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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통일교 특검해야” vs 與 “정치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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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
한학자 금고에서 나온 280억…정치 로비 자금?
금고지기 "장부를 별도로 관리하지 않아"
윤영호 '오락가락' 진술…수사·재판에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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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홍일교 한학자 총재의 침실과 옥방에서 발견됐다는 200억 원대 현금 뭉치를 두고 장부도 없고 한 총재의 허락이 있어야지만 꺼낼 수 있는 돈이라
00:12
이게 혹시 정치권 로비에 쓰인 것 아니냐라는 의심이 커지고 있죠.
00:18
청탁 의혹을 부인했던 한 총재의 목소리부터 들어보시죠.
00:25
권송동 의원에게 1억 원 왜 전달하셨나요?
00:28
내가 왜 그럴 필요가 있습니까?
00:31
김건희 여사한테도 목걸이 가방 전달한 적 없으신가요?
00:34
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
00:36
총재님 불폭 정치사금기 청탁 직접 지시하셨죠?
00:41
아니야.
00:41
내리실게요.
00:42
총재님.
00:46
예 김지욱 대변인 지금 개인 방에서 천정궁을 압수수색하는 7월 달에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00:54
한학자 총재의 옷방 개인 방에서 또 금고가 있는데 그 안에서 200억 원이 넘는 현금 또 한국은행 띠지가 둘러진 관봉권도 나왔다.
01:06
그런데 이 돈이 장부상에 기재된 것이 아니라 사실상 어떤 행사들이 있을 때 신도들이 모아서 걷어준 돈 그것을 모아둔 한 총재의 개인 돈이라고 합니다.
01:19
자 그렇다면 현금이고 또 개인 돈이고 그래서 압수수색도 지금 7월 달에 들어가서 돈은 발견했지만 저것은 못 들고 나왔단 말이죠.
01:27
검찰이.
01:28
자 이 돈의 용도는 뭐로 보세요?
01:31
그래서 저 돈의 용도가 굉장히 수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01:36
특히 저기에는 한화 또 미화, 앤화 등 해가지고 여러 돈들을 다 모아보니까 한 280억 원 정도가 된다는 거 아닙니까?
01:48
그런데 저것이 장부도 없습니다.
01:51
그리고 저 금고를 열 수 있는 사람이 딱 두 사람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01:55
그리고 아무런 근거가 남지 않아도 되는 그런 돈이다라고 한다면 저것이 정상적인 데에 사용됐을 가능성보다는 뭔가 비정상적인 데 사용됐을 가능성이 상당히 컸을 거라고 보고요.
02:10
참어머니라고 불리웠던 한학자 전 총재를 만나러 간 사람들이 인사하고 나서 떡값 용도로 받아가지고 나왔었지는 않았을까라는 추측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02:22
저 돈의 용처를 밝히는데 좀 수사력을 좀 모아야 될 텐데 당시에 저 돈이 있는지 모르고 갔었기 때문에 압수를 할 수가 없었어요.
02:33
그러나 지금 이 상황 속에서 과연 저 돈의 성격을 무엇으로 규정해야 압수영장을 발부받을 수 있을지 이 부분에 대한 고심이 좀 클 것 같습니다.
02:42
김경대 변호인은 어떻게 보세요?
02:43
저 돈이 지금 권성동 의원 같은 경우에는 1억 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으로 지금 구속이 되어 있는 상태잖아요.
02:50
권성동 의원 말고 지금 여권에 있는 정치인 이름들도 나오고 있는 거지 않습니까?
02:56
5명의 이름을 언급했다고 윤영호 본부장이 얘기하고요.
02:58
그럼 그들에게도 여기서 나온 돈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일부 흘러갔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수사를 하고 있을 텐데
03:07
윤영호 전 본부장이 진술을 지금 바꿔버렸잖아요.
