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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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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트랜스크립트
00:21조상님
00:30어머니의 어머니 할머니의 할머니께서
00:35용감하고 정의롭게 걸어오신 길
00:40아름답고 슬기롭게 살아오신 길
00:45재미있고 신나는 역사 여행길
00:50자 떠나자 초록이와 함께
00:54온 가족 모두 모여 옛날 여행 떠나유
00:59만화 속의 조상님 함께 만나요
01:25빨리 빨리 일어나라 갈 길이 멀다
01:27끔찍이야 무슨 일이지?
01:32어서 일어나지 못할까?
01:35부디 천국에 가시옵소서 인자하신 상감마마
01:40돌아가신 선왕의 은덕을 다 갚지도 못하였는데
01:44풍어하시다니
01:45신청의 경운 이제 누굴 믿으란 말입니까?
01:49어서 빨리 일어서지 못할까?
01:52여보게들 알았으니 그만 가세들
01:56야 빨리 가자 가자
02:04자 오늘의 이야기 몽민심서와 정여경 편입니다
02:16서양 귀신을 믿는 자들 모두 끌어내라
02:20나라에 의심하시며
02:36의심하시며
02:41여고하라
02:42호양 귀신을 어버이로 따르는
02:45서악의 추종자들의 국법으로 다스려
02:48다시는 조선 땅에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하라
03:04서기 1801년
03:07신유사옥 때의 일이었습니다
03:10정조가 승하하고 순조 임금이 등극하자
03:14전국의 천주교도들을 탄압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03:27당시 조정은 주로 서인 출신의 대신들이 정권을 장악하고
03:32남인 출신의 학자들을 배척하는 당파 싸움이 한창이었습니다
03:37정권에서 배척된 남인 출신의 학자들과 평민들이
03:41서악의 심차였는데
03:43서인들은 그들을 역적으로 몰아 투옥하거나 처형했습니다
03:47너의 학문이 참으로 놀랍구나
03:50언제까지나 지배의 곁에서 보좌하도록 하라
03:54황궁하옵니다 전하
03:56정약용의 학문은 대적할 자가 없으니
03:59장차 큰일을 하리라
04:02하하하하
04:03그대가 실용학문에 박다더니
04:06이대로 공사를 하면 공사비 절감은 물론
04:09튼튼하고 아름다운 성이 될 것 같구나
04:13김씨 고기 좀 잘 들어
04:19하하하하
04:20하하하하
04:41하하하하
04:42아아...
05:01누가 뭘 꿈을 대는 거야
05:03배지기 전에 빨리빨리 서둘러
05:12죄인의 몸이니
05:14이제부터 이곳 강진땅을 한 발자국도 벗어나서는 안 된다
05:18알겠느냐
05:18자자, 어서 일어나시오
05:28조선제일의 실학자요
05:30돌아가신 정조임금의 총회를 받던 정약용은
05:34이렇게 하여 전라도 강진에서 귀향살이를 하게 됐습니다
05:38정말 큰일이야
05:41왜 갈수록 장사가 안 되니 말이야
05:43죄인사
05:44나라 소리 없는데 장사가 특이 됐다
05:47우리 같은 장사지가 뭘 알겠나 많은 백성들이 군말 죽지대
05:51조정에서 높으신 양반이 된 일주일이 싸움만 한다는 분 그랬나
05:55그러게 말이야
05:56관리들이 포패하고 백성들을 돌보지 않으니
06:00어찌 나라가 잘 되어 가겠는가
06:03선왕께서 살아계시만 해도
06:05강진의 주막집에서 유배 생활을 시작한 정약용은
06:09주막을 오가는 많은 사람들을 통해
06:12나라 살림이 엉망이라는 것을 듣고 있었습니다
06:15나리
06:16주모 아니요 바람이 찬데 웬일이오?
