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주 전
'尹어게인' 띄운 장동혁?
장동혁, 오늘 보수 유튜버 토론회 참석
장동혁 "계엄이 곧 내란·탄핵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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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1오늘이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등록 마지막 날입니다.
00:05장동혁 당대표 후보자의 얼굴이 보입니다.
00:11보수 유튜버들, 보수 강경 유튜버들과 토론회를 가졌는데
00:15장동혁 의원이 가장 먼저 그 면접 자리에 섰습니다.
00:21화면으로 만나보시죠.
00:22장동혁 후보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반대하고
00:30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00:33그러니까 그러면서 탄핵은 반대한다.
00:36사실 이게 두 개가 무슨 뜻인 것 같아요?
00:38저는 계엄이 곧 내란이다.
00:41그리고 계엄이 잘못됐으면 반드시 탄핵으로 가야 된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00:45지금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00:46대통령에 대해서 절연이다 이런 말씀들을 하시는데
00:50이미 우리가 대선 과정에서 사실상 출당 조치처럼 탈당하지 않으셨습니까?
00:56김윤석 대통령에 대해서 지금 당 전당대회 기간이든
01:00이후든 간에 면회를 혹시 갈 생각이 있으신지?
01:04지금은 저도 갈 수는 없습니다.
01:05저도 지금 사실 면회가 막혀 있습니다.
01:08면회가 막혀 있고 저는 당대표가 된다면
01:11당의 대표로서 적절한 시점에 면회가 허용된다면
01:16저는 면회를 가겠습니다.
01:17이현정 의원님
01:20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했고 탄핵은 반대했던 건 모순 아니냐라고 했더니
01:27계엄이 곧 내란 탄핵은 아니다.
01:29뭘 더 절연하라는 것이냐.
01:31면회 갈 생각이냐.
01:33당대표가 되면 가겠다.
01:35당대표가 되면 면회를 가겠다.
01:37이건 어떤 뜻입니까?
01:37우선 장동여 의원의 어떤 발언이 그동안 쭉 바뀌어온 과정을 보면
01:43잘 이해가 안 되는 측면들이 있습니다.
01:46본인이 이제 계엄 해제 표결에 참석을 했는데
01:49그 뒤에 여러 가지 어떤 장의 집회에서
01:51계엄은 하느님이 게시했던 것이다라는 그런 이야기도 했고
01:56또 지금도 이야기하지만 그러면 왜 당시에 계엄 해제를 했으면서
02:00나중에 탄핵에는 반대를 했는지
02:05이런 부분에 대한 논리적인 어떤 연결 구도가 상당히 안 맞는 측면이 있는 것이고요.
02:10그런 측면이 이제 지금 여러 가지 드러났고
02:14또 특히 이제 지금 아마 본인 입장에서는
02:16김문수 후보와 이제 조금 다투고 있다.
02:20이런 판단을 하는 것 같아요.
02:21그런 면에서 김문수 후보가 가지고 있는
02:23이제 그 포지셔너보다 더 사실은 이제 오른쪽으로
02:26아마 그런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2:29심지어 이제 전한길 씨나 이런 분들이 주장하는
02:32윤 어게인이라고 하는
02:34즉 윤석열 전 대통령을 다시 어떤 면에서 이제 불러들인다.
02:38뭐 이런 건데
02:38오늘도 분명하게 이야기했습니다마는
02:40그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02:43자유민주에 대한 정신을 계승하겠다.
02:45또 면회도 가겠다.
02:46또 부정선거에 대해서도 당대표가 되면
02:48확실하게 더 살펴보겠다.
02:50그다음에 친한계 등에 대해서는
02:53즉 당의 어떤 여러 가지 우려되는 사람에 대해서는
02:56뭐 떠나도 된다.
02:58뭐 이런 이야기를 한 것 같아요.
03:00그걸 보면 결국은 지금 소위 이제 극우 쪽에서 주장하고 있는
03:03윤 어게인과 부정선거에 동의하면서
03:06결국 당을 그런 포지셔닝으로 가져가겠다는 그런 의미인 것 같습니다.
