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부산 국가뿐만이 아니라 단일화 신경전이 벌어지는 곳이 또 있습니다.
00:06경기 평택을인데요.
00:08조국 혁신당의 조국 후보, 또 민주당의 김용란 후보가 오늘 첫 대면을 했는데
00:13일단 마주보고 저렇게 웃는 모습이 포착되기는 했습니다.
00:17장현주 부대변인님, 웃어도 웃는 게 아닐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00:21두 사람이 약간 어색한 표정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셨어요?
00:25글쎄요, 지금 보여지고 있는 그 두 분의 약간의 설전들을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바이기 때문에
00:31저 사진 속에서 웃는 것 같지만 좀 불편한 것 아니냐라고 읽히는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
00:38사실 김용란 후보 측에서는 조국 후보를 향해서 조국 대표가 사실 이번 선거에 나오면서
00:44국힘제로 이런 얘기를 하셨는데 왜 김용란 후보만 자꾸 공격을 하냐
00:48이렇게 지금 받아치고 있는 형국이거든요.
00:50사실 지금 설화들도 설전들이 좀 왔다 갔다 하면서
00:54특히 이제 조국 대표 측에서 김용란 후보를 공격하는 방식들이
00:58조금은 좀 네거티브가 너무 심한 것 아닌가라는 우려들도 사실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01:03사실 공격은 할 수 있고 그리고 또 경쟁자들 간에 얼마든지 건강하게 경쟁하고
01:08또 지역 주민들을 향해서 어떤 정체가 편했지 치열하게 이야기하는 부분들은
01:13얼마든지 용납될 수는 있겠지만
01:15사실상 이 선거전에서 너무 감정이 격해지거나 서로 간에 좀 마음을 다칠 수 있는 그런 이야기들이 오간다라고 한다면
01:22사실상 이런 부분들이 나중에는 또 갈등의 요소가 될 수 있다라는 점에서 좀 우려되는 지점이 있기 때문에
01:28앞으로의 선거에서는 이런 네거티브보다는 그리고 상대에 대한 과거의 발언들 이런 부분들보다는
01:35앞으로 평택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하겠다는 것, 정책이라든지 비전이라든지 가치라든지
01:41이런 부분을 가지고 경쟁하는 선거가 좀 됐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합니다.
01:44네, 오늘 일단 일정을 하면서 저렇게 웃으면서 인사를 나누긴 했는데요.
01:50저 사진 속의 모습과 달리 카메라 밖에서는 신경전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01:56과거의 발언이나 또 현재의 소신이 반개혁적이라 하더라도 모든 게 면제부가 이루어집니까?
02:02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02:04민주당원에 부합된 행동을 하셔야 되고요.
02:06이 민주당 당원이 되시고 난 뒤에 김용남 의원이 밝혀오신 자신의 소신은
02:12저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과 맞지 않다고 보고
02:16조국 후보님이 출마할 때 국민의힘 제로를 만들겠다고 하면서 출마를 했잖아요.
02:26그런데 온통 네거티브나 비난은 저 김용남에 대한 것만 하고 있어요.
02:31그럴 시간에 유희동 후보를 공격하세요.
02:35왜 앞뒤가 안 맞아? 이것도 또 조론남불이라고 해서 하여튼 모순적이에요.
02:42그러게 말입니다. 조국 대표는 국힘 제로를 외치면서 출마를 선언했거든요.
02:48그런데 지금 보면 유희동 후보보다는 김용남 후보에 대한 어떤 비판이 조금 더 집중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2:55그러다 보니까 국힘 제로라더니 김용남 네거티브나 하냐, 민주당 제로가 되고 있는 거냐
03:01이런 비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 겁니다.
03:03유린석 대변인님, 조국 대표 입장에서는 민주당 후보를 좀 더 잡는 게 중요해 보인다
03:09이렇게 판단을 한 걸까요?
