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14시간 전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0:28의절
00:00:34그래서 지금 이 순간부터 너와 부자의 연을 끊으려는 것이야
00:00:44어째서 그런 말씀을 제가 무엇을 잘못했다고 그러십니까?
00:00:48예, 아버님!
00:01:01나를 아버지라 부르는 것을 이젠 더 이상 허락하지 않겠다
00:01:05너는 정실부인의 자식이 아닌 첩의 자식
00:01:08두 번 다시 나를 아버지라 불러서는 아니 되느니라
00:01:24저는 이제 어찌해야 합니까?
00:01:26길을 떠나거라
00:01:28운명이 스스로 내게 길을 가르쳐 줄 것이야
00:02:06자, 싱싱한 생선이 있습니다
00:02:09싱싱합니다
00:02:13맛있다
00:02:16불러가라!
00:02:18김대강님 때 도련님이 낚신다!
00:02:20어서세요, 도련님
00:02:22할머니, 내가 하나 잡숴주지?
00:02:25에이, 맛없어! 돼지나 주면 좋겠군!
00:02:30도련님, 돈을 주셔야죠
00:02:32뭐, 돈이라고?
00:02:35귀하신 몸께서 친히 잡숴주신 것만 해도 황송하게 생각을 해야지
00:02:38채, 존귀하신 양반댁 도련님들께서 여기까지 납셨는데 말이야
00:02:43돼지 먹이 같은 걸 말해서 손 좀 봐줘야 될 것 같지
00:02:48더러운 양반넘들
00:02:50이 차돌바의 어르신께서 버릇을 가르쳐주마
00:02:52뭐라주마
00:02:54어디세 이상댈이 가벼이
00:03:07간졌다
00:03:08묵직한데?
00:03:09촉촉하게 해?
00:03:10세이들은, 흐?
00:03:11가하, 이게...
00:03:15요런 말이오
00:03:31예상댈이 가벼이
00:03:33이렇게free
00:03:34소원
00:03:34오븐
00:03:34
00:03:36
00:03:37
00:03:46불필이를 아주 잘 보는구나
00:03:50한 곡 더 듣고 싶은데
00:03:53불쌍한 할머니를 도와드린 건 좋았지만
00:03:56남의 돈을 훔치는 건 잘한 일이 아니야
00:03:59알아?
00:04:00너 치사하게 엿보고 있었구나
00:04:04남의 일에 간섭하지 마
00:04:06너도 밥 때문에 알 거 아니야
00:04:07그 나쁜 놈들은 제멋대로 행패를 부렸어
00:04:10벌을 받는 게 당연하지
00:04:11벌?
00:04:15그럼 목숨을 살려준 것도 다 이 차돌바의 어르신 덕분이지?
00:04:20정의 기사치건 입이 좀 험한데?
00:04:22시끄러워!
00:04:23너 지금 나한테 시비를 걸고 있는 거냐?
00:04:28근데 너 옷이 되게 좋다
00:04:31그래 너도 양반 찌끄러기로군
00:04:34만약 그렇다면?
00:04:35나한테 적선 좀 하고 가시지?
00:04:38미안한데
00:04:39안 됐지만 난 빈털털이거든
00:04:42그렇다면?
00:04:45그렇다면?
00:04:45응?
00:04:50응?
00:04:51응?
00:04:51있는지는 거 안 내래!
00:04:53이얍!
00:04:56이얍!
00:04:56이얍!
00:04:56이얍!
00:04:56이얍!
00:04:59이얍!
00:05:08녀석
00:05:09꼬마치곤 솜씨가 제범인데
00:05:11만만치가 않아?
00:05:20슬갠빵!
00:05:21쁠게 빠진 양반 넘치곤 제범인데
00:05:23이얍!
00:05:30이얍!
00:05:32이얍!
00:05:35이얍!
00:05:36이얍!
00:05:37이얍!
00:05:38이얍!
00:05:39이얍!
00:05:40이얍!
00:05:41이얍!
