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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분 전


이정현 "야상이 매를 맞아…위기 현장 작업복"
이정현 "시장서 산 옷을 가지고 계엄이라니"
이정현 "앞으로 석달 열흘은 더 입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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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예, 야상을 입고 있는 이정현 위원장, 왜 저런 옷을 입고 첫 번째 회의를 주재했을까요?
00:12여러 가지 의견이 많았는데 오늘 본인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00:16먼저 어제 회의 발언부터 들어보시죠.
00:30국민을 사랑합니다.
00:34현직 도지사들 가운데는 당 지지율보다 경쟁력이 낮은데도 아무 고민 없이 다시 나오려고 합니다.
00:46당을 계속 이용하려는 사람은 이번 공천에서 정리되어야 합니다.
00:52이번 공천은 누군가의 욕심을 채우는 공천이 아닙니다.
00:56다시 새롭게 시작하기 위한 판가리가 되어야 합니다.
01:00정치 경험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앞에 설 시대는 지났습니다.
01:06장유미 대변인, 저 입고 나온 군복 비슷한 야상을 놓고 왜 계엄이 떠오르는 저런 옷을 입고 나왔을까라는 비판들이 제기되니까
01:17오늘 SNS에 글을 올렸어요.
01:19내가 입은 야상이 매를 맞고 있네요.
01:21전통시장에서 샀던 옷을 갖고 한 5만 원 정도 하는 옷을 갖고 계엄이라니
01:27앞으로 석 달여를 지방선거 100일 남은 기간 동안 더 입겠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01:33물론 옷이 무엇이 중요하겠습니까마는 국민들은 표정에서 또 의상에서 여러 가지 메시지를 추론하게 되잖아요.
01:43맞습니다.
01:44제가 한 20년 전에 이정현 전 대표를 취재할 일이 있고 사점으로 뵐 기회가 있었는데
01:49그때 제가 느꼈던 감정은 진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로얄티가 충성도가 높구나.
01:55이건 진짜 진정성이 있구나라는 느낌이었습니다.
01:58박근혜 전 대통령은 옷 하나하나, 머리 하나하나가 다 정치적 메시지로 해석이 됐던 이런 정치인이었어요.
02:05그걸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모를 리가 없습니다.
02:09본인이 군복에 가까운 야상을 걸쳤을 때 이게 정치적으로 어떤 의도로 해석되는지
02:14아마 본인은 추정컨대 지금 국민의힘 상황이 거의 전쟁 상황이고
02:19정치적으로는 굉장히 어려우니까 내가 이걸 돌파하는
02:23어떻게 보면 그런 의지를 옷에 담아내야겠다라고 생각했을지 모릅니다만
02:28말씀 주신 대로 대단히 불편합니다.
02:30계엄과 관련해서 국회에 군을 보냈던 게 국민의힘이 탄생시킨 윤석열 정부였습니다.
02:36거기에 대해서 생각이 짧았다면 상당히 이런 중책에 앉으실 자격이 있는 것인지
02:41좀 대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02:43송영준 대변인, 지금 어쨌든 현역자치단체장에 대해서도
02:48경선, 면접 등등을 예고했죠.
02:51지옥 훈련을 맛보게 될 것이란 말까지 했습니다.
02:55그런데 그냥 단순 면접에 그치지 않고 지피고사를 보나 봐요.
02:59논술 시험도 보나 봐요. 주관식이랍니다.
03:02리더십과 정치 철학, 지역의 미래 전략, 청년과 세대 전략,
03:07최종 검증 질문에 왜 지금 당신이어야 하는가라고 하면서
03:12공천 때 헌법 시험을 예고했다.
03:15이렇다면 송영훈 전 대변인, 변호사니까 굉장히 유리해지겠습니다.
03:21만약에 출마한다면.
03:22저의 지방선거에 출마할 생각이 없으니까 관계가 없는 것 같고요.
03:25사실은 지금 공천심사 과정에서 헌법 시험을 본다고 하는데
03:28그런 것이 국민들께는 굉장히 공허하게 들릴 것 같습니다.
03:31왜냐하면 국민의힘은 지금 당 대표가 가장 반헌법적인 기자회견을 하지 않았습니까?
03:3612.3 비상기험에 관해서 헌법과 형법에 따라서 내란이라고 하는 판결이 법원으로부터 나왔습니다.
03:43그리고 그 판결이 비록 1심이라고는 하지만 이미 세 곳의 서로 다른 재판부에서 나왔어요.
03:499명의 직업법관이 의견이 일치합니다.
03:51앞으로도 이 판결은 상급심에 가서 법적 성격에 관해서 결론이 바꿀 가능성은 없어요.
03:57그런데 무죄 추정의 원칙을 적용해야 된다면서
04:00내란이라고 하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는 취지로 당 대표가 기자회견을 한 상황입니다.
04:04그러면 헌법 시험을 제아무리 본들 국민의힘이라고 하는 당이 지금 국민들께 헌법에 충실하고
04:11반헌법적으로 보이지 않는 그런 정당으로 비춰지겠는가라고 하는 걸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됩니다.
04:16그러니까 시험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국민들에게 보이고 있는 언행 하나하나가 선거에 득이 되지 않습니다.
04:24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저 야전 상의를 입은 사진도 계속 나오는데
04:28이것도 국민들께 계엄이 오버랩되는 것이어서 결코 당에 득이 되지 않는다라는 고언을 드립니다.
04:33과연 다음 회의 때도 저 같은 의상을 입고 나올지 관심입니다.
04:40조연삼 부원장 보시기에는 현직 도지사들 중 당 지지율보다 경쟁력이 낮은데도 다시 나오려고 하는 단체장이 있다.
04:50판관이 공천하겠다.
04:52이건 누구를 지목한 걸로 보세요?
04:55이정현 공관위원장의 발언 자체는 원론적으로는 맞는 말씀이긴 하죠.
04:59현직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지지율보다 낮다고 한다면 어떤 부분 지역 주민들로부터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그런 부분이 있지 않겠습니까?
05:08그러한 측면에서는 충분히 인정하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05:12아마 많은 분들이 저 발언에는 특정 지자체장을 연상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05:17아무래도 오세훈 시장을 염두에 둔 발언이 아닌가 싶습니다.
05:21오세훈 시장은 지금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 절연하라는 주장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죠.
05:28국민의힘의 주류 세력이라고 할 수가 있는 친륜, 윤노게인 세력과의 결을 달리하고 있는 그러한 모습을 반복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05:35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지금 당권파로 분류가 되는 장동혁 대표와 뜻을 달리하는 지자체장인 오세훈 시장을 겨냥한 것이 아닌가라는 보여지는데
05:46아마 그것은 공관위원장 공관과정 결정을 살펴보게 되면 충분히 알 수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05:52네, 시험, 주간시험을 예고했는데 정말 예전처럼 갓 쓰고 앉아서 주간식 답변하는 그런 모습이 공천 면접 과정에서 혹시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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