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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보통강 구역에 건설하게 된 류경정주영체육관!
북한의 노동력을 동원한 '대북사업'으로 발전되었다?

#이제만나러갑니다 #김정은 #북한 #외교관 #탈북 #김철성 #대외경제성 #전용차 #수입 #러시아 #대북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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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럼 어린 시절 얘기를 좀 해볼게요. 왜 이렇게 이 집안이 이렇게 당에 대한 충성심으로 똘똘 뭉치게 됐는지 바로 부대표님의 아버님의 영향을 받았어요. 그런데 이 아버님과 부대표님의 어떤 인간 스토리가 굉장히 드라마틱합니다. 처음에는 아버지가 광산에서 일하던 광부 출신이셨죠. 맞아요. 제가 정확히 기억한다면 황해남도 신원 광산에서 일하는 광산 노동자였습니다.
00:25이 아버지의 인생이 바뀌는 일이 생겼습니다. 부대표님의 아버지가 군에 입대한 후 앞길이 확 열린 건데 군에서 복무 중에 엄청나게 큰 공을 세웁니다. 그래서 무려 공화국 영호 침호를 받았습니다.
00:42그래서 당의 어마어마한 신임을 얻게 됩니다.
00:49자 국가의 신임을 받던 이 부대표님의 아버지가 90년대 중반에 여기에 더해서 매우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됐습니다.
00:58우리나라 현대 자동차와 무언가 관련된 매우 중요한 임무를 맡으셨습니다.
01:04아버지가 아버님이 그 사람은 무슨 일을 하셨죠?
01:07그때 90년대 말경에 현대 종주영 회장님이 군강산 개발을 비롯해서 북한에 투자를 했어요.
01:17일단 하니까 건설 장비들은 다 현대가 보장했어요.
01:22그 장비를 받은 부대의 책임자가 바로 저희 부모님입니다. 아버지입니다.
01:27중기계 부대는 다 일본산이나 중국산, 러시아산이에요.
01:33처음으로 지금 현대 종주영 회장님이 그걸 보내주시더라니까
01:48그걸 받았는데 일본차보다 더 좋은 거예요.
01:52왜 그러냐.
01:54일본차에는 열선도 없고 농기도 없고 나지도도 없어요.
02:01근데 이제 지금 다 그러니까 심지어 기중기차, 조수조 거기에도 다 있어요.
02:07열선이.
02:08네, 열선도 있고 KF식 노공기도 있고 라디오도 달리니까 일하면서 다 뜯으시니까
02:13앤 처음에 그냥 놔뒀다가 다 뜯었어요.
02:16왜 뜯어요?
02:17뭐 어떻게 해야죠.
02:19일본차보다는 열선은 놔두고 노공기하고 라디오도 다 뜯었어요.
02:25치사하다.
02:27그러니까 진짜 치사봤어요.
02:28그거 놔둬야지 그거는.
02:30아니 근데 현대건설 자재로는 어떤 걸 지었어요?
02:34유경 종주영 체육관이라고 버통강 유경 호텔 옆에 지었습니다.
02:38네, 서장동.
02:40유경 종주영 체육관이라고 딱 이렇게 박혀져 있습니다.
02:44유경 그게 뭐예요?
02:46평양이라는 말입니까?
02:47평양의 옛날 이름이 우리도 옛날에는 그렇게 불렀는데
02:50버드나무가 많아요, 평양에.
02:52보통강변에도 버드나무가 많고 이러니까
02:54그게 서울경자인데 버드나무 유자로 써가지고
02:57옛날 막 한양, 경성 이렇게 부르는.
02:59맞아요, 맞아요.
03:00한양은 가장 세계 건축사에서 망작 중에 최고로 꼽히는 유경호텔 있잖아요.
03:05아, 유경호텔이잖아요.
03:07맞아요.
03:08서유페이지였습니다.
03:09근데 중요한 건 정주영 회장의 이름이 박힌 체육관이에요.
03:11그러네.