00:05:55이건 놔, 이건 너랑 말이야
00:06:04더러운 양반놈들의 돈을 빼앗는 게 뭐가 나쁘다는 거야
00:06:07너희 양반들은 악마야
00:06:08자기네들은 손끝 하나도 까딱 안 하면서
00:06:11우리한테서 뺏어간 세금으로 잘 먹고 잘 사는 기생충들이야
00:06:16아까 그 돈도 원래는 우리 거야
00:06:18우리 걸 돌려받는 게 뭐가 나빠
00:06:29널 처음 봤을 때 한눈에 좋은 녀석이라는 걸 알아봤어
00:06:37우린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00:06:41뭐?
00:06:43그러니까 도둑질 같은 비겁한 일은 안 했으면 좋겠어
00:06:47안 그러면 양반들이나 너나 다를 게 하나도 없잖아
00:06:55그리고 난 양반이 아니야
00:06:58이젠 너랑 똑같은 그냥 상놈이야
00:07:07허천 시작하지마
00:07:10야!
00:07:14야!
00:07:17야!
00:07:20야!
00:07:20야!
00:07:21야!
00:07:22야!
00:07:22야!
00:07:23야!
00:07:24야!
00:07:35야!
00:07:38야!
00:07:47야!
00:07:49야!
00:07:51야!
00:07:53야!
00:07:55야!
00:08:00응?
00:08:01야!
00:08:07amazedek?
00:08:10왜? 그게 뭐 나빠?
00:08:12아버지 어머니가 네 걱정 안 하시니?
00:08:15두 분 다 돌아가셨어
00:08:17재작년 우리 마을엔 심한 가뭄이 들었어
00:08:20촌장이던 우리 아버지는 흉년이라서 세금을 받칠 수가 없다고 고울사또한테 말하러 갔었지
00:08:25근데 그 사또놈이 아버지를 죽여버렸어
00:08:29어머니도 돌아가셨어
00:08:34난 활빈당에 들어갈 거야
00:08:36활빈당?
00:08:38넌 활빈당도 모르니?
00:08:41활빈당이라는 건
00:08:43음 저 한마디로 말하면 정의의 도덕이라고 할 수 있지
00:08:49정의의 도덕?
00:08:50뭐냐면 양반들의 곶간을 털어서 세금을 뺏어갖고 상놈들한테 돌려주는 거야
00:08:56우리 백성들한테는 하나님 같은 거지
00:08:58그리고 활빈당을 만든 백운도사는 아주아주 무지하게 훌륭한 사람이래
00:09:04백운도사?
00:09:06그럼 사람이 사람을 부려먹는 나라는 틀림없이 멸망한다고 하면서 혼자 힘으로 활빈당을 만들었다니까
00:09:13어, 그래?
00:09:16이야, 눈물 나는 이야기지
00:09:19그래, 너 갈 곳이 없됐지?
00:09:22나랑 같이 가자
00:09:23뭐? 생각은 고맙지만...
00:09:28어?
00:09:29어?
00:09:30어?
00:09:31어?
00:09:31어?
00:09:32어?
00:09:34어?
00:09:35어?
00:09:36어?
00:09:38어?
00:09:40어?
00:09:43어?
00:09:47어?
00:09:56어?
00:09:59어?
00:10:12어?
00:10:13어?
00:10:13어?
00:10:14어?
00:10:15어?
00:10:16어?
00:10:16어?
00:10:16어?
00:10:17어?
00:10:17어?
00:10:17어?
00:10:25어떻게 이런 일
00:10:30야 무슨 일이야
00:10:33뭐야
00:10:34보는 게 좋아
00:10:35활빈당은 백원도사는 조선을 멸망시키려는 놈들을 용서하지 않는다고 했지
00:10:41근데 그게 어쨌다는 거야
00:10:43나도 활빈당에 데려가주지 않을래
00:10:48백원도사가 계시는 곳 말이야
00:10:50응?
00:10:52아하! 알았어! 나한테 맡겨!
00:10:56야호!
00:10:58난 차돌바이야! 잘 부탁해!
00:11:01사실은 혼자선 조금 무서웠거든
00:11:04난 홍길동이야! 잘 부탁해!
00:11:07알았어, 홍씨 형님! 빨리 가자! 나쁜 놈들을 혼내주러! 출발!
00:11:12절이 불타고
00:11:15스님들은 살해당하고
00:11:17모든 백성들은 괴롭힘을 받고
00:11:19아무래도 뭔가가 이상해
00:11:21이 땅에 틀림없이 무슨 일인가 일어나고 있어
00:11:32먼저 한 명을 처치했다
00:11:34나를 방해하는 중들은 모두 이 꼴이 될 것이야
00:11:38앞으로 다가올 끔찍한 세상을 눈으로 못 보고 죽게 하는 것이 가장 아쉽구나
00:11:59어? 피레 소리야?
