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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주 전


이 대통령, '환단고기' 발언 논란 일파만파
이 대통령, 발언 논란…'환단고기'가 뭐기에?
野, 이 대통령 '환단고기' 언급에 일제히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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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환단고기를 언급한 그 내용, 업무 보고 내용을 놓고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00:10그 발언이 어떤 것이었는지 먼저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00:30비하에서 환바라고 부르잖아요. 그러면 여기 동국어회사재단은 고대의 역사 연구를 안 합니까?
00:37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저희로서는 전문 연구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00:43증거가 없는 건 역사가 아니다.
00:45기본적으로는 문헌 사료를 저희는 중시하고 있습니다.
00:50환단고기는 문헌이 아니에요?
00:53모든 역사가 다 사실을 기록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00:57예, 환단고기. 일단 환단고기가 뭐냐면요.
01:04환웅의 환, 단검, 검. 우리 옛날 얘기할 때 고대 한민족이 유럽까지 유라시아 대륙 대부분을 지배했다는 주장을 담은 역사서입니다.
01:17그러니까 우리가 그만큼 대단한 민족이었다는 것을 얘기하는 그 고서인데
01:21주류 역사학계에서는 이게 인용 문헌이 출처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이거는 위서로 본다라는 판단이 내려진 겁니다.
01:30그 얘기를 갑자기 교육부 등의 업무 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꺼낸 겁니다.
01:36그랬더니 동북아 역사재단 이사장이 우리는 문헌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기 때문에
01:42이 문헌에 등재되지 않는 이거에 대해서는 우리가 평가하기가 좀 어렵다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01:48자, 김주욱 대비님.
01:49왜 이재명 대통령이 환단고기라는 얘기를 한 겁니까?
01:53먼저 나온 것도 아니고 본인이 먼저 꺼냈습니다.
01:55글쎄요.
01:56왜 먼저 꺼내셨는지에 대해서는 어떤 대통령실에서의 설명이 없었기 때문에 저도 그 이유는 알지는 못합니다만
02:04지금 환바 논쟁이라고 말씀하시는 걸 보면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대통령이 뭔가를 저걸 동의한다라고 생각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02:16그래서 오늘 대통령실에서 대변인이 문자로 언론에 알린 걸 보면 대통령께서 발언하신 것은 이 주장에 동의하거나 이에 대한 연구나 검토를 지시한 게 아니다.
02:31이렇게까지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습니까?
02:33그 얘기는 사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일부 역사학계에서 논의가 좀 있어 왔던 또 주장을 하는 분들이 있어 왔던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02:43저 동북아 역사재단이라는 곳에서 어떤 주체적인 중심적인 그런 어떤 연구의 방향성을 가지고 연구에 임해달라 이런 말씀을 하시기 위한 근본적인 취지를 가지고 얘기했다라고 오늘도 설명이 나왔습니다.
03:00저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보이고요.
03:03대통령께서 어떤 특정한 부분에 대한 역사를 확인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03:10이 동북아 역사재단의 중추적인 중심적인 어떤 그 중심을 잘 잡아달라라는 것을 당부하기 위해서 하신 말씀이 아닐까 싶습니다.
03:19김기훈 대변인, 굳이 이게 굉장히 지금 만약에 SNS상이라든지 유튜브 등등에서
03:25화제가 되고 논란이 되고 있는 주제라면 대통령이 꺼낼 수 있다고 쳐도요.
03:30지금 그런 건 아닌 것 같거든요. 그렇다면 도대체 왜 이재명 대통령이 이 주제를 던졌고
03:36과연 이재명 대통령이 개인 생각인 건지 아니면 참모 중에 누가 이 얘기를 진언을 한 건지 이게 참 궁금해져요.
03:44우선적으로 업무 보고 업무 보고를 받는 게 개인적인 궁금증을 묻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03:49그리고 이거는 역사 논쟁이 아닙니다. 역사라고 볼 수 없고
03:53어떻게 보면 그걸 믿는 사람, 신앙적인 부분이 큽니다.