03:12평양에 있다는 거예요.
03:13북한에 정말 현대 정주영 회장의 이름을 딴 체육관이 딱 있네요.
03:17김대중 정부가 들어서면서부터 98년부터 남북 협력 사업이
03:22아주 활발하게 일어났다는 걸 다들 기억하고 계실 겁니다.
03:25금광산 관광 사업에 합의한 후에 범위를 넓혀가지고
03:29체육 교류 사업까지 하게 된 겁니다.
03:32그 일환으로서 체육관 하나 지어준 거죠.
03:36그래서 이름을 갖다가 류경 정주현 체육관 이렇게 지은 거고
03:39건설이 시작됐거든요.
03:41근데 당시에 북한은 아무것도 없었지 않습니까?
03:43북한이 제공할 수 있는 것은 노동력밖에 없었던 거고
03:47그러면 이걸 설계를 누가 하느냐?
03:49역시 당연히 남한에서.
03:50현대가 하는 거고
03:51그다음에 주요 자재 공급도
03:53그리고 현대 자동차 쪽에서 맡아서 진행했다고 합니다.
03:56이게 류경 정주현 체육관은 실내 체육관으로서는 북한에서 제일 큰 체육관입니다.
04:01평양 체육관이라고 있기는 한데 이게 건평만 크지 안에 수용 능력은 정주현 체육관보다 작거든요.
04:09훨씬 작죠.
04:10그러니까 평양에서 이제 공원국가 합창단하고 문화수 반윈학단이 합동 공연을 했는데
04:16여기서 계속 했거든요.
04:18그리고 국제 경기 무슨 농구 배구 이런 것도 여기서 다 있습니다.
04:21저기 가봤어요?
04:22근데 가봤는데 북한은 평양 체육관, 김일성 경기자, 딱 김부자의 이름으로 되어있는데
04:29최초로 남한 사람이 이름을 버젓이 올렸단 말이에요.
04:34엄청난 체육관을 지으면서.
04:35근데 북한 사람들은 정주현이 누군지 몰라요.
04:37설명을 안 해주는데.
04:39설명을 안 해도 모르지.
04:40몰라요.
04:41근데 저렇게 엄청난 체육관을 지은 남한 사람은 과연 누굴까?
04:44설명을 안 해주니까.
04:46그리고 저 사람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김부자랑 나란히 이름을 저렇게 올렸지?
04:51그게 항상 오문이었어요.
04:52연령대가 아마 모를 수 있는 말이잖아요.
04:55우리가 말이라도.
04:56근데 이건 중요한 게 뭐냐면
04:57어려서 몰라라고 하기에는.
04:59알려준 사람이 없어요.
05:00알려주고 싶지도 않은 거잖아요, 솔직히.
05:02남북관계가 안 들어지면서.
05:04유경, 정주형 체육관을 거쳐서 현대자동차 기계들이 들어오지 않았어요.
05:08그 다음에 거기에 참가한 군인들한테 유경, 정주형 체육관 기념으로 또
05:12한국산 TV를 다 뵙고.
05:14들어서 먹었어요.
05:15진짜요?
05:16그 다음 이자요.
05:17어디 거?
05:18LG TV를 줬어요.
05:19뭐 LG?
05:21LG를 딱 했는데 거기에 앞에다 마크로 유경, 정주형 체육관 기념으로 딱 붙여서 LG 바크를 가리느라고.
05:28군인들한테 다 줬어요.
05:30붙인 거를 떼면 LG가 딱 나오고 그다음에 뒤에 다 한국 글자가 돼 있어요.
05:35그렇죠.
05:37그럼 부대표는 이미 그때 아버님을 통해서도 그렇고 TV가 벌써 LG라고 한국 브랜드가 붙어있고
05:44한국이 이미 잘 사는 나라라는 걸 알고 계셨겠네요?
05:47당연히 알았죠.
05:48근데 제가 뭐 바보도 아니고 한국인 자체는.
05:52저희 집에도 LG TV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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