03:11이게 양쪽, 소위 진보진영의 두 당의 입장이 굉장히 곤혹스러운 상황으로
03:17완전히 극명하게 나오는 거라고 봐요.
03:21조국 대표 입장에서 본인이 당선되려면 가장 여론조사에서도 좀 잘 나오고 있는
03:26김용남 후보를 공격할 수밖에 없는데
03:28이게 이율배관적인 얘기를 할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03:32이재명의 국정철학과 맞느냐 안 맞느냐는 얘기를 당이 다른 조국 대표 얘기하고 있고
03:37김용남 후보는 조국 대표, 저리 가세요라는 식으로 공격을 안 했으면 좋겠는데
03:44자꾸 하니까 또 공격을 한단 말이에요.
03:47그러면 뉴 이재명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용남 후보에 대해서 공격하는 조국 대표는
03:52뉴 이재명을 공격하면서 이재명의 국정철학을 얘기하는
03:56그런 모순된 상황을 연출하고 있는 거예요.
03:58제가 볼 때는 두 분이 좋은 표정 지으면서 플러스 섬을 만들려고 하는지는 몰라도
04:03제로 섬도 아니고 마이너스 섬 게임이 되는 거고
04:06아마도 조국 후보는 김용남 후보를 자유한국당 시절의 김용남
04:11그러니까 국민의힘 후보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04:16그러니까 이렇게 되면 유희동 후보가 훨씬 더 반사익을 얻겠죠.
04:20그래서 애가 탄 김용남 후보는 왜 유희동을 공격하지 나를 공격하냐 이러고 있는 거다.
04:26결국은 조국 대표가 지역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부터 보여준 좌충우돌이
04:31여기까지 이어진 게 아니냐.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04:34거기다가 조국 후보의 어떤 선거 캠페인이 있어서
04:38이재명 대통령이 좀 많이 등장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4:41김용남 후보보다는 내가 이재명 대통령과 국정철학이 더 맞다.
04:45이런 것을 좀 강조하는 것 같고요.
04:47그리고 조국 후보의 부인이죠.
04:51정경심 교수가 올린 SNS 프로필 사진도 좀 화제가 되고 있는데
04:55그걸 한번 같이 보실까요?
04:58이재명 대통령과 조국 후보가 손을 맞잡고 있는 그림을 SNS 프로필에 올렸습니다.
05:04그리고 아까 그 포스터도 좀 다시 같이 보여주시죠.
05:07이 대통령의 더 큰 성공을 도울 사람이 누구인가 이런 사진을 올리면서
05:12마치 김용남보다는 조국이다.
05:15이런 선거전을 펴고 있는 것 같습니다.
05:17김진욱 특보님, 조국 후보가 지금 봤을 때 민주당보다 더 민주당스러운 후보는 나다.
05:23이런 전략을 세운 것 같거든요.
05:25재미있습니다.
05:26지난 24년 총선에서의 지민비조 시즌2를 보는 것 같은 그런 느낌도 좀 들어요.
05:33그렇지만 지금 민주당에서 후보로 공천한 분은 김용남 후보 한 분입니다.
05:40저희가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를 민주당의 후보로 공천하지 않았다는 것은
05:46지역의 유권자들께서 훨씬 더 잘 알고 계시는 상황이기 때문에
05:50지금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지금 하시는 이런 선거 캠페인이
05:58과연 정말로 선거에 도움이 될까라는 데에는 좀 의문이 있는 겁니다.
06:03그러니까 지금 이재명 정부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라는 의지를 보이시는 건 충분히 이해가 돼요.
06:11그러나 지금 지역에서 민주당의 후보가 없는 것이 아니고
06:15민주당의 후보가 김용남 후보가 이렇게 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06:19경쟁을 유희동 후보 쪽에다 같이 포커스를 맞추고 공격해서
06:25그래서 정말 국힘 제로를 시키는데
06:27나보다 더 적임자가 어디 있겠느냐라는 쪽으로 만약에 방향을 잡았다면
06:32저희 민주당 지지층 중에서도 조국 혁신당을 우당이라고 생각하고
06:39긍정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있지 않습니까?