00:12:01왠지 마음이 편안해지는 소리야
00:12:03근데 대체 누가 벌고 있는 거지?
00:12:10나는 곱단이야
00:12:12기다리고 있었어, 홍길동 넌
00:12:18꿈을 꾸게 되면
00:12:19꿈은 정말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줘
00:12:22이상한 소리 하지 마!
00:12:24너 틀림없이 너 요괴 맞지?
00:12:26어? 근데 이 요괴누나는 무지하게 이쁘네
00:12:30요괴?
00:12:32설마
00:12:39방금은 미안해 요괴라고 해서
00:12:42괜찮아, 그런 말 많이 들었는걸
00:12:47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서
00:12:49여기저기 친척 집을 떠돌아다녔어
00:12:51어느 집에서나 날 보고 이상하다 그랬어
00:12:55하지만 아깐 나도 놀랐어
00:12:57갑자기 내 이름을 불렀을 땐
00:13:01홍길동을 금강산 단발렁에 있는 백운도사와 만나게 하라
00:13:05꿈에서 그런 말을 들었어?
00:13:09아마 백운도사도 똑같은 꿈을 꾸셨을 거야
00:13:15고마워, 곱단이
00:13:18이젠 뭔가 확실해지는 느낌이 들어
00:13:22역시 나는 백운도사를 만나야 하나 봐
00:13:31세 명의 맑은 영혼이 모이면
00:13:34사악한 기운을 물리치고 나라를 구한다
00:13:42꿈에서 들은 말이야
00:13:45아, 세 명의 맑은 영혼?
00:13:48우리들이 말하는 거 아니야?
00:13:52미안해, 너한테서 느껴지지가 않아
00:13:56난 어긴 뭐, 난 어떻게 봐도
00:13:59맑은 영혼은 아니지
00:14:00괜찮아
00:14:24약해 빠진 죽음 같으리라구
00:14:29약해 빠진 죽음 같으리라구
00:14:31다섯 사람, 여덟 명의 선사 모두 없애버리면
00:14:35조선을 지켜주는 선한 길은 모두 사라지고
00:14:38나의 사악한 기에 대적할 것은 없어진다
00:14:48사돌바위, 힘내
00:15:03조선을 지켜주는 선사 모두 사라지고
00:15:21아, 아, 어, 어, 어, 어
00:15:35꺼져버린, 재수없는 까마귀 녀석
00:15:37기분 나쁘게 술이
00:15:59이 마을엔 아무도 살지 않는 것 같아
00:16:03형님! 저기 이상한 놈이 하나 있어!
00:16:05어?
00:16:07나는 양반이 될 거야!
00:16:10길을 비켜라!
00:16:12모두들 물려 꺼라!
00:16:17양반이 될 거야!
00:16:21길을 비켜라!
00:16:23길을 비켜!
00:16:26뭐야 저 할아버지는?
00:16:29불쌍하게도 머리가 이상해진 것 같아
00:16:38저놈 또 왔네! 기분 나쁘게!
00:16:42길을 비켜라!
00:16:45나는 사또 엄가진이시다!
00:16:49엄가진이라고?
00:16:53차돌바위!
00:16:54할아버지!
00:16:55지금 엄가진이라고 했죠?
00:16:58엄가진 그 놈은 어디죠?
00:16:59영감님!
00:17:00말해봐요!
00:17:01엄가진 놈은 어디에 있냐니까요!
00:17:18엄가진 어디에 있느냐!
00:17:20엄가진 당장 나와라!
00:17:25엄가진 내 이놈!
00:17:27가만 놔두지 않을 거야!
00:17:31엄가진 어디에 있느냐!
00:17:33응?
00:17:34응?
00:17:39이놈!
00:17:42찾기만 해봐!
00:17:44응?
00:17:46내 이놈을 가만 안 놔둘 거야!
00:17:53응?
00:17:55응?
00:17:56응?
00:17:56응?
00:17:56으응?
00:17:57응?
00:18:01엄 가진!
00:18:09히히히!
