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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윤석열 오빠에 도움?”…법사위 논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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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
추미애 "윤석열 오빠에 도움?"…법사위 논란 지속
秋 "윤석열 오빠한테 도움?" vs 羅 "尹이 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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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
야당에서는 만사현통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00:05
만사현통은 제외하고 대법원장은 부르고 논란입니다.
00:12
자 일단 여야 사이에 이 문제부터 풀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
00:16
추미애 위원장이 나경원 의원에게 했던 그 오빠 발언입니다.
00:22
제 2차 경고를 하겠습니다. 부적절한 유인물을 철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00:30
2차 경고에 응하지 않았으므로 회의의 질서 유지권을 발동합니다.
00:35
송석준 의원님, 조배숙 의원님, 나경원 의원님 회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00:41
검찰개혁 입법정문회를 상정합니다.
00:48
의사진행 발언도 안 주고 경고하고 퇴장하는 법이 있습니다.
00:52
검찰개혁되면 큰일 납니까? 왜 검찰개혁하자는데 회의 방해하십니까?
00:58
이렇게 하는 것이 윤석열 오빠한테 무슨 도움이 되십니까? 나경원 의원님.
01:03
윤석열 대선용 얘기를 왜 합니까요?
01:05
아니 그렇게 하시는 것이 윤석열 오빠한테 무슨 도움이 되시겠습니까?
01:13
두 번이나 윤석열 오빠를 불렀습니다.
01:16
논란입니다. 이성윤 의원 같은 경우는
01:19
오빠면 오빠지 이게 무슨 비하 발언이냐라며 추미애 위원장의 발언을 감쌌고요.
01:24
야당에서는 여성 의원에 대한 비하 표현이다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01:31
오빠.
01:32
우리 안용환 의원님.
01:35
오빠라는 호칭이요.
01:37
참 이렇게 보면 이성윤 의원 말대로 그냥 무색무취의 나이가 많은 연상의 남성을 부르는 발언이기도 하고
01:48
또 이렇게 다르게 보면 통상적으로 보면 오빠 이게 좀 묘한 발언이에요.
01:53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1:55
글쎄요. 국회에서 상임위원장이 특정 의원을 이야기하면서 오빠라는 표현을 썼다는 것은
02:03
저도 뭐 국회의원 생활을 해보고 행정부의 일원으로서 참석해보고
02:09
또 정치부 기자로서 국회도 지켜봐왔지만 또 이런 표현을 처음 봤어요.
02:14
아마 이제 의도는 당황한 안용환 오빠.
02:18
네. 저한테 오빠로 불러줄 사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만 여동생도 없습니다.
02:22
그런데 나경원 의원과 윤석열 의원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비하하는 그런 뜻이 숨어 있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만.
02:35
이건 명백한 비하 표현이다.
02:37
네. 저는 정말 위원장에서는 안 될 적절치 못한 발언이었다.
02:42
저는 또 하나는요. 역대 국회에서 이번이 지금 22대회죠.
02:48
22대 국회만큼 상임위원장이 현역 상임위원회에 소속된 의원들을 퇴장시키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02:56
싸우긴 싸우더라도 여야 간에 싸우긴 싸우더라도 저렇게 퇴장을 시켜가지고
03:00
근본적으로 발언권을 막아버린 경우는 전 본 적이 없습니다.
03:03
오빠 발언이 나온 맥락은 질서 유지 발동권 행사하면서 야당 의원들을 퇴장시키는 과정이 나왔거든요.
03:11
정청래 전 위원장이 법사위원장과 방송통신위원장을 했었죠.
03:17
그때 전 퇴장한 걸 보면서 국회가 이렇게도 운영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 다시 반복이 되고 있어요.
03:24
위원장이 사실 의원들은 위원장과 동급입니다.
03:28
사실 회의를 진행할 뿐입니다.
03:30
그런데 회의에서 회의 진행권을 빙자해서 그 권한을 이두르면서 몰아낸다.
03:37
저는 지금 화면이 나옵니다만 여야 상임위원회가 여야 정쟁의 수단이 되고 있다는 게 저는 굉장히 못마땅합니다.
03:46
국회의원들은 두 개의 자격을 가집니다.
03:48
정치인으로서 첫 번째는 정당 구성원으로서의 자격 두 번째는 입법부 구성원으로서의 자격 그런데 상임위원회에 왔을 때는 입법부 구성원으로서의 자격으로서 행정부의 지적을 행정부를 지적하고 비판하는 그런 자격인데
04:02
자리 배치부터 오십시오.
04:04
저는 자리 배치부터 마음에 안 드는데 여야가 마주보고 싸우는 구도입니다.
04:09
저거 여야를 합쳐가지고 가나다를 손으로 돌려버리는 게 차라리 낫습니다.
04:13
그러네요. 좋은 아이디어네요.
04:13
그렇죠. 그렇게 하면 입법부와 행정부의 대리 구조가 되는 것이지 여야 간 싸움 되는 구조가 되는 겁니까?