03:11과연 그게 이제 당원들이 어떻게 판단할지는 우리가 좀 봐야 되겠습니다마는
03:15지금의 국민의힘이 갖고 있는 국민들보다 지지가 굉장히 떨어져 있는 상황인데
03:19오히려 더 그걸 가속화하겠다는 뜻으로 들려서
03:23글쎄요.
03:24오늘 이런 토론회 자체도 저는 굉장히 부적절하다 보지만
03:27오늘 발언 자체도 보면 예전에 장동영 의원이 했던 말과도
03:31상당히 좀 차이가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03:33네.
03:34장동영 의원 이런 발언도 했습니다.
03:36또 들어보시죠.
03:40오늘 우리 토론회를 뭐 전환길 면접 받는다.
03:44이렇게 언론 되는데
03:46그에 대해서 오늘 이 자리에 대해서 의미에 대해서 제가 여쭤보고 싶어서
03:50보수 우파 있잖아요.
03:51자유 우파 연합 토론회이지 않습니까?
03:53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소감
03:56나는 굳이 안 나갈 이유가 오히려 감사하다.
04:00나는 가서 질문에 성실하게 답하고
04:03내가 어떤 당대표가 되겠는지
04:06그리고 어떻게 당을 바꾸겠는지에 대해서
04:08나는 내 있는 생각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겠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04:13당 내 있는 친한파에 대해서 향후에 어떻게 할지
04:16함께 가지 않는 분들에 대해서는 저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04:21저를 구구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04:25저는
04:26이렇게 말씀드릴게요.
04:27제가 만약에 당대표가 된다면 당원의 오십 퍼센트 이상이 저를 지지하는 겁니다.
04:32그러면
04:34그분들은
04:35구구정당에 남지 마시고 당을 떠나시면 됩니다.
04:40네. 당을 떠나라. 장윤비 변호사님.
04:43네.
04:43사실 이 구도 자체도
04:46유튜버에
04:47특정 유튜버에 나가는 게 아니라
04:49보수 유튜버로 불리는 저 4명의 사람들 앞에서
04:54꼭 진짜 면접을 보는 것 같은 구도로 하고 있고
04:58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윤호게인을 묻고
05:01또 친한파를 어떻게 할 것인지 묻고
05:03이런 게 굉장히 지지하지 않는 분들 입장에서는 불편하게 생각하셨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05:09정치적 오답을 세게 쓴 인상을 받았고요.
05:13그리고 이 면접이라는 형식을 차용했는데 거의 사상검증 아니었습니까.
05:18부정선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
05:20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면회를 갈 거냐.
05:23그리고 윤 어겐에 대해서는 어떻게 인식을 갖고 있는지를 사실상 검증하는 자리였습니다.
05:29이거는 국민 눈높이와 맞지 않아요.
05:31왜냐하면 저는 장동혁 의원도 계엄 해제에는 찬성하지 않았습니까.
05:35그때는 어떻게 보면 친한파라는 울타리가 있었던 거고
05:38거기에서 본인이 아마 또 법원 출신이니까
05:41법률적인 판단도 순간적으로 저는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5:44지금 완전히 바뀌었죠.
05:46왜냐하면 본인의 정치적인 이득을 가속화하고 기득권을 유지하는데
05:50이 판단이 맞다는 그런 전략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05:54옳지 않습니다.
05:55국민을 보고 정치를 해야지
05:58그 눈앞에 이득을 보고 정치를 하는 부분 역사에 어떻게 기록되겠습니까.
06:02국민들한테 응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
06:04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06:05잠시 후에 여론조사 결과를 보여드리겠습니다만
06:09당내에 역학구대로 봤을 때
06:13장동혁 의원이나 또 김문수 의원 전 후보 같은 경우에
06:19높은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더 그쪽으로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06:23이런 생각이 드는데 당장 친한파에서 떠나라고 이렇게 반응을 보였습니다.
06:30그분이 왜 우리 당에 지금 이런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지에 대해서
06:34답답하기도 하고 참 개탄스럽기도 하고 김문수 후보
06:37장동혁 후보가 그 부분을 앞세우고 있지 않습니까.
06:40이슈몰위에 지금 이용하고 있거든요.
06:42장동혁 후보가 쇄신의 대상으로 한동훈 대표를 넣더라고요.