00:18:12핀 드!
00:18:25hhhh
00:18:40ָon
00:18:42ְ
00:18:56차돌바위
00:18:59엄가진
00:19:01저 녀석은 우리 아버지 어머니를 죽였어
00:19:04세금을 못 낸다고
00:19:06그래서 내가 그 복수를 하려고 없애려고 했어
00:19:12하지만 난 죽일 수가 없었어
00:19:21이젠 됐어 차돌바위
00:19:24원앙 때문에 사람을 죽여선 안돼
00:19:28미움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00:19:35짐승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은
00:19:37결국 그 모습마저도
00:19:39극직한 짐승이 되어가지
00:19:47또 만났구나 꼬마
00:19:49네 녀석은
00:19:53뭔가 말하고 싶은 게 있나 본데
00:19:56절과 승려는 나라의 보물인데
00:19:58멋대로 불태우고 사람을 죽이다니 용서 못한다
00:20:00불교의 가르침이 나라를 구하는가
00:20:03자기 몸 하나 지키지 못하는 중이 나라를 지킬 수 있는가
00:20:07너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거야
00:20:09힘 있는 자가 힘 없는 자를 이기고 번영하게 되어 있다
00:20:13약한 인간은 모두 죽기 마련인 거야
00:20:16입 닥쳐라
00:20:19꼬마야 이름은 뭐지
00:20:22홍길동이다
00:20:26홍길동
00:20:37홍길동
00:20:38나는 골반도사를 모시고 있는 호피다
00:20:41우리 인연이 있으면 또 만나자
00:20:48형님 괜찮아?
00:20:51저 녀석 대단한데
00:20:53하지만 약한 사람은 죽어야 한다는 생각은
00:20:56정말 잘못된 거야
00:20:58호피
00:21:18금강산이다
00:21:20금강산
00:21:23드디어 도착했어 형님
00:21:26저것이 금강산이야?
00:21:32이제 조금만 더 가면 돼
00:21:34이제 얼마 안 남았어 형님
00:21:37어? 위험해!
00:21:51아이고 아빠
00:22:04누구냐? 나와라!
00:22:06아이고 아파라
00:22:14누구냐? 나와라!
00:22:24내 화살을 피하다니
00:22:27감히 아주 제법이구나
00:22:33응?
00:22:42아?
00:23:10오, 화살이 없잖아
00:23:15엄마!
00:23:28어? 무슨 일이지?
00:23:40형님!
00:23:41어? 어?
00:23:45거기까지다!
00:23:47어?
00:24:06어?
00:24:08어?
00:24:31어?
00:24:33어?
00:24:34영감님!
00:24:35내 이름을 어떻게 알죠?
00:24:41기다리고 있었다!
00:24:42홍길동!
00:24:43그리고 곱다니!
00:24:44어?
00:24:46역시 모든 것을 알고 계셨군요
00:24:49어?
00:24:51어?
00:24:52어?
00:24:52어?
00:24:53어?
00:24:53어?
00:24:54어?
00:25:00어?
00:25:04어?
00:25:05어?
00:25:07어?
00:25:21어?
00:25:26어?
00:25:27어?
00:25:35어?
00:25:47어?
00:25:47어?
00:25:47어?
00:26:00어?
00:26:02어?
00:26:11어?
00:26:21어?
00:26:25어?
00:26:26어?
00:26:27어?
00:26:39어?
00:26:41어?
00:26:48어?
00:26:49어?
00:26:54어?
00:27:01어?
00:27:04어?
00:27:04어?
00:27:13어?
00:27:15어?
00:27:27어?
00:27:29어?
00:27:31하지만 빼앗긴 세금을 돌려받는다 해서 백성들을 구하는게 아니야!
00:27:37양반들을 뒤에서 조종하는 놈을 처부술라 한다!
00:27:41그 이름은 골반도사!
00:27:44호피의 스승이야!
00:27:45양반은 백성들을 괴롭히고!
00:27:51그래서 삐뚤어진 마음이 커지면 커질수록 사악한기가 생겨나 자라노!
00:27:59사람들은 야수가 되겠다!
00:28:02결국 조선은 멸망하게 된다!
00:28:04그것이 바로 골반도사의 목표인 것이다!
00:28:19이제는 두 명 남았다!
00:28:26어?