04:20
물론 상임위 의원들끼리 잘 아시겠지만 처음 오신 분들이나 너무 구성이 많다 보니까 누가 누구 편인지 모를 수도 있거든요.
04:26
섞어 앉으면.
04:27
그리고요. 지금은요. 과거에는 여야 의원들이 정심때 약속 없어요? 밥이나 먹으러 갑시다. 이게 있었거든요.
04:34
그런데 지금 오빠 발언 때문에 밥도 못 먹는다.
04:36
지금은 밥을 먹으려고 하면 의심한답니다. 저게 저쪽 편하고 무슨 관계가 그렇게 깊은가?
04:42
내 통 하나.
04:42
그래서 밥을 못 먹는다는 거예요.
04:45
어쨌든 옳지 않다.
04:45
네. 그래서 어찌 됐든 지금 오빠란 발언도 적절치 않았고요.
04:50
현재 우리나라 상임위원회 분위기는 저게 정상적인 국회의 분위기입니까?
04:55
저건 아닌 겁니다.
04:57
그 근본적인 책임은 상임위원장이 져야 되는 것이죠.
05:00
차라리 여야 구분하지 말고 가난화 순으로 섞여 앉혀라.
05:04
오. 구다일이 형 같습니다.
05:06
홍의표 대표님. 추미애 법사위원장의 오빠 발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5:10
이렇게 생각을 해요.
05:13
이 오빠 발언이 비하 발언이냐 아니냐 이거 여부를 떠나서 공식 회의에서 사용하기에 부적절한 언어죠.
05:19
부적절한 언어다.
05:20
왜 그러냐면 우리 여야 관계에서도 예를 들면 형, 동생 하는 사이도 있고.
05:27
그렇죠.
05:28
그다음에 선배, 후배, 선후배 관계 있어요.
05:30
그런데 그거는 사적인 자리죠.
05:32
예를 들면 제가 방송 안에서 앵커한테 반말조로 동생을 어떻게 생각할 게 마무리 가까워서.
05:41
그런데 방송에서 그렇게 쓸 수 없는 거 아니겠어요?
05:43
그렇죠.
05:43
국무회의에서 장관과 대통령이 선후배 관계라고 형님 이렇게 하면 어떻습니까? 말을 할 수 없잖아요.
05:49
부적절하죠.
05:50
그러니까 이게 뭐냐면 일단 오빠, 동생, 형, 아우 이런 얘기.
05:54
그러니까 저는 오빠를 포함해서 모든 호칭.
05:56
그러니까 회의에서 쓸 수 있는 용어가 아니라는 거죠.
05:58
이 회의는 위원장과 위원, 상임위에는 정확하게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06:05
위원장과 위원들, 그리고 거기에 증인으로 나오는 분들, 그러니까 국무위원 또는 피감기관의 실국장.
06:12
이러면 장관이나 실국장한테 그 자리에서 선배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06:16
이렇게 질의할 수 없잖아요.
06:18
그러면 부적절한 거죠.
06:19
오빠도 안 되고, 누나도 안 되고.
06:20
네, 당연하죠.
06:21
선후배라는 말도 아니고.
06:23
선후배도 안 되고.
06:23
네, 공식 용어라는 게 있고 사적인 자리에서 쓴 용어가 있기 때문에 위원장은 이 두 가지 의무가 있습니다.
06:32
지금 회의를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회의 운영에 관한 책임이 있고요.
06:36
두 번째는 원만하게 해서 모든 의원들이 회의에 자기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또 위원장의 의무이면서 책임입니다.
06:47
그런 측면에서 질서유지권은 우리 국회 선진화법 위에서 주어진 겁니다.
06:51
위원장한테 예를 들면 회의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없도록 방해하는 경우에는 질서유지권을 발동해서 경원을 동원해서 그걸 막거나 그런 행위 또는 그런 해당 의원을 퇴장시킬 수도 있지만 그것은 좀 더 신중하게 마지막 순간에 써야 된다.
07:06
이게 첫 번째 얘기고.
07:06
두 번째는 어쨌든 의원들에게 발언 기회를 충분히 균형 있게 주면서 회의를 좀 원만하게 진행했으면 좋았다 싶은 생각이 드는데 어쨌든 자꾸 상임위가 특히 법사위가 본질적인 논란과 관계없이 비본질적인 논란.
07:23
지난번에 나경원 의원이 초선 의원 발언이라든지 이번에 또 오빠 발언이라든지 또는 불필요하게 서로 간에 날선 감정으로 인해서 본질적인 법사위 상임위의 본래 주제.
07:38
검찰개혁이라든지 사법개혁이라든지 이런 본질적인 사항은 사라지고 오빠라고 했냐 안 했냐 초선 의원 비하 발언을 했냐 안 했냐 이렇게 자꾸 언론의 중심적인 헤드라인 보도가 나오는 게 그게 좀 저는 좀 제가 보기에는 좀 안타깝고 좀 딱해 보입니다.
07:53
안타깝고 딱하다.
07:55
홍의표 대표의 돌직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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