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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덕분에 출세 성공한 오철용?
음식이 곧 제물이 되는 곳 북한

#이제만나러갑니다 #핵 #131지도국 #오철용 #핵개발 #금창리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매주 일요일 밤 2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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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나이가 든 어떤 어른들을 스카우트 하는 경우도 있지만 초등학생이나 중학생도 데려간다는 이유가 뭐냐면
00:04그때 데려가서 연구를 시키면 오히려 통제하기가 쉽죠.
00:08그 안에서 적응하는데 오히려 사회생활을 했거나 군대생활을 이미 하고 있었는데 데려갔다라고 하면
00:15자기는 못 견딜 확률이 굉장히 큰데
00:19그런데요 지금까지 이야기를 들어보면 북한에서 돈이면 돈, 명예이면 명예
00:23남부럽지 않게 사셨을 것 같아요.
00:25그런데 이렇게 남부럽지 않게 살던 오 대령님이 왜 탈북을 하게 됐을까 이게 궁금합니다.
00:33사실 북한에서 대령 정도의 계급을 달 정도면 이건 개인의 능력뿐만이 아니라
00:38집안도 어느 정도 돼야지 되는 거 아닙니까?
00:41사실은 우리 오철용 상좌 같은 경우는 직접적인 핵시설과는 연관이 없지만
00:45핵을 관리하고 배려에 쌓여있는 그 부대에 상좌 역할을 했고
00:50거기에 자금주를 관리하는 일을 했다는 의미에서 굉장히 희귀한 사례이고
00:56제가 좀 뒷조사를 해봤더니 여기에 더 특이한 건
00:59오 상좌의 할아버지가 한국전쟁 당시 우리 쪽으로 온
01:06대한민국으로?
01:07네.
01:07남한으로 온 월남자 집안
01:11출신 성분이 완전 안 좋다고?
01:13그런데 북한에서는 아시다시피 가장 나쁜 출신 성분 중에 하나가
01:18월남자
01:19그래서 할아버지 때문에 차별을 받았다고 합니다.
01:23아버님이 이제 닭 관련 공장에서 일을 하셨는데
01:26아버지 같은 경우는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승진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01:32그러니까 북한은 이제 철저한 계급 사회잖아요.
01:35그다음에 월남자 가족이라고 하면 북한은 적대계층입니다.
01:38맞아요.
01:39계층 중에서 제일 바닥인 적대계층에 들어가는데 관리하고 통제하고는 덜 떠나서
01:44앞으로 자기가 진급을 하는데 진로에 있어서 다 차단이 됩니다.
01:47어느 정도 올라가면 못 올라가요.
01:49김일성이 김정일이가 광폭정치 할 때도
01:51월남자 가족들은 당기관이나 보완기관이나 보위기관에 들어온 적이 없습니다.
01:57아무리 광폭정치라고 해도 월남자 가족은 적대계층에서 벗어못나는 거예요.
02:02우리 같은 경우는 지금 월남자에 찬여하잖아요.
02:07그렇죠.
02:09우리로 오히려 대우를 하잖아요.
02:11시량민.
02:12그렇죠.
02:13대우를 그렇게 받아본 거.
02:15그냥 가만히 놔둔 게 어디예요?
02:17옛날에는 조금씩 더 있었을 거야.
02:20가만히 놔둔 게 어디 아니에요?
02:21그 사람이 지금.
02:22형, 알게 모르게 지금 우리가 대화하고 있는 거예요.
02:26아니, 진짜 어떻게 보면 혜택도 아까 많다고 하셨잖아요.
02:29그래서 저는 당연히 금수저인 줄 알고 있었는데.
02:32반전이죠?
02:32네, 너무 반전인데.
02:33아니, 출출성은 이렇게 안 좋으신데
02:36어떻게 대령님이 되신 거예요?
02:3890년대에 동그라빠 사회주의 나라들이 다 붕괴되면서
02:42북한 사회가 그야말로 전제하느냐 망하느냐 하는 생사 기러에 놓였어요.
02:48그때 김정일이가 잘한 게 뭐냐.
02:50뭡니까?
02:51다 풀어준 거예요.
02:53다 걱정했어요.
02:53러시아 가고 중국 가고 벌어먹으러 가는 사람들 다 보내줬어요.
02:57첫째로, 그리고 둘째로.
02:59둘.
02:59가정환경이 복잡한 사람들 다 풀어줬어요.
03:03그런데 거기서 뭘 만은 제한시켰나.
03:05당일꾼하고 법일꾼만은 안 시켰어요.