06:41그분들에게도 좀 어필할 수 있는 어떤 소구책이 될 수 있었을 텐데
06:46너무 김용남 후보를 공격하는 방식
06:49그래서 오히려 유희동 후보가
06:51내가 공격 안 해도 조국 후보가 다 공격해주던데요?
06:56라고 얘기가 나오는 상황이 온다면
06:58저희 민주당 지지층들에서는 다른 생각을 좀 하시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7:05그러니까 이렇게 법력권의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07:09국민의힘 유희동 후보도요. 김용남 후보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07:13그 목소리도 듣고 오시죠.
07:15김용남 후보 같은 경우에는 새누리당에 저랑 같이 국회에 입성을 했고
07:22그때 당시에 친박이었다가 친륜이었다가
07:24개혁신당이 잠시 머물렀다가
07:26결국에는 지금 뉴 이재명의 아이콘이 되셔서 민주당에 가신 거잖아요.
07:32저는 부적절한 부분이 있다면 분명히 지적하고 따져 물을 텐데요.
07:36틈도 안 주시고 서로가 그렇게 치고 받으실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7:43형태글은 참 전선이 복잡한 것 같습니다.
07:45후보들 간에 서로서로 저렇게 공격 포인트를 잡고 있는데
07:48유희동 의원 같은 경우는 예전에 한번 같은 당에서 몸담은 적이 있었잖아요.
07:53그러다 보니까 김용남 후보가 당적을 꽤 많이 바꾼 사람이다.
07:58이런 점을 강조를 했습니다.
07:59저게 인생 내 컷이 아니라 용남 내 컷이라고 하는데요.
08:02김기흥 대변인님, 철새 이런 표현을 썼네요.
08:07제가 볼 때 만약에 민주당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 속에서
08:11본인의 신념과 가치, 철학에 기반해서 민주당으로 갔으면 문제없습니다.
08:17그런데 지난 대선, 어떻게 보면 계엄 이후에 벌어질 대선이기 때문에
08:22민주당이 이길 가능성이 컸잖아요.
08:24그래서 힘 있는 쪽으로 가셨죠.
08:26그래서 저는 정치인들의 변신은 무죄다.
08:29그런 얘기가 있는 것도 있는 것 같은데
08:31그걸 떠나서 좀 맥락이 있어야 됩니다. 변하려면.
08:34변화에는 맥락이 있어야죠.
08:36그렇죠. 그런데 누가 보더라도 힘 있는 쪽, 뭔가 양지바른 쪽으로 갔다는 그 부분으로
08:41귀결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08:43그렇다면 이분의 정체성에 대해서 과연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08:48이거는 유희동 후보가 묻는 게 아니라 국민들이 묻는 겁니다.
08:52그래서 지금 제가 볼 때는 민주당에서는 소위 말해서 좀 어정쩡한 후보를 내민 겁니다.
08:58왜냐하면 조국 대표에게 강한 후보를 던졌을 때 단일화될 가능성이 없지 않습니까?
09:04그렇다면 정청대 대표 입장에서는 이른바 조국 대표에 대해서 너무 강한 후보를 내렸을 때
09:10다음에 합당 논의 과정에 있어서 너무 심한 거 아니냐 그럴 수 있고요.
09:15또 약한 후보를 냈다고 하면 친명계가 가만히 있지 않을 겁니다.
09:19왜 조국 좋은 일을 시키냐.
09:21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좀 적당한 후보, 그래서 단일화할 수 있는 후보라고 생각한 후보를 낸 것 같은데
09:28김용남 후보 입장에서는 가만히 있기는 쉽지 않지 않습니까?
09:32감정의 골이 깊어지면서 저기도 모든 사람들이 완주할 가능성도 대자할 수 없다고 봅니다.
09:39평택은 상황까지 한번 만나봤습니다.
09:41감사합니다.
09:41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