06:18쇳내는 아무것도 모릅니다만
06:20나리 같은 높은 분이 이런 덜 계시는 거 보니
06:22왠지 언짢구먼이오
06:23다 독이 부족한 탓이오 주모
06:26아유 아니에요
06:26전국을 떠드는 장돌뱅이들 말을 들어서
06:29세상 돌아가는 것쯤은 알고 있구먼이오
06:32나라님이 어리시니
06:34탐과 놀이만 득실거려 온통 백성들이 굶주린다는구먼이오
06:38일자 무식한 주모도 세상 걱정을 하는데
06:41평생 학문을 한다는 자들이
06:43당파 싸움에만 정신을 팔고 있으니
06:46부끄럽구나 부끄러워
06:52풍년이로세
06:53여보게 올해에는 모두들 풍족하겠구먼
06:57왠거립쇼 나리 참
06:59풍년이면 지들이 씨앗까지 뺏어가고
07:02풍년이들에 더 많은 곡식을 내야하니?
07:04어디 배부를 날 있겠소?
07:10예로부터 농자 천하지 대본이라 했거늘
07:13농부들이 이렇게 착취당하고 가난한데
07:16어찌 나라가 평안해지겠는가?
07:19싫어 이젠 죽은 싫단 말야
07:22쌀밥 먹고 싶어
07:28에휴 에미라고 왜 쌀밥 먹이고 싶지 않겠냐
07:31하지만 이것밖에 줄게 없구나
07:33싫어 싫어
07:36정약용은 잠을 잃을 수가 없었습니다
07:39갈수록 나라 형편은 어려워지니
07:42그는 비록 귀양살이하는 모밀망적
07:45백성들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는
07:48비장한 생각을 품기 시작했습니다
07:50한편 유배 중이었던 정약용에게는
07:54여러 곳에서 선비들이 찾아와 가르침을 청했습니다
07:57무릇 인간은 누구나 땀 흘린 대가만큼 잘 살게 되는 것을
08:03가장 큰 행복으로 여기네
08:05헌데 농사 짓는 자에게 농토가 없고
08:09일하지 않는 자들이 농부의 피 땀을 착취하기만 한다면
08:12장차는 농사 지으려는 자가 없어질 게 아닌가
08:15농가 30포마다 논밭을 나누어주고
08:19각 여장의 관할 아래 공동으로 생산하고
08:22나누게 되면 생산이 늘어날지니
08:25나라 살림이 풍족해지고 백성들이 행복해 할 것이다
08:31이러한 법을 여전법이라고 하는데
08:35아, 이런, 이런, 이런, 이런 말도 안 되는 법이다
08:41말도 안 되는 법이다
08:45신분 제도까지 송두리째 물러뜨리라는 시작이오
08:49정약용이 위험한 자이로
08:50당천도로 비양살을 시켜요
08:53당시 토지를 독점하고 있던 양반이나 표소라치들은
08:57정약용이 주장한 여전법을 하나같이 악법이라 비난했습니다
09:01그로 인해 정약용을 미워하는 자만 더 많아졌습니다
09:06정약용은 오랫동안 마음 깊이 결심했던 일을 시작했습니다
09:11관리는 백성 돌보기를 자식 돌보듯 해야 하며
09:14학자를 우대하며 공을 잘 나눠야 할 것이다
09:18농지를 분배하고 세금을 합리적으로 거두어
09:23농민의 불만을 없애야 함은 물론
09:25살림을 가꾸고 성을 짓는 데 힘써야 한다
09:32이처럼 농민심소에는 지방관리들의 올바른 도리와
09:36농민경제를 부응시켜 나라를 부강하게 해야 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09:41정약용은 수천 권의 책을 읽고
09:44그 장점을 뽑아 오직 백성을 위해 책을 저술하기 시작했습니다
09:49정약용은 거처를 다산초당으로 옮긴 후
09:52제자들과 직접 농사를 짓고 차를 생산하며 또 늘 농민심소에 대한 생각을 했습니다
09:59이곳의 차는 품질이 아주 좋구나
10:03차란 사람의 마음을 맑게 하니 차 마시는 습관을 키우게 하는 것이 좋겠다
10:08정약용은 직접 생산한 차잎으로 다도를 익혀 보급하기도 했으니
10:13그를 따르는 학자들과 스님들은 그의 높은 학문을 배우며 함께 실학에 관한 연구를 했습니다
10:20서양의 천문학은 놀랄 정도로 자세히 전체를 표시하고 있네
10:25학문을 잘 연구하면 모든 것이 실생활과 밀접해지는 것이니
10:29이러한 학문을 보급하는 것이 나라를 살찌게 하는 일이네
10:33이제 서양의 천문학이나 과학기술 등을 습득하여 이 나라를 변화시켜야 하네
10:40정약용의 농민심소는 훗날 조선의 대표적인 실학서가 됐습니다
11:061812년에는 평안도에서 홍경래의 난이 일어났습니다
11:10갈리들의 부패가 갈수록 심해져 백성들이 받침내 들고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11:20무럿 관리들이 부패하면 나라가 망한다
11:24관리들은 백성들의 어버이니 스스로 청렴하여 모범을 보여야 할 것이다
11:45정약용은 나라가 어지러운 가운데서도 목민심소를 저수라는 이의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11:51총 48권 16층으로 이루어진 목민심소는 특히 관리들이 청렴해야 함을 강조했으며
12:00노비제 폐지, 토지제도를 비롯한 각종 정책들을 개혁하는 내용이 자세하게 실려 있습니다
12:10정약용에게는 실로 기나긴 유배생활이었습니다
12:1418년간이나 계속된 유배생활 속에서도 그는 절망하지 않고 실학을 집대성했고
12:21언제나 백성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었습니다
12:26스승님 한양에서 칙사가 왔사옵니다요
12:30칙사?