03:57하나의 신앙인 거죠.
03:59그 신화를 역사로 끌어와서 그거를 업무 보고 시간에 이 얘기를 묻는 겁니다.
04:04그런데 아쉽게도 동북아 역사재단 이사장이 윤석열 정부 때 임명된 분입니다.
04:09그러다 보니까 왜 이 사람에 대해서 이렇게 어떻게 보면 뜬금포우거든요.
04:15환당국이 저도 잘 모릅니다.
04:17신화적인 내용이고 그걸 믿는 분들은 있겠지만 그게 과연 역사 있느냐.
04:21저도 초, 중, 고등학교 때까지 환당국이를 공부한 적이 없습니다.
04:26그런데 관심 있는 분들은 믿을 수 있는 거잖아요.
04:28그런데 이재명 대통령께서 관심이 많으신데 그것을 주류 역사학자이고
04:34동북아 문화재단 이사장한테 이게 논쟁 중이지도 않고
04:38국민들은 전혀 모르고 있는 걸 가지고 논쟁 중이라고 해서 한복판에 끌어다가
04:42이걸 정치적 공세로 한다고 저는 보거든요.
04:45그래서 업무 보고는 개인의 관심이 아니라 국민들이 민생을 위해서 국민들이 관심 있는 것들을 가져가서
04:52업무가 제대로 안 되면 조언을 하고 질책은 때로는 할 수 있지만
04:57결국은 어떤 측정 목적, 사실상 윤석열 정부 때 임명된 사람을 사실상 내보내기 위한
05:03하나의 압박수단을 쓰는 게 아닌가 그런 정치적 의도를 의심할 수밖에 없고요.
05:08또 하나 이 환당고기 같은 경우는 증상교 계열에서는 굉장히 중요하게 다루는 내용입니다.
05:15약간 종교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05:17그렇다면 이런 특정 종교에 관련돼서 과도하게 이거를 중심에 듣고 얘기한다고 한다면
05:22이재명 대통령께서 증상교나 아니면 특정 종교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지
05:27환당고기라는 그 내에서 이게 역사사라고 생각한다면
05:31왜 그게 역사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분명한 입장을 가지셔야 됩니다.
05:35왜냐하면 역사라는 건 그 사람의 생각을 굉장히 서사적으로 통시적으로 꿰뚫는 어떤 근본이 되는 학문입니다.
05:44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 국민들을 대변하는, 대표하는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05:51바로 한동훈 전 대표는 이 부분을 공격으로 삼고 있는 것 같습니다.
05:57목소리 들어보시죠.
06:00환당고기는 역사학에서 거의 만장일치로
06:04누군가 조작한 위서다라고 결론이 난 것이고
06:09그 결론이 난 지가 오래됐는데도
06:13갑자기 세한민국의 대통령이 역사 업무를 담당하는 동북아재단에다 되고
06:19환당고기에 대해서 아직도 의미 있는 논쟁이 계속되고 있고
06:23관점 차일 뿐이다.
06:25그러니까 대응하라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겁니다.
06:33야권에서는 이런 비판이 나왔어요.
06:35철진한 환당고기 타령이다.
06:38환당고기가 무슨 관점의 차이냐.
06:41만약에 환당고기가 역사라면 백설공주가 실존 인물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
06:47환당고기가 역사라면 반지의 제왕, 영화로 만들어졌죠.
06:52반지의 제왕도 역사인가 이 등등의 굉장히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06:58오늘 물론 대통령실이 환당고기에 대해서 대통령이 동의하는 거라든지
07:03여기에 대해서 검토해봐라.
07:05뭐가 맞는지 검토해봐라.
07:07이렇게 지시한 건 아니라고 했습니다만
07:09전국에 생중계되는 업무보고 자리에서
07:13이재명 대통령이 왜 이런 내용을 끄집어냈는지는
07:18아직까지는 명쾌하게 해석이 안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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