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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 안철수는 '김문수 사퇴론'…국힘 대표 주자들 '혁신' 동상이몽
경향6 장동혁 "단일대오가 혁신" '찬탄' 안철수에 사퇴 요구
서울 국힘, 윤석열 이어 '전한길 블랙홀'…혁신 전당대회 물건너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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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민의힘의 전당대회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요?
00:05자, 안철수 의원 얘기 들어보시죠.
00:30특히 단일화 번복으로 당내 극심한 분열과 혼란을 초래하고 이재명에게 대통령직을 헌납한 김문수 후보께서는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00:43안철수 당대표 후보는 김문수 후보 거취 결정하라고 압박했습니다.
00:47그러자 장동혁 당대표 후보가 안철수 후보 거취 결정하라고 합니다.
00:53물고 물려요. 장동혁, 안철수 의원 사퇴해라.
00:56안철수 의원이 탄핵에 찬성하지 않았다면 이재명 대통령이 굳힐 수 있었을 것이다.
01:03라며 탄핵에 왜 찬성했냐 라며 안철수는 자격 없다. 사퇴하라라고 합니다.
01:07사퇴 요구가 얽히고 섞였습니다.
01:11자, 꼬리 잡기 게임 같아요.
01:13장동혁 의원은 안철수 사퇴, 안철수 의원은 김문수 사퇴.
01:16자, 그러자 당 밖에 있는 홍준표 전 대표가 갑자기 이런 얘기를 합니다.
01:32신천지의 역할을 확인하기 위해 이만희를 만난 적이 있다.
01:40신천지 10만 명을 국민의힘 책임당원으로 가입시켜서 윤석열 후보를 도운 것이다.
01:45지금도 상당수는 신천지다라고 당 밖에 있는 홍준표 전 대표가 의혹을 제기합니다.
01:50그러자 국민의힘이 이렇게 얘기합니다.
01:53그런데 장동혁 후보는 아니, 전한길 신천지 왜 안 되냐라고 옹호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02:22들어보시죠.
02:47그럼 한동훈 전 대표는 뭐하고 있을까요?
02:52실버버튼 언박싱 영상을 보겠습니다.
02:54구독이나 좋아요도 많이 해주세요.
02:59아, 언박싱.
03:01잠깐만요.
03:01이거 그게 중요한가요?
03:02얼마 전에 왔긴 했는데 제가 안 뜯어봤거든요.
03:04이거, 이거 말씀이시죠?
03:06언박싱은, 잠깐만요.
03:08이렇게 써있고.
03:09어, 이게 이런 거구나.
03:11어, 여기 이름이 적혀있구나.
03:13맞습니다.
03:14고맙습니다.
03:15구독, 좋아요, 오신 김에 눌러주십시오.
03:18고맙습니다.
03:19고맙습니다.
03:20ân Ethernet who Nichts
03:21김재선 anyway.
03:22김재선, 속이 바짝바짝 타들어 가고 있는 거 같은데
03:25지금 어떻게 되고 있는 거예요, 이 당은?
03:27그리고 뭐...
03:28사퇰 꼬리물기 뭐 이렇게들 하고 있는데
03:31아마 국민의힘 지지하시는 대다수의 우리 지지자분들은 그냥
03:34다 사퇴했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일 거 같습니다.
03:36다 사퇴하라!
03:37얼마나 보기 싫겠습니까.
03:40계엄 탄핵에 이어서 우리가 정권까지 뺏긴 마당에
03:43네가 맞았느니 내가 맞았느니 해가면서 싸우는 모습이
03:47과연 김문수 후보의 지지자 중 41%의 국민마저도 등 돌리게 하는 모습 아닌가
03:52이런 자성적 성찰을 할 수밖에 없게 되고요.
03:57물론 어떤 국민이든 정치적인 행위를 활동할 수 있죠.
04:01그건 헌법에서 보장된 거니까.
04:03그러나 국민의힘은 공당 아니겠습니까?
04:05우리가 제도권 공당이고 대통령을 배출하는 당이고
04:08집권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당인데
04:10어떤 음모론, 부정선거 담론이라든지 개몽령이라든지 하는
04:15그런 걸 주장하는 사람까지 우리가 같이 품어서 같이 가자고 하는 것은
04:20저는 오히려 굉장히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04:22오히려 말하자면 광장에서 떠돌고 있는 이야기들을
04:26어느 정도 필터링해 주는 역할이 정당 공당으로서 응당해야 되는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04:32그 세력을 등에 업겠다고 하는 것은 오히려 국민의힘을 장기적으로 망가뜨린 일이라고 저는 생각하고요.
04:38오히려 정치인들이 책임 있게 이 부분에 대해서 선을 그어주는 작업들이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04:43결국에는 이재명 대통령 시대를 우리가 결국 맞이하게 됐고
04:48정말로 야당의 역할로서 국민의힘의 역할이 앞으로도 굉장히 중요해질 겁니다.