12:31칙사?
12:33칙사?
12:34칙사?
12:45칙사?
12:47칙사?
12:50칙사?
12:50칙사?
12:51칙사?
12:54칙사?
12:56대미여 유배가 미셨습니다
12:58칙사?
12:59칙사?
12:59칙사드립니다
13:01경하드리옵니다, 경하드리옵니다, 경하드리옵니다, 스승님
13:07마침내 유배가 풀렸으나
13:10정약용은 조금도 기쁘지 않았습니다
13:13오랫동안 함께 생활하던 강중인 사람들
13:16또한 사랑하는 제자들과 헤어질 생각을 하니
13:19뜨거운 눈물만 흘러내릴 뿐이었습니다
13:31스승님, 스승님
13:36만수부가 가시옵소서, 스승님
13:42정들면 이별인 것을
13:45날 그대들을 영원히 잊지 않으니
13:57전하께 전해드리게
14:00신 정약용은 조야에 묻혀 살겠노라고
14:07고향에 돌아온 그에게
14:09나라에서는 벼슬을 내리려 했지만
14:12정약용은 거절했습니다
14:14그는 남은 인생을 책을 조술한 데 보내기로 결심했습니다
14:32흠흠신서 39권
14:35아흔비각 3권을 조술한 데 이어
14:38다시 60세가 되는 해에
14:404대 고대산모라는 책을 조술했습니다
14:44그의 실학에 대한 정렬은
14:4660세가 지나서도 식을 줄을 몰랐으니
14:49오직 평생을 실학을 연구하는 데 바쳤습니다
15:121836년 2월 22일
15:15경기도 양주군 와부면 능내리에서
15:19정약용은 조용히 숨을 거두었습니다
15:23지연한 학자로 그 뜻을 체폐기도 전에
15:27당파싸움에 희생되어 평생을 유배생활로 보낸 정약용
15:31그는 평민사회에 눈을 돌렸고
15:34500여 권에 달하는 방대한 책을 써
15:37민족의 위대한 유산으로 남겼던 것입니다
15:41인간개조의 선구자
15:43정치, 경제, 사회의 크각한 비패상을 개선하기 위해
15:48평생을 바친 바산 정약용
15:51그는 민족사의 찬란한 횃불이었습니다
16:07정치, 경제, 사회의 크각한 비패상
16:09정치, 경제, 사회의 크각한 비패상
16:10정치, 경제, 사회의 크각한 비패상
16:21우리 조상님은 어떻게 사셨을까
16:26아버지의 아버지,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16:31어머니의 어머니, 할머니의 할머니께서
16:36용감하고 정의롭게 걸어오신 길
16:41아름답고 슬기롭게 살아오신 길
16:46재미있고 신나는 영화 여행길
16:51자, 떠나자, 소룽이와 함께
16:55온 가족 모두 모여 옛날 여행 떠나요
17:00만화 속의 조상님 함께 만나요
17:41아, 또 놓쳤네
17:44그것 봐, 내가 잡아준댔잖아
17:47나도 잡을 수 있어
17:50너무 실망하지 마
17:51저기 봐, 저기도 나비가 많잖아
17:53저건 호랑나비가 아니잖아
17:56난 호랑나비가 제일 좋아
17:58호랑나비는 어쩐지 씩씩해 보이거든
18:01야, 호랑나비다
18:03이번엔 내가 잡아줄게
18:04거기 서! 호랑나비야, 거기 서!