06:45한때는 한동훈의 가장 옆에 서 있었던 분이잖아요.
06:49다 축출하다 보면 누가 남느냐고 정선거부터 한번 축출해 보시죠.
06:53네, 나부터 쫓아내라.
06:56네, 장학준 변호사님.
06:58어쨌든 전한길 씨가 자기는 면접이라고 하진 않았어요.
07:02아마 저런 오늘 있었던 저런 보수 유튜버에 출연하는 형식으로
07:07면접은 아니고 뭐 출연한다 해서 여러 가지를 물어보겠다 뭐 이런 것 같은데
07:12김문수 전 장관과 장동혁 의원은 가겠다라고 했고
07:17안철수, 조경태, 주진우 의원은 안 갈 걸로 보입니다.
07:21이게 구도가 너무 확실하게 되는데
07:24자, 이렇게 됐을 때
07:26국민의힘 80%의 지지로
07:3080% 그다음에 일반 여론조사 20% 당대표를 뽑는
07:34그 선거에서 이 구도가 어떻게 영향을 미칠 걸로 보세요?
07:38글쎄요.
07:40저는 뭐 어쨌든 굉장히 악영향을 끼칠 것이다.
07:43다른 걸 다 떠나가지고 누가 국민의힘 대표가 되는 것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 중에 관심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 것인가.
07:51저는 그런 생각 들거든요.
07:53저는 심지어 어떤 생각 드냐면 국민의힘이 이제는 하다하다 민주당 따라한 거 아닌가 그런 생각까지
07:58그거 무슨 말입니까?
07:59예컨대 김어준 씨가 민주당 국회의원을 쫙 일렬 세워가지고 절도 시키고 이것저것 물어보고 답변시키고 그러지 않았습니까?
08:08그런데 이 김어준이 전환길, 성창경, 강용석, 고성국 네 사람으로 더 늘어났다.
08:15뭐 그냥 고만고만한 네 사람이 늘어나가지고 그 사람들이 당대표하겠다는 사람 불러다가 이거 물어보고 저거 물어보고 무슨 검증하는 것 같은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저는 이제는 국민의힘이 진짜 민주당 따라하는 거 아니야.
08:30생경한 모습이다.
08:31이런 생각이 들고요.
08:32그다음에 조금 전에 장동혁 의원이 뭐라고 이야기했느냐.
08:35친한파 탈당하라 이렇게 이야기하지 않았습니까?
08:37그러면 뭐랑 똑같냐면요.
08:39그러면 친한파만 탈당을 하겠는가.
08:41탈당할지 안 할지도 모르겠지만.
08:43하지만 진짜로 그 국민의힘에 대해서 마음이 떠난 사람들은 누구이겠는가.
08:50보수 지지자들 마음 거의 다 떠나지 않았겠습니까?
08:53그런 것들을 지금 자초하고 있는 사람들이 저 사람들 아닌가.
08:56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08:58진짜 국민의힘이 언제까지 존속할 수 있을지 심히 걱정이 된다 이런 생각 듭니다.
09:04네.
09:05최진보 교수님.
09:06근데 지금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의힘 지지층 대상으로 한 겁니다.
09:12김문수 34.9 장동혁 19.8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에 뭐 반대한다 하더라도 타한에게는 내가 찬성할 수 없다라고 생각하시는 두 분의 총합이 50을 넘지 않습니까?
09:25그러니까 국민의힘 지지층이 그렇죠.
09:27네.
09:29과거에는 사실 한동훈 전 대표가 당대표가 될 때만 해도 60% 넘는 지지율로 당선이 됐지 않습니까?
09:35그 사람들이 다 떠나갔다 탈당했다 이렇게 봐야 되는 거예요?
09:37그렇게 보이지는 않고요.
09:39제가 볼 때는 이게 인지도가 일정 부분 작용을 하고 있다고 봐요.
09:43그냥 국민의힘 지지층 입장에서 지금 나머지 분들이잖아요.
09:46조경태 예를 들면.
09:47조경태 의원 같은 경우에 이제 합리적으로 주장하는 분으로 분류가 되잖아요.
