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시간 전
장동혁 "조국 대표님 좋습니다. 토론합시다"
조국, 한동훈과 토론 거절하며 "장동혁이면 한다"
조국 "감사, 정청래 참여하는 3자 토론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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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토요랭킹쇼는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강전혜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시작합니다. 어서오세요.
00:22토요랭킹쇼 오늘은 국민의힘의 대장동 총공세 소식으로 시작하겠습니다.
00:282주째 대장동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인데요.
00:33이번 주말부터는 전국 곳곳을 돌면서 대장동 항소포기 외압 의혹 등을 비판하는 장외 여론전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00:41목소리 듣고 오겠습니다.
00:44대장동 항소포기 논란은 이미 전 국민적 의혹으로 증폭되었고 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은 정치적 목적으로 사법체계를 뒤흔들며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00:58장동혁 당대표가 직접 지역의 삶의 현장에서 대장동 항소포기 외압 국정조사 실시와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 즉시 재개를 국민과 함께 요구할 것입니다.
01:11국민의힘의 대장동 1심 사건 항소포기 관련해서 전국 순회 일정 저희가 준비를 해봤습니다.
01:19오늘 부산을 시작으로 경남, 경북, 충남 등 호남은 제외하고 전국 11곳을 순회할 예정입니다.
01:29다음 달 2일 경기 지역까지 진행을 할 예정인데요.
01:33앞서서 대장동 항소포기와 관련해서 법무부나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항의 집회를 하기도 했었는데
01:39윤기천 부위원장님, 일단 이번 전국 순회를 하면서 민심이 얼마나 호응할지도 관심일 것 같습니다.
01:46저는 민심의 호응을 이끌어내야 될 의문은 있지만 호응 여부를 떠나서 어쨌든
01:51예전에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 중단 문제는 대통령 개인의 문제일 수 있어요.
01:56그런데 이번 항소포기 논란은 공익과 관련된 거기 때문에 항소포기가 분명히 잘못됐음에도 불구하고
02:02정치권 일부 분들은 이게 마치 합리적이다, 잘된 판결이다.
02:08그리고 대장동 일당이 가져가는 돈이 생각보다 적은 것이다.
02:11이런 식의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평을 하고 있거든요.
02:15이런 평이 나오게 되면 그럼 환수를 위한 입법 움직임은 아예 막히는 거잖아요.
02:18그러니까 환수에 대한 토론 내지 여러 가지 의견이 중요한 게 아니고
02:22그럼 환수를 위해서 어떤 입법 조치를 해야 되는지 정치권의 실제 움직임까지 이어져야 되는데
02:27아직까지 못 나가고 있다는 거예요.
02:29그래서 토론이건 아니면 순회 국민께 호소든 어쨌든 이런 걸 통해서 이게 잘못됐고
02:34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움직여야 되는지 국회가.
02:36그런 어떤 움직임 방향을 정해놓고 움직이는 거라서
02:39실제 여기서 만약에 국민께서 이거 잘못된 거다라는 의사를 주시면
02:42그러면 그 보완 입법으로 가야 되겠죠.
02:44지금 저희가 환수법을 발의해놨잖아요.
02:46그러니까 환수법 통과를 위해서 제 정치 세력이 모여야 되겠죠.
02:50여기까지 이어져야 되는 것이지 시시비비만 가린다고 끝날 문제는 아닌 거죠.
02:54이렇게 국민의힘이 대장동 항소포기 사건 연일 공세에 나서고 있는데
02:59핵심 인물 중에 한 명 바로 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일 겁니다.
03:04대장동 항소포기와 관련해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장에게
03:09토론을 제안하기도 했었는데요.
03:12조 전 위원장은 한 전 대표 말고 장동혁 대표가 하면 하겠다고 했었는데
03:17마침내 성사가 됐습니다.
03:19오늘 오전 SNS인데요.
03:21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조 전 위원장의 대장동 항소포기 관련 공개 토론 제안을 수락을 한 겁니다.
03:29조국 대표님 좋습니다.
03:30토론합시다.