03:10
이게 아무래도 처음에 자기가 특검에서 지난 8월에 얘기했을 때는 분명히 5명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03:19
3명에 대해서 전재수 그리고 임종성, 김규현 이 3사람에 대해서는 돈 얘기를 좀 꺼냈습니다.
03:27
그런데 모르겠습니다. 지난 2일과 7일, 9일 이재명 대통령께서 특정정교재단에 대해서 해산 얘기를 좀 하셨습니다.
03:38
본인은 통일교라고 얘기 안 했지만 문맥상 국민들은 다 통일교를 지목한다고 얘기를 하고 있었죠.
03:44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2인자라고 하는 윤 전 본부장 입장에서는 본인의 어떤 말에 따라서 통일교회에 대해서 굉장히 강력한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다는
03:55
일종의 어떤 위기의식을 느꼈을 거라고 봅니다.
03:59
그런 측면에 하나 작용하고 또 하나는 뭐냐면 지금 1심 선고를 앞두고 결심해서 본인이 얘기를 좀 중단을 했기 때문에
04:08
차후에 내가 어떤 얘기를 하느냐에 따라서 내가 여러 가지 뭐랄까요 정치적인 어떤 영향력을 줄 수도 있고
04:16
아니면 이것으로 인해서 잘못하면 통일교뿐만이 아니라 본인의 어떤 형량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04:22
일종의 관망을 위한 다음 카드를 좀 숨겨놓은 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04:29
일단 특검에서 진술한 내용과 또 재판에서 나온 내용 또 지금 경찰에서도 조사를 받고 있는데
04:36
거기서 나온 내용들이 조금씩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과연 정말 선고 과정에서 재판부는 어디에 더 무게를 두고
04:46
여기에 대해서 윤용호 전 본부장에 대해서 선고를 할지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04:51
그러다 보니까 이것이 이제 특검 공방으로 가고 있는 겁니다.
04:57
여권에서는 특검은 아니 경찰 수사도 다 안 끝났는데 무슨 특검이냐.
05:01
수사가 미진하면 그때 특검하면 된다는 주장인 반면에 야권에서는 아니다.
05:08
이거는 반드시 특검으로 가려야 한다.
05:11
지금 이미 김건희 특검이나 내란 특검에서는 오랜 기간 동안 특검 수사를 해왔지 않냐.
05:16
그러면 이것도 특검 사항이다라고 지금 반발하고 있는데
05:20
송치훈 부대위는 보기에는 특검 사항입니까? 아닙니까?
05:23
저는 아직까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5:24
만약에 권성동 의원처럼 돈다발을 찍은 사진이라든지 주관 사람들과 주고받은 문자라든지 추가적인 증거가 나온다면
05:32
특검의 필요성이 저는 논의될 수 있다고 봅니다만 아직 그런 게 하나도 없거든요.
05:36
지금 나와 있는 건 윤용호 전 본부장의 증언밖에 없습니다.
05:38
그런데 증언조차도 흔들리고 있는 상황 아닙니까?
05:41
그것이 형량 때문이다, 압박 때문이다,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데
05:45
저는 그렇게 보지 않는 이유는 압박 때문이라는 것은 이미 통일교와 윤용호 전 본부장은 입장이 갈라졌어요.
05:51
통일교에서는 윤용호 전 본부장의 개인 일탈이라고 주장하라고 했고
05:54
윤용호 전 본부장은 내가 어떻게 한학자 총재의 명령을 개혁할 수 있겠냐고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05:58
압박 때문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06:01
형량도 마찬가지입니다.
06:02
이번 특검법에는 플리바게닝 조항이 들어가 있습니다.
06:05
적극적으로 수사에 협조하고 증거를 제출할 경우에는 감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06:09
본인의 형량 때문에 지금 발언을 숨긴다는 것도 저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하고요.
06:13
결국 본인의 발언을 뒷받침할 수 있는 아까 말씀드린 권성동 의원의 사례처럼
06:17
사진이라든지 문자라든지 이런 정황 증거, 물적 증거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06:22
본인이 과하게 이야기할 경우 이게 불리해질 수 있다는 판단 때문에 저는 발언을 물렀다고 생각하거든요.