18:15저기 있다, 이젠 도망 못 간다
18:28난 이거 오래 사는 안견이라고 해
18:30난 소양이야, 그런데 넌 누구니? 이상한 옷을 입고?
18:34내 이름은 초롱이야, 내 솜씨 한번 볼래?
18:37초롱이?
18:39자, 어른 여러분, 바로 이분이 조선시대의 유명한 화가인 안견 선생님입니다
18:44그런데 지금은 너무 어리죠?
18:46그럼, 잘 봐!
18:48아!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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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6
18:56
19:17양반집 아내자가 벌써 미쳐난 아이와 어울리고 다닌단 말이냐
19:21어머니 안견은 좋아해요
19:24시끄럽다 안견은 중인의 자식이 아니냐
19:28신분이 달라도 한참 다른 아이다
19:30앞으로 그런 아이와 어울리면 아버님께 말씀드려 혼을 내겠다
19:35내 이놈 이제는 정신을 좀 차렸으랬다
19:37소양이가 네 집 딸인데 내 놈이 친구가 되려 하느냐
19:40썩 꺼져라 앞으로 우리 눈에 찜해
19:45그땐 용서 안 할 것이다
20:00어쩌다가 이 꼴이 됐단 말이냐
20:03어머니 왜 저는 소양이와 놀면 안 되는 거죠
20:06큰일날 소리 말아라
20:07소양아 씨는 지체 높은 집안의 자세가 아니냐
20:10전 소양이가 좋단 말이에요
20:12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데 신분이 무슨 상관이에요
20:16제발
20:17제발
20:45내가
20:57어른들은 참 이상해
20:59왜 똑같은 사람은 양반이다, 주민이다, 가난을 우는 것일까
21:08난 그저 소양이가 좋고 같이 울고 싶을 뿐인데
21:23솜씨가 제법이로구나, 그림은 누구에게 배웠느냐
21:27전 그저 저 혼자서 특별히 배운 적은 없습니다
21:31그래? 그런데 그 소녀는 누구인고?
21:36제일 친한 친구입니다
21:37그런데 제가 주민의 자식이라요, 어른들이 같이 못 놀게 해요
21:44요즘 세상에서 신분을 바꾸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
21:48배슬길에 오르면 모르지만
21:51배슬길이요?
21:53내가 그림에 소질이 있으니 도화원에 들어가는 것이 어떻겠느냐
21:57실력에 따라 배슬도 할 수가 있느니라
22:01도화원이요? 감사합니다, 할아버지
22:04나도 이제 배슬을 할 수 있다
22:12도화원에 들어가는 건 대단히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22:15소년 안개는 잠자는 것도 잊은 채
22:18그림 공부에만 열중했습니다
22:43아가씨
22:45아가씨
22:46무슨 일이냐
22:50안견이라는 사람이 이걸 전해달라고 합니다
22:53아니, 견이가
23:16세상에, 오줌이 진짜 살아있는 것 같아
23:18견아
23:19견아, 고마워
23:23저건 호랑나비가 아니잖아
23:25난 호랑나비가 제일 좋아
23:27호랑나비는 어쩐지 씩씩해 보이거든
23:29하하하하하하하
23:57아버님!
23:59아버님!
24:02어머니, 저도 이제 토하원에 나가게 됐어요
24:06이게 바로 인명장이에요, 어머니
24:08어머니야, 그래, 장학원
24:13잠깐만 기다리세요, 어머니
24:15갔다 올 것이 있습니다
24:16너 혹시 서양아 씨에게 가는 거 아니냐
24:18네, 제 소식을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24:23서양아 씨는 죽어야지 오해란다, 겨눈
24:40아쉬워넘긴 편질한다
24:48견아, 너의 기쁜 소식을 듣지 못하고 가는 나를 용서해줘
24:53어머니, 어머니의 뜻을 어길 수 없어서 출구하는 몸이 됐지만
24:56어린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은 영원히 잊지 못할 거야
25:09견아
25:12소양은 거짓말쟁이다
25:14기다린다고 해놓고선
25:16소양아
25:42자네는 왜 그림을 그리지 않는가?