03:31이렇게 얘기를 한 거고요.
03:33조 전 위원장도 곧장 SNS에 글을 올려서 전당대회 끝난 후 하고 싶습니다.
03:38이렇게 밝힌 겁니다.
03:39성치훈 부위장님.
03:41그런데 이제 장동혁 대표 입장부터 좀 살펴보면 아무래도 국민의힘에서는 대장동 공세를 펼치고 있으니까 조국 전 위원장과의 토론 좀 좋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03:51저는 두 가지 목적이 있다고 보는데요.
03:53첫 번째는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전국 순회를 하면서 아마도 대장동 항소포기 이슈를 좀 끌고 가고 싶어 할 것 같은데
04:00이거를 계속 좀 더 정치권 이슈에 살아남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고 보고요.
04:06두 번째는 조국 전 대표에게 지금 토론을 하자고 제안한 게 한동훈 전 대표잖아요.
04:10한동훈 전 대표랑 두 분이 토론을 한 해 만에로 자꾸 왈가왈부가 이루어지다 보니까 김민수 최고위원이 나서서 한동훈 전 대표가 왜 나서냐라고 제지를 했거든요.
04:20그렇기 때문에 아마 지도부 차원에서 논의가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04:23이거를 막기 위해서는 한동훈 전 대표가 토론에 나가는 걸 막기 위해서는 지도부에 누군가 나서야 된다.
04:27그럼 장동혁 대표가 그럼 내가 나서겠다.
04:29왜냐하면 조국 대표가 장동혁 대표라면 나가겠다고 했기 때문이겠죠.
04:34그렇기 때문에 그 돈을 덥석 잡은 겁니다.
04:36왜 그렇게 했냐면 지금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와 관련된 당무감사를 진행해서 사실상 축출 조치에 들어갔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04:45그런 걸 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한동훈 전 대표가 정치권 이슈에서 좀 사라져줘야 되거든요.
04:50그런데 대장동 이슈의 중심에 계속 서 있게 되면 그게 불편해질 수 있으니까 아무래도 장동혁 대표가 자기가 나서서 한동훈 전 대표를 대장동 이슈에서 좀 비껴나가도록 하는
04:59저는 그 목적을 갖고 받은 거라고 봅니다.
05:00그러니까 한 전 대표의 복귀를 좀 막기 위해서 이렇게 좀 추진했다는 그런 얘기인 것 같은데
05:05우리 강전혁 변호사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5:08저도 비슷하게 생각을 하는데요.
05:10어쨌든 대장동 이슈와 관련해서 한동훈 전 대표 입장에서는 본인이 법무부 장관도 했었고
05:16또 오랫동안 검찰에 있었기 때문에 이 상황을 잘 알고 있다라고 이야기를 했을 뿐이지
05:20실상 이 사건과 관련해서 본인이 어떤 완전히 당사자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려운 부분들이 있거든요.
05:26그래서 그동안에 토론을 제의했었던 추미애 의원, 박범계 의원 이런 사람들도 역시 전직 법무부 장관 출신들이었던 것입니다.
05:35그래서 어쨌든 이분들이 계속적으로 거절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 당 입장에서는 앞으로 전국 순회도 하고 어떻게 보면 국민의힘이 중심이 되어야 되는데
05:45한동훈 대표가 최근에 행보를 보면 당에서 검찰 앞에서 시위를 할 때 그 자리에 오지 않아요.
05:51그런데 같은 장소에서 오후에 본인 친한 개분들과 다시 시위를 한다든지 이런 모습들을 보이고 있거든요.
05:58어떻게 보면 하나를 뭉쳐야 되는 지금 상황에 있어서 약간 힘을 빼는 듯한 모습들도 있는 것입니다.
06:05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당 대표로서 장동혁 대표가 여기에 대해서 토론을 응하고
06:10그리고 전국 순회에 대해서도 힘을 탄력을 넣어주는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아닌가.