06:27
그렇기 때문에 추가적 증거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굳이 특검을 할 필요가 없다.
06:31
국민의힘이 늘 얘기했던 특검에는 국민 세금이 들어간다.
06:34
국민 세금이 들어가기 때문에 뭔가 정말 필요하고 수사가 미진할 때만 해야 된다는
06:38
국민의힘의 주장을 저는 되돌려드리고 싶습니다.
06:40
지금 보면 그러기에는 윤영호 전 본부장의 진술이 구체적이었단 말이죠.
06:46
현금 3, 4천만 원을 또 특정 명품 시계를 전달했다.
06:50
어떻게 전달했다까지 증언했다가 갑자기 없던 일이 된 거란 말이에요.
06:54
증거에서 중요한 건 진술의 일관성과 그다음에 이제 말하자면 구체성이잖아요.
06:59
구체성은 있는데 지금 일관성이 없다고 주장하잖아요.
07:02
그런데 이게 구체성은 있는데 일관성이 왜 없을까.
07:05
일관성, 본인이 마지막 최후 진술을 뭔가 하겠다고 예고했는데
07:08
대통령의 강한 이른바 겁박 발언 같은 게 나왔어요.
07:12
그래서 안 했어요.
07:13
그러면서 권성동 의원 재판에 가서 또 말을 바꿨어요.
07:16
그런데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07:17
그 맥락이라는 게 너무 구체적이잖아요.
07:20
돈을 안 받으려고 몇 번 사양했는데 복돈이라니까 받았다.
07:23
그다음에 그 브랜드의 시계까지 아주 특정해서 갑니다.
07:26
그리고 이제 시기적으로도 전재수 의원은 여러 가지 주장을 하는데
07:30
어쨌든 놓고 보면 부산에서 여러 가지 행사에 참석했던 것도 사실인 것 같아 보이고
07:35
이런 상황에서 생각해 보십시오.
07:37
전직 국무위 의원이고 현직 같은 민주당 의원이 수사직위권을 갖고 있는 경찰에 대한
07:42
행안부 장관이 이거 옆에서 조사하는데 공정하게 할 수 있을까요?
07:45
그러니까 저는 이런 생각 들어요.
07:48
정민주당이 의심하면 개혁신당하고 조국혁신당이 여기 사건에 관련이 없으니까
07:53
이 두 당이 특검 3명을 추천하는 건 어떻냐.
07:55
그래서 한 명을 대통령에 임명해서 하는 게 그래야 이 사건이 나와도
07:59
국민들이 수긍하지.
08:01
이런 식으로 지금 아직까지는 시기가 아니라는 말에 누가 동의할 수 있겠습니까?
08:05
저는 이거 실기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08:07
예, 전재수 의원이죠.
08:10
전 장관은 절대 제기된 논란은 사실이 아니다.
08:16
반전의 반전의 반전이 있을 것이다 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08:21
다시 시작합니다.
08:21
반전의 반전이 있을 것이다.
08:22
이제 청소년을 확인되고 있습니다.
08:23
전재수 의원님의 반전의 반전이 있을 것이다.
08:24
먼저 이 반전을 한번 더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08:26
이제 보기에서 정보는 거 아니에요.
08:27
일단 정보가AP 아니다.
08:29
또한 그는 정보가 자동으로 변하는 게 대단하다.
08:29
현재 전재수 의원님의 반전을 한 번 더 확인할 것이다.
08:31
그럼 그 stopped 한 번 더 확인해봐.
08:32
다음은 글자의 반전이 있을 것이다.
08:33
진짜?
08:34
세심하고 이거 이렇게 Settings.
08:35
글자 하는 건?
08:36
끄리지는 GRÜNEN?
08:37
네.
08:38
네.
08:38
지금 이제 프로그램을 한 번 더 확인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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