09:51안철수 의원은 이제 워낙 자주 나오시니까 제가 볼 때는 그런 필요감이 좀 있는 것 같고요.
09:56그러니까 만약에 경우에 한동훈 전 대표가 나왔으면 상황이 좀 바뀌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10:00그래요?
10:02그러니까 국민의힘 지지층 입장에서는 그래도 뭔가 좀 많이 알고 오랫동안 있었던 분들.
10:07또는 뭐 지금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바로 전에 이제 대선에 출마했던 분이잖아요.
10:11이런 것들이 일정 부분 작용했다고 저는 보거든요.
10:14그래서 이제 물론 이 여론조사가 100% 뭐 그대로를 반영할 거냐는 지켜봐야 되는
10:19문제는 하지만 국민의힘 지지층 입장에서는 그래도 많이 아는 사람 또는 뭐 활동을 많이
10:24했던 사람 이런 이미지가 좀 있는 것 같아요.
10:26그러니까 좀 지지도나 아니면 인지도가 낮은 분들에 대해서는 좀 마음을 주기가
10:31어려운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좀 그런 생각이 들고요.
10:34그러니까 결국은 이제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그래도 많이 알려지고 뭔가 좀 활동을 많이
10:39했던 사람 인지도가 높은 사람을 지지하는 경향성을 보여주고 있다.
10:43좀 안타까운 것은 저는 그 사람들이 주장하는 주장이 뭔지를 좀
10:46판단하고서 함께 선택을 해주면 좋을 텐데 그런 부분보다는 인지도 싸움으로
10:50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으면 아쉽습니다.
10:52네.
10:53어쨌든 전체 국민의힘 지지층이 아닌 전체 국민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10:58하면 조경태 23.5 김문수 16.8 안철수 10.7 장동혁 9.1 등의 순이기 때문에
11:05민심과 당심이 좀 차이가 있다는 걸 보여줄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11:10자 김문수 후보.
11:11요즘에 김문수 후보가 여러 활동을 많이 하고 다니는데 묻는 것마다
11:16전환길 강사를 물어보니까 좀 화가 난 듯합니다.
11:19화면으로 만나보시죠.
11:22지금 전환길 대회를 하는 건 아니잖아요.
11:26전당 대회를 하면 당에 후보로 나온 사람들 중심으로 해야지.
11:30친전환길이다 반전환길이다 이런 프레임 자체가 웃기는 이야기 아닙니까.
11:34저보고 극우라고 하는 사람.
11:36그 사람 하면 제가 같이 따져서 이야기해요.
11:39정척내요?
11:40누구요?
11:41누가 나보고 극우라고 하는지 그 사람 여기 봤어요.
11:44여러분 끝장토론 한번 하도록 해주세요.
11:47누가 극우고 누가 극자인지 제가 분명히 제가 다 말씀드리겠습니다.
11:54예.
11:55이현정님.
11:56그러고 보니까 생각해보면 민주당도 전당대회에서 이번 주 토요일 당대표를 뽑는데
12:01정척내 지금 후보가 유력하다고 지금 이미 두 차례 경선에서 나왔지 않습니까.
12:07그쪽 민주당도 굉장히 강성.
12:10또 김문수 후보가 지금 여론조사에서 일단 앞서가고 있으니까
12:14국민의힘도 강성.
12:16강대 강의 충돌이 생기면 이재명 대통령이 통합과 화합의 정치를 하겠다고 했는데
12:22그게 잘 될까요?
12:24그러니까 지난 뭐 탄핵과 비상기엄 또 대선 이 과정에 대한 후유증으로서 결국은 이렇게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2:32지금 뭐 일단 여당 같은 경우도 본인들이 원래 했던 거를 지금 도대체 세울 수 없는.
12:38그러니까 자전거는 계속 페달을 밟아야 앞으로 가잖아요.
12:40예.
12:41그런 관성이 이제 붙어 있는 것 같아요.
12:43그러면서 이제 정척내 지금 후보가 좀 앞서 나오고 있는 조사들이 나오고 있는데
12:48그만큼 뭔가 이제 더 확실하게 하자 뭐 이런 어떤 강성 지지층들의 어떤 여론을 반영하는 것 같고
12:54국민의힘도 사실은 이제 지금 경험과 탄핵을 거치면서 중도와 보수분들이 많이 떠나갔습니다.