00:28:28어?
00:28:29어?
00:28:29어?
00:28:30역시 호피구나!
00:28:32나의 비수를 깨뜨리다니!
00:28:35골반도사가 너를 후계자로 삼은 이유를 알겠구나!
00:28:39자!
00:28:40내 목을 가져가거라!
00:28:42아!
00:28:42말을 잘 알아들어서 좋구나!
00:28:45참으로 불가사의하구나!
00:28:48골반도사를 스승으로 모신다는 네가!
00:28:51이렇게 맑은 영혼을 갖고 있다니!
00:28:55자네!
00:28:57어렸을 때 양친을 잃고 골반도사가 거둬 키웠다면서!
00:29:02아깝구나!
00:29:03칼을 겨누는 상대를 잘못 택하지만 않았더라면!
00:29:10더 이상 할 말은?
00:29:12이제 남은 건 부탁합니다!
00:29:16백운도사!
00:29:17백운도사!
00:29:18백운도사!
00:29:21백운도사!
00:29:22백운도사!
00:29:23백운도사!
00:29:25백운도사!
00:29:26그러니까, 너는 벌써 알고 있었구나!
00:29:28우리들의 운명을 말이야!
00:29:30응!
00:29:31왠지는 나도 잘 모르지만!
00:29:35그럼, 또 하나의 맑은 영혼이 누구인지 너는 확실히 알고 있니?
00:29:41모르겠어, 어디에 있는지, 뭘 아는 사람인지
00:29:55하얀 천은 어떤 색으로든 쉽게 물들지
00:29:59뭐?
00:30:04빨간색으로도, 파란색으로도, 더러운 잿빛으로도
00:30:09하지만, 그건 천이 나쁜 게 아니야
00:30:12물들인 사람이 나쁜 거지
00:30:15곱다니
00:30:16사람의 마음도 마찬가지야
00:30:18순수하면 할수록 더러운 색으로 물들기 쉽지
00:30:21무슨 말이야?
00:30:24어, 그냥
00:30:25난, 우리가 또 한 사람의 맑은 영혼을 꼭 만날 거라는 생각이 들어
00:30:45너와 내가 처음부터 만날 운명이었듯이
00:30:49홍길동
00:30:53두 분, 저녁 식어요
00:30:57
00:31:00어, 그, 그럼, 그, 그, 그, 그, 그, 그, 일이지
00:31:11어서 오느라, 길동아
00:31:12너한테 줄 것이 있다
00:31:17삶의 분야
00:31:33삶의 분야
00:31:41일상의 분야로
00:31:42out
00:31:42일상의 분야
00:31:45
00:31:47
00:31:47
00:31:47
00:31:49
00:31:51
00:31:53
00:31:53
00:31:59
00:32:13
00:32:15호피야!
00:32:17왜가 어찌하여 이런 계집애 같은 꼴을 하고 있느냐? 보기 싫다!
00:32:23
00:32:24골반도사님
00:32:26작은 새는 죽이기 위해 존재하는 거고 꽃은 밟기 위해 존재하는 거라고 내 누누이 가는 척하를
00:32:35
00:32:35
00:32:36나는 너를 내 후배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나의 사악한 기운을 받아도 너는 짐승 모습으로 변하지 않는구나
00:32:46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00:33:16나는 무적의 힘을 가졌으나
00:33:21진정한 강함이란 인간의 마음을 버리고 마수와 같이 되어야만 비로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00:33:29ай
00:33:42잔인하고 냉정한 마음으로 알겠느냐 호피야?
00:33:48
00:34:05어두운 마음
00:34:08너의 그 맑은 영혼은 내 편으로 하면 든든하고
00:34:12적이 되면 감당하기 힘들지
00:34:15너는 내 밑에 있지 않으면 안 된다
00:34:18천천히 내 색으로 물들여주마
00:34:28저 영감님 굉장한데?
00:34:31저봐 진짜로 무리를 걷고 있어
00:34:33저분은 정말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계신 거야
00:34:40뭘 망설이느냐 어서 이리 오너라
00:34:48자 여기까지다
00:34:50도사님께서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00:34:53정말로 물리를 걸을 수 있었어요
00:35:19어, 뭐지?
00:35:20어떻게 된 거야?
00:35:31저건?
