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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이찬진, 상가·도로 경매로 매입해
이찬진 법원 경매로 차익 30억 추정
이찬진 "세상에 이런 거지같은 나라가…"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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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상경 국토부 차관이 스스로 물러난 이후에 이제 야당은 이찬진 금감원장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00:11앞서 법제처장과 마찬가지로 이재명 대통령과 인연이 있다면 있는 이찬진 금감원장이죠.
00:17최근에 결국 아파트 한 채를 팔긴 했는데 알고 봤더니 서울 시내 곳곳에 여러 부동산을 전방위적으로 매입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00:47그걸 부동산 투기가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 것은 제가 볼 땐 굉장히 과분한 표현인 것 같고 공동체의 다른 성원의 삶을 기회를 빼앗는 아주 약탈적인 가증스러운 반사회적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01:02다주택자들이 지금 과정을 하면서 폭력을 청년계층을 중심으로 애들한테 퍼붓고 있는 꼴입니다.
01:098년 전에 한 강연에서 공개적으로 저렇게 발언한 이찬진 금감원장.
01:17실제로 부동산을 어떻게 갖고 있는지 한번 볼까요?
01:19구성원 변호사님.
01:21최근에 팔았어요.
01:22그때도 뭐 22억인가 7거래가보다 4억 올려서 올려놨다가 또 막 비판이니까 18억에 다시 내놔서 반나절만에 팔린 그 아파트.
01:33알고 봤더니 성동구 상가, 중고 오피스 상가, 관악구, 대지.
01:37꽤 많은 부동산을 갖고 있었습니다.
01:39그렇죠. 게다가 굉장히 투자의 규제를 넘어서서 프로다, 꾼이다 이런 얘기까지도 나오는 상황이거든요.
01:46왜냐하면 이게 경매를 통해서 취득하는 거는 보통 노력이나 관심 가지고 안 되는 영역입니다.
01:51사실 공부를 해야 됩니다, 경매는.
01:53그렇죠. 게다가 저 경매 대상인 것들이 정말 이게 신의 투자다 이런 생각도 드는 게 봉천동 땅 같은 경우에는 재개발 시에 9200만 원의 낙찰을 받은 게 최대 보상금이 24억까지 올라가요.
02:04이게 왜 그러냐면 대지로 되어 있어서 거래가 되는데 실제로 도로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 낙찰가가 낮았거든요.
02:10굉장히 그런 땅을 딱 포착해서 경매를 싸게 취득한 다음에 극다해해서 지금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땅으로 저거는 정말 서울 시내만 다 뒤져도 저런 노력을 하면 변호사 업무를 할 수가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놀라운데
02:24그것만으로 그치는 게 아닙니다.
02:26물론 부인이 더 주적을 했을 수도 있죠. 일단 말씀하십시오.
02:28그리고 지금 상가, 오피스텔 이래서 정말 본인이 얘기한 거와 정반대의 삶을 살아오셨는데 아까 그 자료 영상 때문에 더더욱이나 놀라운 건 본인이 저는 그런 거친 표현도 굉장히 불편하거든요.
02:43이 나라를, 이 아름다운 나라를 거지 같은 나라라고 표현하는데 그럼 본인이 비판했던 것보다 더 높은 수준의 투자, 투기 행위를 했으면 그 나라 거지같이 만든 건 누굽니까?
02:53본인이지 않습니까?
02:54이거에 대해서는 지금 아파트 하나 드러난 것, 파는 것만 가지고는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03:00이상경 차관도 물론 하지 않습니까?
03:02본인도 거치 결단하셔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03:04그러니까 지금 영상으로 봤던 그 과거 8년 전 영상 때 뭐라고 했냐면 맞아요. 세상에 이런 거지 같은 나라가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나라였는지 잘 생각해봐야 되고 부동산 투기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 건 굉장히 과불한 표현, 좋게 표현한 거고 약탈, 폭력 이런 표현을 썼는데
03:222017년에 또 다른 얘기를 했어요.
03:26여유자금 생기면 도덕불감증으로 어떤 의식도 하지 않고 부동산 투자 많이 한다.
03:31이거 누구한테 누가 하는 얘기인지 모르겠는데 청년 세대위에 이제 그만 작작하고 청산하자.
03:39강선빌 대변인님, 자본주의 시장 경제에서 부동산 경매 공부에서 많이 가질 수도 있고 적게 가질 수도 있는데
03:46글쎄요, 지금 어쨌든 금과 먼 장의 과거 이 발언과 본인의 말과 행동을 어떻게 저희가 받아들일까요?
03:53사실 경매라는 단어로 상당히 좀 자극적으로 들리는데
03:57저도 국회 29살에 처음 들어왔을 때 국정감사 해야 되고 인사청문회 해야 되는데
04:03제가 어린 나이에 집 사봤겠습니까?
04:05그래서 저도 경매 공부했어요.
04:08그러다 보니까 경매에 대해서 조금 아는데 경매에 대해서 이 자체만 가지고 비판하고 그런 것은 저는 잘못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04:15다만 지금 어쨌든 집값 폭등하는 것을 잡아야 되는 이재명 정부에서
04:21고위직 공직자로서 어쨌든 과거에 있었던 일이고 불법적인 행동은 아니었다고 하고
04:28본인 또 돈이 많은 재력가이기 때문에 또 정당하게 세금 내고 소유하고 있는 것은 불법은 아니라고 하지만
04:36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고위 관료들이 상가를 가지고 있고 오피스텔 가지고 있고 투자를 잘해서 이렇게 조금 부를 축적하는 것이
04:46과연 이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힘이 실리는 행위인가에 대해서는 저는 상당히 회의적으로 생각합니다.