06:15그리고 장동혁 대표도 역시 판사 출신이기 때문에 법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잘 알고 있어서
06:20본인도 역시 토론자로서 스스로 적합하다라고 생각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06:25앞서서 조국 전 비대위원장은 한동훈 전 대표의 거듭된 토론 제안에는 거절의 뜻을 밝히기도 했었죠.
06:33그 목소리 듣고 오겠습니다.
06:36저는 어디든 토론하겠는데요.
06:38저는 김어준 쇼라도 상관없습니다.
06:41혹시 서울대 교수였던 조국 씨 얘기하는 건가요?
06:44제가 얘기하는데 그분 도망가잖아요.
06:46자꾸 대리시효 하더니 대리토론하자고 하잖아요.
06:49저만이 아니라 다른 법무부 장관분들한테 다 토론 제안을 하셨더라고요.
06:54저는 토론 장동혁 대표가 하자 그러면 할 것 같습니다.
06:58한동훈 대표는 국민의힘 안에서 다음에 공천받을 수 있습니까?
07:02본인 국민의힘 내부부터 정리하고 나오시는 게 좋지 않나 싶고.
07:08조국 전 비대위원장은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서는 토론보다는 당 내부부터 정리하고 나오는 게 좋을 거다라면서 거절 의사를 밝힌 건데요.
07:19대신 이번에 장동혁 대표와는 전당대회 끝나고 하자면서 토론에 응한 겁니다.
07:24최 교수님.
07:24그러니까 조국 전 위원장이 지금 한 전 대표는 거절하고 장동혁 대표를 선택했어요.
07:30그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07:31일단 한동훈 전 대표는 지금 아무 직책이 없잖아요.
07:34전 대표하고 전 법무부 장관이지 현재는 그냥 일반인이십니다.
07:38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저분을 대상으로 해서 토론할 이유가 없는 거죠.
07:42원외 인사여서 그렇다.
07:43그렇기도 하고.
07:44왜냐하면 이게 격이 맞아야 되는 거잖아요.
07:46그러니까 지금 조국 전 장관, 전 비대위원장인데 전당대회 앞두고 있습니다.
07:50거의 제가 볼 때는 대표가 될 가능성이 높은 분이잖아요.
07:54그러니까 본인이 대표되고 나서 하겠다는 거예요.
07:55그러니까 대표되 대표를 하는 거죠, 정당에.
07:58그건 어느 정도 말이 맞잖아요.
08:00예를 들면 국민의힘 대표, 예를 들면 조국의 혁신당의 대표.
08:02이렇게 해서 두 사람이 토론을 하는 거면 누가 봐도 대표되 대표를 하니까 정당에.
08:07이건 의미가 있지만 한동훈 전 대표는 무슨 의미가 있죠?
08:10예를 들면 한동훈 전 대표가 저렇게 하는 이유는 본인의 존재감이 자꾸 사라지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08:16국민의힘에 대한 어떤 영향력, 장악력도 없죠.
08:19그렇다고 해서 사람들이 물론 한동훈 전 대표를 좋아하는 분도 계실 수 있지만
08:23기본적으로 한동훈 전 대표가 자꾸 잊혀지고 있는 부분,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든지 다시 좀 살려내서
08:28지방선거에서 뭔가 좀 활동 영역, 정치적 활동 영역을 넓혀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08:33그런데 그게 조국 지금 전 위원장과 만약에 성사가 되면 그게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어요.
08:38굳이 그렇게 해줄 이유가 없다는 거죠.
08:40어떤 이유로 한동훈 전 대표를 그렇게 해야 될 이유가 있죠?
08:43저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08:44그리고 격도 맞지 않고요.
08:46정당의 대표와 대표가 두 사람이 토론을 하면 의미가 있지만 한동훈 전 대표는 현재로서는 일반인이시기 때문에
08:52저분을 괜히 같이 토론을 하는 것은 조국 전 비대위원장 입장에서는
08:58그냥 괜히 정치적으로 입지만 키워주는 꼴이 될 수밖에 없다.
09:02그런 점에서 아마 장동혁 대표와의 토론을 더 선호한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09:07그런데 여기서 추가로 등장한 인물이 있습니다.