00:35:36옛부터 우리 조선을 지켜온 수호신들이다
00:35:40이젠 나도 저분들과 함께할 때가 된 것 같구나
00:36:14
00:36:29영광님! 영광님한테 무슨 짓을 하라고요!
00:36:32천달바위!
00:37:06아악!
00:37:11기분이 어떠냐?
00:37:13뭔가 이상한 기분입니다.
00:37:19형님이 대체 어떻게 된거야?
00:37:32백웅도사님!
00:37:35기다려!
00:37:53공감님!
00:37:55괜찮아요?
00:37:56세 명의 맑은 영혼이 모여야만 사악한 기운을 무찌를 수가 있다.
00:38:03응?
00:38:04금?
00:38:13길동아!
00:38:15곱단아!
00:38:16이제 너희들이 해야 한다!
00:38:18너희는 하늘의 불우심을 받아 막중한 사명을 짊어진 사람들!
00:38:25골반도사를 무차를 때가 왔다!
00:38:29사악한 기운을 물리치는 것이다!
00:38:33네!
00:38:36돌순아!
00:38:37돌순아!
00:38:37오랫동안 이 늙은이의 뒷바라지를 해 주어서 고맙다!
00:38:42백웅도사님!
00:38:44저야말로 이렇게 키워주셔서!
00:38:47돌순아!
00:38:48차돌바위하고 같이 길동이를 도와주거라!
00:38:53영감님!
00:38:54영령하세요!
00:38:55휴!
00:38:56나도 드디어 짐을 벗었구나!
00:38:59이젠 나도 나이가 들어서!
00:39:05백웅도사님!
00:39:25백웅도사의 기운이 사라졌다!
00:39:27드디어 나의 사악한 기운이 세상을 뒤엎을 때가 왔노라!
00:39:43ит야!
00:39:53브로고 작공연
00:40:23한글자막 by 한글자막 by 한효정
00:40:27그런데 여기가 어디지?
00:40:31그 영감님 우릴 골반도사 있는데 보내는 게 마지막 사명이라고 했지?
00:40:43해골이다 해골이야!
00:40:45전에 골반도사를 무찌르러 갔던 활비당 사람들도 다 죽었어
00:40:49남들도 이제 저렇게 될 것이다!
00:40:55해골!
00:40:57해골!
00:40:58어디서 깜짝이야 깨끄물과 찬놈의 낫자라짠 나아!
00:41:01해골!
00:41:05해골!
00:41:08해골!
00:41:11해골!
00:41:12해골!
00:41:13해골!
00:41:16해골!
00:41:17해골!
00:41:19해골!
00:41:21해골!
00:41:22해골!
00:41:23해골!
00:41:24해골!
00:41:25여긴 어디있지?
00:41:40여기까지는 넘은 니가 처음이다
00:41:43괴물 녀석!
00:41:49내가 잡아 산책도 마!
00:42:05아!
00:42:18아!
00:42:19아!
00:42:20아!
00:42:20아!
00:42:20아!
00:42:21아!
00:42:21아!
00:42:21아!
00:42:21아!
00:42:25지금 그것이 선안기의 폭발인가?
00:42:29놀랍군
00:42:30설마 그때 그 꼬마가 이렇게까지 강해졌단 말인가?
00:42:42여기서 다시 만나게 될 줄이야
00:42:44꼬마야, 가려거든 나를 무찌르고 가거라
00:42:47호피!
00:43:02피카라 호피, 난 너 앞에 볼 일이 없어
00:43:24꼬마야, 나를 못 이기면 골반도사님께는 가까이 다가갈 꿈도 꾸지 말아라
00:43:30골반도사는 내가 목숨을 걸고 쳐부수고야 말 거다
00:43:35골반도사님한테 걸리면 넌 사악한 귀에 묻혀서 뼈도 못 줄이게 될걸?
00:43:39그 전에 내가, 내가 널 먼저 없애주마
00:44:07저게, 내가 너ternu 없애줄게
00:44:11글쎄amin
00:44:12
00:44:17
00:44:18
00:44:29
00:44:31
00:44:34
00:44:35
00:44:37
00:44:50꼬마야, 여기까지다
00:44:56길동아, 너의 몸 안에는 무한한 기가 잠재되어 있다
00:45:01그 길을 네가 다스리는 것이다
00:45:04네 마음대로 그 길을 사용하거라
00:45:09백운도사님
00:46:05백운도사님
00:46:35백운도사님
00:46:43내가 여자라고 만만하게 보는 모양인데?