13:00그래서 거의 뭐 소위 이야기해서 짠물만 남아 있는 거죠.
13:03그런 상황에서 지금 김문수, 장동영 후보가 앞서가고 있는데
13:07사실은 김문수 후보가 지금 전한길 후보 씨에 대한 질문에 짜증을 내시는데
13:12그걸 본인이 자초한 거예요.
13:13왜냐하면 전한길 씨 처음에 입당 문제 나왔을 때
13:16뭐 합리적으로 다 입당해서 그런 분들 다 들어와야 된다라고 굉장히 적극적으로 감쌌거든요.
13:22그렇기 때문에 지금 전한길 씨가 주장하는 그런 주장에 대한 의문들을 계속 묻고 있는 겁니다.
13:29더군다나 전한길 씨가 지금 묻는 데 대해서 김문수 후보가 본인이 답하겠다고 이야기했잖아요.
13:34그리고 지금 오는 8월 3일 날 아마 이 똑같은 유튜브에 출연을 한다고 그럽니다.
13:38그렇게 하니까 계속 기자들은 전한길 씨가 주장하는 윤어게인과 부정선거 등등에 대한 주장에
13:44무슨 생각이냐 묻는 거 아니겠어요.
13:46결국 본인이 지금 전한길 씨를 끌어당긴 거 아니겠어요.
13:50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이거는 김문수 후보가 화를 낼 문제가 아니라
13:54그렇다면 전한길 씨가 주장하는 그런 어떤 주장에 대한 동의하지 않는다.
13:58선을 그으면 모르겠지만 지금 포용한다고 하니까 자꾸 기자들은 그럼 당신도 부정선거 포용하느냐
14:06윤어게인이 포용하느냐 이 부분에 대해서 묻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14:10그런데 국민전당대회가 어쩌다가 이렇게 전한길 씨의 이름이 계속 거론되는 그런 전당대회가 되고 있는 걸까요.
14:20그런가 하면 이번에 최고위원도 뽑죠.
14:23청년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 선언을 한 우재준 의원이 오늘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14:30들어보시죠.
14:32선생님 안녕하십니까.
14:34우재준 의원이 88년생인 걸로 알고 있는데 전한길 강사 70년생이고 제자였군요.
15:00제자였군요. 제자였는데 옛날에 학원에서 수업 들었던 그 선생님이 아닌 것 같다라고 이야기를 하네요.
15:09그러니까요. 역사 강사로 1타 강사로 굉장히 유명한 강사였었고
15:13사실 인지도도 상당히 많았는데 이런 정치적인 모습을 보여줄 거라는 건 상상하기가 어려웠던 측면이 있고
15:19그런데 우재준 의원 같은 경우에 이런 정치적 스탠스를 취하는 것이 국민의힘의 전당대회에서
15:26물론 청년 최고를 지망하면서 나왔지만 과연 유리한지 지금 여러 지표가 아니라고 보여주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15:33그게 지금 국민의힘의 현실 아니겠습니까.
15:35그군은요.
15:36보수가 아닙니다.
15:37그군은 절연해야 됩니다.
15:38왜냐하면 민주주의의 근간 질서를 신뢰하지 않거든요.
15:42그러면서 사전선거도 이건 없애야 된다.
15:45다 선거는 부정선거다.
15:47그럼 본인들은 어떻게 전국 단위 선거에서 이겼냐.
15:49대선도 이기고 지방선거 더 이길 걸 조금 이겼다.
15:52정말 상식에 맞지 않는 이야기들을 하는 겁니다.
15:55이런 세력은 보수에서 포섭할 수 하면 안 됩니다.
15:58절연해야죠.
15:59그리고 절연할 수 있는 기회가 개헌 구면에서 있었는데
16:02국민의힘은 그걸 못하고 있는 겁니다.
16:04그걸 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가 지금으로서는 없어 보입니다.
16:07최진봉 교수님.
16:08그런데 본인들은 구구가 아니라고 하고 우리는 보수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16:12전환계 씨를 포함해서 다른 유튜버들도요.