09:09바로 정청래 민주당 대표인데요.
09:12장동혁 대표와 조국 전 비대위원장 모두 정청래 대표와의 토론을 원하고 있습니다.
09:18윤기찬 부위원장님.
09:19정청래 대표가 응할 거라고 보십니까?
09:22저는 응했으면 좋겠어요.
09:23왜냐하면 지금 대표끼리의 토론은 의미가 있는 것이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09:27이게 옳고 오르면 각자 생각이 다르잖아요.
09:29그러니까 상대방을 설득하는 과정을 거쳐야 되는 거고
09:31그다음에 만약에 설득되고 의사가 모여진다 그러면
09:34앞으로 발의하게 될 환수 관련 법령이라든지
09:37뭔가 후속 조치를 통해서 저희가 포기된 추징금을 가져다가
09:41공익에 환수시켜야 되잖아요.
09:42그러니까 이 과정을 거치는 것이 정치권의 의무다.
09:45그렇다면 각 당의 대표가 입법권이 있는 대표들이 모여서
09:48각자 서로 간의 설득 과정을 거친 이후에 입법으로 가거나
09:52또 다른 실외적인 환수 조치로 가야지만 의미가 있는 토론인 것이지
09:56이것은 무슨 학자들끼리의 토론도 아니고요.
09:59정치권이라는 것은 실무기구잖아요.
10:01그렇다면 그 기구에서 토론을 통해서 방향이 모아지면
10:04실외적인 조치로 나와야 되는데
10:05사실 대표가 참여해야 조치로 나올 수 있잖아요.
10:08그러니까 그런 취지에서 보면 당 대표급이 참여하는 토론이 맞는 것이고
10:13제1당인 정청래 대표가 참석하는 것은 당연하다.
10:16그래서 만약에 정청래 대표가 여기 참여하지 않으신다면
10:19그럼 두 가지 측면에서 문제가 있어요.
10:21첫 번째는 여당의 대표이신데
10:22집권당의 조치에 대해서 뭔가 좋다, 나쁘다
10:26이런 국민께 토론을 통해서 본인이 설득할 의무가 하나 있는 것이고요.
10:30그다음에 거기서 정해지는 대로
10:32입법 조치등과 실외적 조치로 같이 함께하는 의미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10:35저것은 저는 의무에 가깝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10:38성치훈 부대변인님.
10:40정청래 대표의 토론 참여는 의무다라고 지적을 했는데
10:43만약에 그렇게 3자 토론 형식이 되면
10:46사실 2대1 구도가 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10:49저는 받을 필요가 없다고 보고요.
10:51의무는 선관위에서 주최하는 토론이 의무 참석인 거고요.
10:54이거는 그냥 개인끼리
10:56그러니까 사실상 한동훈 전 대표가 제안을 해서
10:59불거진 내용들이 결국 토론까지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11:02집권 여당의 대표라고 해서 굳이 참여할 의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1:05받지 않는 게 더 낫다고 보시는 거예요?
11:07저는 받을 필요가 없다고 보는 이유가
11:08왜냐하면 한동훈 전 대표와 조국 전 장관이
11:10이걸 두고 싸웠던 이유는 각각의 목적이 있었던 거라고 저는 봅니다.
11:14한동훈 전 대표는 당내에서 자꾸 자기를 쫓아내려는 모습들이 보이다 보니까
11:18내가 이렇게 열심히 싸우고 있다.
11:20그러면서 발언도 나에 대한 지지는 국민의힘에 대한 후원으로 해주세요.
11:24이렇게 얘기하면서 나를 국민의힘에서 쫓아내지 말아주세요.
11:27라는 목적으로 사실 이렇게 열심히 했던 거거든요.
11:30조국 전 장관도 마찬가지입니다.
11:31본인이 이제 사면된 이후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11:34제3당으로서의 이런 존재감이 좀 부각되는 거를 목적으로
11:38이런 전면에 섰던 건데
11:39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는 본인이 토론에 나서는 게
11:42한동훈 대표를 지우는 거기 때문에 덥석 잡은 건데
11:44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는 오히려 나가주는 것이
11:47조국 혁신당의 제3당으로서의 입지를 부각시켜주는 것이거든요.