00:47:14백운도사님
00:47:15백운도사님
00:47:17백운도사님
00:47:18백운도사님
00:47:42백운도사님
00:47:48백운도사님
00:47:50백운도사님
00:48:12백운도사님
00:48:42야!
00:49:04조선의 수호신들께서
00:49:40조선의 수호신들께서
00:50:10조선의 수호신들께서
00:50:40조선의 수호신들께서
00:51:10조선의 수호신들께서
00:51:13조선의 수호신들께서
00:52:10조선의 수호신들께서
00:52:40조선의 수호신들께서
00:53:10조선의 수호신들께서
00:53:40조선의 수호신들께서
00:54:10조선의 수호신들께서
00:54:13형님...
00:54:41형님...
00:55:10조선의 수호신들께서
00:55:39조선의 수호신들께서
00:56:09조선의 수호신들께서
00:56:39조선의 수호신들께서
00:56:42조선의 수호신들께서
00:57:40나...
00:58:09조선의 수호신들께서
00:58:23형님...
00:58:40형님...
00:58:54호피...
00:59:04호피...
00:59:13하지마...
00:59:34하지마...
00:59:38호피...
00:59:39너는 인간이야...
00:59:53넌...
01:00:10인간...
01:00:11호피...
01:00:14호피...
01:00:40호피...
01:00:43호피...
01:00:44호피...
01:00:45호피...
01:00:48호피...
01:00:50호피...
01:01:04호피...
01:01:07호피...
01:01:10호피...
01:01:12호피...
01:01:13호피...
01:01:15호피...
01:01:28호피...
01:01:29호피...
01:01:30호피...
01:01:30호피...
01:01:38호오...
01:01:42호P...
01:01:44호 пока...
01:01:46호 everyday...терес원님...
01:01:52호... 호하기...
01:02:04한국국토정보공사
01:02:55저기 집에 갔을 데 없는 짓을
01:03:21당신은
01:03:26역시 당신이
01:03:31이제 정신을 차린 모양이군
01:03:35그래 호피가 바로 세 사람의 맑은 영혼 가운데 마지막 사람이다
01:03:48맑은 영혼 그건 내가 가장 싫어하는 것
01:03:52하지만 세 사람이 모이지 않으면
01:03:54넌 그걸 알고 호피를
01:03:56그래
01:03:57그래서 난 호피를 어릴 적부터 나의 색으로 물들였었다
01:04:09어떻게 그런 일을
01:04:11호피는 마지막으로 쓸데없는 기만 내뿐지 않았어도 괴롭지 않았을게
01:04:26금방 증가
01:04:28이제 구워줘야겠어
01:04:40호피야 어디까지 내게 반항하겠다는 거냐
01:04:44이래서 난 맑은 영혼이 싫다
01:04:46하지만
01:04:47어차피 세 놈이 전부 모이지 않으면
01:04:50소용이 없어
01:04:59또 사랑이 없더라
01:05:02콜반 도사
01:05:04골반 도사
01:05:05나는 너를 쓰러뜨리겠어
01:05:07흐흐흐흐흐
01:05:09umm
01:05:16old
01:05:18ee
01:05:21ee
01:05:35ee
01:05:48하하하하하하
01:06:14꼴반 도사! 난 널 꼭 쓰러뜨리고 말겠어!
01:06:31맑은 영혼 시일 신분이 났다고!
01:06:35이래서... 이래서... 어쩌다 땐게!
01:06:43하하하하...
01:06:55자, 내 집이...
01:06:59아아아아악!
01:07:09사악한 기, 선한 기 같은 건 난 잘 모른다
01:07:12하지만 조선 백성들의 마음을 야수처럼 추하게 만들고
01:07:16우리 조선을 멸망시키려는 너를 난 용서할 수가 없다
01:07:21대단사, 어쩜 저냐
01:07:24그 몸으로 다시 뭘 할 수가 있단 말이냐 이놈아
01:07:32뭘 할 수 있다는 걸이야
01:07:49홍길동, 지면 안 돼 조선
01:07:53곱다니
01:07:58맑은 영원이라고 두려워했던 내가 바보였다
01:08:19홍길동, 곱다니 너희들끼리만 너희 마음대로 하기나
01:08:24나도 끼워줘야지
01:08:40호피!
