이미 깐부 동맹을 맺은 사이인데
02:24정혁진 변호사님 재미있는 게 리사수 젠슨왕 두 사람이 오촌지간이라는 거잖아요.
02:30혈연 관계이기도 하고 라이벌이기도 하고 그런 아주 미묘한 관계네요.
02:35그러니까 그런데 젠슨왕이 오빠예요.
02:37젠슨왕이 63년생이고 그다음에 리사수는 69년생이거든요.
02:42그런데 리사수하고 젠슨왕이 미국에 간 해는 똑같아요.
02:47왜냐하면 젠슨왕은 9살 때 미국으로 갔고 그다음에 리사수도 지반이 다 이민 갔는데
02:533살 때 이민 갔으니까 72년에 아마 둘 다 미국에 가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들고
02:58어떻게 보면 공부는 더 리사수가 잘했을 수도 있어요.
03:02왜냐하면 MIT에서 학사 수석 박사를 다 받았어요.
03:05그래서 리사수는 계속 대학에 남아서 교수를 한 게 연구를 한 게 나을까
03:09아니면 회사 취직한 게 나을까 그러다가 조금 더 실용적인 그런 쪽에 관심이 많아서
03:15처음에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에 들어갔다가 IBM 들어갔다가 그러다가 이제 AMD 들어가서 거기서 지금 CEO까지 하고 있는데 물론 지금 엔비디아가 세계에서 시가총액
03:271등입니다.
03:27그래서 엔비디아가 AMD보다는 시총이 10배도 더 넘는 그런 큰 회사예요.
03:33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AMD도 만만치 않은 회사인 게 시가총액이 AMD가 500조 가까이 되거든요.
03:41그다음에 더군다나 어쨌든 반도체 회사라고 하는 것은 언제든지 이렇게 붙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03:47아무리 오촌지가 아니고 같은 대만 사람들이고 대만계 미국인이고 그렇다고 할지라도
03:52사업에 있어서는 서로 양보가 없는 것 같고 그 핵심에 삼성전자가 있다라고 하는 것이 그게 중요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
04:00어떻게 보면 삼성 쟁탈전인가 이런 생각이 들 정도인데요.
04:04홍종순 기자님도 두 사람 관계에 대해서 하실 말씀이 있으신가 봐요.
04:08네, 그러니까 오촌 관계라는 게 리사수의 외할아버지와 그리고 이제 이 젠슨왕의 어머니가 남매입니다.
04:16그런데 여기가 열두 형제라고 그래요.
04:18그런데 이 리사수의 외할아버지가 첫째 아들이고 젠슨왕의 어머니가 막내 딸인데 두 사람 간의 나이 차이가 18살이나 난다 그래요.
04:30그러다 보니까 두 사람이 말하자면 이 리사수는 오촌 족한 거고 젠슨왕한테 오촌 당숙, 한국식으로 치면 오촌 당숙이라고 불러야 되는 그런
04:40상황인데.
04:416살 차이인데 그런 촌수가 나오는 거네요.
04:44그런데 이제 물론 이제 굉장히 지금 정 변호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1, 2차가 급격하게 크긴 한데 지금 SK 하이닉스 물량이 다
04:54젠슨왕 쪽으로 가는 마당이기 때문에 이 리사수가 어떤 속도감을 내서 추격전을 붙자면 이게 굉장히 HBM4에 대한 확보가 또 필요하거든요.
05:07그리고 반도체 수탁 생산할 것도 필요하고 그런 측면에서 SK가 아니라면 잡을 것은 또 삼성밖에 없기 때문에 이렇게 직접 한국까지 와서
05:16회동을 한 게 아닐까 싶고요.
05:18이 한남동에서 만났다는 의미가 정 변호사님 말씀하셨고 최 교수님 말씀하셨지만 여기가 정말 삼성의 영빈간이다 보니까 우리 이미 엔비디아랑 미국 내에서가
05:32아니라 글로벌에서 80%, 90% AI 반도체 하는 엔비디아랑 우리 계약하고 있어, 거래하고 있어가 아니라
05:39저는 충분하게 예우를 해서 좋게 손님을 맞았기 때문에 리사수도 굉장히 좋은 만남이었다, 좋은 사람이다 이런 평가를 남긴 것으로 보입니다.