03:08그러나 행조일꾼에서는 가급한 데까지 다 갔어요.
03:11계급 가지고 우리 논하지 말자.
03:13출신성분 가지고.
03:14그렇게 해서 우리 아버지가 그래서 대학도 못 가고 자기 자습으로.
03:20자습으로 이거 준 박사까지 된 거예요.
03:22준 박사라고 하면 여기로 말하면 속사.
03:24속사.
03:25그렇게 해서 축산 부분에서 인정을 받았어요.
03:28아, 그렇게 얘기했다는 거죠.
03:29그래서 그 다음에 이제 즉각 등록이 됐어요.
03:33그래서 그 되면 영배지구 어리공장 지배인으로 들어가셨거든요.
03:36오리 농장 지배인?
03:37어리공장.
03:38오리공장.
03:39어리 같은 거는 이제 이거 백과학자 기술자들이나
03:43그다음에 이거 피해 부문에서 일하는 사람들.
03:45영양제 이거 이거 보장하는 데서 아주 이거 좋거든요.
03:51영양보장.
03:52근데 우리 아버지가 거기 가서 성공을 했어요.
03:55이 광복 점치로 인해서
03:57이 오리 키우는 기술이 대단했던 아버님은 이제 자리를 잡게 되는 거예요.
04:02그러면 집안 형편이 이제 점점 좋아지시겠어요?
04:04그렇죠. 아버지 가구 어리공장 지배인 되시면서
04:08그 다음에 영변지구 외아버리까지 겸해서 보셨어요.
04:12이야, 외아버리까지 지나면.
04:14외아버리를 해서 사료를 장만해서 어리도 키우고
04:18그 다음에 사료를 이제 두 번, 세 번씩 가공하는 거예요.
04:21억지수나 콩을 1차, 2차 가공을 해서
04:24콩 같은 거는 기름을 한 번 짜고
04:26이런 식으로 아버지가 경제관리에서 좀 획기적인 무슨 큰 조난이 있었어요.
04:33사람들 많이 꼬이겠네요.
04:34그러니까 집에 사람들이 엄청 많이 왔어요.
04:37그렇죠.
04:38우리 어머니는 미처 이거 선님 접대에 막 지치는 정도로.
04:44그러니까 지금 찍거나 우리 오대령님께서는
04:47대한민국에 오셔가지고 지금 잘 살고 계시잖아요.
04:49이게 다 오리 덕분입니다.
04:52진짜로.
04:53왜냐하면 오대령님께서 131 지도국에 들어간 것도 오리 덕분이에요.
04:57왜냐, 평양에 있는 그 131 지도국 군단장이랑 정치위원이 아버님을 찾아오십니다.
05:04오리 공장이에요?
05:05왜요?
05:06찾아온 그 군단장이랑 정치위원이 이런 말씀을 이제 아버지께 했다고 해요.
05:10우리 영변에 과학자들이 있고 기술자들이 있는데
05:13오리고기 좀 지원해달라.
05:16지원이라는 건 달라는 거죠?
05:17그렇죠.
05:18오리 달라고.
05:19그러니까 우리 연구원들도 영양 보충 좀 해야 된다.
05:22그러면 주는 게 있으면 받는 것도 있어야 되잖아요.
05:24그렇죠.
05:24반 게 있으면 가는 게 있어야 되고.
05:26꽤 솔깃한 제안을 아버지께 하셨다고 해요.
05:29우리 지도 과학자들에게 오리고기를 제공해주면
05:33그 막내아들 초령이라고 했지?
05:35걱정하지 마라.
05:37우리가 책임지고 별 달아주겠다.
05:39우리가 책임지고 별 달아주겠다.
05:42그 대고는 영양이 오리고기하고 별을 바꿨네.
05:46결론부터 말씀드리면
05:47이 뒤에 성사가 됩니다.
05:49오리와 별, 별과 오리.
05:51야, 오리한테 감사하셔야겠다.
05:53우리 오대령님은 이 오리 덕분에
05:55130일 지도국에 입대를 하게 됩니다.
05:58오리별, 오리별, 오리별.
06:00사실 달러나 현금 같은 거 뇌물 주는 걸 맞는데
06:03북한에서 오리고기가 뇌물을 먹히는 거예요?
06:06제일 중요하죠.
06:07먹는 문제를.
06:07그만한 간식이 먹을 거 가지고 있던 사람이
06:11그 이왕?
06:12이랬어요.
06:13그 현금보다.
06:14지금 그 같아요.
06:14먹을 게 것도 아니에요, 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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