01:08:43처음이야
01:08:44나 말고 다른 누구를 위해서 싸운 것은?
01:08:48호피!
01:08:49이제 알겠어
01:08:50너의 선한 기가 무엇인지
01:08:52진정한 강함이란 어떤 것인지
01:08:55더 빨리 알았어야 했는데
01:08:57나의 길을 너에게
01:09:07호피, 이것은
01:09:11오빠, 내 길을 길동에게
01:09:20호피의 영혼과 곱다니의 맑은 영혼
01:09:23그 맑은 영혼들이 내 안에서 서로를 부르고 있다
01:09:26그리고 그 소리는 이제 모든 사람들에게 영혼이 들릴 것이다
01:09:35난 이제 알았다
01:09:37모든 생물의 마음속에 살고 있는 건
01:09:40그건 사악한 기가 아니라는 걸
01:09:43난 알았다
01:09:46형님, 내 영혼 맑지 않을진 몰라도
01:09:50나의 길을 받아줘
01:09:55홍길동, 날기도 받아
01:10:25나의 길을 받아
01:10:35콜반도사, 내 생각은 틀렸어
01:10:37사람들은 모두 맑은 영혼을 지니고 있어
01:10:40그 영혼이 지금 사악한 길을 없애버릴 것이다
01:11:11그 영혼을 지니고 있어
01:11:19골반도사, 너도 맑은 영혼으로 다시 태어나라
01:11:51그 영혼을 지니고 있어
01:11:54그 영혼을 지니고 있어
01:12:09그 영혼을 지니고 있어
01:12:31아버님, 어머님
01:12:33전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01:12:37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고
01:12:39이 나라의 영원한 평화가 오는 날
01:12:41저는 두 분 곁으로 돌아가겠습니다
01:13:00우리 맑은 마음이 모이면
01:13:04따뜻한 손을 잡으면
01:13:10그때 우리 알게 되죠
01:13:14내일은 멀리 있지 않아
01:13:18우리 맑은 마음이 모이면
01:13:22따뜻한 손을 잡으면
01:13:27그때 우리 알게 되죠
01:13:33내일은 멀리 있지 않아
01:13:36지금은 멀지도 몰라요
01:13:42어렵고 두려울지 몰라
01:13:45나 혼자 갈 수 없어
01:13:49힘겹고 멍고
01:13:51나 혼자서는 할 수 없어
01:13:54우리 내 두 손 위에
01:13:57그대 두 손을 모아요
01:13:59내 마음 위에 그대 마음을
01:14:05사랑 많이 할 수 있어요
01:14:08맑은 마음을 함께 모아요
01:14:10함께 가요 우리
01:14:16사람들은 내게 말하지
01:14:18내일은 너무 멀리 있다
01:14:20사람들은 내게 말하지
01:14:22그냥 여기서 웃고 살라
01:14:23그냥 여기서 편히 쉬다
01:14:25하지만 내일은 결코 멀리 있지 않아
01:14:28우리의 눈물과 땀으로
01:14:30내일을 만드는 거야
01:14:32우리의 맑은 마음이 모이면
01:14:36우리의 맑은 마음이 모이면
01:14:37따뜻한 손을 잡으면
01:14:41그때 우리 알게 되죠
01:14:47내일은 멀리 있지 않아
01:14:51지금은 멀지도 몰라요
01:14:56어렵고 두려울지 몰라
01:14:59나 혼자 갈 수 없어
01:15:03힘겹고 멍고
01:15:05나 혼자서는 할 수 없어
01:15:08우리 내 두 손 위에 그대
01:15:11두 손을 모아요
01:15:13내 마음 위에 그대 마음을
01:15:19사랑 많이 할 수 있어요
01:15:22맑은 마음을 함께 모아요
01:15:24함께 가요 우리
01:15:27사랑 많이 할 수 있어요
01:15:31맑은 마음을 함께 모아요
01:15:34함께 가요 우리
01:15:46고맙습니다
01:15:47고맙습니다
01:15:53고맙습니다
01:15:56고맙습니다~!
01:15:58
01:16:01!코소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