16:14아니 민주당에도 개딸이 있고 극성 지지층이 있지 않느냐.
16:18당대표로 가장 왼쪽에 서 있는 정총래 후보가 유력하지 않느냐.
16:23왜 우리한테만 가지고 그 구구 프레임.
16:26구구라는 것은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들을 구구라고 하지.
16:30우리는 폭력 휘두른 적이 없다라고 주장을 합니다.
16:32왜 그러냐면요.
16:33사실은 내란에 대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행했던 이 비상기업 선포라고 하는 것이
16:38명백하게 법을 위반하는 행위이고.
16:40그래서 지금 내란 우두머리 수개 혐의로 지금 재판을 받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16:44그런 일에 대해서 찬성한다는 건 그건 극으로밖에 얘기할 수 없어요.
16:47폭력이라고 하는 게 물론 물리력을 행사해서 폭력을 행사하는 것도 폭력이지만
16:51사람들에게 저런 말과 행동이나 이런 어떤 모션을 통해서 액션을 통해서 하는 것도 저는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16:58국민들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얘기를 하는 걸 어떻게 대중적 정당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어요.
17:03극우 정당이라고 우리가 지칭하는 것은 극단적으로 국민들의 상식이나 아니면 법률에 위반된 행동들을 하면서 또는 법률에 맞지 않는 주장을 하면서 정당을 운영하려고 하는 게 극우적 정당인 겁니다.
17:15그러니까 본인은 무슨 누구에게 폭력을 물리려고 행사하지는 않았죠.
17:18그러나 지금 말하는 거나 행하는 태도를 보면요.
17:21충분히 극우적 성향이 저는 있다고 봐요.
17:23그러니까 저걸 어떤 국민들이 중도적 성향에 보수적 성향에 보수라고 하면 법을 지키고 원칙을 지키는 거 아니겠습니까?
17:30그런데 법과 원칙이 어긋난 행동과 반응을 하면서 우리가 보수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그건 설득해내기 어렵다고 봐요.
17:37국민의힘을 지지하고 국민의힘과 함께 하려는 합리적인 보수들까지도 떠나게 만드는 요소가 되는 거지 않습니까?
17:43그래서 저는 전한기 씨나 옆에 있는 분들이 본인들은 극우가 아니라고 주장을 하시는데요.
17:48주장하시는 것 자체가 극우적 성향이에요.
17:50그걸 부인한다고 해서 없어지는 게 아니고 국민들이 받아들이게 하려면 본인들의 행동과 말과 태도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7:57네.
17:58정규진 변호사님, 지금 안철수 의원도 당대표에 출마했습니다만
18:01친길, 윤호게인 지도부가 세워지면 죽은 것도 산 것도 아닌 국민의힘은 좀비 정당이 되고 말 것이다.
18:08정당 해산이라는 파곡을 맞을지도 모른다라고 지금 비판을 하고 있어요.
18:13정말 저렇게 될까요?
18:15글쎄요.
18:16기업은 소비자의 지지를 얻어야 살아남을 수 있는 거고.
18:21그렇습니다.
18:22정당은 유권자의 지지를 얻어야 존속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18:25소비자들로부터 선택받지 못하면요.
18:26소비자들로부터 선택받지 못하면요.
18:28그 회사는 망하는 거고 유권자들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하면 그 정당은 존속될 수가 없는 겁니다.
18:35지금 정당 해산이라고 하는 게 여당에서 협박하고 헌법재판소에서 헌법재판관들의 구성에 따라가지고 정당 해산이라고 하는 결정이 혹시 내려질 수도 있지 않을까.
18:46그걸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 그렇게까지 극단적인 일이야 있겠냐 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18:52하지만 저런 식으로 국민의 마음을 떠나게 한 정당이 어떻게 아무리 여당이었고 아무리 지금 제1야당이라고 하더라도 존속할 수 있을 것인가.
19:01그 부분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고민해야지 그렇지 않고는 헌법재판소에 의한 정당 해산이 아니라 유권자의 외면으로 인한 정당 소멸이 이루어질 수도 있는 것.
19:12그건 충분히 가능한 거 아닌가.
19:14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19:15위기의 국민의힘, 논란의 국민의힘 상황 짚어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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