04:53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기 이전에도 우리가 많은 비판을 하지 않았습니까?
04:57사법부 장악할 거 아니냐 부터 시작해서
04:59바로 기본소득 비슷한 민생지원금 이런 것들을 계속하고 있는 그런 상황 속에서
05:05적절하게 정책적으로도 잘 싸워야 되고 정치적으로 잘 싸워야 되는데
05:09이런 식의 어떤 분열 양상을 보인다는 것은
05:12그것도 이재명을 대항할 야당의 대표를 뽑는 과정에서 그런다는 것은
05:17많은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05:20이번 전당대회가 혁신형 전당대회든 어떤 식으로 부르든지 간에
05:25그간 우리가 음모론에 편승해서 득세를 하려고 했었던 정치인들이
05:31자성하고 오히려 여기다 반성하고 여기에 대해서 끌어넣는 그런 계기가 저는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5:37음모론에 편승했던 기존 주류 정치인들은 여기서 끊어내야 된다.
05:41김관삼 변호사님,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 구도가 혁신이냐 그대로냐의 선택의 기로다.
05:47많은 언론들은 이렇게 보던데
05:48지금 서로서로 사퇴를 해야 된다고 주장해요.
05:50어떻게 보세요? 혁신이냐 아니냐 이 구도가 맞습니까?
05:53일단 희망이 없죠.
05:55일단 전당대회 자체는 혁신과 수구의 어떤 대결이 될 것 같아요.
06:01이제 안철수 아까 의원의 얘기가 거의 100% 맞습니다.
06:04맞는데 이론적으로 맞는데 과연 그게 현실적으로 국민의힘에 과연 이게 적용이 될 것인가.
06:12그건 굉장히 회의적이죠.
06:14왜냐하면 굉장히 저항적이고 반동적인 그런 세력들이 국민의힘에 많이 있기 때문에
06:19그걸 뚫고 나기는 어렵다 이렇게 보고 아까 장동경 의원이 그런 말을 하더라고요.
06:25탄핵에 찬성하지 않았으면 윤 전 대통령이 구속될 일이 없다.
06:30그게 그렇게 말할 게 아니고 비상계엄을 안 했으면 구속될 일이 없는 거죠.
06:35그다음에 두 번째로 전한길 이런 사람들은 당을 위해서 일했다고 했는데 싸웠다고 하는데
06:41당을 위해서 싸운 게 아니고 윤 전 대통령을 위해서 싸운 거죠.
06:44그런데 이걸 상당히 뭔가 이렇게 포장해가지고 굉장히 선호적으로 이걸 다 해석하고
06:51자기 편을 만들려고 하니까 저런 말도 안 되는 얘기가 나오고
06:55또 개딸 얘기하고 있잖아요.
06:57아니 그러면 민주당의 개딸 그런 식으로 하는 정치가 좋았다는 얘기예요.
07:02그러면 그것과는 선을 긋고 우리는 다르다는 모습을 보여줘야죠.
07:05그래서 더욱더 양심적인 정당이 되겠다고 이렇게 해야 하는데
07:09지금 전한길 유튜브에 나가서 그러한 세력의 어떤 힘을 얻고자 하는 건데
07:14이게 전체적으로 보면 굉장히 어렵다 이렇게 보고
07:18또 홍준표 전 시장도 마찬가지잖아요.
07:21홍준표 시장은 제가 볼 때는 지금 탈당했잖아요.
07:26국민의힘이 지금 망가지기를 가장 바라는 사람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07:29그냥 밖에 나가서 왜 이마당에 신천지기를 왜 또 꺼내가지고
07:34국민의힘, 완전히 망가지고 있는 국민의힘을 더욱더 망가뜨리고
07:38짓밟아버려는 저런 의도 자체가 제가 생각할 때로 완전 망한 다음에
07:43자기가 한번 다시 시작을 해보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07:46제가 볼 때는 그럴 일은 결코 없을 건데요.
07:48객관적인 시각에서 보면.
07:50그러니까 지금 국민의힘 입장이 전체적으로 보면
07:53다 망하는 지름길을 좀 가고 있다.
07:55누구 하나 나서서 뭔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07:59하는 사람이 한 명도 눈에 보이지 않아요.
08:03제가 볼 때는 대통령이랄지 민주당 견제랄지
08:08최동석의 이런 문제들, 강선우 문제 나왔을 때
08:10적어도 단시가 있다는 한 명 정도는 있어야 하는 거 아니에요?
08:15그런데 그런 사람 없잖아요, 전혀.
08:18그러면서 다 몸살이기에 지금 급급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08:22김광선 변호사님 의견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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