04:52그렇기 때문에 저는 국민의 여론을 조금 세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는 대목이 아닌가 그런 생각합니다.
04:58그럼 애들로서 금감원장이 결단해서 그만둬야 된다고 보시는 거예요?
05:02본인이 결단하는 일인 것이죠. 그리고 본인 결단과 상관없이도 대통령실이라든지 그리고 여당에서도
05:08국민 눈높이에 봐서 이것은 우리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면
05:15또 다른 분들이 결단할 수도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05:17단호하게 말씀하셔서 제가 추가로 여쭤보는 게 뭐냐면
05:20야당에서는 이제 물러나야 된다. 부적절한 과거 발언까지 다 소환이 되니까.
05:24그런데 이제 냉정하게 봤을 때 지금 어쨌든 이 11호 초강수 부동산 대책 이후에
05:32실수요자들 대책을 일단 이재병 정부가 빨리 마련하는 게 급선무잖아요.
05:36그럼 국토부 차관, 부동산 주문부처 차관 없고요.
05:40만약에 강성필 대변인 말씀처럼 금감원장도 본인 말에 재발등 지키고 부부량도 해서 물러나요.
05:46그럼 대책은 도대체 누가 짜야 되는 겁니까?
05:47아니 정부에 저 사람 두 명 없으면 대책 짤 사람이 없겠습니까?
05:52아니 정책실장도 있고 국토부 장관도 있고 기재부 관료들도 있는데
05:55두 명 없다고 해서 이 정부가 마비된다는 것은
05:58대한민국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06:01저는 거기까지 확대할 문제는 아니고
06:03다만 이 정책이라는 게 국민들에게 신뢰감을 줘야 되고
06:07또 일종의 제가 자주 말씀드리지만
06:1011호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저는 효과가 나타날 거라고 생각하고
06:13방향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06:15다만 단 한 가지 아쉬운 점, 치명적인 점이
06:18이 정부의 정책을 결정했던 사람들이 개투자를 했기 때문에
06:21도덕적으로 지탄을 받고 국민들에게 빈추고 사는 거거든요.
06:25그래서 이찬진 국민감독위원장의 문제도 사실 그 연장성에 있는 거기 때문에
06:29이 부분에 있어서는 좀 예민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06:34과거 본인이 참여했는데 시민단체 몸담아서
06:36부동산 관련 폭력 혹은 작작 이런 표현을 썼을 때
06:40본인이 금감원장이라는 중차된 자리에 올라갈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6:48이현정 의원님. 월세 얘기도 나왔고요.
06:52실비 수준으로 통제해야 된다.
06:54그런데 과거에 또 지금도 마찬가지고
06:56상가, 토지 이런 부분 부동산 얘기
06:59그만둔다고 해결될 문제냐라는 부분은 또 다른 차원일 것 같고요.
07:04어떻게 판단하십니까?
07:05저는 이분이 했던 이야기 그대로 한번 해보시라는 생각이 들어요.
07:10청년계층 굉장히 위하잖아요.
07:12그럼 재산 팔아서 청년들한테 기부하십시오.
07:15본인 했던 이야기 그대로 하면 될 거 아닙니까?
07:17지금 본인 보십시오.
07:19공동체 다른 사람들의 기회를 빼앗는 아주 약탈적이고
07:22가증스러운 반사회적 범죄다.
07:25이게 누구한테 해당될까요?
07:27본인은 이렇게 강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07:30실제 한 행동을 보면 똑같은 행동을 하고
07:32청년계층을 엄청나게 위하는 듯이 이야기를 했지 않습니까?
07:36그러면 이거는 저는 직을 버린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닙니다.
07:40그러면 본인의 말에 책임을 지셔야죠.
07:41우리가 왜 공직자, 왜 고위직이 국가에서
07:45국민들이 세금을 해서 금감원장에는 중요한 직책을 줬겠습니까?
07:49그만큼 책임이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07:51저는 이번 사태를 보면서요.
07:53이분은 조국 전 장관보다 훨씬 더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07:56참 말로 예를 들어서 본인은 공정정의 외치면서 자기 자녀한테 했듯이
08:02마찬가지로 이분은 시민단체 공익위한다.
08:07그다음에 지난번 구로공단 관련된 피해자분들 돈 찾아 드린다 하면서
08:12400억 성공고수 받았지 않습니까?
08:15또 집 저렇게 많이 투자해서 했죠.
08:18그다음에 경매, 상가까지 다 했지 않습니까?
08:22뭡니까? 저런 얼굴을 하고서 나와서
08:23금감원장이 대출 규제하겠다고 그러고 하는 거
08:26이게 도대체 그러면 누구를 보고서 국민들은 신뢰를 해야 될까요?
08:31저는 그래서 이분은 하루도 빨리 본인이 빨리 결단하십시오.
08:34이거는 뭐 제가 볼 때는 더 하루가 있는 이상
08:37이재명 정부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
08:39본인이 한 말과 행동 전혀 다르지 않습니까?
08:42최근에 사실은 아시겠지만 이찬진 금감원장이 원래 집을 팔 생각이 없었고
08:49자식에게 증여를 한다고 했다가 또 야당 공세받으니까 집을 판다고 했고
08:54가격 논란도 있었고 집 판다고 했을 때 47평 집이 좀 불편하고
09:01가족이 살기 생활하기 쉽지 않다는 취지 얘기까지 해서
09:03여러 가지 서랑설레가 있었는데
09:06서초 아파트 집을 한 번 하나 더 하나 매도한 이후에도
09:10과거 발언들이 계속 부메랑이 돼서 돌아오고 있습니다.
09:144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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