25:46웬일인지, 그림이 되지 않습니다
25:49어허, 이 사람 이제껏 그림을 헛배웠군 그래
25:52다른 사람들을 보게, 잘도 그려내지 않는가?
25:56자네는 좀 더 열심히 그려야겠네?
26:05안 돼, 더 이상 그림을 그릴 수가 없어
26:09안 돼
26:35그림을 그릴 수 없는 화공이 무슨 소중인가?
26:38고향으로 내려가 농사를 통해
26:39지으리 지으리 지으리
26:42주모, 여기 술 한 병 더 주워
26:44아니, 돈을 내셔야지
26:46이거 벌써 뺏줄 죄예요
26:47아, 내가 한 잔 살이다
27:01초면에 신세를 줬습니다
27:03별 말씀을 다하십니다
27:06이것도 인연이지요
27:07선비란 본디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하는 법
27:10내 작은 선물을 하나 드리리다
27:12주모, 주모
27:14주모
27:16예, 예
27:16종이와 먹을 가져다 주시오
27:27오, 놀라운 솜씨입니다
27:33선이 힘차게 살아있군요
27:35보잘것 없습니다만
27:37술값을 대신할 만합니까?
27:40아, 무슨 말씀입니까?
27:44이렇게 훌륭한 그림을 가지고
27:48귀한 선물을 받았으니
27:50저 역시 보답을 하겠습니다
27:58이 그림이야말로
28:00참으로 훌륭한 그림입니다
28:01대단하십니다
28:03부끄럽습니다
28:04하하하하하
28:26그대는 도하원의 화궁이었구려
28:28어쩐지 대단한 실력이라 생각했어
28:31부끄럽습니다
28:32그런데 선비님은
28:34그냥 이거라고만 알아두면 좋겠소
28:38그런데 이 선비님의 솜씨야만
28:40보통이 아니셨습니다
28:42아니요
28:43내가 본래 그림을 좋아해서
28:45이것저것 그려보지만
28:46아직도 그릴 수 없는 것이 있소
28:48그게 무엇입니까?
28:51부탁 한 가지 들어주시오
28:53
28:54내가 어젯밤 꿈을 하나 꾸었었는데
28:57그것을 그림으로 그려주면 좋겠소
29:10그것을 그림으로 그려주면 좋겠소
29:11나는 꿈속에서 복숭아꽃이 만발한 화원을 거닐고 있었습니다
29:18세상은 평화로 가득 차있었지요
29:22내 마음은 평화로웠고
29:24평화로운 그 마음을
29:27사람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29:44난 지금까지
29:45손으로만 그림을 그려봤소
29:49그래
29:51마음은
29:53고요한 마음의 눈으로 그려야 한다
30:15이렇게 해서 그려진 그림이
30:17조선시대 최대의 걸작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는
30:20안견의 명작 몽유도원도였습니다
30:25몽유도원도는 현재 일본의 덴리도서관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30:30그 후에도 안견은 적벽도
30:33추경산수도 등
30:34떼어난 그림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31:02안견이 언제 세상을 떠났는지는 전해지지 않습니다
31:07그러나
31:08꿈을 그린 그의 예술세계는
31:11조선시대의 예술을 대표하는 커다란 자부심이 됐던 것입니다
31:39우리 조상님은 어떻게 사셨을까
31:44우리 조상님은 어떻게 사셨을까
31:46아버지의 아버지
31:47할아버지의 할아버지
31:50어머니의 어머니
31:52할머니의 할머니께서
31:55용감하고 정의롭게 걸어오신 길
31:59아름답고 슬기롭게 살아오신 길
32:04재미있고 신나는 역사 여행길
32:09자 떠나자
32:12두둥이와 함께
32:14온 가족 모두 모여
32:16옛날 여행 떠나유
32:19만화 속의 조상님
32:21함께 만나요
32:33지키지자
32:34이쯔희
32:35asi
32:3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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