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9시간 전


손 흔들어야 탄다…악명 높은 시내버스 현장?
"휘청거릴 정도로 운전"…난폭운전도 포착
"시내버스가 택시다"…손 흔들어야 탑승 가능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2버스는 그냥 서는 건 줄 알았는데 택시를 잡듯이 손을 흔들어야 탈 수 있고 또 타고 나서도 불안한 악명높은 버스들이 있다고
00:10합니다.
00:11채널A 현장 카메라팀이 직접 그 버스를 타봤는데요.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00:30사람들이 휘청할 정도로 막 난폭하게 오잖아 치는 거고.
00:34이번 장류장은 종합카미널, 다음 장류장은 신부 경남아타큐입니다.
00:45아니 손을 걸어서 갑자기 타서 어떡해.
00:48어떡해. 괜찮은데요.
00:51할머니가 막 넘어졌었는데.
00:54여기서 확 넘어졌었는데.
00:56실제로 빙통치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01:00오전에는 그걸로 차분할 운전을 잘 운전을 받아줬는데.
01:04소울 피곤으로 피스탄스가 쌓여가지고.
01:06짠금 많이 가지고.
01:09버스를 타봤는데
01:11택시처럼 손을 흔들어야 정류장에 멈춰준다고 하고요.
01:17또 직접 타봤더니 손을 잡고 있어도 휘청거릴 정도로 운전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난폭했다고 합니다.
01:23또 할머니 한 분이 넘어지시면서 바닥에 머리를 찌을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01:27허주연 변호사님.
01:28이 정도면 굉장히 난폭한 운전인데요.
01:31이게 뭐 지역도 여러 군데에서 다 벌어지고 있는 일인 것 같아요.
01:35그렇습니다.
01:36현장 카메라 화면에 잡힌 곳은 천원과 전주였지만 불과 비단 천원과 전주만의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01:43배차 간격이 넓은 마을버스라든가 아니면 소외된 지역의 버스 같은 경우에는 사실상 저렇게 승객들이 기다리고 있는데도 기사님이 못 봤을 수도 있고요.
01:55저렇게 무정차 통과를 만약에 고의적으로 한다고 하면 배차 간격이 넓은 교통 소외 지역에 사는 시민들은 그 다음 버스를 기다리는 게
02:04너무나 힘들거든요.
02:05그래서 어떻게든 세우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나가서 여기 승차할 승객이 있다는 걸 알려야 되는 상황이 된다고 하면 그 자체로 굉장히 위험할
02:13수도 있습니다.
02:13원칙적으로 승객이 있든 없든 일단 정류소에 들어가면 정차하는 게 원칙이고요.
02:21승객이 정말 없는 게 확실하다면 예외적으로 무정차 통과도 가능합니다만 문제는 승차할 승객이라는 걸 그 운전하는 동안 알아본다는 게 쉽지가 않고
02:30이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에
02:32이렇게 갈등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02:36그리고 저렇게 운전을 위험하거나 난폭하게 해서 승객이 넘어지는 건 정말 주의를 해야 됩니다.
02:42물론 교통 상황이 항상 안전하다고 볼 수는 없고 변수가 많고 버스기사들도 스트레스가 많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버스는 노약자, 어린이 같은 대중교통이잖아요.
02:52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다가 거기다가 좌석보다는 서 있는 시민들이 훨씬 더 많거든요.
02:58그렇기 때문에 천천히 움직이고 항상 승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주의 임무를 기울여야 되는데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하면 이건
03:08업무상 과실, 치상죄, 죄책을 지게 될 수도 있는 부분이거든요.
03:11앞서 말씀드린 승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고의적으로 무정차 통과를 했다는 게 확인이 된다고 하면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버스 회사에 불이익 처분이 내려질
03:20수도 있습니다.
03:21그런데 버스기사들은 교통환경도 힘들다 그리고 배차 간격을 지키지 않으면 버스가 늦게 온다고 또 민원이 들어오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빨리빨리 운행을
03:30하다 보면 못 보고 지나친다 이런 불만을 토로하기도 하거든요.
03:34이게 양측의 어느 정도 합의점이라든가 서로서로 만족할 수 있는 지점을 찾아야 된다는 생각이 드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승객들의 안전과 그리고
03:45과속 운행하시면 안 되고 항상 주의를 기울여서 운전하시면 탈 수 있는 승객들은 알아볼 수 있을 만한 시간적인 여유는 충분히 될
03:53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03:54시민들의 발인 버스가 일부 기사들의 이런 행태 때문에 거리의 무법자 이미지가 씌워져서야 되겠습니까?
04:02모든 기사들이 열심히 시민들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앞으로 더 주의를 기울여야 될 거라는 생각 듭니다.
04:09홍종선 기자님, 그런데 기사들도 해명할 말들은 또 있는 것 같아요. 오전에는 또 친절하게 하다가 점점 스트레스 쌓인다 이런 얘기를 했다고요?
04:18네, 사실 이게 해명이라고 해야 될지는 모르겠는데 오전에는 차분하게 운전하다가 오후에는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다 보니까 짜증을 낸다 이렇게 얘기를 하세요.
04:27그런데 사실 이게 서비스 직위거든요. 저녁까지 말하자면 차분하게 운전하시고 안전하게 운전하시고 짜증 내시지 않는 마인드뿐 아니라 실천도 필요한데
04:39예를 들면 이거는 기사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이 운수 업체에서 배차 간격이라든가 휴식 시간 충분히 조이 될 거가요.
04:46그런데 이게 만약에 버스 회사에서 우리가 그러기에는 수지 타산이 안 맞아요. 이렇게 말하면 안 됩니다.
04:53왜냐하면 정부가 천안도 전주도 1년에 500억 이상을 지원해주고 있어요.
04:59그런 혈세가 들어가는데 그 혈세 누가 냈습니까? 우리가 냈어요. 말하자면 그 승객이 낸 겁니다.
05:05그런데 버스 기사분 중에 이렇게 말한 분이 있어요.
05:08서울 말투 다르고 천안 말투 사투리 다르듯이 말하자면 천안에 왔으면 로마의 법을 따라라라듯이 우리는 손 흔들어야지 버스 탑니다.
05:18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그렇게 얘기를 할 게 아니라 받는 지원이 있다면 내놓는 서비스도 있어야 되겠습니다.
05:25오늘의 7위까지 확인을 해봤습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