11:51굳이 나갈 필요가 없는 겁니다.
11:52정치적으로 나갈 필요가 없고
11:53그리고 내용적으로도 저는 이미 이 토론에 대해서는
11:57국민의힘에 있는 박상수 변호사랑
11:59저희 당에 있는 김규현 변호사랑
12:01이미 한 언론에서 토론을 한 번 붙었거든요.
12:03내용적으로는 거기 나올 게 저는 다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12:06그렇기 때문에 이 내용 이상의 아마 정치적 논쟁으로
12:09이어질 토론이기 때문에
12:10굳이 대장동 항소포기 이슈를 쭉 끌어가려는 목적을 갖고 있는
12:15장동혁 대표의 이 토론에 저는 응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2:18강전혜 대변인님.
12:19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데요.
12:21정청래 대표가 최근에 당내 상황에 있어서
12:24명청 갈등이 다시 일어나는 것이 아니냐
12:27이러한 지적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12:29그런데 대장동 항소포기와 관련해서는
12:31법무부 장관은 이게 이재명 대통령과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라고
12:35말씀하셨습니다만
12:36많은 국민들께서는 대통령실까지 연결되어 있는 것이 아니냐
12:40의심을 하고 계시는 상황이거든요.
12:42그런데 지금 상황에서 만약에 정청래 대표가
12:45지금 다른 당의 당대표들은 토론을 한다는 데 나오지 않는다면
12:48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그러니까 친명계에 대해서는 쳐내려는 것 아니냐
12:53이런 의혹들이 더 증폭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12:56안 그래도 지금 룰을 바꾸면서 대의원과 일반 권리당원의 투표 비율에 대해서
13:021대1로 바꾸는 것들 이런 과정에 있어서 굉장히 당 내부에서의 갈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거든요.
13:08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는 당의 대표주자로서 본인의 입지도 공고히 해야 되고
13:14그리고 친명계도 끌어안아야 되는 어떤 책임감이랄까요?
13:17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저는 어떻게 보면 세 명이 같이 하는 것이 곧 나올 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13:25일단 구체적인 내용들은 사실 좀 더 봐야겠지만 추가적으로 좀 궁금한 게요.
13:29만약 토론이 성사가 된다면 승패는 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13:33이 상황 같은 경우에는 승패라기보다는 여기에 있어서 항소포기에 대한 외압이 있었던 것인가
13:40이것이 수사로 이루어져야 되는 거거든요.
13:42지금 검찰총장 직무대행이라든지 중앙지검장 같은 경우는 이미 사직을 했습니다만
13:48과정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야기를 하지 않았었던 것이죠.
13:51그리고 법무부 장관도 외압 같은 것은 없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13:55국민들께서 사실 궁금하신 것은 그런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3:59다만 추진과 관련해서 이 부분이 지금 민주당 입장은 굉장히 좀 묘한 부분들이 있어요.
14:057,800억이 아니라 법원에서 인정한 1,128억이다라는 이야기들을 하는데
14:10그러면 이번에 1심에서 나왔던 480억 이외에 추진되지 못한 금액에 대해서는
14:15어떻게 하면 되는 것인지 여기에 대해서 입장이 정리가 안 되고 있거든요.
14:19이런 것들에 대해서 당대표로서 입장 정리하는 것들이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데
14:24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는 장동열 대표가 판사 출신이고 조국 대표도 곧 대표가 되겠지만
14:31조국 비대위원장 같은 경우에도 법학 교수 출신이잖아요.
14:35그런데 본인은 법조인 출신이 아니어서 조금은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14:40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올 것이고 나와야 한다고 말씀드립니다.
14:44어쨌든 국민의힘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전국도 돌고 토론도 응하겠다라고 하는 거
14:49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해서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겁니다.
14:54감사합니다.
14:55감사합니다.
14:56감사합니다.
14:5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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