05:49승지원의 초대를 받았다는 것의 의미까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05:53어제는 삼성전자 주주총회가 있었는데요.
05:56국민주라고도 할 만큼 많은 분들이 삼성전자 주식 갖고 계십니다.
06:00그러다 보니까 주총회 초등학생들까지도 참석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는데 지난해 주총 당일에 어떤 주식 가격보다 올해는 3.4배 정도 뛰면서
06:11분위기가 상당히 좋았다고 하는데요.
06:13그런데 이렇게 좋은 소식만 있는 게 아니고 삼성전자에 노조가 생겼잖아요.
06:18노조가 총파업을 결의를 했습니다.
06:20최진봉 교수님, 그리고 오는 23일에는 이재용 회장 자택 앞에서 기자회관하겠다 이런 것도 예고를 했더라고요.
06:27그러니까요. 그래서 삼성전자가 노조가 파업을 결정해서 하는 거니까 그건 법에 의해서 하는 거니까 뭐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고요.
06:34다만 이제 이런 부분들이 노조 입장에서도 본인들의 입장을 잘 전달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한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삼성이 어쨌든 이렇게
06:42잘 일을 하고 있으니까 노사가 협력할 수 있는 방안들도 많이 마련했으면 좋겠어요.
06:46사측도 마찬가지. 그래서 노사 간의 어떤 협상이 진행되는 과정에 있어서 충돌이 많이 없이 잘 마무리됐으면 좋겠습니다.
06:53왜냐하면 지금 현재 주가도 그렇고 삼성전자가 점점 확장돼가고 사업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07:00이런 상황에서 노사가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또 경제도 발전할 수 있고 외국에서도 삼성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갖지 않겠어요.
07:07반도체 같은 경우에 계약이 성사되더라도 제품이 생산이 안 되면 납품을 못하게 되고 그러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
07:14그래서 노조는 노조들의 입장이 있을 거고 사측은 사측들의 입장이 있을 것이니 협상을 잘해서 서로가 조금씩 양보해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들을
07:22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07:23네. 주총 시즌이다 보니까 오늘은 호텔신라의 주주총회가 있었는데요.
07:28이부진 사장이 참석을 했습니다.
07:31사내이사로 육연임에 성공을 했고 여러 가지 경영과 관련한 입장도 밝혔다고 하는데요.
07:37홍종선 기자님 주총회 중국인 팬들까지 좀 참석했다고 하는데 이분들은 왜 오신 걸까요?
07:44본인들이 이렇게 앱 있죠. 휴대전화로 앱으로 번역 앱으로 기자들한테 보여줬다고 그래요.
07:50우리는 이 이부진 사장의 팬입니다. 이렇게 보여줬다고 하는데 정말 그냥 팬이어서 보고 싶어서 왔다고 해요.
07:58네. 그런데 사실 또 언제나 이 호텔신라 주주총회가 있으면 화제가 되는 게 올해는 뭘 입었을까잖아요.
08:08제게 패셔니스타라 보니까.
08:09그렇죠. 제게 패셔니스타고 사실은요.
08:13이제 인터넷에도 보면 이부진 재킷, 이부진 원피스 이런 식으로 트렌드를 선도하기도 하는데
08:18지난해하고 올해하고 제가 비교해보니까 다 검정색으로 입은 올 블랙은 똑같은데
08:25지난해는 레이스면서도 약간 코트용 드레스를 입었어요.
08:29약간 근데 올해는 오피스룩처럼 위아래 재킷에다 바지 이런 식으로 이제 셋업으로 입었는데
08:37이런 부분들이 지난해보다 오히려 더 좀 아름답다, 좋다 이렇게 평가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08:45그런데 이제 이걸 올드머니룩이라고 해서 겉으로 보기에는 어떠한 로고가 보이지 않는데
08:51그러나 이제 굉장히 이 전통적인 그 상류층들, 부유한 자산가들의 패션이라고 해서
08:57올드머니룩이라고 하는데 올해 패션은 올드머니룩의 정석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09:03그 손에 든 작은 가방, 이 브랜드를 얘기할 수는 없지만
09:06이것도 굉장한 고가의 또 가방이라고 하네요.
09:09다 명품이군요. 심플해 보이는데.
09:12삼성과의 얘기까지 한번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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